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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제티 공국 제7대 공작 სუმბატი | 숨바트 3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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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호 | 한국어 | 숨바트 3세 |
| 조지아어 | სუმბატი | |
| 라틴어 | Sumbat III | |
| 출생 | 미상 | |
| 사망 | 1011년 (향년 불명) | |
| 재위 기간 | 993년 ~ 1011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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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라제티 공국 제7대 공작.2. 생애
클라제티 공국 제6대 공작 바그라트 2세의 아들이다. 988년 아버지가 삼촌 다비트 2세와 함께 공작에 올랐지만 40일만에 사망했고, 삼촌 다비트 2세가 클라제티를 단독으로 통치했다. 그러던 993년 다비트 2세가 사망한 뒤 그가 공작에 취임했다.1008년 바그라트 3세가 조지아 대부분을 차지하고 조지아 왕국의 건국을 선포했지만, 그는 조지아 왕국에 귀속되길 거부하고 동로마 제국의 보호를 받았다.1011년 바그라트 3세로부터 파나스카르티 성에서 협상하고 싶으니 와달라는 요청을 받자 이에 응했다. 그러나 그는 그곳에서 체포되어 트모그비 성에 갇혔다가 곧 처형되었고, 클라제티 공국은 바그라트 3세의 수중에 넘어갔다. 그의 아들 바그라트는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달아난 뒤 클라제티 공작을 칭하며 동로마 제국의 후원을 받아 바그라트 3세에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