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4 23:54:53

세계여자중학생복지기구총회의

1. 개요

Team Progressive HYPERMESS Recordings가 주최하는 오타쿠 DJ잉 파티. 2014년까지는 아직까지 파이가 적은 한국 동인 음악시장 특성상 사실상 유일하다시피한 동인음악계 정기 EDM 레이브파티이다. 현재까지 총 8회가 진행되었으며, 격월로 진행한다고는 하나 그냥 하고싶을 때 한다.

주로 애니메이션 오프닝/엔딩곡, 삽입곡의 리믹스, 하드코어, J-Core, HDM등을 공연하나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를 공연한다. 공연은 Team Progressive와 HYPERMESS Recordings의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1] 어찌보면 한국 아니쿠라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것 같기도 한다.

공연 이름에 걸맞게 키 150cm 이하의 여성이나 현역 여자중학생은 공연 전 무료입장 등록 후 공연 당일 확인 후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공연에 실제 여자중학생이 올리가 없다고 모두가 생각했지만...

2. 기록

2.1. 제1회

2012.12.23 일요일 상수 무대륙 오후 5시 개최

2.2. 제2회

2013.07.21 토요일 건대 인디스타 오후 3시 개최

2.2.1. 제2.5회[2]

2013.09.01 일요일 온라인 상의 TPRO Mxlr 채널에서 개최 오후 5시 개최

2.3. 제3회

2013.09.14 토요일 건대 인디스타 오후 3시 개최
  • 공기가 공연장 위쪽으로 순환이 되지 않아 RMHN이 호흡곤란을 겪었다고 한다.
  • 이 날 오타쿠 매거진 오덕의 소리의 후원 덕분에 공연 중에 추첨을 하여 관객들에게 상품을 주는 행사가 있었다. 최고의 상품은 얼티밋 마도카 피규어.

2.4. 제4회

2013.11.10 일요일 상수 무대륙 오후 3시 개최

mondaystudio 초청

2.5. 제5회

2014.01.18 토요일 충무로 자립본부[3] 오후 2시 개최

Beatbird, mondaystudio 초청

2.6. 제6회

2014.03.30 일요일 충무로 자립본부 오후 2시 개최

sima kim 초청

2.7. 제7회

2014. 09. 28 일요일 충무로 자립본부 오후 2시 개최

선착순 20명에게 루마한 마스크가 사은품으로 지급되었다.

2.8. 제8회

2014. 12. 21

이번 행사에 실제로 여중생이 무료입장하여서 화제가 되었다. 오늘 여중생 성과 1회 이후로 다시는 안 올줄 알았다는데.. 다만 여중생이 디제잉을 즐기러 온 게 아니라, 오타쿠행사라는 정도만 알고 왔다가 그 하드코어함에 놀라서 도망치는 사태가... 그래서 트위터상에서는 한동안 이 관련으로 구설수가 조금 있었다.

여담으로, 이 날 공연에 Team Progressive 소속 DJ는 Kari 밖에 없었다...팀에 혼자밖에없는 고독함을 채워넣겠습니다.

2.9. 제9999회

2015. 10. 16

"이젠 진짜, 마지막이야.."

분명히 저번이 8회였는데 어느새 9999회가 되어 있다. 9를 치려다가 오타가 난 거라 카더라 그냥 세월이 빠른 거라 카더라 여느 때와는 다르게 금요일에 행사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어른의 사정에 의한 것이라 한다. 여담으로, 마지막 공연이라는[4] 얘기가 있다.

[1] 1부는 Team Progressive, 2부는 HYPERMESS Recordings 같은 식 [2] 공연 제목이 "제 2.5회 세계여자중학생복지기구 총회의 ~ 월요일 소환식 ~" 이었다. [3] 조광사진관. 박정근이 운영하는 사진관으로 주로 자립계열 인디 음악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주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 [4] 물론 TPRO 마지막 공연이라는 뜻이 아니라 세계 여중생 마지막 행사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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