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4:41

세드리크 소아르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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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드리크 소아르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스포르팅 CP

스포르팅 유스 출신으로, 아카데미카 임대와 2군을 거쳐 1군에서 자리잡은 뒤 67경기를 뛴 후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1.2. 사우스햄튼 FC

2015년 6월 18일 6.5m유로(4.7m파운드)의 금액으로 사우스햄튼과 4년 계약을 체결하고 이적했다.

이적한 이후 꾸준히 사우스햄튼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뛰었고 첼시나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설도 꾸준히 뜨는 등 리그에서 손꼽히는 풀백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2018-19 시즌에는 폼이 상당히 떨어져 유스 출신인 얀 발레리에게 밀리기도 하는 등 좋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1.2.1.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임대)

2019년 1월 시메 브르살리코의 부상이 재발해 우측면 수비수가 다닐로 담브로시오만 있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링크가 나기 시작해 인테르답지 않게 벌써 메디컬도 진행했다고 한다. 임대 후 이적 계약으로 비용은 50만 유로+1100만 유로의 완전이적료로 예상되었으며 1월 26일 이적하였다.

하지만, 다닐로 담브로시오에게 밀리는 등 별 활약을 하지 못했고 반 시즌동안의 활동 이후 바로 원 소속팀으로 다시 돌아갔다.

1.2.2. 사우스햄튼 복귀

얀 발레리의 잦은 부상으로 번갈아가며 출전 중이지만 팬들 사이에서 평가는 그리 좋지는 않다.

2019-20 시즌 23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롱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3~4주 치의 부상을 당했다.

사우스햄튼이 토트넘에서 카일 워커피터스를 남은 시즌 동안 임대하면서 자연스럽게 계약기간이 2020년 6월까지인 세드리크와는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뜬금없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라이트백 백업을 찾고 있는 아스날 FC와의 링크가 진하게 나고 있다. 무려 아스날 공신력 끝판왕 데이비드 온스테인까지 언급하였다. 베예린 말고 전문 오른쪽 풀백이 없는 아스날은 베예린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영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5m 파운드의 임대료 지불과 6개월 임대후 4년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조항이 들어있다. 6개월 임대 종료 후 자유계약인 신분인걸 고려하면 아스날이 자유계약 우선영입권을 획득했다고 볼 수 있다.

1.3. 아스날 FC

파일:세드릭아스날.jpg

2020년 1월 31일, 이적시장 종료를 반나절 놔두고 오피셜이 떴다.

오른쪽 풀백 포지션을 소화하는 세드리크는 사우샘프턴과의 계약이 이번 시즌 말까지므로 이번 임대기간 종료 후 아스널과 FA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농후하다.[1] 또한 사우샘프턴은 이미 세드리크 자리에 카일 워커피터스를 토트넘으로부터 임대 영입해 빈자리를 채웠다.

풀백들이 돌아가면서 부상을 당하는 아스날 입장에서 양쪽 풀백을 모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선수인 세드리크를 영입한 것은 나름 꿀 영입이라는 반응이 많다. 문제는 세드리크도 2~3주 부상인 상태에서 이적했기에 당장 써먹을 수는 없다.

등번호는 17번을 부여받았다.[2]

1.3.1. 2019-20 시즌

파일:xxxㅇㅇㅇㅇㅇxxxxx.jpg
부상한 채로 이적을 해서 28R 맨시티전이나 돼서 데뷔할 것이 유력해 보였으나 코로나 사태 때문에 데뷔도 못하고 계약종료될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4년 정식 계약을 채결했다. 베예린의 폼이 처참한 수준이기에 세드리크가 평타만 쳐 준다면 무혈입성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32R 노리치전에 드디어 출전했다. 후반 32분에 베예린과 교체출전 하였고, 들어오자마자 4분만에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세컨볼을 '왼발로' 때려 넣으면서 데뷔전 데뷔슛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오른발로 접고 왼발로 크로스를 올리는 양발의 위엄을 보여주며 단 10여분만에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3.2. 2020-21 시즌

파블로 마리와 마찬가지로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자유계약이며 임대료+급여 합 5m 파운드 예상이다.

리그컵 16강 리버풀 전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몰데 FK와의 유로파 리그 4차천 경기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19라운드 뉴캐슬전 뜬금없이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크로스의 질이나 공격적인 면에서 베예린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사카의 기점 패스를 받아 라인 밖으로 나가는 볼을 살려내어 오바메양의 2번째 골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리그 20라운드 친정팀 사우스햄튼 전에서 티어니의 경미한 부상으로 바로 직전 FA컵과 같이 좌측 풀백으로 출전했다.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FA컵에서와는 달리 리그에서는 그저 축신 같은 폼을 보여줬다. 특히나 뻥뻥 넘겨주는 좌우 전환 패스는 일품. 더불어 본인을 밀어냈던 얀 발레리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친정팀에 제대로 비수를 꽂았다. 본래 우측 포지션 경쟁자인 베예린이 부진한 요즘 이런 폼을 유지한다면 오른쪽 주전 자리를 획득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1라운드 맨유 전, 22라운드 울버햄튼 전에서는 다소 부진하는 등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세드릭의 본 포지션이 아닌 것은 감안해야겠지만... 티어니가 복귀하면 본 포지션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이나 티어니의 복귀가 계속 늦어지고 있어 당분간은 세드릭의 폼이 중요해졌다.

23라운드 빌라전에서 시작 1분 만에 어이없는 패스미스를 보여 선제 결승골의 원흉이 되었고 특기인 방향전환과 돌파도 오늘은 별로였다. 팀은 1:0 패.

24라운드 리즈전에서는 수비하는 엘데르 코스타를 악착같이 마크하며 오바메양의 네 번째 득점에 기여했고 공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6라운드 레스터 원정에서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3:1 승리를 도와주었다.

현재까지의 모습은 베예린의 백업이라기보단 오히려 우측 풀백의 선발이 맞지 않나 라는 활약을 펼쳐주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기복이 심해지며 아르테타의 신뢰를 잃고 3순위로 추락하였다.[3]

유로파 8강 1차전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경기에선 좌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역발이였지면 킥 자체도 좋지 않았고 극장골 실점 당시에는 상대 선수를 완벽히 놓쳐버렸다.

우측 풀백자리에 베예린 대신 체임버스가 들어갔는데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그와도 주전 경쟁을 해서 이기거나 왼쪽 풀백에 적응해서 레프트, 라이트 둘 다 뛰는 것말고는 현재로선 답이 없다.

1.3.3. 2021-22 시즌

프리시즌에서 경쟁자인 엑토르 벨레린과 함께 그다지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페네르바체와의 이적설이 있는데, 선수와 팀 모두 잔류를 원한다고 한다. 허나 벨레린이 끝내 팔리지 않는다면 보강을 위해 세드릭이 팔릴 가능성은 있다.

토미야스 타케히로에게 완전히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한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 18R 리즈전에서 부상당한 토미야스와 교체되었고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2월 카라바오컵 8강 경기인 선더랜드 전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1월 FA컵 64강 경기인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탈탈 털리면서 팀의 패배를 이끌었다. 이 경기로 아스날은 FA컵 64강 탈락을 했다.

21-22 겨울 이적시장에 키어런 트리피어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긴 라이트백 뎁스를 위해 노리는 라이트백 중 하나로 소아르스를 임대 영입하고자 한다고 한다.

1월 리그컵 준결승 리버풀 전에서 경기 시작 후 십여분만에 부상을 당하여 칼럼 체임버스로 교체되었고, 당분간 결장이 예상된다.

2021-22시즌 울버햄튼 원정경기에서 길어지는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부상여파에 따라 선발 출전하였다. 많은 구너들의 우려와 달리 이 날 경기에선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어 백업으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게 되었다. 칼럼 체임버스가 아스톤 빌라로 이적함에 따라 당분간 부상의 위험이 있는 토미야스의 백업으로써 활약할 예정인데 이와 같은 활약상은 겨울 이적시장 동안 급격한 스쿼드 줄이기에 나섰던 아스날에게도 다소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할 듯.

28R 왓포드전 공수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했다. 현재로서는 만약 토미야스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해도 충분히 경쟁이 가능할 폼으로 올라왔다.

29R 레스터와의 홈경기에서도 역시 선발 출전하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덕에 간간히 수비 라인 컨트롤 미스나 잔실수가 보이긴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매우 고무적인 폼이었으며 팀도 2:0 깔끔한 완승을 거두었다.

순연되었던 27R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였다. 역시나 순조로운 폼을 이어가던 도중, 후반전 디오구 조타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는 과정에서 티아고 알칸타라의 스루패스가 들어갈 공간을 허용하는 위치선정 미스를 범하면서 실점과정에 지분을 가지게 되었다. 결국 팀은 2:0 으로 패배했으나 전체적으로는 팀들간의 체급 차이로 인한 결과라고 받아들이는 편이다.

아르테타 감독의 컨펌으로 토미야스의 부상 복귀가 더 늦춰짐에따라 좋은 폼을 계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의 좋은 폼과 활약을 인정받았는지 다가오는 봄 A매치 주간,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정말 오랜만에 선발되었다.

30R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부카요 사카의 골을 간접적으로 어시스트했고 지속적인 공격 참여와 수비 가담, 왕성한 활동량등을 바탕으로 토미야스의 부상공백을 아주 잘 매꿔주고 있다.

다만 티어니의 부상으로 인해 왼쪽 풀백이 누누 타바레스로 바뀌고 난 이후부터는 폼이 다소 불안해졌다. 미켈 아르테타의 비대칭 전술에서 티어니가 주로 왼쪽에서 수비적으로 플레이를 가져가고 소아르스가 전진하는 형태였는데, 이에 대비 누누 타바레스는 수비적인 롤 수행이 불안한 까닭에 소아르스가 인버티드형식으로 내려오지만, 스타일상 한계를 보이고 있다.

북런던 더비에서는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전반 손흥민을 막는 과정에서 그를 밀어서 넘어뜨리는 바람에 PK를 내주고 케인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이후로도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팀은 결국 0:3으로 완패했다. 그 다음 뉴캐슬전은 토미야스가 오른쪽 풀백으로 복귀해서 벤치에서 출발했는데, 토미야스가 생막시맹을 막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는 바람에 전반에 교체되어 출전했다. 하지만 토미야스보다도 더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생막시맹에게 털렸고, 결국 후반에는 수비를 한답시고 올라갔다가 뒷공간을 그대로 내주는 바람에 실점의 원흉이 되었다.[4] 이날 수비부터 공격까지 전부 노답이긴 했지만 그 중에서도 유달리 끔찍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에버튼전에서는 2:1로 앞서던 후반 약속된 플레이로 코너킥에서 득점했고 팀도 5:1로 대승을 거뒀지만 같은 시각 토트넘이 노리치를 5:0으로 대파하면서 아스날은 유로파 리그행이 확정되었다.

1.3.4. 2022-23 시즌

지난 시즌 주장이었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부주장이었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차례로 팀을 떠나며 91년생임에도 불구하고 팀 내 최고령 선수가 되었다.[5] 사이먼 콜링스의 보도에 따르면 홀딩과 함께 선수단 투표로 팀 주장단에 합류했다고 한다. 홀딩과 소아르스가 같이 출전한 경기에서 홀딩이 완장을 찬 것으로 보아 5주장인 것으로 추정된다. 좋은 태도 때문에 선수단 인기가 많다고 한다.

다만 이와 별개로 선수로써 이번 시즌 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직전 시즌 주전 우측 풀백이었던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유리몸 기질을 보이며 자주 이탈하며 출전 기회가 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복이 심한 모습을 선보였고, 결국 직전 시즌 주전 센터백이었던 화이트가 이번 프리시즌 대부분을 주전 라이트백으로 출전하게 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6] 그런데 생각보다 화이트가 우측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개막전에 주전 라이트백으로 출전하였고, 자하를 틀어막는 활약을 보여주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백업 라이트백 경쟁에서도 밀릴 위기에 처해있다. 이와 별개로 팀 내에서는 국적이 같은 이적생 파비우 비에이라의 적응을 돕는 등 팀 내에서 큰 형님 역할을 잘 소화해내는 것 같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개막전에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경기에 나오지는 못하였으며 2R 레스터 전에는 기존 주전 라이트백인 토미야스가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세드릭은 명단 제외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리그컵이나 유로파에서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스완지와의 U-21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원더골을 득점하였다. 이후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몇몇 팀들과 이적 링크가 뜨긴 했으나 팀에 잔류하게 되었다.[7]

9월 기준으로 2주 가량의 부상을 당하며 세드릭의 첫 선발 출전은 좀 더 뒤로 미뤄지게 되었다. 이 부상으로 인하여 취리히와의 유로파 예선 1차전에서 아스날은 주전 수비진인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를 선발로 내보내야만 했다.

북런던 더비 직전 또다시 부상을 당했으나 다행히도 보되/글림트전 직전에 회복했다고 한다. 잘 하면 이 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14라운드 노팅엄전에서 64분 토미야스와 교체 투입되며 이번 시즌 첫 출전을 했다. 팀은 5:0 대승.

리그컵 32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팀의 두 번째, 세 번째 실점에 모두 관여하며 헤인, 비에이라, 로콩가와 더불어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팀은 1:3 패.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울버햄튼 전에서는 진첸코가 체력 저하로 인하여 경기력이 썩 좋지 못하자 91분에 급하게 투입되어 레프트백으로 잔여 시간을 소화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팀은 2:0으로 승리.

현재까지 아스날의 상황을 보면 좌 우측 풀백 자원들이 지난 시즌보다 두꺼워졌기 때문에 라이트백 3순위, 레프트백 4순위로 꼽히며 적어도 리그에서 선발로 보기는 앞으로 힘들어질 듯 하다.

후반기 첫 경기인 웨스트햄 전에는 주축들의 부상으로[8] 선발 레프트백 출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티어니와 진첸코가 때 맞춰 복귀하며 무산되었다.
1.3.4.1. 이적 사가
전반기 동안 4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 중 선발 출전은 단 1회에 그친 만큼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다만 세드릭 본인이 언해피를 띄우지 않고 팀 내에서 큰형님 역할을 소화하며 여전히 스쿼드 내에서 영향력을 뽐내고 있다는 점과 새로운 철강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화이트가 버티고 있는 우측에 비해 유리몸 기질을 뽐내며 돌아가며 아웃되고 있는 좌측 수비진들 때문에서라도 괜찮은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은 세드릭을 완전히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하지는 않을 듯 싶었으나[9]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질 여지는 충분하다. 현재 풀럼, 비야레알, 레버쿠젠 등에서 영입 의사가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어 세드릭이 주전에 대한 욕심이 있을 시 괜찮은 가격에 이적을 성사시킬 수도 있을 듯 하다.

19R 뉴캐슬전부터 벤치 명단에서도 제외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겨울에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명단에서 제외되는 이유 자체는 부상 때문이라고 한다.[10] 아스날이 대체 자원 영입 없이 소아르스를 판매할 가능성은 의문이지만 아스날이 이반 프레스네다를 노리는 상황이기에 이번 시즌 임대로 보낼 가능성이 있다.

이후 사이먼 콜링스의 보도에 따르면 완전 이적 옵션 없는 단순 임대로 풀럼 FC 임대가 유력하다고 한다. 다만 주급은 풀럼이 전액 부담한다고 한다.
1.3.4.2. 풀럼 FC (임대)
현지 시간 2023년 1월 31일, 풀럼 FC으로 임대 이적했다. # 루머와 달리 임대 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문제가 되었던 임대 슬롯은 셰인 더피를 완전 영입하면서 해결했다고 한다. 주급은 풀럼이 전액 지불할 예정이다.

소아르스는 베른트 레노와 6개월 만에, 윌리안과 1년 6개월 만에 재회하게 되었다.

그러나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이적한 풀럼에서도 교체로 주로 출장했고, 자연스럽게 완전 영입도 무산되었다.

1.3.5. 2023-24 시즌

카야 카이낙의 보도에 따르면 의외로 현재 이적보다는 아스날 잔류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선수가 런던 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아스날 측도 임대나 계약 해지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뉘른베르크와의 첫 프리시즌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미국 투어 명단에도 제외됐다.

2023년 7월 중순, 비야레알 CF와 링크가 뜨고 있다.

현재는 누노 타바레스와 로콩가, 발로건 등과 함께 1군 선수들과는 따로 훈련 중인 것으로 보인다.

출전 기회가 지난 시즌보다도 더 없을 예정이었던지라 이적을 시도할 듯 하였으나 본인의 인스타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내뿜으며 방출이 어려워질 예정이다.[11] 다만 현재 우풀백 로테 자원이었던 팀버가 사실상 시즌 아웃을 당한 상황에 기존 라이트백 백업 1순위였던 토미야스는 유리몸 성향도 있을 뿐더러 현재 주전 레프트백인 진첸코가 심각한 유리몸인지라 우측보단 좌측에서 더 얼굴을 비출 확률이 높기에[12] 라이트백 백업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우승 경쟁에서 밀린 원인들 중 하나로 주전인 화이트의 체력 안배를 해줬어야 할 토미야스가 시즌 아웃을 당하는 바람에 화이트가 미친듯이 갈려버렸고 이에 따른 경기력 저하가 눈에 띄게 보였던 만큼 정말 자원이 없을 시 세드리크라도 남겨두긴 해야하지만 최근 들어 라이스의 합류로 인해 본격적으로 라이트백도 겸업하기 시작한 파티의 존재로 인해 세드리크가 경기 엔트리에 들어갈 확률은 여전히 희박하긴 하다.[13] 즉, 엘네니처럼 경기에 뛰지 못하는 백업의 백업 신세이더라도 팀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으로 남는 것이 아닌 이상은[14] 떠나는게 본인과 팀 모두에게 이로울 것이라는 소리.

그러나 팀버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일단은 챔스 25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파티마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 진첸코나 토미야스 역시 언제든지 부상으로 이탈이 가능한 인저리 프론인데다 화이트는 갈리면 갈릴수록 폼이 급락하는 선수이기에 상황이 된다면 정말로 출전할 일이 생길수도 있다.

당연히 시즌 시작 후에 전혀 출전하지 못하다가 브렌트포드와의 EFL 컵 3라운드 경기에서 0-1로 앞서던 87분 경, 수비 강화를 위해 에디 은케티아와 교체되어 출전하며 시즌 첫 출장을 기록했다. 팀도 리드를 지키며 경기는 그대로 아스날의 승리로 종료. 이후에는 또 계속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에만 앉아 있는 중이다. 그나마 출전 가능성이 있던 리그컵마저 4라운드에서 아스날이 탈락하면서 더더욱 경기에 나올 일이 없어졌다.

그렇게 다시 잊혀지나 싶었으나 12월 12일 PSV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아스날이 조 1위를 확정지어 주전들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전반기 동안 세드릭처럼 출전 할 일이 거의 없었던 모하메드 엘네니 등과 함께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하게 되었고 지난 시즌 브라이튼과의 리그컵 3라운드 이후 398일만에 아스날 소속으로 공식경기에 선발 출장이다.[15]

전반전은 그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기에 실전 감각에 대한 공백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에디 은케티아의 선제골 상황에서도 기점 역할을 하였다. 다만 후반 시작 후 49분 경 PSV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는 상황에서 애매한 위치 선정으로 상대 진영에서 넘어오는 침투 패스를 커트하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는데 관여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그러다 61분 경 교체 아웃되었다. 다만 위의 동점골 상황을 제외하고서는 오랜만에 출전하는 것 치고는 크게 실수하는 모습은 없었고 선제골 상황에서도 어느정도 관여하는 등 전체적으로 무난한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리그 23R까지는 줄곧 벤치멤버로 있었으나, 풀백을 볼 수 있는 선수들의 연속된 부상으로 인해 24,25R 교체 출전하였다. 이후 26R도 교체출전을 하였으며 계속된 다득점 경기에 간간히 교체 투입되고 있다.

3월 1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여름이적시장때 아스날을 떠나 FA로 이적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1] 세드리크가 아스날로 이적하기 전, 사우스햄튼 팬들에게 작별 인사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보아 사우스햄튼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2] 알렉스 송, 나초 몬레알, 알렉시스 산체스가 이 번호를 썼고, 지난 시즌까지 알렉스 이워비가 사용하던 번호이다. [3] 1순위는 체임버스, 2순위는 베예린. [4] 이 뒷공간으로 조엘린톤이 그대로 침투해 들어가 박스 안으로 날카롭게 컷백을 시도했고, 이걸 막으려던 벤 화이트가 그대로 자책골을 넣어버렸기 때문이다. [5] 참고로 현재 아스날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평균 연령대가 가장 낮은 팀이며 현재 주장인 마르틴 외데고르 역시 프리미어 리그 주장들 중 두번째로 어린 선수다. 참고로 프리미어 리그 주장 중 가장 어린 선수는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였다. [6] 참고로 지난 시즌에도 화이트는 라이트백으로 나선 적이 있다. [7] 아스날 입장에선 이만한 백업 자원을 찾기도 힘들 뿐더러 팀 내에서 큰 형님 역할을 잘 소화해주고 있는 선수라서 주급 대비 효율이 제로인 페페, 팀 분위기를 뒤흔드는 토레이라, 베예린 등 악성 재고들 마냥 억지로 내보낼 이유가 전혀 없다. [8] 진첸코는 휴식기 동안 종아리 부상을 당했으며 토미야스 또한 전반기 내내 부상으로 고생하고 풀 핏을 찾지 못했다. 티어니는 부상이 없었으나 밀란전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해 루턴전에서는 휴식 차원에서 명단 제외되었다. [9] 현재 세드릭은 팀 내 유소년들을 가르치면서 코치 연수 일정까지 소화하고 있는지라 팀 생활에 불만을 가질 확률은 상대적으로 적다. [10] 보통 이적 명단에 오른 선수라도 훈련장에서는 모습을 드러냈었으나 최근 들어 훈련장에서 세드리크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지라 이미 부상으로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11] 챔스에서 뛰고 싶어한다는 얘기가 있다. [12] 인버티드 롤을 티어니보단 토미야스가 더 잘 소화하는 관계로 현재까지는 토미야스가 티어니보다는 백업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13] 물론 파티 역시 지난 시즌에는 나아지긴 했으나 잔부상을 달고 사는 인저리프론의 모습을 보여줬었다는 점 역시 생각해야한다. [14] 1R 종료 시점에서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하는 상황이더라도 팀의 최고참으로서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라커룸과 터널에 얼굴을 꾸준히 비추고 있으며 팀버르가 부상으로 인해 빠져나갈때도 옆에서 챙겨준 이 역시 엘네니다. 경기 외적으로 맡고 있는 역할이 많은 선수. [15] 사실 정상 스쿼드였다면 엘네니와 세드리크 둘 다 이런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올 일은 없었으나 백업 스쿼드가 죄다 부상당하는 바람에 엘네니는 중미 및 수미 2순위 백업, 세드리크는 무려 라이트백 1순위 백업까지 올라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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