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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리(인터넷 방송인)/방송 기록/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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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리의 방송 기록'''
2015 ~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1. 1월 10일2. 1월 22일3. 1월 24일4. 1월 27일5. 2월 14일6. 2월 15일, 18일7. 2월 28일~3월 1일8. 3월 8일9. 3월 11일10. 3월 22일11. 3월 30일12. 4월 15일~13. 4월 26일14. 5월 14일15. 5월 20일16. 6월 3일17. 6월 9일18. 6월 10일19. 6월 11일20. 6월 16일21. 6월 20일22. 6월 27일23. 7월 3일

1. 1월 10일

시청자들과 They Are Billions 합방에서 인싸모자인 토끼모자를 씀으로 요오망한 44세의 위엄을 드러냈다.

2. 1월 22일

에이스 컴뱃 7을 플레이하였다. 조종에 집중하느라 미션 목표를 보여주는 대화 자막을 읽지 못해 리트를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미하이 아 실러지를 잡을 때나 대공전차를 상대하는데 어려워하기도 했다. 그리고 방송 전 대화시간에서 일본에서 열리는 앤썸 초청행사에 대한민국 홍보대사의 자격으로 EA의 초청장을 받아 가게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E3 2018 방송 당시 했던 혹평을 생각해보면 새옹지마라는 느낌.

3. 1월 24일

자정서부터 엑스박스로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를 플레이하기 시작하였다. 아무리 헤드샷을 맞아도 안맞는 좀비라던가 파밍본능으로 인해 부족한 인벤토리라던가 총알 아끼려다가 결국 힐링 스프레이를 쓰는 등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으며 10시간 정도의 레온 파트를 밤을 새서 끝낸 뒤 클레어 파트를 7시간 걸려서 클리어하였다. 그 뒤에는 헝크로도 플레이하였다.

4. 1월 27일

앤썸 VIP 데모를 플레이하였다. 플레이 초반서부터 조작감과 그래픽을 맘에 들어했으며 패드 진동이 대단하다는 말을 했다. 워프레임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내렸으며 한 번 죽은 뒤 다른 플레이어들이 부활을 빨리 안 시켜줘서 짜증을 내기도 했다.

5. 2월 14일

메트로 엑소더스를 19시간 동안 플레이하여 엔딩을 보았다. 초회차이기도 하고 쉐린마답게 다 죽이는 플레이를 하여 배드엔딩을 보았으며 그 후 16일과 17일에 걸쳐서 2회차 플레이하여 굿엔딩을 보았다. 문제가 되었던 한글화에 대해서는 무슨 암호 푸는 것 같다는 감상을 남겼으며 게임 도중 튕기는 버그가 몇 번 발생하기도 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게임 자체는 재미있고 할 만했다며 호평하였다.

6. 2월 15일, 18일

Anthem을 선행출시판으로 플레이하였다. 초반에는 데모때처럼 재미있게 플레이하면서 고평가하였고 채팅창의 분위기도 게임이 데모때보다 많이 개선되었느냐고 우호적이었다. 그러나 18일에는 앤썸에 대한 혹평 리뷰가 슬슬 풀리면서 채팅창의 분위기가 많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게임 시작전서부터 뭐할거냐는 청자들의 질문에 "내가 무슨 니네들 노예냐? 내가 하고 싶은 게임도 못하게."라고 하면서 예민하게 반응했고 레이드를 보여줄 거냐는 질문에도 앤썸 싫어하는데 그건 왜 보냐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로스트아크처럼 자기 몰래 할 것이라면서 스토리 엔딩만 보고 앤썸 방송은 종료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마 앤썸 홍보대사로 행사까지 다녀오고 홍보 영상도 만든 사람으로 앤썸에 대한 혹평을 내리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게임 내 프레임 드랍이나 버그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긴 로딩 시간 중에 콧노래를 부르는 등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엔딩까지 플레이하였다.

7. 2월 28일~3월 1일

방송에서 티라미수 케이크를 먹고 설사가 심하게 났다는 근황을 전했고 초반부에는 비호감 월드컵을 했었다. 여기서 가장 안좋은 시청자로 게임 스포하는 사람, 팬이라면서 타 스트리머 방송에 들어가 난리치는 사람, 타 스트리머 근황 전하는 사람 등을 꼽았다. 그리고 몇몇 청자들과 함께 앤썸을 플레이하는데, 업데이트를 기다리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사인 바이오웨어가 이렇게 욕먹어서 너무 불쌍하다면서 디비전 2처럼 패치를 통해 좋아지길 기다려보자는 말을 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1,2월 달에는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와 메트로 엑소더스 말고는 전반적으로 게임운이 좋지 않았다고 평했다.

8. 3월 8일

신작 데빌 메이 크라이 5를 플레이하였다. 11시간만에 밤샘 엔딩을 보았으며 을 바꿔가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하였다. 네로와 V를 선택해서 하는 구간에선 막타치는 맛이 있다면서 주로 V로 플레이하였다.

9. 3월 11일

디비전 2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저번에 한 데모버전보다 정식 버전이 더 나아진 거 같다며 호평했으나 게임 도중에 한번 튕겨서 방송을 다시 시작했어야만 했다.

10. 3월 22일

프롬 소프트웨어의 신작인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가 풀리자마자 바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인왕, 갓 오브 워 방송의 재림. 쉐리라는 방송인에게 있어 어마어마한 강점이자 가장 큰 위험 요소인 특유의 근성을 발휘해 차근차근 집요하게 파고들며 스트레이트로 질주하는 중. 게임의 볼륨이 결코 작다고는 할 수가 없는지라 어지간한 스트리머들은 적당한 선에서 끊고 다음 방송에서 이어가는 와중[1]에도 끝을 볼 때까지 놓지 않을 생각인지 묵묵히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23일 오후 1시 30분기준으로 37시간 플레이하고 휴식을 취하러 갔다. 사족으로 게임을 하다가 자주 끊기는 바람에 짜증을 냈으며 시청자들 사이에선 안댐 때문이다, 용량 때문이다, 컴퓨터가 쉐리님 쉬게 해주려고 그런다 등 온갖 뇌피셜이 난무했다. 다음날엔 10시간에 걸쳐서 방송을 했으며 결국 불사 끊기 엔딩을 보았다. 그 후 며칠간 세키로 방송을 계속하였다.

11. 3월 30일

신작 트로피코 6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하도 전작들을 오래전에 해서 그런지 몰라도 튜토리얼을 하면서 전작에 이미 있던 기능들[2]을 보고는 이런 기능이 새로 생겼다면서 놀라워했다... 아무리 건물을 지어도 기뻐하지 않는 국민들에게 불만을 터뜨리거나, 럼주 증류소를 지을 때 럼주는 설탕의 찌꺼기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증류가 필요하다며 와인스쿨 다닌 것을 자랑하기도 했다. 게임 초반에 주거 건물로 합숙소를 도배하는 바람에 진정한 독재자라는 채팅들이 올라오기도 했고, 재산수준에 따라 각기 다른 주거건물에 입주한다는 것을 몰라서 빈 시골 주택만 잔뜩 남아 짜증을 내기도 했다.

12. 4월 15일~

ANNO 1800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상당히 호평하였으며 10일간 난이도를 올려 다회차를 하면서 즐길 정도로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13. 4월 26일

데이즈 곤을 플레이하였다. 점수도 점수거니와 처음부터 그닥 기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초반의 프레임 드랍과 불편한 조작감, 연료 퍼먹는 바이크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나름대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생각보다 재밌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채팅창에도 망겜 드립이나 뭐가 그렇게 재밌냐는 채팅들이 점점 사라지고 게임에 집중하는 채팅들이 늘어났다. 그 다음날에는 밤을 새워서 14시간이나 플레이하였으며 그 다음날도 밤을 새서 3일만에 엔딩을 보았다. 그 뒤 사이드 퀘스트들을 완료하여 진엔딩을 보려고 했으나 패치로 인해 크래쉬 현상이 생기면서 포기했고 결국 5월 2일 새벽에 진엔딩까지 다 보았다.

14. 5월 14일

자정서부터 신작 레이지 2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점수가 낮게 나온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직접 해봐야 알겠다고 말을 했고 초반부를 진행하면서 이드 소프트웨어가 개발에 참여해서 그런지 둠 느낌이 강하게 난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투를 호평했는데 헤드샷을 해서 적의 머리를 터뜨리는 느낌이 너무 좋다는(...) 쉐린마스러운 발언을 했다. 그렇지만 게임 초반부서부터 게임이 굉장히 산만하다는 평을 했고 그 후에도 재미있긴 하지만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 다음날에는 방송을 안키는 시간에 사이드 퀘스트 상당수를 끝내놓고 메인퀘를 방송으로 진행해 3시간만에 엔딩을 보았다. 그러면서 엔딩도 허무하다면서 베데스다가 게임 보는 눈이 없다며 게임 잘 볼줄 아는 자기를 고용해줬으면 좋겠다는 농담을 하기까지 했다.

15. 5월 20일

토탈 워: 삼국을 선행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쉐옹으로서는 처음 하는 토탈 워 시리즈인데 때문에 초반에는 게임 하는 법을 몰라서 약간 버벅이며 보통 난이도로 했음에도 AI가 난이도를 더 낮출 것을 계속해서 추천하는 굴욕을 당했다. 또한 삼국지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면서 삼국지를 잘 알지 못하는 시청자들을 질타하기도 했다. 마등으로 플레이하였는데 초반에는 위태위태하였으나 점점 군대 다루는 법도 익숙해지면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중. 이 와중에 마등의 아내인 화난려가 마초 말고도 아들을 5명이나 낳는 바람에[3] 채팅창에 '정력왕 마등', '의무방어전' 드립이 난무했다. 특히 화난려를 지방발전으로 돌리다가 낮은 지위에 대한 불만도가 터져나오자, 승진시켜줬는데 그러자마자 다음턴에 바로 43세의 나이로 6번째 아들을 낳았다.

16. 6월 3일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를 플레이하였다. 초반부에 주인공의 엄마인 베아트리스 부인의 미모를 보고 감탄했으며, 휴고를 보고 자신의 어렸을 적 모습이 떠오른다는 개드립(...)을 쳤다. 패드 진동이 심장박동 같다며 몰입이 잘 된다며 칭찬하였고,[4] 은신 플레이를 가슴이 쫄깃하다고 표현하였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폐지줍는 정신만은 잊지 않았으며, 작업대에 있을 때마다 놓친 아이템들에 대해 한탄하였다. 영국군 병영을 벗어나는 챕터에서는 은신 플레이보다는 파밍을 위한 돌팔매 살상 플레이를 했으며 아이템 제조와 업그레이드 중에 양자택일하는 상황을 갈등하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날에 엔딩을 보았는데, 휴고를 보면서 마치 오멘이 떠오른다는 말을 남겼다.

17. 6월 9일

새벽에 E3 2019 EA PLAY 실황방송을 했다. 먼저 패스 오브 엑자일 상자깡을 하다가 보기 시작했으며, 처음 보았을 때는 아직도 행사장 준비도 안됐냐면서 비아냥거렸고, 행사장 세트에 안됨이 장식되어있는 걸 보고 아직도 안버렸냐는 말을 했다. 비록 홍보영상까지 찍고 게임에 대한 안좋은 말을 아꼈었지만 망겜인 것은 어쩔 수 없었던 듯 하다. 안됨 로고만 봐도 안쓰러울 정도라고. 그리고 한국에서 인기없는 스타워즈 게임인 제다이 폴른 오더보다는 피파 20에 손흥민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에 대해서는 게임플레이 영상이 마치 데스티니 같다고 했으며, 워낙 광팬이 아닌 이상 스타워즈 시리즈의 순서나 역사를 다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보면서 그래픽이 나쁜 것 같지는 않으며, 포스 언리쉬드와 비슷해보인다는 감상을 밝혔다. 그리고 영상의 소리는 아무래도 실제 게임과 다른 거 같다는 둥 시연 영상 플레이어가 못하는 게 아니라는 둥 패링이 있는 거 같다는 둥 포스의 사용법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보여주는 게 있다는 둥의 발언을 했다. 보면서 게임플레이에 대한 분석도 했으며 시연 영상이 생각보다 길었으며 60프레임이 엑박에서 유지된다면 그건 대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EA의 한글화 정책을 호평하면서 어느 회사를 욕했다. 11월달에 나온다는 말을 듣고 연기하지 말고 빨리 가서 작업하라고까지 말한 것은 덤.
에이펙스 레전드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코스플레이어들의 고퀄 코스플레이를 보고는 역시 덕중덕은 양덕후라는 감상을 밝혔다. 그리고 에이펙스의 심각한 핵 문제도 얘기가 나올 지 궁금해했으며, 바람잡이가 너무 노골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랭크게임의 추가에 대해서 핵을 안 잡으면 어떻게 랭겜을 돌리냐며 의아해했고, 전체적으로 컨텐츠가 너무 부족했다며 이걸 하나의 세션으로 놓았다는게 어이가 없다는 감상을 밝혔다. 신캐인 왓슨에 대해서도 패드로 플레이하면 답답하겠다는 예상을 남겼다. 전체적으로 리스폰을 EA가 많이 밀어주는 것이 보인다면서 아무래도 EA가 제일 먼저 한 이유는 뒤에 있을 베데스다가 더 욕을 먹을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묻히길 바란 것 같다고 얘기했다.
배틀필드 V 세션에 대해서는 이 게임 사놓고 1분도 플레이를 해보지 않았다며 아예 관심 밖으로 두는 태도를 취했으며,자기도 좋은 배필을 찾아야 된다는 개드립을 날렸다. 그리고 관중들의 반응도 바람잡이가 있음에도 앞의 두 작품들보다 좋지 못하다며 얼마나 인기가 없는 지 실감한다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이번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나오는데도 EA가 계속 배필V를 밀고 있다면서 이번엔 콜옵이 승리할 것이라고 평했다. 그래도 게임 내 배경을 보고 저기로 놀러가고 싶다며 호평하기도 했고 나름 좋게 봐주려고 했지만, 에이펙스보다도 더 시간이 안 간다며 엄청 지루해했다.[5] 심지어 새로운 게임플레이도 10초 이상 안보여준다면서 안 좋은 의미로 감탄했다. 닌텐도 차례를 기대한다는 도네가 올라오자 요즘 걔네들 추억팔이만 한다면서 기대하지 말라는 말도 했다. 배필이 끝나고 피파를 기다리는 시간에는 빨리 심즈도 봐야하는데 매든이 있어서 짜증난다는 말을 했으며 새 DLC가 나온다면 불륜 메타로 다시 해 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FIFA 20 부분에서는 10년만의 한글화라면서 가볍게 흥분하였으며 리오 퍼디난드가 나온 것을 보고 놀라기도 했다. 퍼디난드를 보면서 역시 사람은 키가 커야한다고 말한 것은 덤. 그러나 인게임 영상은 쥐꼬리만큼 보여주면서 인터뷰만 하는 영상이 계속 나오자 슬슬 짜증내기 시작했으며 어서 빨리 게임 영상을 보여달라고 앙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여전히 게임플레이 영상은 조금만 나오고 계속해서 개발자들간의 대화만 나오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의 모습이 나오자 흥분했으며 한국을 신경쓰는 증거라며 좋아했다. 그런데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끝나버리자 또다시 깊은 한숨을 내쉬었으며, 역시 EA는 믿어서는 안됐다, 스타워즈만 보고 게임이나 할 걸 그랬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외국계 채널로 가서 스타워즈 땐 10만명이 넘었던 청자수가 5만명으로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는[6] 바로 패스 오브 엑자일 파밍 방송을 하러 갔다. 내일서부터 진짜라는 말은 덤.

18. 6월 10일

새벽에는 1부는 랑그릿사 모바일, 2부는 페그오, 3부는 E3 2019 마이크로소프트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랑그릿사 모바일이 서버 접속이 안돼서 1부서부터 계획이 틀어질 뻔 했지만 30분 가량 끙끙댄 끝에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캐릭터들을 보고 귀엽다고 했으며 풀보이스여서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이거 씹덕겜 아니냐는 채팅창 질문에 랑그릿사 시리즈가 오래되었기에 이건 씹덕겜이 아니라는 변명을 하였다. 그러면서 오래전 랑그릿사 게임들을 한 기억들을 꺼내면서 추억에 잠긴 것은 덤. 그렇지만 결국 좀 더 잘해보겠다며 채팅창의 조언에 따라 이것저것 설정을 만지작거리면서 검은 화면만 계속해서 내보내고 만다. 그래도 겨우겨우 랑그릿사를 했으며 2부는 페그오 대신 패스 오브 엑자일을 하였다.
마소 컨퍼런스가 시작되자 세트장이 준비가 잘 되어있다며 호평하였고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첫 번째로 나온 아우터 월드 폴아웃 뉴 베가스 느낌이 확실히 나지만, 엔진은 안 바뀌었다고 어이없어했다. 그래도 옵시디언이라면 기대할 만하다고 말하며, 10월 26일 출시한다는 소식에 이번 하반기는 박터질 것 같다는 예상을 했다. 그 뒤에 나온 블리딩 엣지는 마치 보더랜드 시리즈 같다고 말했으며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는 전작처럼 암 걸리는 게임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리고 마인크래프트가 나온 것에는 웃음을 터뜨렸으며, 웬 반지의 제왕을 찍어놨냐면서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엑스박스의 필 스펜서가 나온 것을 보고 작년보다 살이 더 찐거 같다는 반응을 보였고 제다이 폴른 오더의 반응이 안 좋은걸 보고 웃었다.
그 후 사이버펑크 2077의 트레일러를 보면서 흥분했으며 키아누 리브스의 등장에 이런 걸 숨겨두고 있었냐면서 경악했다.[7] 그렇지만 내년 4월로 발매일이 확정되자 관객들처럼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엑박에서 엄청나게 많은 도트겜들을 물어왔다고 말했으며, 이렇게 준비를 잘했으면 게임 패스를 구매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벌써부터 꼼수를 쓰려고 머리를 굴렸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그래픽이 죽인다는 반응을 했으며, 에오엠 2 리마스터 소식엔 빨리 마소가 숙제로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웨이스트랜드 3 영상을 보고는 엑스컴 같다고 말했으며, 엑박은 작년도 그렇고 데려오는 회사들은 많은데 대부분 마이너한 회사들이라며 불만을 토했으나...바로 거기에 불만을 가진 건 아니라고 변명했다. 그 뒤에 나오는 게임들도 상당히 괜찮아보인다는 감상을 내비쳤으며, 기어스 5의 경우 트레일러만 보여주냐며 그러다가 9월에 나온다는 걸 보고 놀랬다. 그렇지만 10월, 11월을 피해서 급히 내는 거 같다고 말했으며, 그 뒤에 나온 호드 모드와 터미네이터 스킨을 보고 이런 것도 팔아먹느냐고 웃었다.
그리고 다잉 라이트 2가 나오자 기대하던게 나왔다고 좋아했으며, 1탄도 잘 만든 게임이었는데 그 정도만 나와도 좋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가 내년 봄에 발매한다는 걸 듣고 너무 오래 미룬다고 짜증을 냈다. 그리고 포르자 호라이즌 4에서 레고와 연계한 모드를 내놓았을때 행사장에 있는 실물 크기 레이싱 카가 레고로 만들어진 걸 보고 경악했으며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확장팩이 나오자 제발 이 게임 좀 그만 만들라며 비명을 질렀다. 보더랜드 3가 나왔을 때는 미리 해봤다면서 플레이영상도 올려놨다며 깨알같이 유튜브 채널 홍보를 했고 감성도 그대로고 잘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그리고 프롬의 신작 엘든 링을 보고는 이건 아직 멀었다고 기대를 접었으며 2020년에 차세대 기기가 나온다는 걸 보고 잘하면 플스 5보다 빨리 나오겠다며 기대했다. 헤일로 인피니트의 경우 헤일로 시리즈가 이젠 아는 사람만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전체적으로 1시간 40분이나 했다면서 이정도면 마소가 거의 다 해쳐먹을 정도였다며 작년보다 살짝 나았다며 괜찮게 평가했고, 이 뒤 베데스다 컨퍼런스가 얼마나 뒤통수를 칠 것인지를 걱정했다. 특히 아우터 월드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을 또다시 하다가 베데스다 컨퍼런스를 시청하기 시작했다. 초반부서부터 나오는 팬들과 제작진이 말하는 영상을 보고 감성팔이하면서 이미지 세탁할려한다며 베데스다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으며, 아니나다를까 엘더스크롤 블레이드가 나오자 또다시 깊은 한숨을 쉬었으며 토드 하워드가 등장하자 뒤에 나와서 욕먹기 싫어서 앞에 나왔다면서 비꼬았다. 그 후 폴아웃 76이 나오자 자신이 40만원을 주고 산 핍보이 T-60 파워 아머 헬멧을 캠으로 보여주면서 호구 인증을 하였다. 폴아웃 76의 새로운 업데이트 - 인간 NPC의 추가와 메인 퀘스트 추가 등- 를 보고는 멀티가 되는 폴아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되었지만 그래도 진작 이렇게 했었어야 했다는 감상을 밝혔다. 그리고 배틀로얄 모드 추가를 보고 요즘은 개나소나 대전모드를 한다며 비웃었지만 52인이나 된다는 소리에 솔깃하였고, 다시 한번 깔아서 해야하나 하는 고민에 휩싸였다. 이와는 별개로 앞줄 사람들이 너무 바람을 잡는다며 웃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환호하는 것을 보고 외국에선 인기가 많으니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커맨더 킨 신작과 엘더스크롤 레전드는 볼 가치가 없다고 평했다. 레이지 2 추가 컨텐츠까지 이르러서는 짜증까지 냈을 정도. 그래도 울펜슈타인: 영블러드에 대해서는 7월달에 나오니 빠르게 할 수 있다며 좋아했고, 신작 IP인 데스루프와 고스트와이어: 도쿄도 괜찮아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한 둠 이터널에 대해서는 역시 둠이라면서 11월은 역시 박 터지는 날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시간은 1시간이 넘었는데도 마소와 비교해서 별로 실속있는 것도 없었다면서 딱히 안 봐도 되는 컨퍼런스라고 평했다. 오히려 그 후에 있는 디볼버 디지털의 컨퍼런스를 더 재밌게 봤는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거 같다고 평했다.

19. 6월 11일

패스 오브 엑자일을 플레이하다가 E3 2019 컨퍼런스를 시청했다. 우선 PC 게이밍 쇼를 보았는데 시작부터 에픽스토어 로고가 떡하니 박혀있어서 경악했으며, 진행자가 30개의 게임이 준비되었다고 말하니까 마소가 60개 발표했는데 겨우 30개를 발표하냐며 깠다. 소리가 좀 먹먹한 거 같다며 좀 멀리서 들리는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첫 번째로 나온 이블 지니어스 신작에 대해서는 팀 포트리스 2 모델링을 가져다 쓴 거 같다는 감상을 밝혔으며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를 보고는 아이 엠 넘버 포가 떠오른다고 말했으며, 사펑과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와 붙게 되었다며 내년 상반기와 이번 9, 10월은 정말 박터질 거 같다고 말했다. 개발자가 너무 불편하게 서 있는 거 같다고도 말했으며 출시일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걸 보고 아직은 자신이 없는 거 같다고 예상했다. 신작 IP인 스타맨서의 경우 우주판 스타듀 밸리 같다면서 의외로 재밌어보인다고 말했지만 제목을 제대로 말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의외로 최초 공개가 많다고 평가했으며, 쉬벌리 2를 보고는 박진감이 넘친다며 전투 규모도 이정도로 적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쉬벌리 캐릭터 투표에서 뱅가드의 인기가 적은 걸 보고 왜 탱커 안하냐며 투정을 부리다가 그걸로 채팅창에서 싸움이 벌어지자 그런 걸로 싸우나며 비아냥거렸다.
신작 IP인 모자이크를 보고는 모바일 게임이라고 착각했으며, 미드나이트 고스트헌트를 보고는 고스트버스터즈 같다며 의외로 스릴넘치는 게임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고스트헌트의 개발자를 보고 정말 개발자처럼 생겼다며 놀랐으며 저 사람 혼자 모든 걸 했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다. 그리고 영어를 모르겠다며 자막을 원하는 채팅이 나오자 여기서 자막이 나오길 원하냐며 나중에 유튜브로나 보라고 일침을 날렸다. Unexpored 2를 보고는 감성넘치는 그래픽과는 달리 전투가 닥소같다는 감상을 남겼으며 삼성전자의 모니터 소개가 나오자 갑분쌤썽이라면서 144도 하기 벅찬데 240을 어떻게 감당하냐며 비싼 건 다 같다붙였다고 욕했다. 그런데 400만원 아래로 나온다고 말하자 갑자기 괜찮은 거 같다며 또 태도를 바꾸었다.
펀콤의 여성 개발자가 나와서 발표할 때 고데기로 머리를 엄청 마신 거 같다고 말했으며, 뮤턴트 이어 제로의 DLC가 나오자 금수컴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7월달에 발매한다는 소식을 듣자 좋아했다. 그리고 Moons of Madness는 방송용으로 좋을 거 같다고 말했으며, 코난 촙촙을 보고는 이름이 웃기다며 웃었고 실게임 영상을 보고 졸라맨같다며 두 번 웃었다. 개발자가 젤다빠인거 같다고 말한 것은 덤. 라스트 오아시스를 보고는 저 돌아다니는 나무 로봇의 동력원은 대체 뭐냐며 경악했고 제목을 제대로 읽을 수 없어서 빡치기도 했다. 에이지 오브 원더스: 플래닛 폴을 보고는 에오원 시리즈는 오랜만에 본다면서 괜찮은 IP였는데도 지금껏 잘 살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리고 에오원 개발자를 보고 탈모가 오셨다고 안타까워했고, 공룡하고 로봇하고 싸우다니 괜찮은 게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스나이퍼 엘리트 4의 좀비모드 트레일러를 보고 캐릭터들이 즐기는 거 같다는 감상을 쏟아냈다.
렘넌트 프롬 더 애쉬를 보고는 몬스터 디자인이 다크사이더스 같다고 말했으며 잘 나오면 괜찮은 게임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떻게 청자들이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를 아냐면서 의아해하다가 발끈한 시청자들이 자기들도 나이많다고 들고 일어나자 채팅도 안치던 것들이 이런 거에 발끈한다며 비꼬았다. Griftlands의 경우엔 무슨 카드 게임이냐며 감을 못잡았고, 플래닛 주의 개발자들이 나올 때 유비 컨퍼런스 때 먹을 예정이었던 인절미를 지금 먹을 지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요즘 동물학대라며 동물원을 없애는 현 세태에 역행하는 게임이라면서 또 11월에 발매한다는 것을 보고는 11월달엔 뭘할지도 모르겠을 정도로 게임이 많이 나온다는 말을 했다.
쉔무 3가 나오는 걸 보고는 인절미를 가져와서 흥얼거리면서 먹기 시작했으며, 저번에 쉔무 2를 해봤는데 아무리 옛날 감성을 가지고 하려해도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구려도 너무 구리다는 채팅창들 반응에 원래부터 옛날 게임이었다며 어리석은 말을 한다고 깠다. 송즈 오브 컨퀘스트를 보고는 예전 히마매의 감성을 도트로 잘 살렸다며 감탄했고, 버민타이드 2의 대결모드 소개를 보고는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재밌었다는 감상을 남겼다.
보더랜드 3를 소개할 때 여러번 공식 채널이 튕기는 바람에 당황했었고 생각보다 컨퍼런스가 길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상어를 조종하는 게임인 맨이터를 보고는 예전에 했던 물고기 조종하는 게임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저런 다른 게임을 보다가 라리안 스튜디오 개발자들이 나오자 드디어 나왔다며 흥분했다. 그리고 블랙 아일 스튜디오 얘기를 하면서 세상사는 알 수 없다는 말까지 했다. 그렇지만 발더스 게이트 3에 대한 어떠한 영상도 보여주지 않고 말만 하고 끝내자 사기를 쳤다고 분노했다. 그 후 나온 다잉 라이트 2 소개 영상을 보다가 패스 오브 엑자일을 하면서 유비 컨퍼런스를 기다렸다. 거의 POE 중독자 수준
그 후 유비소프트 컨퍼런스를 시청하기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유비 게임들을 하면서 나온 웃긴 모습들을 담은 영상을 보면서 빵 터졌고, 어쌔신 크리드 음악회를 보면서 자기가 게임 생활하면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얼마나 많이 했는가를 생각하며 감회에 젖었다. 그리고 음악회 월드투어를 보고는 다 북미랑 유럽에만 간다며 아시아에는 오지도 않는다고 깠다. 그리고 와치독: 리전 시연영상을 보고는 왜 가만히 있는 경찰을 때리고 일을 사서 만드냐며 어이없어했고 런던 거리 고증을 잘했다며 감탄했다.[8] 그리고 무서운 할매라는 둥 이렇게 큰 드론이 돌아다닐 수 있겠냐는 둥 액션이 존 윅 같다는 둥 여러 얘기를 꺼내다가 계속해서 플레이 인물이 바뀌는 걸 보고 잘못하면 굉장히 산만하겠다며 우려하였다. 그렇지만 트레일러보다 인게임 영상을 먼저 보여준 것을 호평했으며, 어떻게든 와치독스 IP를 살려보려는 유비의 노력에 감탄하였다. 그리고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에서 존 번설이 나온 것을 보고 외국 게임회사들이 유명 배우들을 써서 쏠쏠하게 재미를 보고 있다면서 일본과는 다르다고 말했으며, 번설이 데리고 나온 개가 조용한 걸 보고 말을 잘 듣는다고 감탄했다. 그리고 또 터미네이터 콜라보가 나오자 놀라기도 했고 신규 터미네이터 게임은 안 나오냐는 말도 했다.
톰 클랜시의 엘리트 스쿼드는 무슨 유비식 히오스냐며 어이없어했고 저스트 댄스 2020이 공개될 때 BLACKPINK의 곡이 나와서 빵 터지기도 했다. 그리고 유비와 구글 스테디아가 파트너한 거 같다는 소감을 밝혔고 포 아너가 나온 것을 보고 유비는 게임을 버리지 않고 어떻게든 살려보려 한다면서 안타까워했다.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을 보고는 스플린터 셀 신작이 나오는 줄 착각했으며, 망겜을 어떻게든 버리지 않고 고치는 유비의 근성에 감탄하였다. 디비전 2의 경우엔 이제 슬슬 망해가니까 이제서야 공짜로 푸냐며 비아냥거렸고, 전체적으로 새로운 IP가 없다고 비평했다. 그리고 유플레이에 대해서는 각 플랫폼들마다 돈벌기에 혈안이 되었다며 특히 유플레이가 너무 비싸다며 무슨 배짱이냐고 혹평했다. 그렇지만 그래도 공개하는 게임들마다 금방금방 발매하는 게 마치 김장 김치같다며 높게 평가했다. 갓 앤드 몬스터즈에 대해서는 야숨과 너무 비슷하다고 말했으며 예상보다 빨리 나온다고 놀랐다. 그 후 외국 스트리머들이 단체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하는 걸 좀 보다가 결국 버티지 못하고 스퀘어 에닉스는 포기하고 결국 자고 말았다.

20. 6월 16일

양띵크루 다주가 개설한 마인크래프트 스트리머 서버 잼잼마을에 입주했다. 멘토가 무려 양띵이다. 평소에도 외딴섬 방송을 하다보니 조용히 본인 건물만 지을것이라 예상되었고... 집 앞 상자에 기부를 받거나 타짜에 패배하고 혼자 쓸쓸히 떠나는 등 잼잼마을에서 독거노인 기믹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침착맨은 서버에 들어오자마자 쉐리 집앞의 수호수를 베어버렸다. 그와중에 침착맨이 젊다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재생목록

21. 6월 20일

용과 같이 5의 리마스터가 출시되자마자 바로 플레이를 시작했다. 마스크를 쓰고 택시기사를 하는 키류의 모습을 보고 나이도 비슷하고[9] 마스크도 쓴 게 자기랑 같다며 감정이입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그리고 특전으로 받은 각종 부적들을 아이템 박스에다가 넣었는데, 시청자들은 자체 하드모드를 하는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인벤토리에 넣는 줄 알고 착각한 것이었고 이걸 알자마자 다시 허둥지둥 박스에서 부적을 꺼내오는 상황이 나왔다. 그 와중에 60프레임이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으며, 전투는 4편보다 조금 나은 거 같다고 말했다. 택시 기사 사장님을 보고 착한 사람이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말이 너무 많다며 짜증을 냈고, 갑자기 올라간 전투 난이도에 키류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말을 했다쉐옹 손이 예전같지 않은 듯. 그리고 마유미랑 키류가 동거하고 있는게 나오자 갑자기 열받는다며 게임에서 나오는 햇살을 보고 자기는 커튼 치고 산다며 열폭하였다.

22. 6월 27일

크툴루 신화를 배경으로 한 신작 더 싱킹 시티를 플레이했다. 크툴루 신화에 대해서 무지한 지라 인스머스라던가 물고기 얼굴의 인간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랜만에 보는 셜록 홈즈 방식의 추리 시스템과 정신력을 소모하는 탐색 모드 또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몇 번 실수를 저질렀다. 그리고 계속해서 게임 시스템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았으며 배경이 되는 마을도 쓸데없이 크고 이상한 동네라고 말했다. 그리고 추리 시스템을 어려워해서 만약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았다면 플레이가 불가능했을거라고도 말했다. 그래도 처음에만 어렵지 시스템만 이해하면 할 만하다고 했다.

23. 7월 3일

그동안 계속 패스 오브 엑자일 중독에 걸려 플레이를 해오다가 다시 더 싱킹 시티를 플레이하였다. 그러나 패치로 생긴 것으로 추정된 발적화로 인해 방송이 한 번 끊기기도 했으며, 게임도 계속 버벅대는 바람에 결국 게임을 껐다가 다시 시작했다. 이 때문에 채팅창에 방종을 언급하는 말들이 많아지자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라면서 그만하라고 했다. 다행히도 2번 재시작을 한 뒤에는 별로 끊기는 일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다.


[1] 물론 쉐리와 더불어 본 게임을 스트레이트로 달리는 사람이 트위치 코리아 기준으로 딱 한 명이 더 있기는 했다. 그러나 그 분도 24시간만에 아시나 겐이치로를 잡다가 방종한 뒤 유일하게 계속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다른 스트리머도 32시간을 달렸지만 최종보스 앞에서 끝내 엔딩을 보는데 실패했다. [2] 국민들이 세력별로 나뉘어져있는 것과 추방 및 체포가 가능한 것, 돈을 내서 빠르게 건설 등 [3] 심지어 동명이인 마초도 낳았다. [4] 이 게임은 꼭 패드로 해야한다며 추천하기까지 했다. [5] 보면서 게임 내용에 집중하기보다는 여성 진행자의 피어싱을 보고 서양인들은 저렇게 많이 피어싱을 하냐고 감탄하거나 피파 20의 엔진을 궁금해했다. [6] 채팅창도 엄청 조용했다. [7] 그리고 키아누 리브스가 발매일 소개하는걸 보고 이 형 왜 이렇게 촐랑대냐며 웃었다. [8] 디 오더 1886를 플레이할 때 쉐리는 자신이 런던에 갔다온 적이 있음을 어필한 적이 있다. [9] 작 중 키류의 나이는 45세, 쉐옹의 나이는 4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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