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상인 조직.
1374 DR 당시 활동하던 7인의 상인 조합으로 경쟁자들을 배제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구성원은 아래와 같다.
효과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공동 캐러밴을 운영하였으나, 서로가 투자금을 아끼다보니 주위에서는 싸구려 화물차와 빈약하기 그지 없는 호위병, 그리고 느린 운송 속도로 악명이 높았다. 다만, 의외로 사업은 번창했는지 그로부터 100년 후인 D&D 4th 기준으로도 건재하다.
PC 게임 발더스 게이트 1에서는 중후반 발더스 게이트 입성시 스카의 의뢰로 하소의 구출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사건 내막을 살펴보자면 아이언 스론에게 고용된 도플갱어들이 세븐 선즈 주요 일원들의 신분을 훔쳐 조직이 자체 소유한 광산 소유권을 일정 기간 아이언 스론에게 빌려주도록 한 것. 결국 이런 아이언 스론의 음모는 무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