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시리즈의 파워 아머 | |
개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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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colbgcolor=#c0c0c0,#3f3f3f> 전쟁 전 | |
전쟁 후 | |
변형 | |
윗첨자T: 폴아웃 76 한정 거래 불가 |
1. 개요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파워 아머. 폴아웃 4의 타이틀을 장식하기도 했다.
설정상 전쟁 전 웨스트텍에서 생산한 파워 아머 중 가장 최신형으로, 알래스카와 캐나다 등지에서 활약한 T-51과는 달리 전쟁에 투입된 기록은 없다. 4편과 76에 의하면 앵커리지 전투 이후부터 배치되기 시작했다고. T-51의 생산성과 단가가 높아서[1] 좀 더 저렴하고 생산성을 높이려는 결과, 값싸고 대량생산에 용이해져 후방에 엄청나게 양산되어 보급되었고, 최신형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흔하게 쓰는 파워 아머가 되었다.
왜 전쟁 전 기준 최신형인 T-60이 우글우글한지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 이는 T-45와 T-51보다 훨씬 우수한 생산성과 T-60이 제식으로 채용되면서 본토에서 폭동 진압, 치안 유지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워낙 생산성이 좋아서 전방과 후방에 넉넉하게 보급되었다.
2. 폴아웃 4
팔라딘 댄스가 입고 나오는 것을 시작으로, 그냥 길거리에 있는 경우도 있고 본작의 모든 브라더후드 대원들은 T-60으로 깔맞춤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흔하게 구할 수 있다.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주력 파워 아머이고 얻을 수 있는 개조 부품이나 유니크 파츠가 T-60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가장 굴리기 쉽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루트를 진행하면 기사와 성기사로 승급할 때 각각 b형과 d형을 한대씩 지급해주고, 퀘스트와 상점에서 레벨링으로 개조되어 있는 유니크를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데다 화룡점정으로 BOS 루트 최종 보상으로 갑옷장인 4, 과학! 4레벨 퍽을 요구하는 T-60용 제트팩까지 주기 때문에 정착지 개발과 무기 개조 겸 고물상 퍽 하나만 찍어줘도 운용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게다가 T-60d의 종합 성능은 X-01 II~III 사이에 해당하기 때문에 성능도 좋고, 수리에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을 먹기 시작하는데 흔한 자원이라 전혀 부담 없다.
이렇듯 상위 파워 아머이면서도 운용이 매우 쉽다 보니 T-51이 완전 잉여가 되어버렸다. 고정적으로 입수하는 곳들이 하나같이 저렙구간에 공략하기 쉽지 않은곳들인데다, 업그레이드해서 쓰려면 퍽이 필요한데 갑옷장인 2레벨, 과학! 1레벨 찍어서 T-51d로 업그레이드해봐야 프리드웬 승선하면 공짜로 주는 T-60b와 동급이니 자원, 퍽 낭비. 심지어 브라더후드 퀘스트와 엔딩 이후 주어지는 몇몇 보상들 역시 T-60 전용 파츠들이다. 초반에 공짜로 얻는 T-45를 개조해서 쓰다가 메인 퀘스트 진행해서 T-60으로 갈아타는 것이 훨씬 낫다.
T-60이 T-45의 개량형처럼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느낌 자체가 굉장히 흡사하고 게임 커버때문에 그런 인식이 더 강하다.[2] 그러나 세세하게 확인해 보면 닮기는 했어도 똑같은 부분은 하나도 없는데, 전체적으로 요소가 보강되고 좀더 각지게 변했다고 보면 된다.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등짝인데, T-60의 경우 산소 탱크가 장갑 밖에 나와 있으며 탱크 사이로 Radiation이라 쓰여진 ㄱ자 파이프가 툭 튀어나와 있다. 이상한 점은 X-01과 T-60은 파워 아머 프레임의 배 옆 부분이 드러나 있다는 것이다. 등 부분은 잘 감싸져 있지만 가슴 아래로 전부 감싸고 있는 나머지 두 모델과는 다르게 복부 부분을 잘 보면 구멍이 있어 안에 입은 옷이 보인다. 어째서인지는 불명. T-45의 리파인이라고 하지만 T-51에서 볼 수 있는 부분도 보인다. 대표적으로 2중으로 된 어깨보호구.
T-45가 있는데 어째서 T-60을 추가했냐는 의문이 들 법도 한데, 파워 아머에 관한 설정이 변경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른 아머들은 설정충돌이 발생해 어색한 점[3]이 있는데, T-60은 처음부터 새로운 파워 아머 설정에 맞게 설계된지라 이런 문제가 없다. 또한 T-45 파워 아머나 T-51 파워 아머와 달리, 본작에서 스케일업한 파워 아머 기준으로 디자인되어 샤프함과 떡대를 둘다 잡는 데 성공했다.
X-01 파워 아머를 입수하기 전까지, 혹은 입수하고 나서도 유용하게 입고 다닐 수 있다. X-01은 수리하는 데에 재료를 상당히 잡아먹어서 만만하게 타고 다니기로는 T-60이 더 좋을 수 있다. 팩션 도색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로, 프리드웬 승선 이후 플레이어의 계급에 따라 도색이 해금되는 형식이다. 도색이 해금되면 티건이 해당 도색이 된 장비를 판매한다. 첫 번째인 나이트 도색은 프리드웬 승선후 바로 사용가능하며, 팔라딘 도색은 눈먼 배신자(Blind Betrayer) 퀘스트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센티넬 도색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루트로 엔딩을 보면 사용 가능. 그 외에 아서 맥슨이 입고 나오는 엘더 도색이 존재하는데, 이 도색은 따로 해금할수 있는 방법이 없고, 오직 인스티튜트,레일로드 루트에서 맥슨 쳐죽인다음 루팅해야 한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얻을수 있는 수량은 1개. 그 외에 훈련병, 기사부장, 기사대장 도색이 존재하지만 정상적으로 적용할수 있는 방법은 없고 콘솔커맨드를 사용해야한다. 각각 색과 팔의 계급장만 다르고 효과는 STR +1로 대동소이하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루트를 탔을 경우, T-60을 쓰는 적대 세력이 없으므로 프리드웬에서 장로 맥슨을 만나고 기사Knight로 승급할 때 받는 세트 하나와 눈먼 배신 퀘스트를 마치고 성기사Paladin로 승급할 때 받는 세트를 제외하면 적대하지 않는 한 파츠를 직접 사거나 고정지점을 찾아야 한다. 다행히 세 진영이 피터지게 싸우는 벙커 힐 전투에서 쓰러진 아군에게 슬며시 다가가 루팅할수 있다.[4] 물론 운좋게 별로 안맞은 부분은 바로 사용해도 무방하겠지만, 대다수의 파츠가 개작살이 나있을테니 쓸만한 파츠를 찾고다닐 시간에 강철과 알루미늄을 구하는게 조금 더 빠르니 사실 큰 의미는 없다. 캡이 궁하다면 가져다 팔자. 게다가 물장사만 해도 캡이 넉넉해져 티건에게 일정시간마다 한 세트씩 살 수 있으니 크게 체감되는 단점은 아니다.
보스턴 서남부의 아톰 캣츠 갱단은 자체 도색을 가진 T-60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름은 갱단이지만 실제로는 지역 주민들과 상부상조하는 온건파 자경단으로, 단원들을 보면 그냥 파워 아머에 관심 많은 속도광 컨셉 내지 밀덕 컨셉의 동호회 느낌이다. 랜덤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는 듀크가 여기 소속으로, 이곳의 멤버인 라우디에게 각종 파워 아머 부품과 아톰 캣츠 도색을 구매할 수 있다.
2.1. 유니크 바리에이션
- 테슬라 아머 - 오토매트론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레이더 집단인 러스트 데빌의 두목 아이비가 장착한 파워 아머의 유니크 몸통/오른팔/왼팔. 한 부위당 에너지 무기의 대미지가 5% 증가하는 고유 옵션이 있다. 바깥으로 튀어나온 코일들과 휘몰아치는 전류가 인상적이다.
- 모범의 T-60C 몸통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식료품이 사라진 원인을 조사하는 퀘스트에서 범인을 자수하게 설득할 시 캡틴 켈스로부터 받을 수 있다. 효과는 VATS의 AP 소모 10% 감소.
- 비전의 T-60C 헬멧 - 위의 퀘스트를 완료하고 리버티 프라임을 복구하는 퀘스트를 진행중일 때 캡틴 켈스로부터 받는 퀘스트를 어떤 방식으로든 완료 시 받을 수 있다. 효과는 AP 회복속도 증가.
- 명예 - 유니크 왼쪽 다리.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팔라딘으로 진급시 프리드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효과는 AP 회복속도 증가.
- 복수 - 유니크 오른쪽 다리.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센티넬으로 진급시 프리드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효과는 근접 대미지의 10% 반사.
3. 폴아웃 76
T-45보다 수리 가성비가 좋으나, 성능이 어중간해졌다. 이는 4편의 T-60 관련 설정 충돌을 해결하기위해 대량양산형[5]으로 바꾸면서 그에맞게 성능이 조정되었기 때문. 그래서 설정이 바뀌었음에도 전작과 비슷한 수리용 재료를 요구하면서 정신나갈 정도의 수리효율을 보여준다.4. 폴아웃(드라마)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서부 지부의 주요 장비로 등장한다. 일시적이지만 하늘을 날 수 있거나, 손으로 사람 머리를 가볍게 뭉개버리고, 거대 괴수에게 물려서 끌려들어가는 사람을 역으로 붙잡아서 괴수의 내장을 뽑거나, 곰과 격투를 벌이거나, 일반인은 도수 운반조차 버거운 중화기를 보병용 돌격소총처럼 다룰 수 있는 등 무지막지한 괴력을 가진 장비로 묘사되며, 거기다 탑승자가 크게 실수하지 않는 이상 부상을 입을 일이 없으면서도 어지간한 총격은 미동도 안하고 무시할 수 있는 등 게임과 마찬가지로 걸어다니는 장갑차처럼 묘사된다.하지만 움직임이 둔해서 맨몸의 인간이라도 작정하고 달라붙으면 대응하기가 어렵고,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유압 튜브를 망가뜨리면 시스템에 오작동이 발생하면서 제어를 잃거나, 흉갑 바로 아래 연결부 용접 부위에 결함이 있어서 고화력탄을 맞으면 속절없이 뚫리는 치명적인 문제점도 묘사되었다.[6] 또, 8화에서는 미사일이 발치에서 터지자 그대로 넘어져서 일어서지 못하거나 목 근처에서 수류탄이 터져서 머리가 통째로 날아가는 것으로 볼 때 폭발물에도 취약하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NCR 잔존 병사들 여러 명이 달라 붙어 파워 아머 헬멧의 틈새 부분에 총구를 밀어넣고 쏴서 처치하거나 시리즈 전통의 잡몹인 라드로치마저 장갑판이 없는 틈새를 물어 뜯는 묘사가 있다.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전쟁 전 미군 참전용사 출신 구울인 쿠퍼가 이런 약점을 공략해서 파워 아머 탑승자를 농락하는 장면이 나온다.
설정상으로도 T-60은 생산성 향상에 방점을 두고 T-51의 높은 단가를 낮추기 위해 만든 저가형 양산 모델이라 드라마에서 나온 묘사들이 부자연스럽거나 위력이 너프된 것은 아니다. 물론 쿠퍼처럼 파워 아머의 약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문 편이고, 설령 알고 있더라도 그걸 공략하는 것도 상당히 실력이 있거나 조건이 받쳐주지 않으면 시도하기도 어렵기에 여전히 위력적인 무기인 것은 변함이 없다. 당장 최종화 전투에서 여러 명이 달라 붙어서 틈새 부분에 총구를 밀어넣는 방식으로 파워 아머 한 대를 간신히 처치했던 NCR 군인들도 그 순간에 그 파워 아머의 손에 한 명이 머리가 으깨졌으며, 파워 아머를 입은 기사 여러 명이 화력을 쏟아내며 공세에 나서자 NCR 측은 방어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삽시간에 무너져내렸고[7], 쿠퍼 일행이 떠나자마자 바로 천문대 중심부까지 밀고 들어오는 등 방어자라는 이점을 갖고 있던 NCR 잔존 세력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는 무지막지한 위력을 과시했다.
드라마판에서는 게임과 다른 묘사가 몇 가지 있다.
1. 퓨전 코어
게임에서는 퓨전 코어가 고갈되어도 굼벵이같은 속도로나마 이동이 가능한데 정작 드라마에서는 퓨전 코어가 빠지자 대기 모드가 되어서 움직이기는 커녕, 하차도 안 된다. 다만 테디어스가 퓨전 코어를 빼낼 때 열쇠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일종의 잠금 장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게임상에서는 퓨전코어가 빨리 소모되어서 여분을 여러개 챙겨야 장거리 이동이 가능한데 여기서는 행크가 퓨전코어 하나로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이동한다. 즉, 둘 모두 게임 밸런스를 위해 조정된 요소를 오히려 원 설정에 맞게 다듬은 결과물일 가능성이 높다. 우선 퓨전코어가 고갈됐다고 움직이기는커녕 하차조차 못하면 드라마보다 훨씬 난장판이고 전투가 자주 벌어지는 폴아웃 4의 커먼웰스에선 전투하다 연료 고갈로 그 자리에 굳어 먹잇감으로 전락하는 억까가 시도때도 없이 나왔을 것이며, 퓨전 코어 하나가 드라마처럼 오래 가면 퓨전코어 아이템을 굳이 수급할 필요도 적어져서 아이템 자체가 쓰이지 않거나, 쓰여도 동력원이라기보단 그냥 캡 교환권 내지 애물단지 취급받았을 것이다.
2. 제트팩
등에 커다란 제트팩을 달았던 게임과는 다르게 팔뚝에서 추진장치가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폴아웃 4로부터 9년 동안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졌는지 분사 크기가 제트팩보다 훨씬 작은데도 제트팩 못지 않게 높고 멀리 날아다니기까지 한다. 또한 개조가 필요했던 게임과 달리 여기서는 기본 장착되어있지만, BoS가 미리 개조해놨다고 하면 충분히 말이 되고, 개조 자체가 게임적 허용이라고 봐도 말이 된다.
3. 헤드 램프
헤드램프가 없는 건지[8] 아니면, 기사들이 숙련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켤 새도 없이[9] 당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작중 내내 헤드 램프를 켜는 장면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폐급인 타이터스나 아머 운용 경험이 없던 맥시머스는 그렇다치더라도,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발전기가 나가 어두운 환경에서 싸우게 된 기사들마저 전등을 켜지 않고 총기를 난사하는 바람에 쿠퍼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당한다. 쿠퍼의 실력을 생각하면 켜더라도 죽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상대가 보이지 않아 압도적으로 불리한데도 켜지 않는다.
4. 방어력
게임 상에선 파워 아머가 총탄을 무한정 막지는 못 하는 것으로 나온다. 파워 아머 설정과 시스템이 개편되기 전인 폴아웃 3나 뉴 베가스는 물론, 개편 이후인 폴아웃 4에서도 총에 계속 맞고 있으면 장갑판이 깨지면서 방어력을 잃거나 피해 누적으로 사망하기도 하는데, 드라마 상에선 상술한 결함 부위를 제외하면 7.62mm NATO나 .30-06탄도[10] 완벽하게 방호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역시 파워 아머가 무적 그 자체면 게임 진행이 막히기 때문에 게임 밸런스 상 어쩔 수 없는 요소라고 볼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
5. 음성변조
게임에선 헬멧을 장착한 파워 아머에 탑승하면 목소리에 약간의 에코와 노이즈만 생겼지만, 드라마 상에선 완전히 다른 목소리로 변조하는 기능이 생겼다. 원래 있는 기능이라기엔 4편의 BOS 단원들조차 쓰지 않았기 때문에 9년 사이에 BOS가 별도로 추가한 기능이라고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4편보다도 더 고압적으로 변한 BOS인 만큼, 외부세력에게 더 위협적으로 보이고, 내부 탑승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어렵게 하기 위해서 추가했다고 해도 충분히 말이 된다.
5. 폴아웃 셸터
t-60a, t-60d, t-60f의 세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며 설정에 맞게 f버전이 가장 옵션이 좋다.
6. 기타
나름 인기를 얻어서 뉴 베가스 모드 중에도 이것을 인게임에 추가시켜주는 모드가 있다. 4의 설정이나 모습을 충실하게 재현해서 아머 부분을 핍보이로 벗는 쪽을 선택하면 3과 뉴베가스에서처럼 헬멧만 덩그러니 쓰는 게 아니라 파워아머 장착상태 자체가 아예 해제된다. 또한 인벤토리에 파워아머를 입지 않은 채로 넣어다닐 수 없게 되어있고, 벗었을 경우 떡하니 플레이어 옆에 서있다.직접 한 번 해보자.[11]
6.1. 피규어
베데스다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1/6 스케일 액션 피규어가 공개되었다. 제조사는 ThreeZero. 14.5인치 크기이며, 가격은 $380.
M199 돌격소총이 부속되어 있으며 헬멧에는 LED가 달려 있어 점등이 가능하다. 각종 파워 아머 파츠는 이후 발매될 파워 아머들과도 호환된다고 한다.
파워 아머 프레임과 각 파워 아머 파츠들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자력으로 결합되는 방식이다. 파워 아머 프레임의 관절 가동부에 최대한 여유 공간을 주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육중한 외형 치고는 가동률이 꽤 괜찮은 수준.
일반판 외에도 아톰 캣 도색이 되어 있는 특별판도 판매한다. 아톰 캣 버전은 다소 더 비싸지만 무려 팻 맨이 동봉되어 있다. 인기가 좋았는지 2017년 9월 기준 전부 품절된 상태.
얼굴 조형은 유일한 생존자의 여성 디폴트 얼굴을 노리고 나온 것 같은데 상당히 다르게 생겼다.
[1]
자세제어 서브 모터를 대량으로 장착하고 레이저 무기에 대한 저항을 위해 은을 얇게 도금했는데 이게 단가 상승과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 되었다.
[2]
애초에
컨셉아트북에서는 T-60이 T-45의 리파인 디자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발매 이전에는 공개된 트레일러를 보고 T-45 디자인이 바뀌었네 하는 반응이 많았다. 원래 T-45만 입던
동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죄다 이걸 입고 나오는 걸 보면 역시 중간에 뭔가 틀어져서 새 아머로 분리한 듯하다.
[3]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는 등짝의 환기팬이 없어져 버렸고, T-51은 탑승할 때 머리통이 가죽 넥가드를 뚫고 들어간다.
[4]
이 때는 세 진영과 모두 적대하지 않는 상황이 가장 편하다. 이때는 다른 진영 애들것도 루팅하면 된다.
[5]
주재료 강철로 회귀, 은도금 및 자세제어 서브모터 제거등 생산성 향상
[6]
쿠퍼의 말로는 본래 T-45에서 지적된 결함이라고 한다. T-51에서도 해결이 안 된 건지, 생산단가를 낮추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사람 목숨을 가볍게 여기던 전쟁 전 미국 분위기를 감안하면 일부러 무시했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7]
게임 설정상
200명 남짓 되는 서부 지부 기사들이 방어하기 힘든 곳에 갇혀서 괴멸 당할 때도 NCR 측에 수많은 인명피해를 강요한 적이 있는데, 머릿수라는 확실한 강점이 있었던 그 당시 NCR과는 다르게 셰이디 샌즈 파괴의 여파로 힘을 잃은 NCR 잔존세력으로선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다.
[8]
정작 헬맷에 전등으로 추정되는 파츠가 붙어있다.
[9]
아마 이 쪽이 맞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 조작같은 기능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폴아웃 세계관 특성상 한 손으로 전등을 켜야할테지만, 작중 상황에선 쿠퍼는 귀신같이 나이트들 사이를 오가며 모조리 쏴죽이니 이에 대항하느라 조작조차 하지 못 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10]
드라마 상에서 NCR 잔존병력이
M240 기관총과
브라우닝 자동소총을 운용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11]
참고로 이 아머가 있는 곳은 모드를 설치한 경우 처음부터 맵마커가 찍혀 빠른이동이 가능하다. 파워아머 가동에 성공하면 초반부터 파워아머를 입을 수 있다는 말이라 치트모드가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곳은 제작자가 데스클로 서식지라는 이름으로 맵마커를 새로 달아놓은 최고난이도 던전지역이다. 바닐라 버전에선 여기에 맵마커가 존재하질 않지만 데스클로가 미친듯이 우글거린다. 입자마자 데스클로 한마리가 출현하고 그걸 쓰러트려야 나갈수 있는데, 파워아머를 입고있어도 초반부터 여기로 왔다면 거의 맨주먹이나 다름없을테니 몇대 좀 더 버티다가 맞아죽기 쉽다. 그러니까 최소한 데스클로 한마리는 비교적 쉽게 잡는 레벨 정도는 찍어두고 여기 오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