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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94f5a> 연령 | 72세[3] | ||
생일 | 11월 29일[4] ( 궁수자리) | ||
신체 | 키: 불명[5] | 몸무게: 불명[6] | ||
직업 | 스즈키 그룹 투자 고문 | ||
학력 | 토토대학 법학부(졸업)[7] | ||
가족 관계 |
동생
스즈키 시로(정준영) 제수 스즈키 토모코(강진주) 조카 스즈키 소노코(정보라) 조카 스즈키 아야코(정혜라) 조카사위 토미자와 유조(황민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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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colbgcolor=#ffffff,#1f2023> 나가이 이치로 | |
토미타 코세이[8] | |||
사토 마사하루[9]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이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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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2. 상세
스즈키 소노코의 큰아버지로, 지나칠 정도의 도전 정신의 소유자(…). 비대한 자의식과 그것을 실현시킬 만큼의 능력이 조합된 못 말리는 아저씨로, 어느 날 자신의 소식이 신문 1면에 나오기를 기다리다 예고장을 날린 괴도 키드에게 1면을 뺏긴 것에 분노해 현재는 괴도 키드를 잡는데 총력을 가하고 있다.아카이 슈이치, 후루야 레이 등이 검은 조직에 대항하는 진영의 상징이라면 이 인물은 나카모리 긴조와 함께 괴도 키드와 대립하는 진영의 상징이다.
본래 스즈키 소노코의 아버지인 스즈키 시로의 사촌 형이었지만, 82권에서 친형으로 바뀌었다. 2015년 인터뷰에서 아오야마 고쇼가 말하길, 가족 관계를 설명하기 귀찮아서 친형으로 바꾸었다고. 덕분에 스즈키 시로는 늦둥이가 되고 말았다. 지로키치와 시로의 나이차가 21살이나 난다.[10] 물론 그 사이에 다른 형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등장이나 언급은 없다. 그러나 작중 묘사나 취급은 사실상 소노코의 할아버지다.
지로키치의 이름은 에도 시대의 유명한 도둑 네즈미코조 지로키치에서 가져왔다.
3. 호칭 문제
과거 설정으론 소노코 아버지의 사촌, 그러니까 소노코 본인에겐 5촌 종백부였지만 한국에선 이 설정이 무시되어 처음부터 소노코의 큰아버지, 다시 말해 스즈키 시로의 친형으로 번역되었다.사실 그가 첫 등장했을 때 소노코가 '아버지의 사촌'이라고 소개하는 건 한국에선 단행본과 애니판 모두 둘 다 제대로 번역했지만, 정작 호칭을 삼촌이라고 번역했고 이걸 그대로 사용한지라 가족관계가 잘못 설정된 것이다. '시로의 사촌' 이야기는 딱 한 번 나오는데다, 외국에선 한국만큼 친척을 가리키는 단어가 많지 않은 탓에 호칭이 '삼촌'으로 번역되어버린 것이다.[11] 따라서 과거 설정 대로라면 스즈키 지로키치는 소노코의 5촌 종백부이므로, 호칭은 당백부 또는 당숙이라고 번역했어야 옳았다.
재밌는 점은 82권 이후 작가의 귀차니즘에 의해 지로키치와 시로의 관계가 아버지의 사촌 형인 당백부에서 아버지의 친형인 큰아버지로 설정 변경되었다. 때문에 한국판의 번역오류는 의도치 않은 선견지명이 되었다. 사실 지로키치는 소노코의 아버지의 형이기 때문에 친가쪽 친척이므로 정식 명칭은 큰아버지 혹은 큰아빠가 맞지만, 현실에서는 굳이 따지지 않고 아버지의 남자 형제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틀린 호칭까진 아니다.
4. 작중 행적
4.1. 본편
괴도 키드 경이의 공중보행 편에서 초반에 소노코의 가방을 훔쳐간 소매치기를 잡은 걸로 첫 등장했다. 스즈키 재벌의 고문이지만 현재 실질적 경영은 스즈키 시로에게 맡기고 있다. 요트 USA 선수권, 햄버거 빨리 먹기 세계 선수권, 심지어 사바나 랠리[12] 등 안 해본 것이 없을 뿐더러, 그 대회에서 다 1등을 차지했다. 그만큼 승부욕과 과시욕이 강하다. 호탕한 성격이지만 은근히 째째한 면도 있다.현재 괴도 키드를 붙잡는데 재력과 인력을 아낌없이 쏟아붓고 있다. 자칭 괴도 키드의 라이벌. 괴도 키드가 노릴 법한 값비싼 보석을 구한 다음, 대놓고 훔치러 오라고 광고를 내는 식으로 괴도 키드와 대결하고 있다.[13] 괴도 키드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이 할아버지가 과시욕이 강해서 신문 1면에 얼굴을 내는 것을 좋아하는데, 인력 비행기로[14] 태평양을 횡단한 자신의 모험이 괴도 키드의 기사에 밀려 3면 구석에 실린 데에 대해 큰 굴욕을 느꼈기 때문이다.[15]
에도가와 코난에게 자주 도움을 받아 키드 킬러 / 전문가 / 해결사 / 천적이라고 부르며 키드를 잡으려고 할 때마다 꼭 부르는데, 문제는 그 때문에 코난에게 1면을 빼앗긴다.[16]
똑같이 괴도 키드를 잡으려고 안달난 나카모리 긴조와는 서로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린다. 물론 키드 체포 건으로 방법론에서의 견해 차이나 체포 권리 등을 이유로 긴장감이 흐르다가도 괴도 키드만 나타났다 하면 의기투합한다.
첫 등장 이후로 한동안 모습을 안 드러냈지만, 그 다음에 나온 괴도 키드 관련 에피소드인 '괴도 키드의 순간이동 마술' 편(61권, TVA 515화)에서 재등장. 키드와의 대결을 위해 도로에 구조물들을 설치한 것도 모자라 주변 빌딩들을 통째로 빌린다. 그 후로 명탐정 코난의 괴도 키드 관련 스토리에선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17] 61권에서 바라던 신문 1면을 장식했으나, 같이 나온 코난 때문에 얼굴의 일부가 잘리는 굴욕을 겪었다. 사진 기준으로 왼쪽(코난쪽)을 보고 있어서 뒤통수만 조금 잘린건데도 엄청 실망한 표정. 어쩌면 단독 등제가 아닌 공동 등제라 그런 걸지도 모른다.
괴도 키드와의 승부에서 매번 패해서 안달이 나 있지만, 의외로 키드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최강의 금고'라는 별칭을 가진 쇠너구리 금고에 루팡이 갇히는 바람에 숙적인 키드에게 암호로 도움을 요청하였다.[18] 경찰들이 키드의 행방을 찾는 사이
그런데 도움을 받은 일이 또 생겼다. 78권에서 키드는 지로키치가 괴도 키드를 낚으려고 특별히 구한, 포세이돈이라는 이름을 가진 거북이가 등에 지고 있는 '적면의 인어'라는 보석이 사실은 진품이 아닐 가능성을 지적하며, 그런 수상쩍은 걸 고가에 산 걸 알리고 싶지 않으면[21] 몰래 회수하는 게 좋을 거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로키치는 이 말대로 키드가 눈속임한 틈을 타서 거북이를 상의 안쪽 주머니에 숨겨뒀고, 일부러 경찰에게 키드가 보석을 가지고 가버렸으니 철수하라고 억지를 썼다. 다만 지로키치가 경찰에게 이상할 정도로 철수하라고 계속 주장한 건 보석이 가짜라는 게 탄로난다는 것보다는 계속 주머니에 넣어둬서 숨겨야 하는 거북이가 불쌍해서였다.
1102화에서 왕관을 괴도키드로부터 지키기 위해 '뼛속까지 샅샅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 표현을 검은조직의 보스로 추정되는 인물도 사용한지라 해당 인물과의 떡밥이 주목받고 있다.
4.2. 극장판
극장판 14기 천공의 난파선에서도 출연, 자기 비행선에 관한 기사가 살인 세균을 훔친 테러리스트들 때문에 또 1면을 빼앗겨 화내는 걸로 시작을 장식하며, 비행선의 최첨단 보안 체계로 괴도 키드에 맞서지만 테러리스트들의 공중납치로 인해 일이 계획과 다른 방향으로 가는 바람에 계획은 틀어지고 코난이 테러리스트들을 해치울 때 자기가 준비한 보안 장치들도 키드에게 몽땅 들키게 되고 마지막에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묶어있는 동안에 키드가 말 그대로 주워서 보석을 들고 가는 모습이 일품. 보석은 모리 란 편으로 되돌려준다.그리고 극장판 19기 화염의 해바라기에서 오랜만에 출연, 프롤로그에서 미국에 있는 대도시인 뉴욕에 위치한 신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경매장에서 무려 3억달러에 소실된 것으로 알려진 빈센트 반 고흐의 두번째 해바라기를 낙찰 받는다. 정상적으로 시작해 순조롭게 가격이 올라가고 있던 해바라기를 억대 단위를 부르며 사람들을 당황시킨다. 2억 달러를 부르고 조카 소노코가 다들 망설이니 좀 천천히 하라고 하자 난 원래 쇼핑할 때 시간 뺏기는건 질색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다. 소노코는 이게 무슨 쇼핑이냐며 어이 없어하고 너무나도 큰 액수에 인터넷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있자 인터넷 업데이트 기다릴 필요 없다고 경매사에게 말하며 3억 달러를 부른다. 경매사가 그의 신원 정보를 보고 놀라는건 덤. 오래전부터 계획해온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전시회를 위해 이번 경매에서 두번째 해바라기를 낙찰 받고 전세계의 해바라기 그림을 소유한 미술관 및 개인 수집가들의 협조를 받아 레이크 록 미술관에서 해바라기 그림 전시회를 열기로 한다. 그리고 7인의 호위무사를 발표하는데 그중에 모리 탐정도 끼어있음을 발표하자 TV 생중계로 보고 있던 코난이 놀란다. 이에 하이바라 왈 "키드 전문 해결사가 자동으로 따라온다는 사실을 아는 모양이네." 그리고 장내에 나타난 키드로 인해 소동이 일어난다. 결국 키드는 놓치는데 난데없이 쿠도 신이치가 떡하니 등장하자 놀란다. 여담으로, 이 극장판의 한국 더빙판에서 작중에서 소노코가 삼촌이라고 언급하는데, 중반부에 토크쇼에 출연하는 장면에서 진행자가 정지로 회장과 손녀 정보라 양 이라고 소개해 설정오류가 일시적으로 발생했다.
극장판 23기 감청의 권에서는 본편에서의 등장은 없지만 해적들에 의해 파괴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복구를 지원한다고 하며 엔딩에서 호탕하게 웃는 모습으로 나온다.
위에 서술된것 처럼 괴도키드가 등장하는 극장판에는 거의 출연했다. 어떻게 보면 나카모리 긴조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볼 수있다. 하지만 특이하게 괴도키드가 최근 등장한 극장판 27기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에서는 미등장 했는데, 아마도 많은 캐릭터가 나오다 보니 넣을 틈이 없었던 걸로 보인다.[22]
5. 여담
덧붙이자면, 지로키치는 '녀석'이라는 말을 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야츠(やつ)가 아니라 속어인 갸츠(キャツ)를 사용한다.[23]현재 스즈키 가문 사람들 중에서는 소노코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인물이기도 하다. 소노코의 부모님과 언니인 아야코는 아예 거의 증발 수준.
검은 조직 보스 후보 중 한명으로 추정되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등장하는 데 눈썹과 콧수염 모양이 비슷해 혈연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검은 조직에 대항하는 진영의 등장인물들 다수가 괴도 키드 에피소드에 등장한 반면, 괴도 키드 대항 진영은 검은 조직 에피소드에 전혀 등장하지 않았는데 미스터리 트레인 에피소드를 통해 유일하게 이 공식을 깬 인물이다.
성우가 두 번이나 바뀌었는데, 두 번 모두 바뀐 이유가 성우의 타계란 점이 특징이다. 원래 성우였던 나가이 이치로가 2014년 1월 향년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두 번째로 맡은 토미타 코세이 역시 2020년에 향년 84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토미타 코세이는 983~4화를 녹음하고 9월 27일 세상을 떴는데, 해당 에피소드는 10월 3일 방영되었기에 그의 유작이 되었다.
이후 2023년 스즈키 지로키치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선 성우가 사토 마사하루로 바뀌었다. 성우가 제작 상의 사정이 아닌 두 번이나 담당 성우의 사망으로 바뀐 특이한 케이스. 지로키치가 워낙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 캐릭터라 노회한 성우를 섭외해서 생긴 일이다. 세 번째로 성우가 된 사토 마사하루 역시 23년 시점 77세라 팔순을 눈 앞에 두어 나이가 많다.
소유한 승용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브랜드 마이바흐사의 고급세단인 마이바흐 57을(코드네임 W240)을 타고 다니며 주로 운전은 지로키치의 개인 경호원인 고토 센고가 한다.
공식 스핀오프 범인 한자와 씨에서 비중은 없지만[24], 자신이 이기려는 괴도 키드가 베이카 가에서 생존율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기 때문에 묘사는 안 되어 있지만 괴도 키드에게 도전장을 보내 키드가 나타나게 해주는 베이카 가에서 무척 고마운 존재로 인식될 수도 있다.
[1]
네즈미코조 지로키치의 한문명과 동일하다.
[2]
스즈키 지로키치의 '지로'를 그대로 가져다 썼다.
[3]
피스코보다 1살 더 많으며 비중있는 남성 인물 중 두 번째로 나이가 많다.
1위는 당연히...
[4]
괴도키드 1412 16화에서 공개.
쿠도 신이치,
키사키 에리와 함께 오피셜로 생일이 공개된 몇 안 되는 캐릭터 중 하나다.
[5]
나카모리 경부보다 조금 작다.
[6]
뚱뚱한 사람들 중 한 명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몸을 보면 꽤 뚱뚱하다. 배도 좀 나왔고, 바지도 큰 사이즈를 입는 듯하다. 다만, 지로키치보다도 뚱뚱한 사람이 많아서 (
메구레 쥬조,
아가사 히로시,
스즈키 시로,
치바 카즈노부,
코지마 겐타) 부각되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동생은 더 뚱뚱하다.
[7]
코난 세계관에서 나오는 가상의 명문대로 모티브는
도쿄대학이다. 이 설정은 매직카이토에서 공개됐다.
[8]
나가이 이치로의 타계로 746화 괴도 키드 vs 쿄고쿠 마코토부터 교체. 지로키치가 등장하는
983~984화를 녹음한 후 2020년 9월 27일 자택에서 타계하면서 본작이 유작이 되었다.
[9]
범인 한자와 씨에서 먼저 캐스팅됐으며 이후
TVA 1105화부터 정식으로 교체. 사토 마사하루는
검용전설 야이바에서
미야모토 무사시를 맡았다.
[10]
이 만화에 나이 차이가 큰 형제자매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기는 하다.
금비라관의 유령 편에 나오는 남매나 나름 레귤러 캐릭터들인
혼도 히데미와
혼도 에이스케만 해도 10살 차이. 하이바라의 첫 등장 에피소드에 나오는 형제도 10살 이상 차이가 나며,
홈즈의 묵시록 편의 미네르바 글래스-아폴로 글래스 남매는 14살 차이가 난다. 한 술 더 떠서
아카이 슈이치와
세라 마스미는 15살 차이가 난다.
[11]
굳이 본래 촌수 설정으로 고증을 살리며 호칭을 친근하게 번역하려면 '아저씨' 정도로 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아저씨'란 호칭이 먼 친척에게도 쓰인다는 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그렇게 하진 않은 것 같다.
[12]
여기서 주목할 것은 랠리가 일반 차를 개조해서 하는데 F1 저리가랄 정도로 엄청나게 험난하다. 중도에 사고로 차가 폭발해 죽거나 길을 잃어서 아사 등 엄청나게 험난하다.
다카르 랠리 참고.
[13]
옛적에는 보석을 구입한 경우가 태반이었지만, 최근에는 빌려서 전시하는 경우가 늘었다. 점점 등장 횟수가 늘어나다 보니 사기만 하는 것으로는 스토리를 만들기 힘들어서인 듯.
[14]
인력 비행기는 말 그대로 순수 사람의 힘으로만 기동되기에 엄청난 체력을 요구한다. 사람의 전성기라 불리는 20대 시절에도 엄청나게 힘든데 황혼기에 단신으로 해냈다.
[15]
이에 코고로는 그냥 신문사를 인수하는 게 더 빠르지 않냐고 생각했다. 지로키치 성격상 그런 식으로 1면을 차지하고 싶지 않겠지만. 지로키치는 관종끼도 있긴 하지만 작중 모습을 보면 승부욕이 엄청나게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신문1면에 나오지 못한 것보다 키드가 자신보다 더 주목받은 것을 졌다고 느끼고, 이런 굴욕을 준 키드를 개망신 주는게 목적인 것.
[16]
이분의 첫 등장인 괴도 키드의 공중보행편에서 한국 더빙 대사가 "이 녀석!! 꼬맹이 주제에 나를 밀어내고 1면에 나와!!"였다. 옆에서 란과 통화 중이던 소노코의 반응도 볼 만하다.
[17]
개성이 강한 캐릭터이면서도 승부욕이 강한 재력가로써 키드를 등장시킬 무대를 만들기에 적합하다는 점이 유용하게 작용한 듯.
[18]
주인인 주제에 못 여는 거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금고를 여는 방법을 루팡의 스카프에 써놓고 다니던 터였다. 금고가
이런 류의 금고였기 때문.
[19]
방범 장치가 장난이 아닌지라 살짝만 어긋나도 도끼나 망치 따위가 날아든다.
[20]
애완견 루팡은
루팡 3세의 루팡에서 땄다고 한다. 그래서 괴도키드도 괴도라면 누구나 팬인 루팡이 갇혀 있는 걸 용납할 수 없어서 도와주기로 한 것이다.
[21]
지로키치는 저 보석 거북이를 얻은 뒤에 진품인지 아닌지 감정하려고 했지만, 거북이가 감정사를 무는 바람에 일단 거북이가 탈피한 뒤에 다시 감정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니까 진품이라는 건 확실하지 않았지만, 그 전에 키드와 승부하고 싶다는 승부욕을 이길 수 없어서 대대적으로 선보였던 것이다.
[22]
조카인 스즈키 소노코의 비중도 상당히 적은 편이다.
[23]
루팡 3세의
제니가타 경부도 간혹 이러한 속어를 사용한다. 그러한 사례가 루팡 3세 2기 마지막화. 여담으로 그 에피소드의 여주인공 담당 성우가
나우시카,
쿠도 유키코,
오토나시 쿄코 등의 성우로 유명한
시마모토 스미이다.
[24]
3권과 5권 도그런에서 애완견 루팡과 뛰는 모습으로 한 컷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