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6 08:10:56

스고

1. 일본의 성씨
1.1. 실존인물1.2. 가상인물
2. 일본 미야기현에 위치해있는 레이싱 트랙3.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
3.1. 관련 캐릭터


菅生.

스가오, 또는 스게오이로도 발음할 수 있다.

일본의 지명이름이기도 하다.[1]

1. 일본의 성씨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2. 일본 미야기현에 위치해있는 레이싱 트랙

스포츠랜드 스고 참조. 참고로 3번 항목과는 관계 없다.

3.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

파일:qs1u6ZS.jpg

왼쪽은 스고 아스라다~그랑프리 로고, 가운데는 GIO의 로고, 오른쪽은 스고 위너즈(2018~2019) 로고.

TV판에서는 보통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작은 회사였지만, 하야토가 월드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면서 회사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회사가 커지기 시작했다. 대놓고 말해 하야토의 우승으로 키워진 회사. 그 회사가 점점 커지면서 두 개의 팀으로 운영하게 되고, 다른 회사와 합병하게 될 정도로 커졌다. 2022년 시점에는 굳이 GIO와 제휴하지 않더라도 유니언 세이비어와 미싱링크를 제외한 회사들보다 더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초반에는 스고 아스라다라는 이름으로 출전했다가 하야토의 은퇴와 복귀로 인해 2018 시즌부터 스고 그랑프리, 스고 위너즈라는 두 개의 팀을 운영하게 된다.[3] 그러다가 규정 변경으로 2020 시즌에 스고 그랑프리로 통합했다가,[4] 2022 시즌에 아오이의 라이벌 기업인 GIO사와의 기술 제휴로 스고 GIO 그랑프리로 팀명이 바뀐다.

GSX를 제외한 모든 차량은 6륜 차량인데,[5] 모두 티렐 P34와 같은 전4륜 -후2륜의 형태를 채용. 마찬가지로 부스트는 모두 차체 후부에 2개 탑재한 형태로 되어 있다. 단, 아스라다는 슈퍼 아스라다 AKF-11부터 차체 양쪽 끝에 두고 있는 반면, 가랜드는 슈퍼 아스라다 01 그대로 중앙부에 집중시켰다는 차이가 있다. 엔진은 자사에서 제조하고 있었지만, 이런 저런 사정이 겹쳐 아스라다가 엔진에서 열세를 보인 탓에 유니언 세이비어, GIO에서 공급을 받게되었다.[6]

로컬라이징 관련하여서는 다음과 같다. 비디오판(TV판)에서는 그냥 슈고로 읽는 것으로 때웠고, KBS 방영이었던 영광의 레이서(TV판)에서는 로고에서 착안하여 유니콘으로 변경하였다. KBS판은 특이하게도 팀과 머신명을 통일하였는데, 스고는 유니콘팀, 아스라다유니콘, 슈퍼 아스라다슈퍼 유니콘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극중 SUGO라는 글자는 하나하나 UNICORN으로 수정하는 편집을 하였다.[7] SBS에서는 세인트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아오이는 아예 AO1이잖아

또한 네임드 팀들 중에서 드라이버 둘의 머신이 아예 별개로 운용되는 것이 지속되는[8] 유일한 팀이기도 하다. 물론 아스라다 시스템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했다만...... [9][10][11]

주인공인 카자미 하야토와 인연이 매우 깊은 팀인데 카자미가 이 팀 소속인 것도 그렇지만, 애초에 카자미 하야토의 연인이자 후일 아내가 되는 스고 아스카와 그녀의 오빠가 나이트 슈마허이자 후에 스고 그랑프리의 오너인 스고 오사무인데 이 둘다 스고의 회장인 스고 코지로의 자식들이다. 또한 스고 코지로는 하야토의 아버지인 히로유키와는 친구 지간이며 쿠루마다 테츠이치로와 셋이 같이 과거에 사이버 포뮬러 팀을[12] 만들어 활동했었던 전력이 있다.[13]

SIN 엔딩 시점에서 소속 드라이버는 카자미 하야토 에델리 부츠홀츠이다.

3.1. 관련 캐릭터

  • 카자미 하야토
  • 스고 아스카
  • 쿠루마다 테츠이치로
  • 스미 료헤이
  • 스고 오사무 : 2017년부터 오너이며, 2019년부터 테스트 드라이버를 겸하고 있다.
  • 카자미 히로유키 : 하야토의 아버지이자 스고 코지로와 쿠루마다의 친구. 아스라다를 개발했다.
  • 클레어 포트란 : 더블 원부터 스고 소속이 된 여인으로 히로유키와 함께 아스라다 개발에 참여한 바 있는 인물이다. 또한 오사무와는 연인관계.
  • 에델리 부츠홀츠 : TV판에서는 스미스의 사주로 인하여 스고에 있는 아스라다를 노리는 적이었다보니 스고와 접촉할 일이 많았으나, 이후 갱생하고 아스라다를 노리는 원흉인 스미스를 직접 죽인 뒤로는[14] 카자미 하야토나 스고 오사무와도 친우가 되었으며 결국 SIN의 엔딩 시점에선 아예 스고 소속이 된다.

[1] 미야기현, 기후현, 후쿠이현, 이시카와 등에 소재 [2] 예명은 스다 마사키. [3] 스고 그랑프리는 앙리, 스고 위너즈는 하야토가 드라이버였다. [4] 한팀당 한명의 드라이버만 허가하던 체제에서 한팀에서 복수의 드라이버를 채용할 수 있는 체제로 규정이 변경. 이 때부터 스고 팀은 퍼스트 드라이버가 하야토, 세컨드 드라이버가 앙리의 체제로 굳어졌다. 비슷한 상황의 아오이도 아오이 포뮬러를 아오이 ZIP 포뮬러로 통합하여 카가와 필, 2명의 드라이버 체제로 변경했다. [5] 사실 원래 아스라다 시스템을 6륜 차량인 슈퍼 아스라다에 탑재될 예정이었으나, 중간에 하야토의 아버지인 카자미 히로유키가 아스라다 시스템을 군사용으로 활용하려는 스미스의 음모에 휘말리는 바람에 이를 막기 위해 아스라다 GSX에 임시 장착되었다가 후에 슈퍼 아스라다에 이식된다. [6] 슈퍼 아스라다의 경우 01은 타팀 머신을 웃도는 출력을 가졌고, AKF-11도 라이벌인 엑스페리온을 압도하지는 못해도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은 되었다. 스고도 기본적으로 엔진 기술은 상당하다는 이야기. ZERO 중반까지는 타팀 머신에 뒤지기는 하나 그건 하야토가 잠시 은퇴해 있을 때 개량을 못한 그대로 내보낸 걸 자금 문제로 엔진 교체가 이뤄지지 못한 탓이다. 당장 아스라다와 같은 자사 엔진을 사용했던 가랜드도 잠재력이 엄청나 앙리의 챔피언 획득에 큰 역할을 했을 정도. 슈퍼 아스라다 AKF-11의 엔진을 유니언의 엔진으로 교환했을 때도 단순 출력 증대와 성능 개량이 목적이었지, 엔진과 아스라다 및 변형 시스템 간의 밸런스 문제는 이때는 대두되지도 않았다. 그러나 뉴 아스라다 개발 이후로는 레어 메탈 가변 섀시와 아스라다의 시스템이 겹쳐 함부로 엔진 교체가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7] 당시 기술상 글자 편집 퀄리티는 썩 좋지 않았다. [8] 최초로 별매 머신을 운용한 것은 TV판의 아오이의 파이어 스페리온/ 스텔스 재규어였으나, 엑스페리온 개발 후로는 동일 머신 운용 체제가 되었다. [9] 아오이는 엑스페리온, 알자드/슈트롬젠더 슈틸, 크로이츠 슈틸, 슈피겔/유니언 세이비어 이슈자크 시리즈/미싱링크 미셔넬 시리즈로 동일한데 비해 스고는 하야토는 아스라다를 타고 앙리, 그 이후엔 에델리 부츠홀츠는 가랜드를 탑승한다. [10] 중간에 슈트롬젠더의 경우엔 제로 막바지에서 구데리안만 크로이츠 슈틸에 탑승했고 프란츠는 그냥 슈틸에 탑승 했긴 했으나, 이는 어쩔수 없었던 게 당시 자금 부족이라는 비교적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한 대만 만들어져서 그런 것이었으며, 그 이후로는 둘 다 동일한 머신을 썼으므로 예외. 또한 사가에서 필의 알자드와 카가의 알자드도 바이오 컴퓨터의 유무로 인해 약간의 외형과 시스템에 다른 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일부 시스템만 빼면 완전 동일하므로 예외. [11] 사실 네비게이션 A.I 외에도 가변 섀시나 이후 추가된 2단 부스터 같은 복잡한 시스템을 다루기에는 앙리의 실력이 부족한 탓도 있었다. 잠시 스고팀에 소속되었던 시바 세이치로는 뉴 아스라다와 네비게이션 A.I만 다른 동형기인 네메시스를 잘만 운용했고, 미싱링크와의 상호 선수 교환으로 에델리 부츠홀츠가 가랜드에 탑승하게 되자, 가랜드에도 2단 부스터가 탑재된 걸 보면 더더욱. [12] 현 스고 팀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팀. 스고 팀 자체가 당시 이들이 이루지 못했던 세계 무대 제패의 꿈을 위해 결성한 팀이다. [13] 코지로가 드라이버, 히로유키가 머신 디자이너, 테츠이치로가 메카닉이었다. [14] 특히 스고 오사무와 1:1 대결을 하려던 중에 스미스가 난입하여 스고 오사무와 부츠홀츠 둘 다 죽이려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