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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0년 2월 28일부터 2000년 4월 18일까지 KBS 2TV에서 방영되었던 16부작 미니시리즈 월화 드라마로, 조직 폭력배와 형사로 엇갈린 길을 살아가는 형제의 이야기를 다뤘다. 화끈한 액션 장면을 많이 선보였으나 폭력성 수위가 높은 장면들로 인해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 경고 처분을 받기도 했다. 시청률은 동 시간대에 최고의 시청률을 찍었던 허준에 완전히 밀려버렸다. 사실 이 시기는 비단 이 드라마 뿐만 아니라 타 방송사의 동시간대 드라마들 및 전/후속작들도 허준 때문에 허준 종영 전까지는 도통 힘들을 못 쓰던 시기였다.OST 재생목록
가수 홍종명[1]과 박완규가 작곡한 락음악이 극 전반에 깔려 있으며 당시 10대 ~ 30대 젊은 남성층들에게는 의외로 상당한 지지를 받았었다. 제목은 1956년에 영국 작가 존 오즈본이 쓴 'Look Back In Anger'에서 제목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줄거리는 이 링크를 참조하자. 줄거리
홍콩 영화 영웅본색처럼 형은 조폭, 동생은 경찰이다. 그리고 동생이 형을 적대하는 것도 유사하다.
유투브에 16회까지 전편이 올라와 있는데, 댓글들은 호평이 많다.
극 이후엔 다시 캐스팅하는게 가능할까 할 정도로 유명한 출연진들이 많다. 주진모, 이민우, 이은주, 김영애, 정동환, 배두나, 김민희, 윤용현, 강성진, 오욱철, 박재훈, 김명민 등 어마어마하다.
오프닝 주제가 장면에 경찰특공대가 현수하강하고 돌격하는 간지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극 중에는 비슷한 장면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내용과도 전혀 관련이 없다. 극중 경찰이 활약하는 장면은 형사로 등장하는 박남현의 멋진 격투 액션씬 # 뿐이다.
2. 출연진
게다가 지금 다시 이 라인업을 꾸리려면 힘들 정도로 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출연진을 한 명씩 열거해 봐도... 단, 1회 중반까지 이동훈 남매와 안상태는 아역이 출연했다.이동훈 - 주진모, 아역- 오태경
이동진 - 이민우, 아역- 이인
김태섭 - 강성진
안상태 - 윤용현, 아역-김정재
신정희 - 박진희
동훈, 동진, 미나 부 - 연규진(1화에서 강도를 잡으려던 경찰이 쏜 오발탄에 사망한다.)
동훈, 동진, 미나 모 - 김영애
태권도 관장 - 이한위(1회 특별출연)
이미나 - 배두나, 아역-최지혜
정수진 - 이은주
신성철 - 길용우
정동수 상무 - 한정국(16회에서 저녁식사에 술을 먹다 길가에 서 있다 차에 치어 사망)[2]
정희 모 - 김영란
황병기 - 강석우
최 사장 - 고승덕
고영웅 형사 - 박남현
이 드라마의 무술감독도 겸했다.
최기영 형사 - 장성원
강력계 반장 - 동방우(舊 명계남)
김석규 - 김명민
이두식 - 정선일
대학 선배 - 홍진호
강혜정 - 김민희
조영만 형사 - 오욱철 동훈이 오락실에서 행패를 부려서 사람을 두들겨 패며 난동을 부렸다고 동훈을 경찰에 구속시키는 인물.
민지훈 - 강현수
김경응
경찰서장 - 전무송
강민호 - 정동환
봉필두 - 박재훈
박선우
백종철 - 최학락
김성희
서범식
이서연
그 외에도 황덕재, 주호성, 엄태웅, 최용민 등도 나왔다.
3. 여담
- 남매 지간인 이민우와 배두나는 차기작 RNA에도 출연한다.
- 전무송과 길용우는 태조왕건에서도 서로 적으로 만난다.
- 정동환과 김명민은 5년 뒤, 불멸의 이순신에 출연한다.
- 이민우와 강석우, 이한위는 6년 뒤, 열아홉 순정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