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8:16:50

세쿼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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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세쿼이아 셈페르비렌스
Coast redwood
학명 Sequoia sempervirens
(D.Don) Endl.
분류
<colbgcolor=#d7ffce,#0f4a02> 식물계(Plantae)
분류군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겉씨식물군(Gymnospermae)
구과식물문 (Pinophyta)
구과식물강 (Pinopsida)
측백나무목(Cupressales)
측백나무과(Cupressaceae)
세쿼이아속(Sequoia)
세쿼이아 셈페르비렌스(S. sempervirens)

1. 개요2. 상세3. 자이언트 세쿼이아4. 미디어 믹스에서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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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미가 원산지로 나무 중 가장 키가 큰 종.[2] 측정 사상 가장 키 큰 세콰이어의 높이는 약 115미터에 달한다. 세계수

2. 상세

캘리포니아의 해안가에 서식하는 세쿼이아 종인지라 미국에서는 코스트 레드우드(Coast redwood)라고 불린다. 북미대륙에 있는 세쿼이아는 매일같이 안개비가 내리는 지역에 사는데, 키가 너무 커서 물관으로 물이 꼭대기까지 도달 못 하기 때문에 50~70%의 수분을 안개에서 얻어 뿌리로 내려보낸다.

이 종은 어찌나 큰지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드우드 국립공원에 있는 Avenue of the Giants 도로에는 나무 줄기 맨 밑의 중앙을 공사해서 뻥 뚫어놓고 그 밑으로 자동차가 지나갈 수 있는 나무가 세 그루 존재한다.[3]. 현존하는 나무 중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 하이페리온" 역시 이 종이다. 하이페리온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드우드 국립공원에 있다. 마지막으로 측정되었던 높이는 115m. 이미 그 자체로 살아 숨쉬는 마천루.

미국뿐 아니라 뉴질랜드에서도 볼 수 있다. 미국에 있는 걸 몇 옮겨 심었는데 지열 화산의 영양분 버프를 받아 미국 본토에서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자라고 있다고 한다. 몇백 년 뒤에는 새로운 마천루가 생길지도. 한국에서도 제주도의 한라수목원과 충청남도의 천리포수목원에서 볼 수 있다.

파일:external/www.redwoodworld.co.uk/0704_2_GM.jpg
어린 레드우드. 원예 키트도 존재한다.

레드우드의 숲은 뿌리가 서로 얽히면서 영양분을 공유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는 백색증 레드우드가 꽤 오랜 시간동안 살아있는 경우가 있다.

3. 자이언트 세쿼이아

자이언트 세쿼이아, 혹은 거삼나무라고 부르는 종은 세쿼이아라는 이름을 공유하지만, 본 문서와는 다른 속(Sequoiadendron giganteum)의 나무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4. 미디어 믹스에서

5. 여담

  • 세쿼이아의 솔방울은 고온에서 발아하도록 되어 있어서, 세쿼이아는 산불이 났을 때 번식한다.[4] 그래서인지 국립공원 내에서 인위적으로 통제 가능한 산불을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세쿼이아의 영문 표기는 'Sequoia' 인데, 영어의 5개 모음 (A,E,I,O,U) 가 모두 쓰인 영어단어다.
  • 미국에는 이 이름의 슈퍼컴퓨터가 있었다. 2012년 제작되었으며 150만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16페타플로스로 제작당시에는 세계 1위에 올랐었으며 2020년에 철거되었다.

[1] 사진 밑쪽에 만들어놓은 계단을 보면 얼마나 큰지 짐작갈 것이다. [2] 부피 1등은 자이언트세쿼이아로 서로 다른 종류의 나무다. [3] # SUV 한대가 간신히 지나갈 수 있는 정도의 너비이며, 서울 면적(605.2제곱킬로미터)보다 약간 작은 562.5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레드우드 공원 내에 단 세 그루만 있을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 물론 공원 내에서 저 세 그루보다 큰 나무들도 있긴 하지만, 아무리 나무가 크고 세콰이어의 생명력이 강력해도 저 정도로 큰 구멍을 줄기에 뚫는 것은 위험하고 나무가 쓰러질 위험도 있는데, 공원 내의 레드우드를 벌목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새롭게 나무에 구멍을 뚫는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4] 사실 껍질이 스펀지처럼 되어있어서 물을 흡수해 산불에 잘 견딘다. 비슷한 경우로 잭 파인 (Pinus bnksiana)이라고 불리는 소나무 종의 솔방울도 산불이 났을 때 비늘이 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