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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메이커/등장인물/2기/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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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제
1.1. 나윌백1.2. 로하1.3. 뭉클리아1.4. 제로1.5. 카롬
2. 기사
2.1. 단호 하안2.2. 카퍼 수저2.3. 앤더 코올2.4. 크로덴2.5. 부우 하원2.6. 필로스2.7. 라버트2.8. 칠성기사
2.8.1. 골드 수저 (흑표)2.8.2. 괴이체 (고릴라)
2.8.2.1. 힙 레드
2.8.3. 부르츠 2세 (개)
2.8.3.1. 멍투2.8.3.2. 킹투
2.8.4. 옹투 눈(매)2.8.5. 문크리안 3세 (매)2.8.6. 오비 베어 (곰)
2.8.6.1. 나고 자아2.8.6.2. 룬 & 코나
2.8.7. 타오라 활활 (사자)
2.8.7.1. 짐 부울꺼
2.9. 크로덴의 아들
3. 몽크
3.1. 커스...3.2. 브리슬콘 고던3.3. 퍼언 치 워러3.4. 퍼언 치 라이트3.5. 허엇 풋질
4. 성국 서부 성기사학교5. 성국 동북 성기사학교
5.1. 유아 무시한나
6. 교도관
6.1. 가 못6.2. 디에서 콱을 고문한 교도관(가칭)
7. 혁명군
7.1. 모구안7.2. 문크리안7.3. 브리슬콘 고던
8. 도적
8.1. 베세노아8.2. 원때 잘라카
9. 관련 문서

1. 사제

1.1. 나윌백

저 쓰레기가 내가 찾던 자일세. 새로운 성국에 영웅이지. 악마같은 패륜왕의 학살 속에서 끝까지 대항하다 살아 돌아온...
인테부르스 루(패륜왕)
성국의 대사제.

패륜왕의 독재 속에서 살아 남은 성국의 영웅이라 칭송 받지만 실상은 마튼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과거 마튼에 파견된 주교들 중 한명이었지만 패륜왕이 주교들을 전부 모아놓고 "이제부터 세금 안 내면 전부 죽인다." 라고 협박하자 저항한 다른 주교들과는 달리 바로 굴복했고 덕분에 살아남았다. 마튼에서 살아남은 영웅이라는 배경과 마튼에서 받는 물적 지원을 바탕으로 로하를 밀어내고 성국의 실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황 선거에서 성기사단과 로하 사제 측의 표로 제로가 당선되었지만 패륜왕은 나윌백을 이용해 민심을 잡는다. 성국 내전에서는 골드 수저 측에 참여한다. 그러나 골드 수저가 사제들의 재물을 빼앗자는 문크리안 3세의 주장에 동의해서 향후 전망이 암울해졌다. 결국 골드 수저와 문크리안 3세는 계획대로 나윌백의 퇴진을 요구했으며 이에 거부하자 살해당했다.

'I will be back'을 패러디한 나'윌'백이 맞는 이름이다. 나'월'백이 아니다.

1.2. 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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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뭉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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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제로

나윌백, 괴이체와 함께 성황 선거에 나선 후보. 나윌백과 괴이체는 각각 고위 사제와 성황의 추천을 받아 후보가 되었는데 제로경은 정황상 고위 성기사들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당시 로하 전 대사제는 권력투쟁에서 밀려 후보 추천권이 없었기 때문. 387화 참조이름 그대로 당선 가능성이 '0'인 후보. 저래 봬도 고위 사제 출신이지만 두 인물에 비해 지지는 확실히 떨어지는 인물이었으나...

성황 선거 투표 결과 뭉클리아 이후 차기 성황으로 선출된다. 크로덴이 로하와 결탁해 로하 측의 24표를 제로경에게 몰아줘 42표의 나윌백을 선거에서 지도록 만든 것이다. 487화에서 차기 성황의 이름을 발표하자마자 모두가 놀랐다. 심지어 제로 본인조차도(...)

로하가 뭉클리아에게는 형식적으로나마 존댓말을 썼지만, 제로경과 대화할 때는 반말을 하고 제로경은 로하에게 존댓말을 한다. 허수아비였던 뭉클리아 이상의 꼭두각시란 의미.

결투 1에서는 이상하게도 로하와 단둘이 크로덴을 설득시키기 위해 움직였으나, 부르츠 2세의 습격으로 제로경은 부르츠 2세에게 잡히고 로하는 지원하러온 문크리안 3세에게 살해당했다. 그렇게 성국 내전 시기에도 골드 수저 - 나윌백 일파에게 이용당하다가 내전 종결 뒤 반대파 숙청에 이용당하고 골드 수저가 성왕에 오르면서[1] 그대로 쫓겨나게 되었다.

성황에 즉위한 것부터가 로하와 크로덴의 야합 때문인지 아무도 예우해주지도 않고 그냥 아무도 성황 취급 자체를 안 해준다. 나중에 괴이체가 성황폐하라고 일컫는 사람도 뭉클리아고, 스노우 삼이 마지막 성황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뭉클리아다. 그래도 오히려 존재감이 없는 것이 목숨 부지에는 득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성왕에 오르긴 했던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영향력이 있었다면 나윌백처럼 제거당하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어찌나 인지도가 없었는지 성국 선거편이 끝나고 내전에 접어들자 등장조차 하지 않게 되었다. 내전 중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직까지도 불명이다.

1.5. 카롬

2기 성황 후보 편에서 언급된 인물. 前 성국의 사제로 현재는 성민운동가이다. 크로덴의 언급에 따르면 가난한 성민들을 위해 시위를 하다가 사제직을 박탈당하고 성민운동가가 된 인물이다. 크로덴도 인기있고 훌륭한 인물이라 평하지만 성황 당선 가능성이 낮아서 후보지를 찢어버리고 괴이체를 추천한다. 다만 괴이체가 후보라는 정보가 누설되지 않게 대외적으로는 카롬이 후보자로 알려진듯 하다.(성황 후보 3편 참조)

다만 카롬이 뭉클리아 측 후보자가 되었더라도 크로덴은 로하와 거래를 통해 나윌백의 당선을 막으려 했던 것이라 당선되지 못한 괴이체처럼 카롬도 낙방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세날 전쟁 후에 성국이 다시 다뤄진다면 출현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 이전에 벌어진 골드 수저의 숙청에서 살아남았을지는 불분명하다.

2. 기사

2.1. 단호 하안

2기 배후세력 편에 등장한 과거 성국 최강의 검. 성기사들의 정치문제로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자 성황 선거 중립을 선언했다고 한다. 상하관계가 엄격한 성기사들은 이를 군말없이 따랐고, 이것이 관례가 되면서 성국 최강의 검이 뽑는 후보를 투표권이 있는 성기사들은 그대로 뽑았다고.

2.2. 카퍼 수저

골드 수저의 아버지. 2기 시점 이전에 사망한 상태다.

크로덴의 계략 편에 의하면 카퍼는 성국의 고위 기사단장으로, 로하(히어로메이커)의 의동생이었다. 로하가 중앙권력을 장악할 때 카퍼는 군권력을 장악했다. 장인어른이 고위 사제였다고. 로하는 카퍼를 가족보다도 신뢰했다고 한다. 이를 볼 때 로하의 최측근 겸 군사 기반이 되어준 인물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카퍼 수저가 사망한 후, 아들인 골드 수저는 나윌백 사제가 더 좋은 조건으로 회유 + 로하 뒷처리나 하는 아버지가 불만이었던 골드 수저는 로하를 배신때리고 나윌백 편을 들게 된다.[2]

이름의 유래는 동(copper) + 수저.

2.3. 앤더 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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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크로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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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부우 하원

파일:buu_haweon_heromaker2.png
주황색의 상당히 와일드한 파인애플 머리스타일을 한 크로덴의 前 부관. 이름의 유래는 부하 1. 세날 전쟁 시점에서 다시 크로덴의 부관으로 복귀했다.

402화 목책성 외전 편에서 첫 등장한다. 고블린 사건 뒷수습을 맡은 크로덴과 함께하는데, 사제들 뒷처리만 하고 제대로 지원받았다면 성민들 피해도 없고 윌리엄의 고블린 토벌 이상 헤냈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크로덴은 담담하게 애통할 것 없다고 말한다. 468화 최강의 검의 자격 편에서는 자알 수 머언의 반란 토벌에 참여했다.(1컷 출현)

507화 두려움 편에서 이름이 나왔다. 이미 은퇴해서 성국 동북부 지역에서 살고 있었는데, 잘라카를 통해 크로덴의 서신을 보고 어이없어 한다.

548화에서 크로덴의 진지에 있는 것이 드러났는데, 성국 내전 이후 숙청을 피해 크로덴의 조언을 듣고 기사단 동료, 가족들과 함께 빠져나왔다고 한다. 이후 크로덴이 세날 전쟁에 참여하면서 하원도 늪의 성 전투에 참여했다. 늪의 성 전투에서 크로덴의 명령을 따르는 모습만 나오고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649화에서 크로덴의 명령에 따라 마르도스로 위장한 것이 밝혀졌다.

작중 크로덴에게는 주로 '하원'으로 불린다. 성기사지만 크로덴을 따라온 부하 대부분이 하급 기사 출신이라 치료성법이 약하거나 쓸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577화 참조). 그래도 목책성 외전편 성국 회의에서 크로덴 옆에 있는 걸 보면 하급성기사는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이후 결계편에서 하급성기사라고 밝혀졌다. 아마 하급성기사 출시이여도 크로덴의 부관 자격으로 성국 회의에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3] 원래부터 성법의 보호 없이 결계를 지켜와서 성법이 사라져도 결계에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세날 전쟁 이후 크로덴이 사망하자 크로덴 부하 대부분이 세날에 남기로 해서 하원도 세날에 남은 줄 알았는데 리스토군에 참여해서 성국으로 돌아왔다. 현재 리스토군에 참여한 크로덴군 잔당을 이끄는 중이다.[4]

2.6. 필로스

성국 서부성기사학교 출신의 성기사로 성국 내전당시 괴이체 편에섰지만 동부와 서부지역 간 갈등을 우려한 괴이체가 나인석 마을에 주둔시켰다. 결과적으로 괴이체 군의 전력이 분산되어버렸고 괴이체 군의 패배로 이어진다. 다만 이들을 따로 둔 것이 문크리안과 혁명군의 배신으로부터 괴이체 진영의 전력을 일부나마 보존시킨 것이기도 하다. 나인석 마을의 성기사들은 구원요청을 온 리스토 일행과 괴이체 일행과 같이 성국에서 세날로 이동했다. 루이얀은 괴이체에게 억울하게 의심받은 것도 있고 필로스 휘하 성기사들이 있는 집안 출신이라 도움을 줄까 우려하자 필로스왈 “있는 집안 출신은 나라 걱정 안 한다더냐.”

현제 세날 북부 전선에서 괴이체가 크로덴의 부름으로 늪의 성으로 넘어가서 성국 북부 성기사군의 임시 대장이 된 상태.[5]

각자의 길 편에서 리스토 의 명령을 거부하고 브리슬콘 고던과 함께 성법을 잃은 성국군을 공격하자고 주장하고 루이얀 역시 이에 동조한다. 문제는 세날 고성의 군대는 대부분이 세날 예비군(백마기사단, 매 기사단, 공병 기사단)이고 최후의 전술 방어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그리고 성법의 약화(소멸)로 괴이체 편으로 남은 성기사들 역시 성법이 약화되거나 못쓰는 상황인 반면 성국군은 아직 정예인 오비의 곰기사단이 남아있고, 성기사들 자체의 피해는 없는 상황. 오히려 지친 추격군이 역공당할 가능성이 높은데도 지휘관인 리스토의 명령을 거부해 고던, 루이얀과 함께 비판받았다. 물론 골드 수저가 성국에서 벌인 만행과 고릴라 기사단 다수가 배신에 허무하게 전사한 것을 생각하면 필로스 및 다른 성국 사람들이 복수심에 눈이 뒤집힌 상태이긴 했다만, 필로스는 군 간부로서 냉정하게 생각할 책임이 있었다.

삼안이가 제안한 작전에 따라 골드 수저와 고위 성기사들을 잡고자 바닷길에 매복하지만 밤이 될 때까지 아무도 안 와서 허탕만 친다. 이후 삼안이를 추궁하지만 정론을 따르는 반론이라 쓰고 팩트 폭력에 고던, 루이얀과 함께 데굴멍한다.

이후에도 괴이체 병력의 부단장 역할을 맡고 있다.

2.7. 라버트

파일:라버트_히어로메이커.png

781화 '적 2' 편에 등장한 성기사.

골드 수저의 사촌으로, 세날 4자동맹 전쟁 때 성도를 지키고 있었다. 골드 수저가 오비에게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창고를 털어 보물을 챙긴 뒤 그대로 도망쳤다고 한다.

성도를 지키던 라버트가 도주한 뒤, 성도는 여기저기서 반란이 일어났고 도둑 떼까지 들꿇게 되었다. 그 결과, 페도 로리카가 성도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폐허가 된 상태였다.

붙잡혔다는 언급이 없는 것을 볼 때 세날 원정 이후 성도로 귀환했었던 오비 베어랑 부르츠 2세한테도 잡히지 않은듯. 타국으로 튀었거나 그대로 잠적한 것으로 추정된다.

2.8. 칠성기사

신성국가 디오렌이 자랑하는 7명의 기사. 히어로메이커/설정에서 언급된 대로 늑대 기사단장은 현재 단절되어 없다.
  • 블랙 스니아: '검은 곰'이라는 이명을 가진 과거의 곰 기사단장. 하얀 늑대 뱀단이라는 마족단을 상대로 혼자서 막아냈다고 한다. 오비 베어가 곰 기사단장에 취임한 뒤 함게 옛 영광을 되찾자고 연설할 때 언급되었다.
  • 앨런 라이언: 소원의 나무 5편에서 등장한 과거의 붉은 사자 기사단장. 적발이며 사자갈기 같은 머리가 특징이다. 성국에 도착한 검왕이 그에게 성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자, 성국에 처음온 것을 눈치채고 자신에게 부탁하지 말고 언덕 아래에서 성법[6]을 배우는 곳을 알려주었다.

2.8.1. 골드 수저 (흑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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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괴이체 (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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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1. 힙 레드
고릴라 부기사단장. 이름의 유래는 엉덩이 빨개(Heap +Red)...

성국 내전에서 괴이체 편에 참전한다. 같은 부기사단장인 멍투와 달리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세날 전쟁에서 괴이체군을 필로스가 지휘한걸 보면 성국 내전 때 사망한 모양.

2.8.3. 부르츠 2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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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1. 멍투
개 부기사단장. 자신의 병력을 끌고 매의 눈과 함께 늪의 성 잠입을 시도한다. 병력 파견 전 부르츠 2세에게 때가 되면 뒤통수를 치라는 명을 받았고, 그 자신도 매의 눈의 태도를 고깝게 여기고 있어서 언젠가 매의 눈의 뒤를 칠 것이라는 속마음이 나온 적이 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일단은 상관인지라 매의 눈의 명령을 시키는 대로 꼬박꼬박 잘 수행했다.

당연히 이 인물도 개 성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작중 제대로 부각된 적이 거의 없던 성법의 사기급 강함[7]을 재조명시킨 인물인데, 의 젓가락 던지기를 맞고도 멀쩡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준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다.[8]

매의 눈과 함께 론을 상대한 후 매의 눈과 함께 늪의 성에 잠입하는 건 성공했지만 록그버든과 정면으로 마주쳐버렸고 매의 눈과 함께 전투 태세에 들어갔다. 다만 개 성법의 특성인 후각 강화의 부작용으로 록그버든이 뿌린 오물 냄새 때문에 전투에 큰 도움은 안 됐다. 단 매의 눈이 사전에 독을 챙겨온 덕분에 록그버든을 거의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일격을 먹이려는 찰나 론의 젓가락에 공격이 막히는 모습을 보였다.

난입한 론을 피해 연막탄까지 써가며 도주를 시도했지만 연막탄에 누구보다 익숙한 도적인 론을 따돌릴 수 있을 리 만무했고, 결국 론의 일격을 맞고 전사한다. 처음에는 죽은 것인지 애매했으나 '대치'편에서 론의 입으로 죽었다는 말이 나옴으로서 사망 확정.
2.8.3.2. 킹투
2기 출장 편에서 등장.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킹X2->왕왕(...)개기사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정황상 멍투가 죽은 후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

부르츠 2세가 크로덴의 아들을 만나러 가는 것을 염려한다.[9] 그러나 부르츠 2세는 염려하지 말라며, 뭉크 마스터 퍼언 치 워러 경한테 지휘를 일임했다.

킹투는 마법구를 쓰면 안되냐고 부르츠 2세에게 물어보지만, 마법구가 충전이 덜 된데다가 패륜왕이 보낸 마법사들도 검은 달 출신들이라 마법구는 패륜왕과 이야기할 때만 쓸 거라고 말해준다.

2.8.4. 옹투 눈(매)

매 기사단장. 옹이(two=2) 눈이라는 뜻이다. 칠성기사지만 뭉클리아와 마찬가지로 제대로 성법을 물려받지 못해서 천리안밖에 못쓴다고 한다.

크로덴에게 이름만 기사단장이라는 소릴 듣고, 반란군 출신인 문크리안 3세에게 밀리는 걸 보면 능력은 굉장히 미약하다. 크로덴에게 털린 후에는 문크리안 3세에게 기사단장 자리도 빼앗기고 마튼으로 파견되며 사실상 좌천되었다. 이후 부르츠 2세가 골드 수저와 오비 베어를 이간질 할때 잠시 언급되는 것 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날 원정을 간 골드 수저 일파는 결국 세날에 패하여 내분이 일어나 험한 꼴을 겪고 있는 한편, 마튼에 좌천된 옹투는 덕분에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좌천된 것이 크게 복이 된 셈이다.

재결합(841화) 편에서 마튼이 옹투눈과 그 세력을 지원하여 마튼의 입김이 닿은 새 성국을 만들려 한다.[10]

2.8.5. 문크리안 3세 (매)

옹투 눈 대신 등극한 매 기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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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오비 베어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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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1. 나고 자아
이름의 유래는 낙오자. 곰 기사단 출신의 성기사로 곰 기사단이 해체[11]되기 이전 오비 베어의 부하였다. 오비 베어가 나고 자아가 안왔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자아가 있는 곳까지 찾아간 점을 보면 상당히 신임했던 부하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나고 자아가 있는 것으로 보인 목책성에는 나고 자아가 아닌 크로덴의 아들이었다. 크로덴의 아들은 나고 자아가 무섭다고 방에 숨어있다고 보고했다. 오비는 부하 2명과 크로덴의 아들을 데리고 나고 자아가 있는 본부까지 갔고, 밖에서 자아를 부르지만 자아는 나오지 않았다.

화가난 오비가 본부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지만,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대신 상자가 있었다. 오비가 상자를 열어보지만 안에 들어있는 것은 자아의 목이었고, 오비가 당황한 틈을 타서 크로덴의 아들은 오비의 심장을 칼로 찔러서 타격을 입게 된다.

정황상 낙향한 뒤 크로덴의 아들에게 제거된 것으로 보인다.
2.8.6.2. 룬 & 코나
오비 베어, 크로덴의 아들과 함께 나고 자아가 있는 곳으로 동행한 인물들. 오비에 의해 이름만 언급된다. 아들 4편에서 크로덴의 아들이 이끄는 부하들에게 사망한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 오비 베어가 규합한 성기사[12]도 밥에 묻혀진 독으로 사망한 것이 묘사되었다. 다만 기도 편에 의하면 오비 본진에 병사 천여명이 남아있고, 당했던 성기사들은 오비의 호위병력이었다고 한다.

2.8.7. 타오라 활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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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1. 짐 부울꺼
붉은사자 부기사단장. 이름의 뜻은 지금 불꺼. 갈색 피부+녹색머리를 하고 있다. 521화 꺼진다 편에서 골드 수저 일파에 매수되어 붉은사자 기사단 2명과 함께 타오라 활활의 앞뒤를 찌른다. 배신당한 부하들에게 찔린 타오라 활활은 크로덴의 말을 상기하며 성법 - 마지막 불꽃을 사용해 이들과 함께 자폭하면서 함께 사망했다.

문크리안 3세의 독백을 보면 붉은사자성법의 대가 허무하게 끊겼다고 하는데 부기사단장이라 붉은사자성법 사용이 가능했던 인물인듯.

2.9. 크로덴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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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몽크

너무 강력한 성법을 견제하기 위해 신이 내린 무술을 다루는 자들. 성법을 무력화할 수 있어 성기사들에게는 천적과도 같지만 마법사에게는 약한 상성관계가 있다고 한다.[13] 반대로 성기사들의 성법은 마법을 무효화할 수 있는 것이 있어 마법사에게 유리한 묘한 관계.

원래는 성기사를 견제하는 집단으로서 재산도 가질 수 없고, 결혼도 할 수 없는 금욕적인 면모를 갖고 있는 집단이었지만 성민의 지팡이 2 편에서 이들이 사제들처럼 타락하는 과정이 간략히 묘사된다.

2기 기준 성국의 몽크 집단은 분열되어 여러 분파로 나뉘어졌고, 정의로운 이들도 소수 있었지만 마스터들이 억압하면서 힘을 못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성국 내전과 사제 학살, 성국이 붕괴되었음에도 몽크들은 활약하지 못했다. 하지만 리스토가 성국 재건을 시작하면서 몽크들을 규합시키기 시작했고 마스터인 퍼언 치 워러가 제자들에게 털려서 쫓겨나는 등 자정작용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성기사들의 수작질에 의해 주류화되었던 신세대 몽크(기술 대여섯개 배우고 마는 몽크) 대신 클래식 몽크가 다시 주류화되는 것은 덤.

3.1. 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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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몽크 마스터.

3.2. 브리슬콘 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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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의 제자이자 현 리스토 파티의 일원.

3.3. 퍼언 치 워러

함정수사 1 편에서 첫 등장. 현 시점에서의 몽크 마스터인데 이름의 유래는 물주먹(...).

부르츠 2세와 콤비로 등장해 개그씬을 찍다가 원때 잘라카의 밀거래 장소를 습격할 때 크로덴과 조우한다. 크로덴을 상대로 자신만만하게 성법을 무효화시키고 달려들었지만 명색이 근접전의 대가인 몽크임에도 육탄전으로 크로덴에게 발리고 만다. 그리고 부르츠와 함께 크로덴에게 멱살이 잡힌 상태로 귀찮다고 한두가지 기술만 익히는 몽크라는 조롱을 들으며 리타이어.

이후 부르츠 2세는 여기저기 등장할 때 등장이 없다가[14] 성민의 지팡이 편에서 다시 등장. 부르츠와 이전에 보였던 콤비씬을 찍더니 몽크를 이끌고 의기투합하자는 부르츠의 말에 지금은 곤란하다고 한다. 알고보니 성국이 무너질 때 몽크 내부에서도 혼란이 일어났는데 마스터라는 작자가 부하들에게 패배하는 바람에 사실상 통제력을 잃은 상태. 내부 세력을 정리해달라는 퍼언 치 워러의 말을 듣고 부르츠는 괜히 불렀다고 생각한다.

2기 천재 편에서 여전히 부르츠 2세의 밑에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현재는 몽크마스터 1편에서 부르츠의 명령대로 패도 세력을 감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을 배신했던 허엇 풋질이 돌아와, 브리슬콘 고던이 새로운 몽크 마스터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부르츠가 마튼 공주와 로리카 군 등과의 협상 문제로 자리를 비운 사이. 독단적으로 군대를 이끌고 몽크 영지를 공격한다. 생도들이 주력인 영지를 무난히 점령하나 했으나, 성채와 외부의 원군에게 협공당해 군세가 괴멸하고 만다. 퍼언 치 워러 또한 브리슬콘 고던과 맞붙었지만 패배하고 쓰러진다.

그리고 그 소식을 뒤늦게 전해들은 부르츠는 멘붕하게 된다.

3.4. 퍼언 치 라이트

소원의 나무 편에서 등장한 과거의 몽크 마스터. 이름을 보면 위의 퍼언 치 워러의 조상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몽크는 결혼을 할 수 없으니 아닐 수도 있다.

몽크 기술을 가르쳐 달라는 검왕의 부탁을 듣고 3가지 이유를 대며 거절한다. 이때 거절하는 이유가 매우 합리적이면서 검왕의 복수심을 단번에 간파하는 모습까지 보여 후손과는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3.5. 허엇 풋질

퍼언 치 워러를 배신했던 몽크 중 한명. 하지만 자신도 다른 몽크들에게 배신 당해서 다시 퍼언치 워러를 찾아왔다. 대면하자마자 분노한 퍼언 치 워러에게 멱살을 잡히고 살해당할 뻔하나, 하급 몽크들이 새로운 몽크 마스터를 모신다며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들려준다.

우연 3편에서 퍼언치 워러를 배신했던 뭉크들을 모아서 퍼언치 워러가 이끄는 부르츠군에 합류를 시도했지만, 집결지가 뭉크 생도들한테 털리면서 생포당했다.

이름의 유래는 헛발질.

4. 성국 서부 성기사학교

리스토, 루이얀이 다녔던 성기사 학교.[15] 위치는 성국 북쪽 코럼시. 성국의 썩은 면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반란군에게 풀려난 이후 휴학하는 중이라고. 루이얀, 클로앙, 알 루이스, 쿠냥을 제외한 인물들을 다룬다. 내전 이전부터 골드 수저의 편을 들고 있었고 동북쪽 마계의 틈을 감시하는 크로덴 기사단을 감시하기 위해 파견되었으나 이를 자신들에 대한 위협으로 느낀 성국 동북 성기사 학교 생도군과 충돌해 내전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 스노우 삼 항목 하단 부분 참고.

여담인데 최근 성국 출신들이 상황 판단을 잘못하는건 이 학교에서 고등교육을 받았기에 그런거 아니냐고 비이냥이 있다....신빙성이 큰게 골드 수저, 루이얀, 필로스는 이 학교 출신이다...
  • 우짜 라그: 성기사학교의 교장. 종기사생도 출신인 리스토를 엄청 싫어한다. 나윌백 대사제에게 붙어서, 최강의 검 시합 내용을 바꾸게 하는 계기를 만들려고 교장직을 사퇴했다. 오비 베어의 과거 편에서도 등장하는데, 오비의 성적이 높았지만 1년 학교비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서부 성기사학교 입학을 못하게하려 했다. 성법이 사라진 후론 마계의 침공을 대비하여 도망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자로 팍과 함께 도망치려 하지만. 짐이 너무 많아 발목을 접질리고 말그대로 짐덩어리가 된다. 자로가 그런 라그를 보고 혼자 도망치려 하지만. 자로의 망토를 잡고는 혼자는 못간다며 버티다가 자로에게 린치를 당해 죽어버린다.
  • 이그를 화악: 성기사학교의 학생주임. 종기사생도 출신인 리스토를 엄청 싫어한다.
  • 자로 팍: 성기사학교의 교감. 위의 둘 인물보다는 비중이 높은 편(?). 종기사생도 출신인 리스토를 엄청 싫어하며 리스토의 편들어주는 인물들(갈보튼 로란, 허턴, 클로앙, 루이얀) 또한 경계하고 있다. 집단마법에 걸려서 농락당하고, 숫적우위임에도 불구하고 반란군에게 어이없게 항복한 걸 보면 전략과 실력 둘다 미달이다(...) 우짜 라그가 사퇴한 이후 교장이 되었다. 마족의 침공이 시작된 후론 생도들을 버리고 도망치려 한다. 뒤따라 온 우짜 라그가 짐짝의 무게때문에 발목이 부상당하자 냅다 버리고 가려고 한다. 그 때 우짜 라그가 발목을 잡고 방해하자 그대로 밟아 죽인다. 그런데 이 모습을 생도들을 인솔하려던 엔더 코올이 봤다. 단단히 화가 난 코올은 자로의 멱살을 잡다가 마법 부여를 눈치 했고[16], 학생들의 행방을 추궁하자, 자로는 성벽에서 적을 막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코올이 화를 냈는데, 학생들도 이제 정식 기사라며 자립심을 가르치려 했다며 되도않는 변명을 지껄인다. 이에 질려버린 코올은 자로를 죽이지 않고, 다리를 분지른 다음 학생들을 구하러 갔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지만 다리가 박살났으니 코올의 비아냥[17]대로 얼마 도망치지 못하고 마족에게 죽었을 듯.
    우짜 라그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선생 짓도 못할 쓰레기 였던 모양인데, 교감이면서 갑옷 경량화 성법도 못써서 마법부여로 때우는걸로 보아 성법도 잘 못쓰는 모양이다. 교장인 우짜 라그의 행적을 생각하면[18] 뇌물을 바쳐서 교감 자리를 얻은 모양인데, 그걸로도 만족을 못한걸로 보아 이놈도 우짜 라그 못지 않게 욕심이 하늘을 찌른다.
  • 베리, 카터, 베나치: 성기사생도들. 요약하지면 양아치들. 결투편에서 리스토를 습격하려고 했고[19] 루이얀의 언급에 의하면 약한 학생들을 괴롭히고 다니고 실력도 별로인듯. 마족섬 편에서 리스토, 루이안, 클로앙과 같은 조에 편입되었는데 토끼 슬라임에게 2번째로 패배한 생도들이 되었다.[20] 셋 중 베리가 그나마 비중이 있는 편으로, 비행선 추락후 리스토 일행과 북쪽산맥까지 동행하다 헤어졌다.
  • 루아: 종기사생도. 원래는 리스토와 단짝이었으나 현재는 리스토와 사이가 나쁘다.[21] 리스토를 '위선자'로 부르고[22] 타 종기사생도들과 왕따시키는 중. 베리의 종기사로 들어갔다. 이후 반란군에게 기사생도군이 항복하면서 문크리안 3세가 종기사생도들을 죽이려고했는데[23] 리스토가 막아서면서 오해가 어느정도 풀렸을지도? 이후 전쟁에서 종기사가 부족해졌기에[24] 종기사생도들이 징집되어 세날전쟁에 오게되었다. 그리고 공성병기를 만들려 해도 목수와 기술자가 없어 제대로 되지않고 개기사단장의 계책대로 결국 다른종기사들과 함께 광전사 성법으로 광전사가 되어 성으로 돌격한다. 사망했다는 묘사는 없으나 같이 최후의 전술에 걸린 혁명군 일원들이 사망한 점을 고려하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4.1. 리스토

2기의 주인공. 세날계 성국인으로 원래는 종기사생도였으나 엄청난 기부금을 내고는 성기사 생도로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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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루이얀

리스토의 1년 선배이자 비공식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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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알 루이스

해당 문서 참조.

4.4. 최강 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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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클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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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학교의 1학년 학생회 대표. 나름 멋지고 건방진 라이벌 포지션으로 나왔으나, 마족섬 편에서 이미지 붕괴.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엑스트라들과 함께 멘붕하였다. 그래도 대부분 타락한 모습만 보여주는 성국쪽에서는 개념이 있는 편으로, 건방진 성격 때문에 처음에는 대놓고 리스토를 무시했으나 나날이 성장해가는 리스토의 모습을 보면서 리스토를 인정하였다.

2기 결투 편에서 공개된 신장과 체중은 각각 179cm, 69kg이라고 한다.

사실 성황 뭉클리아의 스파이. 뭉클리아의 밑에서 성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클로앙의 삼촌이 1기부터 등장한 패배의 아이콘 앤더 코올이라 그 인맥으로 성황의 스파이 역할을 맞게 되었다. 그래서 성국의 타락을 이유로 혁명군에도 가입하고 잠시 혁명군과 떨어진 후에도 혁명군과 합류하기 위해 다시 떠나기도 하였다.

성황편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문크리안 3세가 배신하자 오랜만에 출현하였다. 자고 있는 삼촌을 죽이려는 순간 난입해 그를 구출한 후 함께 반란군과 싸운다. 괴이체 군이 패배한 후 세날로 향했다. 고던을 구출해온 건 덤.

참전 편에서 리스토의 퍼즐 조각 중 하나로 나왔다. 아마 잔여 성기사들과 함께 성국-세날 전쟁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데, 괴이체가 늪의 성으로 간 뒤에 대표를 맡은 필로스도 나오지만 산쵸 팍과 함께 출현이 없다.

창립 편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스노우 삼에게 마계의 틈 성벽 잔해에서 코올의 시신을 수습하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코올의 시신을 수습한 뒤 장례를 치러주고 앤더 코올 부대의 대장직을 맡게 된다.[25]

여담이지만 각자의 길 ~ 가만히 편에서 산쵸 팍과 함께 출연이 없는 게 오히려 득이 됐다. 성국 출신이거나 성국과 관련된 브리슬콘 고던, 필로스, 루이얀이 리스토의 명령을 거부하고 무모하게 성국군을 기습하려했다가 스노우 삼의 거짓 책략에 넘어가 미수로 끝났다.

주요 전투에서 딱히 싸우는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초반 리스토와의 결투, 반란군 vs 성국군과의 대결에서 함정으로 괴이체와 기병대를 저지한 것, 힐리스 편 때 힐리스와 싸움, 앤더 코올을 구하는 모습 정도.여담으로 힐리스한테는 싸우는 묘사도 없이 베리 다음으로 털렸다. 그래도 2학년 유망주로 소개됐지만 아무 활약도 없는 알 루이스보다는 취급이 좋은 편이다.

2부 초반 검왕비기 전수 이전에 산인어들의 얘기에 일부 남자들이 환호하고 정체가 밝혀지자 분노하는(..)장면에 깨알같이 껴있다 짜식 너도 남자구나

4.6. 산쵸 팍

리스토의 종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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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국 동북 성기사학교

크로덴, 앤더 코올이 졸업한 학교. 성국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로 가문에 빽없거나 별 볼일없는 집안 출신들이 가는 곳이라 귀족 출신들이 가는 서부 학교와 대조되는 모습. 성국 내전에서 서부 성학교 생도군과 충돌하게 되면서 괴이체 군과 손을 잡았다.

5.1. 유아 무시한나

파일:유아 무시한나_히어로메이커.png

성국 동부 성기사학교의 교장. 크로덴 퇴진 후 최강의 검 시합을 하려고 할 때 크로덴의 찌라시에 낚여서 코올을 떨어트리기 위해 서부 성학교가 술수를 부린다고 타오라 활활에게 따졌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크로덴이 자신의 옛 부하들에게 보낸 편지를 경계한 골드 수저 측이 서부 성학교 생도군을 동북으로 파견하자 생도군을 소집해 이들과 전투를 벌인다.

서부 성기사 학교측은 내전 이전부터 골드 수저측에 가담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동북 성기사 학교 입장에서 가만히 있다가 내전 이후 탄압 또는 최악의 경우 동북 성기사 학교 폐쇄라는 숙청의 칼날을 피하기 위해선 괴이체 측에 가담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런데 마침 서부 생도군이 동북 성기사 학교측으로 온다는 걸 파악해 버렸으니 유아 무시한나는 이들이 자신들을 미리 정리하려고 온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결국 괴이체가 패배하면서 세날로 도주하려다 실패하고 체포돼서 처형당했다.

이름의 유래는 '너(you)) 나(are) 무시하냐'를 적당히 바꾼 것이다.

6. 교도관

성국 감옥을 감시하는 교도관들. 모두 철가면 비스무리한 가면을 쓰고 있으며, 후드를 두르고 있다.

6.1. 가 못

신성국가 디오렌의 교도관.

교도관과 몽크 죄수들을 이끌고 성국 몽크 생도들과 함께 타락한 몽크 마스터들을 몰아냈다.[26]

새로운 몽크의 왕을 모시고 의무를 완수하면 다시 지하(감옥)로 돌아갈 것이라고 하며, 자신은 매의 눈 문크리안 3세와는 다르다고 브리슬콘 고던과 몽크 학생회장에게 밝히면서 몽크 성지에 있는 동굴에서 정체를 드러낸다.

계시편에 의하면 심장형[27] 관리술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이것으로 심장형을 받은 몽크 죄수들[28]의 폭동을 제압해버리고 그들을 굴복시킬 수 있었던 것.

가 못은 심장형 태양신이 내게 임무를 남겼으며, 새로운 세상의 선지자가 될 것이라고 선포한다. 그리고 고던과 몽크 학생회장에게 함께 손을 잡자고 회유를 시도한다.

그러나 고던은 예전의 매의 눈과 다를게 없는 녀석이라고 평하면서 정의란 단어를 핑계삼지 말라고 일갈한다.

회유를 거부당한 가 못은 죄수들과 교도관들을 불러내서 둘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고던은 가 못이 올라가 있는 바위를 폭렬권으로 무너트리면서 가 못은 바위에 깔리게 된다.

이후 몽크 성지를 다시 방문한 몽크 생도들에 의하면, 가 못은 죽고 그의 일행들은 시체를 버리고 도망쳤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유품 중에선 프레드 람이 쓴 일기장이 나왔다. 이걸 통해서 문크리안 3세와 고던의 신상을 파악한 듯.

6.2. 디에서 콱을 고문한 교도관(가칭)

가 못의 부하. 마튼의 왕자 대신 붙잡힌 디에서 콱을 고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크로덴 뭉클리아 암살을 사주했다는 거짓 증언을 확보하게 된다. 등장 자체는 가 못보다 일찍 등장했다.

이후 몽크 성지의 동굴에서 고던과 몽크 학생회장이 도망치자 추격하려고 했지만, 고던의 폭렬권으로 가 못이 있던 바위가 무너지면서 위험한 탓에 다른 교도관이 제지했고 그대로 도망쳐버린다.

7. 혁명군

2기에 등장한 집단. 수장은 문크리안 3세. 성국 동남부 그루성을 점거했었으나 크로덴에게 패배해 공국의 비행선을 타고 후퇴한다. 성국 선거전과 내전에서 뭉클리아-괴이체와 협력했지만 중도에 배신하고 골드 수저 측에 가담한다.

골드 수저 측에 가담한 이후 매의 기사단장이 된 문크리안 3세와 함께하며 세날 전쟁에서 보급을 담당했지만 최후의 전술 때 종기사들과 함께 광전사 성법에 걸려버려 리스토군과 교전하게 된다. 브리슬콘 고던은 한때나마 같이했던 이들이 광전사 성법에 걸린 것에 안타까워한다.

현재로서는 문크리안 3세, 브리슬콘 고던을 제외한 혁명군들은 그루성 전투 때 크로덴의 진압군에게 전사했고, 살아남은 이들도 골드 수저와 부르츠 2세의 계략으로 종기사들과 함께 최후의 전술에 걸려서 공성전에 투입되었다가 성법이 풀린 후에 전원 사망했다. 다만 드래곤 영지에 있는 가족들은 살아남았고 세날로 망명한 상태.
  • 차톡: 2기 만남1편에 등장한 단역. 금발 남성으로 성문을 지키고 있었다. 산쵸 팍을 범상치 않은 인물로 오해하고 성문을 열어줬다. 시신이 확인된 콧수염이나 요리사와 달리 사망했다는 묘사는 없지만, 이쪽도 크로덴의 진압 때 사망했거나 최후의 전술 때 광전사 성법에 걸려서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 콧수염(가칭): 문크리안 3세, 브리슬콘 고던 다음으로 혁명군 인사들 중 얼굴이 자주 비치는 인물. 성국 내전에서 문크리안 3세와 함께 브리슬콘 고던을 배신하고 골드 수저 편을 들었다. 2기 가족1편에서 요리사와 함께 시신이 나와서 사망이 확정되었다. 고던의 회상에 의하면 부모님을 잃은 고던을 봐주는 피난민들 중 하나였다고 한다.
  • 요리사(가칭): 2기 이동 편에서 등장한 단역. 갈보튼 로란과 키 큰 여자, 아이[29]를 봤다는 증언을 리스토에게 해줬다. 이후 등장은 없었지만, 2기 가족 1편에서 최후의 전술에 휘말려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7.1. 모구안

문크리안의 아들. 1차 혁명군 때도 참여했는데 시종을 자객인 줄로 오인하고 죽여서 본의아니게 혁명군이 서로 못믿게 만들 불씨를 제공했다. 1차 혁명군 패배 이후 옹진리교의 구역[30]에 머물다가 제국난민들을 이끌고 온 가임과 2차 혁명군을 구성했으나 또다시 크로덴에게 대패한다. 가임은 전사하고 모구안을 포함해서 십여명만 살아돌아왔다고 한다.

문제는 이 일로 인해 옹 진리교가 성국의 추적을 받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교주의 신망을 떨어뜨리게 되어 분열되고 결국 배신자가 밀고를 해서 옹 진리교가 망하게 되었다는 것. 즉 교주가 음유시인으로 전직하게 된 일등공신이다. 패하고 돌아온 문크리안의 아들이 제가 한심해 보입니까?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큰 힘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안하는 당신이 더 한심해보입니다.[31][32]라고 사제에게 말하는데 이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죽은건지는 불명. 다만 혁명군 대장역할을 그의 아들인 문크리안 3세가 맡고 있는점과, 혁명군 진압에 참전했던 크로덴이 자신이 문크리안 3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죽인게 나라고 말한 점을 보면 부상이 심해 얼마 살지 못하고 사망했거나 크로덴에게 죽은 것으로 보인다.

각자의 길 편에서 눈을 잃은 문크리안 3세가 아버지의 눈[33]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모구안도 매의 눈 성법을 썼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문크리안 3세가 자신이 눈을 잃을 때에 대한 대비용으로 보관한 것일 수도 있다.

7.2. 문크리안[34]

1부 후반부인 교주님 편에서 첫 등장.[35] 당시 이글나이츠(매의 기사단장)의 친동생으로 이글나이츠가 사망하면서 후임자로 지목되었지만 교주가 뭉클리아로 잘못 알아들어 뭉클리아가 이글나이츠 직위를 받게 되었다.(...)[36] 자신의 형을 죽였는데도 불구하고 교주 커스...를 구해준 대인배. 이후 성국 개혁을 위해 혁명군을 조직하기로 결심하고 성국을 떠난다.

1차 혁명군을 외부에서 구성해 성국을 지원하러온 제국의 기사단을 패배시켜 성국으로 들어올 당시 군세가 수만에 이르렀다.[37] 칠성기사단까지 합류한 토벌군까지 대패시키고 대규모 토벌군을 이끄는 크로덴과 대치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크로덴이 유도한 이간질로 세달 뒤 다른 혁명원들에 의해 사로잡히고 만다. 이후 문크리안을 구원하러 온 교주에 의해 구출되었고 2차 혁명군 구성 이전에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의 눈은 현재 손자인 문크리안 3세가 이식 받아 매의 눈 성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문크리안도 매의 눈 성법을 쓸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단장도 아니면서 매의 눈 성법을 쓸 수 있었는지는 불명이나 형이 이글나이츠였던 점을 감안하면 비밀리에 비급서를 입수하여 독학하였거나 형이 매의 눈 성법을 가르쳐 준 것으로 추정된다.

7.3. 브리슬콘 고던

혁명군의 부대장으로 2기에서 문크리안 3세와 함께 혁명군을 이끌었었다. 제국계 성국인으로 제국의 평민 출신 기사였던 고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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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도적

8.1. 베세노아

1기의 베세노아와 동일인물이다. 2기 과거인 철의 조약편에서 벤 카슬러의 의뢰를 받아 마튼 폐위왕을 빼돌려 마튼을 불리하게 만들었다. 마튼 검은 달에게 해코지 당할 만도 했지만 이에 대해선 별다른 조치는 없던 모양.

이후로는 작중에서 언급만 된다. 원때 잘라카를 몰아내고 성국 도적길드 1등을 달성했다. 잘라카 부하의 언급을 보면 원때 잘라카의 매장들을 부하들을 보내 접수하는 모양.

이후 늪의 성에서 푸라이와 론의 대화에서 론에게 언급되는데 '성국의 베세노아나 잡으러갈까?'라고 다시 언급된다. 현 시점에서 등장은 없지만 세날 전쟁 이후 성국이 다루어지면 출현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2기 계획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 로엔에게 카슬러 때문에 자신이 망한 걸 알면서도 화를 낸다. 이후 문 밖에 대기하던 론 카슬러에게 도전했으나 론의 젓가락을 이마에 맞으면서 패배. 의외로 론에게 단검을 던져 뺨에 상처를 냈으며, 론 카슬러도 그의 실력을 인정해 자신이 길드를 만들면 오라고 명함을 줬다(...) 인신매매를 하는 자들의 아지트 정보를 알려주었다.

이후 성국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재등장, 론이 성국 내 검은 달 조직원들에 대한 정보를 캐기 위해 찾아갔는데 그의 본거지가 있는 마을은 쑥대밭이 되어있었다. 알고보니 결계가 깨지자 성기사들이 버린 마을을 지키기 위해 도적 길드를 이끌고 몬스터들에 맞서 싸운 것.[38] 이후 결계가 다시 닫혔다는 이야기를 듣는 등, 론보다도 정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론이 그냥 버리려고 했지만, 아직 성국 곳곳에 조직이 남아있다면서 손을 잡는 것을 제의하고, 귀찮은 걸 싫어하는 론은 이를 받아들인다.[39]

삼눈이랑 대면에서 성국에서 뭐하고 살았는지 나오는대 성국은 사제들이 금주법을 내리고 높은 가격으로 술 유통을 독점하던 상황이라 밀주사업으로 두둑히 벌었다고 한다. 원때 잘라카가 체포된 사이에 그 빈자리를 파고들어서 빠르게 밀주 유통망을 만들었고, 성국이 망한 뒤에도 정보 조사망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권력자를 싫어하는 베세노아답게 수호왕의 조언자인 삼눈이가 그 유통망을 달라고 하자 비웃으며 거절하려고 했는데, 삼눈이가 상인길드는 남아도 된다면서 합법적으로 주류 판매권을 주겠다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들이밀자 그 자리에서 큰절을 한다. 그 다음 삼눈이가 전쟁기간에는 술 절반을 군대에 납품하라고 하자 조금 망설였는데, 고던의 영지에 주점을 세울 땅을 무료로 주겠다는 추가제안을 하자 멍멍 저는 충직한 개입니다라고 할정도로 바로 합류했다. 그리고 성국 전체에 걸친 밀주 유통망을 이용하여 오비 베어와 손 잡은 정체불명의 장군이 패도 로리카라는 것을 알아낸다.

8.2. 원때 잘라카

성국의 도적 길드인 '신몰래'길드(길드라고 해도 사실상 양아치 소굴이나 다름없다.)의 마스터.

'도망자' 편에서 성황 암살 시도의 누명을 뒤집어쓰고 쫓기는 크로덴이 도움을 청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처음에는 7년 전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경력이 있는 크로덴에게 분노하면서 죽이려고 들지만, 크로덴이 리스토에게 받은 포로교환권을 내걸고 협상한 결과 크로덴의 물주가 되어서 크로덴이 자신을 실각시킨 패륜왕에게 엿을 먹이는 것을 돕게 된다.

이후 성국 내전에서 크로덴이 지원하던 괴이체-뭉클리아 파가 패배하면서 크로덴과 함께 세날로 도주했다. 세날로 도주한 이후로는 크로덴을 따라 늪의 성으로 향한다. 론 카슬러와 함께 행동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최근 화에서는 론과 함께 정찰을 나왔다가 문크리안 3세가 이끄는 부대를 맞닥뜨렸다. 론과 함께 행동할 때마다 크로덴에게 옛날에 당했던 상처가 도지는 모습이 종종 나왔고, 나이도 꽤나 있는 상태라 생사를 장담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개그캐라서 그런지살아남았고 독공으로 마비된 론도 챙겨주고 크로덴에게 매의 눈과 멍투가 잠입했다고 알려준다.

성국 선거의 패배로 거지가 됐지만 아직 리스토의 포로교환권이 남았기 때문에 일이 잘 풀리면 로또를 맞을수도 있다.

개그캐 보정을 많이 받아서 그렇지 크로덴이 선택한 인물인 만큼 늙어도 제 능력은 하는 인물이다. 크로덴 왈 네가 경제적으로 지원하거나 피난처 제공 등을 하지 못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 했을 거라고. 매의 눈 침입 건에서도 봉화로 이 사실을 알리면 병사들 불안할까봐 다쳤음에도 본인이 직접 크로덴에게 보고했다.

'협상' 편에서 그의 과거가 언급된다. 젊은 시절 성국의 어둠 세계를 장악하고 있었고, 사제들까지 그에게 피해를 볼 지경에 이르렀으나 여러 기사들이 그를 잡는 데 실패하여 결국 크로덴이 직접 나서서 잡아야 했다고 언급된다. 3년 만에 감옥에서 탈옥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동안 베세노아가 성국의 어둠 세계를 장악하는 바람에 밀려나 버린 것으로 묘사된다.

전쟁 이후 행적은 불명. 늪의 성 전쟁에 참여했던 인물 중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세날 왕국이 성국 쪽에서 남기를 희망한 자들을 모두 받았다고 하니 세날에 남았을 수도 있고, 교환권 떡밥회수를 위해 리스토 파티와 엮일 가능성도 남아있다.

9. 관련 문서



[1] 이전 성황인 종교적 권위만 행사하지만 골드 수저는 성왕이 되면서 성황+최강의 검 직위 모두를 행사하고 있다. [2] 이 사건 이후 로하는 자신의 세력을 혈연으로 채워넣어서 구축했고, 그 패륜왕도 로하 세력에 침투할 수 없을 정도였다. [3] 크로덴도 원래는 하급 성기사 출신이지만 자기 실력으로 빛의 검 지위를 얻었다. [4] 하원과 크로덴의 옛 부하 대부분의 결정이 다른 것에는 작가 블로그를 봐야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블로그에 따르면 크로덴이 자기 부하들만큼은 아끼고 유능하지만 일처리 방식이 방식인 만큼, 그 부하들은 크로덴이 언제나 이기니까 따르지 존경해서 따르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크로덴이 죽고 자신들을 천대하던 성국에 돌아갈 의지도 없으니 세날에 그냥 남게 된 것. 반면에 하원은 작중에서 크로덴 개인에 대한 충성심과 크로덴이 성국으로부터 제대로 된 지원을 얻지도 못한 채 악전고투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여러 번 내비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크로덴의 유지: 괴이체와 리스토를 도와 새로운 성국을 만드는 과업에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 [5] 문크리안의 혁명군이 배신하면서 고릴라 기사단 간부 다수를 암살해서 살아남은 간부가 필로스 정도여서 대신 지휘하게 되었다. [6] 무려 상급 성법이 그냥 언덕 위에 있었고, 누구나 배울 수도 있던 시절이었다. [7] 설정상 성법은 사용자의 신체능력을 몇 배로 강화시켜주는 엄청나게 강한 힘이지만, 크로덴 같이 성법을 거의 안 쓰는 강자한테 떼거지로 털리는 등 약한 모습만 보여줘서 그 강함이 제대로 드러난 적이 그렇게 많지 않다. [8] 작중에서 론의 젓가락을 맞고도 살아남은 인물은 원때 잘라카(...), 모글 샥, 멍투 뿐이다. [9] 크로덴의 아들이 있는 지역이 북동지역 끝인 데다가, 가는 것만 최소 한 달이 걸린다고 한다. [10] 그런데 문제는 마튼으로 좌천 당한 성기사들 대부분이 술만 마시면서 한량이나 다름없이 지냈고 성법도 사라져서 전투력이 형편 없다. [11] 4자동맹 전쟁에서 귀환한 뒤, 오비 베어가 길을 잃고 방황하자 이에 실망해서 단원들이 고향으로 떠나버렸다. [12] 이전 곰기사단 인원들 + 동북지역 성기사들. [13] 스노우 삼이 브리슬콘 고던을 농락하면서 몽크는 마법사 밥이라고 언급한다. [14] 패륜왕이 성국의 정보가 사라진다고 할 때 병상에 누워 크로덴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받는 모습으로 깨알같이 등장하기는 한다. [15] 리스토는 마족섬 사건 이후로 자퇴했고, 루이얀은 반란 이후 학교에서 잘렸다. [16] 마법 부여는 갑옷의 무게를 가볍게 해주고 성법은 착용자의 근력을 강화시킨다. [17] "어디 그 분질러진 다리로 잘 도망가보거라. 네놈에게 편한 죽음은 사치야." [18] 실력이 뛰어난 오비가 돈이 없다며 입학을 못하게 막은 게 이 작자이고, 마족 침공 때 맨 몸으로 도망가도 힘들 판에 전 재산을 싸들고 가려다 발목을 다쳤다. [19] 이들 외에 일행 2명이 더 있었으나 허턴한테 전부 패배했다. [20] 첫번째 패배한 생도는 뭉클리아(...) [21] 루아의 아버지가 크게 아파 고위 사제의 치유성법이 필요해 리스토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리스토의 삼촌이 거부하면서 사이가 나빠졌다. [22] 사실 리스토 입장에서는 억울한 게 자신은 열심히 삼촌을 설득했으나 삼촌이 끝까지 거부하였고 리스토 역시 삼촌에게 얹혀사는 처지라 강하게 나갈 수가 없었다. [23] 진짜 죽이려고 한 게 아니라 성기사생도들을 위협하려고 한것이었다. [24] 배가 부족해 낡은어선을 태워 갔다가 침몰해서 많이 죽은데다 수만명있는 성기사들은 삽질같은거 못한하고 뻐겼다. [25] 원래 진심으로 거절했지만, 코올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성기사 생도들이 병사들로 자원하면서 수락했다. [26] 다만 이 때는 자신의 정체 및 몽크 죄수들을 마스터라고 해서 정체를 숨겼다. [27] 몽크들이 받는 형벌로, 커스...에 의하면 심장에 말뚝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심장형을 받은 몽크들은 몽크 기술을 쓸 때마다 고통이 느껴진다. [28] 1기에 조연으로 출연했던 보라머리 몽크도 포함. [29] 한동안 풀리지 않는 떡밥이었는데 키 큰 여자는 마거리트, 아이는 아델 왕자로 밝혀졌다. [30] 세날과 성국 사이의 버려진 땅. [31] 물론 교육법이 개정돼서 약체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신 몽크이긴 하지만...... [32] 결정적으로 모구안이 몰라서 그런 말을 했을 수도 있으나, 그 비난을 받았던 교주는 동맹이나 수하 없이 단신으로 성황과 사제들을 직접 때려잡음으로써 무력으로 혁명을 성사시킨 자다. 그러나 새로 즉위한 성황과 사제들도 시간이 지나며 타락하자 절망과 허무함을 느겼다. 즉 이미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고 그 댓가를 뼈저리게 겪었기에 혁명에 응하지 않았던 것. [33] 모구안의 눈은 제3자가 가지고 있는데, 누구인지는 불명. 문크리안 3세에게 감금당한 프레드 람, 스승이었던 커스..., 새로운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만 프레드 람은 마법사이기에 성법과는 관련이 적고, 커스...는 현재 로엔, 힐리스와 파티를 맺고 모험을 떠나버려 커스...에게 맡겼다면 완전히 허탕치는 셈이다. [34] 정확히는 문크리안 1세. [35] 1부 시점으로 치면 10여년 전, 2부 시점으로 치면 36년 이전의 일이다. [36] 그런데 2부 문크리안 편에 따르면 이글나이츠 직위 수여를 거부했다고 나온다. 설정 오류는 아닌 듯 싶고..대외적으로는 그렇게 알려져 있는 듯 하다. [37] 이 때 힐리스도 참전했으나 힐리스의 상관이 방해해서 힐리스의 전략이 받아지지 않았다. 추격하다가 역공을 우려한 힐리스군은 철수. [38] 이때 론의 부하가 된 큐티 헌터단의 헌터가 "왜 도적들이 사람들을 지키는 거죠?"라는 상식적인 질문을 하자 론과 함께 사람들이 죽으면 훔칠 대상이 없잖아!, 도적질의 근본은 백성이라는, 1기 때 벤 카슬러가 했던 발언을 한다. [39] 이것이 아예 베세노아가 리스토의 신 성국 건설에 참여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 하청인지는 불명. 전자가 될 경우, 오비 베어를 받아들인 패도 로리카를 상대하는 리스토 측의 추가 전력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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