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생대 플라이스토세 중국에서 살았던 매머드.2. 특징
화석은 내몽골 자치구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름은 중국 만주에 있는 둥베이 지역의 지린성과 헤이룽장성, 둥베이 평원을 관통하는 쑹화 강[1]에서 유례되었다.몸길이는 9.1m, 어깨높이 5.1m, 체중 12톤으로 아프리카코끼리나 털매머드보다도 훨씬 거대하다.[2] 한때 몸무게가 20~22톤으로 추정되었지만 연구를 통해 12톤으로 조정되었다. 비록 너프되긴 했어도 최대의 육상 포유류로 거론되는 파라케라테리움에 견줄만한 크기이다.
압도적인 체격 덕분에 장성한 성체를 위협할만한 동물은 인간을 제외하면 없었을 것이다. 그래도 어린 새끼들은 호랑이같은 다른 맹수들로부터 안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일본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에 송화강매머드의 표본이 전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