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2:58:54

송작/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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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스토리
1.1.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1.1.1. 흘러간 시간의 바다
1.1.1.1. 챕터 1 [백년의 고독]1.1.1.2. 챕터 2 [미궁 속 칠술]1.1.1.3. 챕터 3 [예고된 범죄]1.1.1.4.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
1.1.2. 새로운 여행
1.1.2.1. 챕터 4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1.1.2.2. 챕터 5 [최초와 최후의 전쟁]
2. 캐릭터 임무3. 이벤트
3.1. 날아라, 옥시아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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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스토리

1.1.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1.1.1. 흘러간 시간의 바다

1.1.1.1. 챕터 1 [백년의 고독]
1.1.1.2. 챕터 2 [미궁 속 칠술]
1.1.1.3. 챕터 3 [예고된 범죄]

전투 중 랜턴이 위기에 처하자 기물로 랜턴과 자신의 위치를 바꾸고 감각의 영장으로 대신 끌려간다.

감각의 영장 속에서 지금까지 칠술이 행한 것들을 보게 된다.

감각의 영장 속, 감각이 만들어낸 그림자에 의해 완전히 둘러싸이게 되지만, 백급이 준 황도 별의 고리의 파편으로 칠술의 가신을 소환하여 감각에 맞선다. 가장 먼저 에너지를 두른 백급의 가신이 돌진하고, 백급과 리토스트의 가신이 감각을 공격한다. 백급의 가신은 감각의 공격을 받고 멀리 날아가지만, 동시에 뒤에서 텔레마의 가신이 사슬 칼날을 날려 공격한다.사슬 칼날을 피한 감각에게 랜턴의 가신의 포탄이 날아들고, 도망가는 감각을 세라피움의 가신으로 추격한다. 마지막으로 아지타의 가신과 함께 기물을 사용해서 감각을 바닥으로 처박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별 피해는 주지 못했고 순식간에 제압당하여 가신이 전부 소멸하고 자신도 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감각이 천천히 다가오는 동안 자신 혼자서도 눈물의 의식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뒤 눈앞이 하얘지고 과거의 환영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빵을 들고 도망가는 고아원 시절 송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은 죽는 게 두려웠고 칠술이 된 것도 죽기 싫어서 그런 거였다고 회상한다. 과거를 회상하며 다시 일어나려고 땅을 짚지만, 그대로 일어서지 못하고 다시 쓰러지게 된다. 계속 일어서려고 하는 송작에게 어릴 때 백급을 만난 기억, 리토스트의 뒷모습, 눈물의 의식을 포기하는 백급의 모습이 차례로 지나가고 송작은 힘겹게 일어선다.

힘겹게 일어선 송작의 얼굴에 잠깐 따스한 빛이 비추고 주변이 활기찬 앰버 스트리트의 모습으로 바뀐다. 자신이 좋아했던 앰버 스트리트의 모습을 본 송작은 결심한 듯 미소를 짓고 발을 내딛는데, 발을 내딛는 순간 주변이 황금빛으로 바뀌고 칠술의 모습이 잠깐 비치며, 앞쪽 공간이 깨지고 황금빛으로 빛나는 종말의 닻이 모습을 드러낸다. 송작은 종말의 닻을 향해 손을 뻗고...... 손에 잡힌 건 다름아닌 환영 밖에 있던 감각의 발목이었다.

송작이 감각의 발목을 잡자마자 칠성주에 이화가 전부 점화되고, 기만의 술의 능력이 발동해 그림자 권능을 모아 하늘에 태양을 만들어낸다. 바닥으로 점점 내려오는 태양에 감각은 처음으로 극도로 당황하며 어떻게든 태양을 막으려고 발악해보지만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았고 그대로 불태워지고 만다. 송작도 감각에게 마지막 말을 남기며 함께 소멸한다.
1.1.1.4.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
전투가 있던 장소를 뒤져보는 과정에서 송작이 소중하게 여겼던 왕관 장식이 발견된다. 주변의 잔해를 뒤져보던 중 송작의 옷이 먼저 발견되고, 바로 뒤에서 벌거벗은 상태로 나타난다. 7일 동안 어둠 속을 헤메다 겨우 나왔는데 추워서 뭐라도 입으려고 찾아보고 있었다고 한다. 코랄리의 추측으로는 율자같은 존재가 되어서 7일 동안 몸이 완전히 생성되기 전에 송작과 관련있는 물건들이 먼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왜 옷을 입은 상태로 나타나지 않았는가에 대해서는 아마도 송작이 남의 앞에서 옷을 갈아입는 습관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1]

1.1.2. 새로운 여행

1.1.2.1. 챕터 4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
화성의 실체가 초거대 양자 컴퓨터이며, 옥시아와 랑추에 있던 화성인들은 데이터를 기반한 NPC와도 같은 전자 생명체인 것이 들어난다. 드림시커가 그림자의 재앙을 해결하고 이를 인식한 순간부터 화성의 데이터가 변화하여 인과 관계가 리셋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화성을 주시하던 비타는 드림시커와 접촉했고, 한편에선 드림시커의 데이터가 담긴 단말이 화성에서 이탈해 달로 불시착, 천명에게 발견된다. 그들과의 대화로 자신이 오랫동안 그림자의 재앙에 대해서 리셋을 반복해온 것을 깨달은 드림시커인데, 천명 측의 조사를 통해 존재가 사라진 세나디아의 진실을 찾기 위해 랑추에 재접속을 하게 된다.

재접속으로 역사가 개변된 화성에선 송작은 송작답게 랑추 수용시설에 갇혀있었다(…) 심지어 감옥에서까지 수갑까지 채워진 건 덤. 드림시커의 존재도 어째서인지 소거된 상태였기에 신원불분명한 존재로 수용시설에 갇히면서 재회하게 된다. 처음보는 드림시커가 자신을 이름을 알고 있는 것에 설마 돈을 빌려준 사람인지 벌벌 떠는데(…) 한번 개그 캐릭터는 영원한 개그 캐릭터 드림시커는 초기화된 인과 관계에 쓴웃음을 지으며 그저 이름을 들어본 것 뿐이라고 소개한다.

드림시커는 이전 루프에서 송작과의 인연으로 그녀가 도와달라고 부탁할때마다 보였던 미소를 의도치않게 스스럼없이 선보여 수용시설에서 탈출하기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철사를 구해 수갑을 풀어준 후 이야기를 하다가 그림자의 괴물을 퇴치하는 이야기를 꺼내자 드림시커가 설마 개변된 상황에서도 칠술이 존재하냐는 놀람에, 그 이야기를 알고 있냐고 갸웃한다.[2] 송작은 칠술 이야기의 원작자이며, 이야기 모델이자 스승인 백급은 현재 학교 선생님이지만 온화한 모습과 별개로 자신에게 자물쇠 따기나 물건 훔치는 법도 전수해 은근 이미지가 다르다고 고자질하는 건 덤(…) 그 제자의 그 스승[3] 참고로 백급이랑 친한 학감은 개를 좋아하는 리토스트라고(…)[4] 이야기르 쓰는데 도와준 독서를 좋아하는 여자아이 세라피움, 상상속 동경한 모습을 모델로 한 텔레마 사프라이도 있다며 드림시커를 본의아니게 더더욱 당황시켰다.

드림시커는 너무나도 다른 이전 루프와의 지금과의 괴리에 그들과 만날 수 있냐는 물음에 송작도 안타깝게 학교에 화재가 일어나 백급과 리토스트가 희생되고, 혼란 속에 세라피움과 헤어졌고 결국 자신은 도둑에 불과해졌다며 씁쓸해한다. 지금은 그저 돌고 돌아 자신이 가장 경멸하던 모습이 되었다고 개탄하나 이내 떠난 이들을 대신해 그들의 몫까지 즐겁게 살기로 했다며 과거를 털어냈다. 심각한 이야기에서도 명기 튀김 과자를 여전히 좋아하는 모습에 드림시커도 송작답다며 실소한다.

드림시커가 대담하게 탈옥하자는 말에 처음엔 정색하는데, 이내 긍정하며 자신의 복장과 도구를 회수하고[5] 이전에 변장한 상태로 신설에게 팔았던 눈속임 장치를 단번에 드러내 탈옥한다. 탈옥 중 그림자의 괴물을 격퇴하고 고탑에서 종말의 닻이 기동한 빛의 기둥을 발견한다. 한참전에 폐기된 고탑에 의문을 빛을 본 송작은 의아해하는데, 드림시커가 그 빛을 보고 달려가자 왠지 사람이 달라진 것 같다며 당황한다.[6][7] 그리고 해당 루프에서 드림시커의 이상에 대해 비타의 특단의 조치로 드림시커가 로그아웃되면서 종료된다.

드림시커가 재접속하면 이번엔 옥시아에서 진행된다. 해당 루프에선 과거 랑추의 인물들이 옥시아에 등장해 리토스트와 도니글, 백급 세라피움이 한번에 등장한데 이어 송작, 텔레마, 사프라이가 동행하고 있던 것. 여기서 유명인사인지 사프라이의 가게를 홍보해주기 위해 도와주기로 했다고 한다. 이번 루프에서 송작은 극단의 배우로 활동중이며 텔레마는 송작의 매니저를 하고 있었다.[8] 사프라이는 이번 루프에서도 가게 창업으로 빚(…)을 좀 져서 송작의 보디가드도 겸입하고 있었다.
1.1.2.2. 챕터 5 [최초와 최후의 전쟁]
비타가 화성의 신을 끌어내기 위해 이전 루프에서 분탕친 결과 '화성의 신' 레일라는 친히 블랙 리스트 계정 차단으로 응징했다. 그리고 비타의 간섭이 없어지자 본래 드림시커가 진행해야할 100년 전 랑추로 접속해 스토리가 진행된다.

해당 역사선에선 화성의 신에게 선택받아 영생을 얻기 위한 축제, '십술 전쟁'이 개최된 역사로 송작은 이때 십술 전쟁과 하등 상관없이 장사꾼 겸 사기꾼으로 벌어먹고 있었다.[9] 드림시커가 일행과 조우했을 때 사기질로 인해 화가난 손님에게 공격받기 전 도움받던 중 횡설수설하다가 본의아니게 백급과 텔레마와 어떻게 연이 이어진건지 들어난다. 알고보니 대충 아는 척 했다가 진짜로 미래에 함께하는 동료가 되어버렸던 것.(…) 어쨌든 도움을 받고 드림시커 일행이 필요로 하던 십술 전쟁의 참가자격인 옥패를 몰래 주고 이별한다.

그리고 미래의 스승인 백급도 이 당시부터 송작을 주시해왔다고 한다. 동생 백령이 이야기를 해주기도 전에 나름 알고 있었으며, 여러 우연을 겹쳐 듣게된 그녀는 길거리에서 점을 보거나 말이 능숙치 못해 물건을 못팔고 벽에 부딪치면서도 자신이 쥔 얼마 안된 음식들을 미소로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며, 내일을 기대해야 한다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이에 감명을 받은 백급이 송작을 주시하며 그녀가 팔고 있는 물건을 사들여 생계를 도와주었다.[10]

송작도 우연히 백급의 동생인 백령과 만났지만 그녀의 오빠라는 것만 알 뿐 누구인지 정확히 모르고 그저 도움을 받게 되었다는 것만 알게되었다.

2. 캐릭터 임무

2.1. 허영의 연무

3. 이벤트

3.1. 날아라, 옥시아를 향해!


[1] 여담으로, 잘 보면 율자가 된 이들이 눈 색과 눈동자 모양이 변하는 것처럼 송작의 눈도 파란색에서 주황색으로 변했다. [2] 드림시커도 여지껏 리셋될 때마다 만났던 칠술들이 이번엔 허황된 이야기의 인물들로 격하된 사실에 상당히 놀랜다. 칠술들의 모델이된 인물들이 있으며, 현재 칠술들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인기라고. [3] 이전 루프에서 송작이 일시적으로 사망한 후 드림시커 일행에게 송작의 사기질을 고자질했던 걸 생각하고, 개변된 루프에서 이번엔 송작이 드림시커에게 고자질을 하는 게 그야말로 똑같다(…) [4] 그와중에 항상 엄한 얼굴에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중얼거림에 주말엔 서랍에다 사탕을 숨겨놓는단다. 송작은 리토스트가 싫어서 이야기의 시작에서 대의를 위해 순사시켜버렸다고(…) 그래도 리토스트는 송작을 위해 일부로 훔치기 좋게 서랍에도 사탕을 놓아둔 것이라고 한다. [5] 복장은 그림자의 신이 된 모습인 기만·여명의 그림자지만 개변된 루프로 인해 신의 힘은 없고 눈도 주황색이 아닌 본래의 파란색인 상태다. 전투는 게임적 허용인지 여명의 그림자로 진행하게 된다. [6] 드림시커의 이상은 비타의 조사를 통해 필시 누군가 감정을 증폭시키도록 개입시킨 결과라며 이 링크를 제거하기 위해 일단 유인한 후 감정적으로 쇠약시켜서 공격해 링크를 해제시켰다. 나름 위험한 도박인데 드림시커도 용케했다고 감탄하는데, 어차피 실패해도 자신에게 피해가 없다며 능글거리는 리타에게 드림시커조차 방금 한 평가를 철회했다(…) 이때 싹 내려않은 드림시커의 목소리는 덤. 차라리 엉터리 소리하는 송작이 더 낫다는 심한 평가도 한다. 그래도 덕분에 자신의 감정이면서 남에게 더해진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됬다. 드림시커도 비타에게 그간 루프들과 너무나도 다른 현재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구하지만 비타도 자신은 전지전능이 아니라면서 설명을 피했다. 다만, 비타가 힘 조절에 쪼금(?) 실패해 드림시커의 데이터가 생각보다 많이 파괴당해 전투력이 전무해져서 도움을 줄 인원으로 테레사를 화성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테레사도 그와중에 이해심 깊은 드림시커의 모습에 옆의 다른 외계인씨랑 다르다고 욕한다. [7] 그리고 남자 드림시커가 삭제된 것에 대한 에피소드가 넣어졌는데, 비타가 테레사의 남성 아바타 '데릭 아포칼립스'를 생성하려다가 드림시커의 단말에 메모리 과부하(…)로 경고 메세지 아지타 박사 作가 송신되자 비타가 엄청 당황하는데, 결과 시스템 데이터가 붕괴하여 남자 데이터 계정이 전부 삭제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오히려 이런 상태에서 여태까지 데이터가 파손 안된게 기적이었다는 비타의 난처한 설명은 덤. [8] 송작은 본래 공연 주연이 다치면서 들어간 대타였는데, 그때 텔레마와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9] 다만 사기친 물건 외에도 확실한 물건도 있었고 이 당시에도 언변이 뛰어났기에 결혼 주례사가 들어와 난감해하기도 했다. 본인도 사기꾼인 자신이 일생일대의 이벤트에 참석하는 것에 굉장히 부담을 느꼈을 정도로 쓸데없이 착하 구석도 이 당시부터 있었다. [10] 나중에 이환의 십상을 일으켜 자책하던 백급이 송작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한 걸 생각하면 스승과 제자가 힘들때 서로 큰 버팀목이 되어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