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8:10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설정 오류 및 옥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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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OST
Various Artists
2023. 09.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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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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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등장인물 회차별 등장인물 방영 목록 OST 설정 오류 및 옥에 티

1. 개요2. 시즌 1
2.1. 1회2.2. 2회2.3. 3회2.4. 4회2.5. 5회2.6. 6회2.7. 7회2.8. 8회
3. 시즌 2
3.1. 1회3.2. 2회3.3. 3회3.4. 4회3.5. 5회3.6. 6회3.7. 8회3.8. 10회3.9. 11회3.10.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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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의 설정 오류 및 옥에 티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시즌 1

첫 회부터 극적 허용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도를 넘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비현실적인 극본에 기반한 연출과 전개가 이어지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더욱이 중반부로 가면서 주인공 진호개의 활약상을 강조하느라 말도 안되는 내용 전개[1] 가 이어지면서 주요 시청자층인 경찰, 소방 종사자들의 뒷목 잡기를 시전하였다.

또한 전 회차에 통틀어 기본적으로 CPR의 강도가 너무 낮게 나오는 편이다. 특히 현실에서도 구급 대원의 CPR은 의사도 칭찬할 정도로, 가장 뛰어나다고 해도 무색하지만 여기서 송설이 하는 CPR 역시 빈약하기 그지없어 현실과는 동떨어진다. 심지어 의사를 비롯해 모든 등장인물이 이렇게 하는 편. 다만 이는 배우를 상대로 하다보니 실전 CPR을 행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실제로 효과를 보는 심폐소생술은 그 힘이 엄청나 갈비뼈 파괴는 기본으로 안고 가는지라 이걸 실제로 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

2.1. 1회

  • 집 안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거실에서 이를 모를 리 없다. 타는 냄새가 난다거나 열기가 느껴지거나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 무엇보다 화재경보기가 작동했어야 한다.
  • 화재가 난 방의 문 손잡이는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 하지만 범죄자 조두칠은 맨손으로 멀쩡히 잡고 열었다. 문틈 사이로 연기조차 새어나오지 않는 것도 코미디.[2]
  • 범죄자가 피해자를 납치 감금 후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빼앗았음에도 전원은 켜둔 채로 놔뒀다. 성인 여성이 갑자기 실종되면 당장 휴대전화 위치추적부터 진행될 것이라는 게 상식인데 피해자의 전화기를 그대로 놔두면서 결국 피해자는 무선이어폰으로 통화를 수신할 수 있었다. 범죄자 입장에서는 그냥 "대놓고 나 여기 있으니 좀 잡아가라"고 하는 꼴과 다를 바가 없다.
  • 범죄자가 집 안에 숨어있는데 지원 병력을 불러들이지 않고 혼자 범인을 찾다가 습격당한다.[3] 기동타격대랑 경찰특공대는 아예 오지도 않는다.
  • 화재 진압 대원인 봉도진은 펌프차가 아닌 구급차를 타고 출동한다. 실제 화재 진압 대원들은 출동시 펌프차를 탄다.
  • 등장인물이 하는 말이나 자막에도 고증오류가 있다. 작중 봉도진이 밀폐된 공간에서는 화재 진행이 빠르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이다. 개방된 공간에서의 화재가 진행이 빠르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산소가 부족하여 일반적으로 연소가 완만하다. 공기가 유입되어야 순간적으로 연소가 급격히 진행된다.
  • 또한 소방사다리차 운용 능력 자격을 굴절이라고 설명하는 등 당췌 현장 용어 조사를 대충 한 것 같은 느낌이 난다. 굴절은 굴절사다리차의 줄임말이며 "너 사다리차 자격 있냐?"라는 말을 "너 굴절 or 고가(고가사다리차) 있냐?"라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그것을 자막으로 풀이하는데 굴절=사다리차 운용 자격이라고 풀이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 신고 후 57분 만에 사건 종료가 되는 것 역시 그렇다. 그 빠른 시간에 옥상 상황실까지 제대로 다 차려놓아서 마치 미리 세팅해놓는 듯하다. 실제로는 적어도 반나절치 일이다. 상황실에서 아파트 도면도 뽑아서 현장 확인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 플로터로 평면 도면 뽑는데 아무리 빨라도 장당 10분이다.
  • 고증오류까진 아니지만 촬영이 너무 허술한 장면이 있다. 진호개가 인질로 잡힌 장면에서 분명 목에 칼이 닿아 피가 나는 장면이 클로즈업되는데 바로 다음 장면에는 목에 핏자국도 상처도 없이 깨끗하다.
  • 피해자는 분명 과다출혈로 입술이 파랗게 변했는데, 상황이 종료되고 구급차에 실려가는 장면에선 분홍색으로 돌아와있다.

2.2. 2회

  • 그라목손[4] 음독자가 나오는데,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도대체 주요 인물들이 어떻게 소방청/경찰청에 임용될 수 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경악스러운 대처 능력을 보여준다. 그라목손의 등장 자체도 비판받고 있다. 다만 작품 내에서는 어쨌든 그라목손이 아니라 드라옥손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므로, 실제 물질인 그라목손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뿐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고 해도 아주 이상할 것은 없다.
    • 그라목손은 2011년부터 국내에서 완전 금지, 잔여 물량은 폐기되었다. 다만 워낙 수요가 많다 보니, 사각지대에 있어 용케도 폐기당하지 않은 소수의 그라목손이 한동안 어둠의 경로로 유통되며 뉴스에도 종종 등장했다. 그러나 이 역시 2010년대 중반을 끝으로 소식이 끊긴 상황. 농약이건 음독이건 이미 쓸 사람들은 다 썼을 것이고 더 이상 국내에서는 들어오거나 생산되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도 이미 유럽연합[5]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들이 사용을 금지했다.
    • 그라목손 음독자에게 특별한 보호 장비 없이 신체 접촉이 이루어졌으며, 토사물을 접했다. 해당 음독자는 3, 4모금 정도 마신 상황이었는데, 그라목손의 반수치사량은 5ml일 정도로 맹독이며 이는 치료를 늦지 않게 받는 경우를 감안한 수치이다. 또한 토사물과의 피부 접촉으로도 독성이 전파된다. 2화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에서 현서가 범인의 신발에 이걸 토하는데, 신발과 양말에 스며든 게 그라목손이었다면 범인 또한 무사하지 못한다.[6] 이걸 비록 처음에는 무슨 약물을 복용했는지 몰랐다고는 하지만, 방에서 약병을 발견한 이후부터는 신중하게 대처했어야 했다.
    • 성인 기준 3, 4모금 정도의 복용량은 확정 치사량이며 죽기까지 걸리는 시기에서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물론 산소를 공급해 증상을 촉진시킨 건 구급대원이지만, 음독자의 부모가 주인공 일행에게 자식을 죽였다며 화를 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장면이다. 이미 그 시점에서 음독자는 사망선고가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7]
    • 그라목손 음독자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 및 경찰 요원들과 멀쩡히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라목손을 마시면 대화는커녕 전신에 엄청난 고통을 느껴서 바닥에 엎드려 괴로워해야 하는 게 정상이다.
  • 범인인 양준태가 데이터를 지우려고 휴대폰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며 메모리가 다 깨졌다고 하지만 사실 이것도 고증오류다. 휴대폰의 메모리는 HDD나 CD처럼 자성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8] 메모리만 따로 빼서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데이터는 무사하다.
  • 상술한 요소는 그냥 독극물, 농약 정도로 설정했으면 가상의 독성 성분이라고 넘어갈수 있는 부분이지만 하필 그라목손을 모티브로 해서 생긴 문제점으로 보인다. 사실 가상의 독극물이라 할지라도 상술한 묘사가 마시면 몹시 위험한 독극물이라고 어필하기에는 부족한 연출이다.

2.3. 3회

  • 기본 전제가 틀렸다. 봉도진이 화재조사를 하면서 바닥에 고스트 마크를 놓쳤다고 하는데, 백번 양보해서 소방서의 화재조사 과정에서 바닥의 핏자국을 놓쳤다 해도 저 정도 화재면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받기 위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하게 되며 바닥공사를 하면서 발견하게 되어 있다.
  • 화장실도 동일하다. 거실만 열심히 타고 화장실은 그을음 하나 없이 멀쩡한 집도 없을뿐더러, 상술한 대로 저 정도 화재에 살인사건이 난 집은 전면적인 리모델링이 들어간다. 인테리어 비전문가인 여 공무원이 인골을 숨기고 실리콘을 쏴서 메워놓은 그 상태로 새로운 세입자를 받는 것은 아주 비상식적이다. 추가로 그것을 함마 드릴을 이용하는 것도 옥에 티이다.

2.4. 4회

  • 뺑소니 가해자가 자살을 시도할 때 차량 위에 있던 감지기는 "열감지기"이다. 차량 주위로 개방된 환경에서는 소량의 연기로 열감지기는 절대 화재를 감지할 수 없을 뿐더러 그 정도의 연기로 열감지기가 작동한다면 차량 안에 있던 가해자는 이미 새까맣게 구워졌을 것이다.

2.5. 5회

  • 범인이 후반부에 원격으로 스프링클러 작동을 시도하는데, 처음부터 이렇게 하면 될 걸 왜 굳이 힘들게 불을 내서 스프링클러 작동을 꾀했어야 하는지 의문이다.
  • 작중에 Sodium Metal이라 언급되는 물질은 "나트륨"이다. 화학에 관심이 있다면 이미 알겠지만, 나트륨은 알칼리 금속이라 물에 격렬히 반응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주기율표를 보면 3주기에 속한 물질인 만큼 반응이 겨우 몇 g만으로 변기를 박살낼만큼의 위력을 가지지 않으며 원래는 물에 닿는 즉시 반응한다. 그리고 나트륨은 굉장히 가벼운 금속이기 때문에 물에 뜨며 반응하면서 표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형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9]
  • 상황종료 후에 나트륨을 그냥 통에 담아서 처리하는 장면이 나온다. 알칼리 금속은 대게 기름속에 넣어서 보관, 운반한다.
  • 금속화재에서는 금속이 물과 반응하여 수소가스를 발생시킨다. 그러나 소방관들이 진입할때는 화재현장에서 면체도 끼지 않고 바로 진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수소가스를 우선 제거 하는 것이 우선이며, 애초에 폭발물 신고가 들어오면 EOD가 먼저 진입하는게 정상적이다.
  • 스프링클러 작동을 막기 위해 급수관에다가 액체 질소를 부어서 수도관을 얼려서 급수를 막는다. 웃긴점은 바로 옆에 밸브가 있다는 점. 그냥 벨브만 잠그면 급수가 차단된다. 그리고 스프링클러 설비는 수도계량기랑 상관이 없다. 소방용 저수조가 연결되어 있다.
  • 어느 드라마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오류지만, 안나가 해킹으로 패스워드를 풀어내는 것도 현실성이 전혀 없다. 해킹은 미리 준비된 취약점 공격용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일반 연구용 컴퓨터에서 당장 이런 공격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많은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현란한 키보드 타이핑은 해킹에 전혀 필요하지 않다.
  • 후반부 진호개, 송설, 봉도진, 공명필, 안나가 함께 병실에서 치즈 찜닭을 먹는 장면을 보면 인물들 뒤의 베드에 사람이 있었다 없었다 한다.

2.6. 6회

  • 진호개를 체포하면서 웬만한 시청자들도 상식으로 알고 있는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는다.
  • 구치소 수감상태의 진호개가 구급 이송중 무단으로 앰뷸런스를 탈출한다. 이 과정에서 구급대원을 인질로 위협하는데, 이송 경찰[10]은 순순히 도망가라고 문을 열어준다. 더욱이 당시 진호개는 복부에 큰 부상을 입어 제대로 달릴 수도 없는 상태인데 뒤쫓지도 않는다. 누명이 벗겨진 후에도 이런 위협, 범법행위[11]에 대해 진호개는 아무 처벌도 받지 않는다.

2.7. 7회

  • 진호개가 마태화의 헬리콥터 도주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소화전을 마태화에게 직접 분사한다. 초고층빌딩 헬리포트에서 사람에게 저 짓거리를 시전했다가는 피의자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지도 못하고 그대로 빌딩 바깥으로 추락사시키고도 남는다.
  • 마태화에게 소화전을 분사한 이후 소화전쪽 밸브를 잠그지 않았는데도 호스에 물이 빠져있다. 물이 빠져있기 때문에 호스로 진호개의 목을 조를 수 있었는데 소화전은 기본 최소 2인 1조 원칙으로 소화전쪽 밸브와 분사구쪽 밸브를 열어 분사한다. 소화호스는 연결된 밸브가 열린채 내부 물이 빠지지 않으면 내부 압력으로 인해서 사람 힘으로는 꺾이지도 않을정도로 팽창한다.

2.8. 8회

  • 초반부 양치영에게 마태화의 긴급체포영장을 제시하는데 긴급체포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시간이 없어 긴급하게 체포할 때 하는 것이므로 긴급체포시에는 보여줄 영장이 없다.[12] 자세히 보면 검사가 청구하고 법관이 발부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건 그냥 긴급이 아닌 평범한 '체포영장'이다.[13]

3. 시즌 2

3.1. 1회

  • 시즌 1 12화에서 핫도그 트럭 방화 사건 당일 밤에 무전으로 방화소식을 들은 진호개와 공명필이 같이 차를 타고 주차타워 방화 현장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시즌 2 1화에선 갑자기 다음날 밤에 둘이 따로 복귀 중에 주차타워에 화재가 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시즌 1 12화에서 진호개와 공명필이 안나에게서 용의자 헨드폰 신호가 잡혔다고 들었는데 정작 시즌 2 1화에선 공명필이 진호개에게 조일준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해준다.

3.2. 2회

  • 진호개와 공명필이 출동할때 경광등 울리는 장면에서 약 3초후 파란불인데 차들이 출발을 안 하고 있다.

3.3. 3회

  • 봉도진의 묘가 나오는 장면에서 봉도진의 계급이 추서 계급이 아닌 순직당시 계급으로 나왔다.

3.4. 4회

  • 송설이 진호개에게 전화를할때 진호개의 핸드폰 기종이 갤럭시 S20 울트라(추정)였는데 다음화에서 아이폰 12프로(추정)로 나온다.

3.5. 5회

  • 공명필의 집 도어락 방향 외부와 내부가 반대로 되어있다.
  • 진호개와 공명필이 밤에 경비병 일지를 확인하는데 매일 저녁 8시 30분경 고양이 밥을 주러 오는데 사건 당일 오지 않았다. 그렇다면 사건 발생 추정 시간은 8시 30분 안에 발생했다고 추정해야 하는데 뜬금없이 9시 15분이라고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당일 8시 30분에 고양이 밥을 주러 가지도 않았고 실제 사건 발생 시각은 9시 23분 경이라고 하여 이상하게 이 날 일정만 정해진 일정에서 틀어져 있다.

3.6. 6회

  • 옥에 티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 앞서 보인 봉도진의 유서 전문이 낭독되는 시점이 너무 늦다. 너무 우려 먹는다는 얘기다.[14]
  • 202호 김영주의 집 화장실에 그 커다란 골전도 스피커를 설치해서 매일 밤 작동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가족 중 누구도 그 존재를 알아채지 못했다. 화장실이 여러 개고 안방에 있는 화장실이었다 한다면 적어도 같은 방에서 같이 자는 남편은 눈치 챘어야 한다.[15]

3.7. 8회

  • 양치영이 구급차로 이송 중 숨이 끊기자 송설이 사망을 선언한다. 그러나 법적으로 구급대원은 어떠한 경우라도 환자의 사망을 선언할 권한이 없으며 오직 의사 만이 가능하다.
  • 공명필이 "여기요" 하고 주방에 조명을 비출 때에는 감식 때 쓰는 번호판이 놓여 있다가 백참이 한숨 쉬고 주방이 비춰질 때에는 번호판이 없어져있다.
  • 법원 앞에서 범동영파 조직원을 체포할 때 영장을 보여주는데 영장이 긴급체포영장이다. 긴급체포 자체가 영장없이 체포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포영장’이 맞다.

3.8. 10회

  • 강도하가 오피스텔 복도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위성 안테나를 실내에 두고 사용한다.
  • 10년 넘게 납골함에서 썩어가던 불에 타버린 소방화에서 톨루엔 성분이 검출됐다고 한다.
  • 진호개가 마중도 의원 타살을 조사할 때 CCTV 방향이 마중도가 식사하는 장면에서는 반대로 되어있다.[16]
  • 부검 중 포타슘을 언급하는데, 의학계에서는 포타슘이 아닌 칼륨이 올바른 표현이다.[17]
  • 송설이 엘리베이터 폭탄 사건 이후로 엘리베이터를 못 타고 다닌다고 했는데 그 사건 이후와 현재 사이에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는 장면이 여러 번 존재한다.

3.9. 11회

  • 전파 재밍 장치를 사용하는데 주파수를 바꿔서 무력화시킨다고 나온다. 하지만 원래 재밍 장치는 출력으로 통신 주파수 대부분을 방해하여 무력화하는 장비지, 주파수 대역을 변경함으로써 이를 우회할 수 있는 장비는 아니다.
  • 진호개가 서버실 데이터를 추출하러 들어갔는데 마이크로 SD 카드를 꽂은 곳은 서버실이 아닌 서버로 데이터 전송을 위한 L2 스위치 장비들이 있는 통신실이다. 또한 법무부 IDC는 개인 화기를 소지한 청원경찰 2인 이상이 상시 지키고 있는 곳이기에 사전 출입 신청도 없이 도난 신분증으로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 또한 현재 상용화된 Micro SD 카드 크기는 용량이 아무리 크다 해도 최대 2TB이다.[18] IDC의 방대한 데이터량을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 덱스가 진호개의 귀 밑에 전자 장치를 심어서 전류를 흘리면 증거 없이 살인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미 이 전자 장치와 수술 흉터 자체가 타살의 증거가 될 수 있다.
  • 늘 그렇듯 검사든 형사든 주연이 아니면 죄다 무능하고 주인공을 방해하는데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도 헛다리가 장난 아니다. 또한 이런 곳에 출현하는 고위 공무원은 죄다 비리 공무원이다.
  • 공명필 병실에 형사 2명 붙여 놓으라고 해놓고 그냥 다 나와 버린다.[19]
  • 진호개 귀 밑에 콘덴서를 제거해 살인 도구는 제거했다 하더라도 대화는 도청이 가능한데 중요한 대화를 아무렇지 않게 말로 한다. 다시 말해 휴대폰 문자 등 시각적인 대화를 하는게 적절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패를 다 노출시키는 실수를 아무렇지 않게 한다.
  • 지하철 이용객도 그렇고 진철중 머리에 엄청난 크기의 헤드폰이 장착되어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은 힐끔이라도 본다거나 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고 주연 이외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다.
  • 덱스가 우측 상체에 총상을 입었지만 이 정도 총상에 치료 장면이 나오지 않은 것도 의외지만 이로 인해 고통을 직접적으로 느낀 순간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붕대라도 잔뜩 감았을텐데 가벼운 복장에도 티가 전혀 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진호개의 시신의 부검 과정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 또한 허술한 부분 중 하나다.

3.10. 12회

  • 11회에서 진호개는 골전도 이어셋을 그대로 두고 콘텐서만 제거했다. 따라서 덱스는 여전히 진호개에게 말을 전달할 수 있고 진호개 주변음을 들을 수 있다. 그런데 12회에서 진철중 폭발 이후 덱스가 들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강도하와 이후 계획을 나눈다. [20]
  • 덱스가 초반과 달리 후반부로 갈수록 헛점 투성이다. 그 중 하나로 진호개 옷에 달았던 소형 카메라에 영상이 저장되도록 설정해 놓은 것처럼 결정적 증거를 남기는 실수가 잦다.
  • 송설과 진호개가 엘리베이터에서 손 잡고 있는 모습에서 엘리베이터 층 수 버튼을 누르지 않고 있다.
  • 덱스는 절대 자신의 존재를 밝히지 않고 절대 전면에 나서지 않는 치밀함을 가진 범죄자인 줄 알았지만 결국 자만심에 빠져 자신의 범죄 행위를 자랑하고 싶어하는 혼자서 전면에 나서는 바람에 모든 일을 그르치는 단순 잡범이라는 시시한 설정이 되어 버렸다. [21]
  • 대한민국 공군EOD 전역자로 등장한 강도하는 엘리베이터 폭탄 때도 그렇지만 마지막에는 실력이 아닌 운에 의존하는 이상한 설정으로 어떻게 아직까지 살아있는지 의문이다. [22]
  • 마지막 소방,경찰,국과수 출동시 진호개가 핸드폰을보며 “죄수 호송중이던 차량 전복,사상자,사망자 다수 발생” 이라 말하는데 스마트폰 밑 뒤로가기 버튼이 스마트폰 기종이랑 맞지 않는다 진호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 12프로로 추정되며 밑 뒤로가기 화면은 안드로이드 뒤로가기 화면이다.


[1] 일례로 6화에서는 피의자 신분으로 구치소에 수감된 진호개가 구급 이송 중 무단으로 탈출하는데 경찰이 순순히 구급차 문을 열어준다. [2] 이 지적을 의식했는지 이후 마지막 회에서 엑스트라 캐릭터가 화재 현장을 확인해 보겠냐며 굳이 문고리를 잡았다가 뜨거워하는 장면을 삽입했다. [3] 당시 현관문 밖에는 경찰관들이 여럿 대기 중이었다. 현관문만 열었다면 즉시 증원이 도착했을 것. [4] 작중에서는 손으로 언급. [5] 파킨슨병 유발 의혹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했는데 사측이 하지 않았다. [6] 범인의 부모도 이게 묻은 신발에서 나는 미친듯한 냄새로 신발을 진작에 폐기했을 것이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현관에 멀쩡하게 있었다. [7] 사실 확정 치사량을 마신 이상 산소마스크를 쓰면 폐섬유증, 쓰지 않으면 산소부족증으로 어떻게든 죽을 수밖에 없었다. 비교적 소량만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이 급감하는 가장 큰 이유. 그래서 자책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일행은 하나같이 석고대죄하는 모습을 보인다. [8] 참고로 휴대폰에 들어가는 메모리는 비휘발성(반도체) 방식을 사용한다. 양준태가 사용하는 휴대폰 역시 NVMe 포멧을 사용하는 SSD가 채택된 모델. [9] 스프링클러 물에 녹는 장면이 나오는데 금속이라 물에 녹지도 않으며 물과 닿자마자 바로 격렬히 반응한다. [10] 상식적으로 진호개가 같은 경찰인 걸 인지하고 있으면 실제로 구급대원을 해칠 리 없다는 걸 깨닫고 제압해야 맞는데, 바짝 쫄아서는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11] 심지어 TV 뉴스까지 보도된 상황이었다. [12] 그렇다고 아예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니고, 체포 후 영장을 청구하게끔 되어 있다.(형사소송법 제200조의4) [13] 드라마에서 유독 긴급체포시에도 영장을 들이대는 경우가 많다. [14] 다만 이것을 옥에 티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유서 전문을 도진의 사망 직후에 읽지 않은 것이 이상하고, 만약 그것을 고려하더라도 너무 시간이 지났다는 평 [15] 그런 골전도 스피커의 소리는 크기 때문에 본인도 숙면에 방해 될 뿐더러 그 시끄러운 골전도 스피커를 같은 방에서 있는 남편도 알지 못했다는 점이 먼저 이상하고, 그렇다면 달고 나서 아무도 그 화장실을 가보지 않았다는 소리. [16] CCTV가 비춰지는 방향 기준으로 오른쪽 모서리에 설치되어 있지만, CCTV 화면은 왼쪽 방향으로 비춰진다. [17] 포타슘은 화학계에서만 쓰이는 미국식 단어이다. 다만 한세진의 미국 유학을 드러내기 위함이었다는 관점이라면 화학계에서 쓰이는 용어라는 점을 제외한다면 충분히 이해 가능하다. [18] 게다가 진호개가 SD카드를 토해낸 장면에서 SD 카드를 보면 32GB라고 떡하니 적혀있다(...) [19] 동조 효과로 추정된다. 다만 이게 배역의 동조 효과인지 배우 본인의 동조 효과인지는 미상이다. [20] 폭발로 골전도 마이크가 손상되었다는 설정이라면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그런 언급은 전혀 없다. [21] 이럴거면 치밀한 범죄자가 아닌 마태화랑 비슷한 허점투성이 잡범이라고 봐야한다. 주인공 버프를 고려해도 이해 불가능한 상황이다. [22] EOD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공군EOD는 수백kg의 항공폭탄도 간단히 비활성화 시킬정도로 Eod부대중에선 공군EOD를 TOP으로 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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