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18:34:47

선덜랜드 AFC/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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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AFC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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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AFC 2021-22 시즌
구단주 키릴 루이드레퓌스
감독 알렉스 닐 (Alex Neil)
주장 코리 에반스 (Corry Evans)
부주장 에이든 맥기디 (Aiden McGeady)
경과
(시즌 종료)
파일:스카이 벳 EFL 리그 원 로고(가로형).svg 5위
(34전 19승 9무 10패 66득점 48실점)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1라운드 탈락
(1전 0승 0무 1패 0득점 1실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8강 탈락
(5전 3승 1무 1패 8득점 8실점)
파일:파파존스 트로피 로고 가로형.svg 32강 탈락
(4전 2승 1무 1패 5득점 4실점)
합산 성적[1] -전 -승 -무 -패 -득점 -실점
팀내 최다득점[2] 로스 스튜어트 - (22골)
팀내 최다도움[3] 알렉스 프리차드 - (12도움)
1. 개요2. 구단 운영
2.1. 재계약2.2. 여름 이적시장
2.2.1. 영입2.2.2. 방출
2.3. 겨울 이적시장
2.3.1. 영입2.3.2. 방출
3. 경기4. 시즌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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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덜랜드 AFC의 2021-22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구단 운영

2.1. 재계약

6월 17일 앤서니 패터슨은 2년 재계약을 하였고, 엘리스 테일러는 3년 재계약을 하였다.

7월 1일 에이든 맥기디와 1년 재계약을 하였다.

7월 2일 카메론 제섭,에단 카초사,해리슨 소나,토마스 스콧은 2년 프로계약을 체결하였다.

7월 8일 루크 오니엔과 3년 재계약을 하였다.

7월 29일 올리 영어와 1+1년 재계약을 하였다.

10월 13일 엘리엇 엠블턴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하였다.

2.2. 여름 이적시장

2.2.1. 영입

7월 2일 트레이스 디아스와 나단 니월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였다.

7월 3일 맨유 U-23 골키퍼 제이콥 카니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였다.

7월 10일 하더스필드 타운 미드필더 알렉스 프리차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였다.

7월 15일 블랙번 로버스 미드필더 코리 에반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였다.

7월 17일 맨시티 U-23 수비수 칼럼 도일을 임대 영입하였다.

8월 13일 토트넘 U-23 수비수 데니스 서킨을 이적료 £1.3m로 영입하였다. 바이백은 £6m로 추정된다.

8월 14일 웨스트햄 U-23 수비수 프레데릭 알베스를 임대 영입하였다.

8월 17일 에버튼 U-23 공격수 나단 브로드헤드를 임대 영입하였다.

8월 22일 리즈 유나이티드 U-23 수비수 닐 허긴스를 영입하였다. 이적료는 0원이고 계약기간은 4년으로 추정된다. 바이백 조항도 포함되어있는 계약했다.

8월 27일 에버튼 U-23 골키퍼 잭 맥인타이어를 영입하였다.

8월 31일 FC 바이에른 뮌헨 II 골키퍼 론토르벤 호프만 1. FC 우니온 베를린 공격수 레온 다야쿠를 임대 영입하였다. 두 선수는 뮌헨 리저브팀에서 함께 뛴 사이이며, 호프만과의 계약에는 올 시즌 선덜랜드가 EFL 챔피언십으로 승격하면 그를 의무적으로 영입해야 하는 조항이 포함되어있다.

2.2.2. 방출

칼럼 맥패진, 크리스 매과이어, 코너 맥러플린, 그랜드 리드비터, 맥스 파워, 조쉬 스코윈, 레미 매튜스, 찰리 와이크가 FA로 팀을 떠났다.

임대생이었던 디온 샌더슨, 조던 존스, 제이크 보킨스는 소속팀으로 임대복귀하였다.

8월 31일 잭 다이아몬드를 해로게이트 타운 AFC을 임대로 떠나보냈고 윌 그리그 로더햄 유나이티드으로 임대를 보냈다

2.3. 겨울 이적시장

2.3.1. 영입

2022년 1월 18일 스토크 시티의 센터백 대니 배스를 영입하였다.

2022년 1월 21일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패트릭 로버츠를 영입하였다.

2022년 1월 27일 토트넘 핫스퍼의 공격수 잭 클라크를 임대영입하였다. 임대 기간은 잔여 시즌까지이다.

2022년 1월 31일 플릿우드 타운 FC의 미드필더 제이 마테테를 영입했다.

2022년 1월 31일 구단의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시즌 대활약했던 공격수 저메인 데포와 6개월 단기계약에 성공했다.

2.3.2. 방출

올리버 영거 돈캐스터 로버스 FC로 이적시켰다.
프레데릭 알베스 브뢴뷔 IF로 이적시켰다.

2022년 1월 31일 톰 플래네건 슈루즈베리 타운 FC로, 에이든 오브라이언 포츠머스 FC로 보냈다.

3. 경기

3.1. EFL 리그 원

1라운드
선덜랜드 2:1 위건 애슬레틱
개막전을 홈에서 치른 선더랜드는 위건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경기였다.

2라운드
선덜랜드 2:1 MK돈스
부상으로 출전이 의심되던 엠블턴이 나와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와이크가 팀을 떠난 상태에서 고민이던 스트라이커 자리에선 로스 스튜어트가 골을 넣으며 위안이 되었다.

3라운드
선덜랜드 0:1 버튼 앨비언
경기력 부분에서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일격 한 방에 무너지며 패배하였다. 하지만 현지 팬들은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하며 위로를 건네었다

4라운드
선덜랜드 1:0 AFC윔블던
경기력 부분에서 윔블던 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승리하였다. 주축이었던 코리 에반스가 없었음에도 승리를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5라운드
선덜랜드 3:1 위컴
와이크가 떠난 자리인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로스 스튜어트가 아주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넣어주며 와이크의 자리가 전혀 생각나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저번 시즌 블랙풀 임대를 떠났던 엠블턴도 이번 시즌 아주 좋은 활역을 보여주면서 이번 경기 승리를 가져가면서 1위로 올라간 선덜랜드이다.

6라운드
선덜랜드 2:1 애크링턴
최근 미드필더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단 닐이 이번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중거리 골까지 넣으면서 기분 좋게 승점 3점을 따내면서 리그 1위를 유지한 선덜랜드이다.

7라운드
선덜랜드 2:2 플릿우드
스튜어트의 선제골과 맥기디의 페널티킥골로 81분까지 리드를 이어갔지만 칼럼 모턴에게 골을 먹고 수비적 전환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프레데릭 알베스를 투입하였지만 90분 추가시간에 루크 오니엔이 핸들을 저지르면서 페널티킥을 허용하고 제라드 가너가 골을 넣으면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8라운드
선덜랜드 1:0 볼턴 원더러스
볼턴을 상대로 경기력 부분에서 밀리고 겨우겨우 버텨서 이긴 경기이다. 사실상 호프만이 없었다면 이번 경기는 진 경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에 경기력이었다. 여담으로 호프만은 이번 경기 활약 덕분에 리그 1 이주의 팀 골키퍼 포지션에 뽑혔다..

9라운드
선덜랜드 5:0 첼트넘
이번 시즌 승격한 첼트넘을 만나 5: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오랜만에 대승을 하였다. 임대 신분으로 이적했던 다야쿠가 이번 경기 교체로 출천하며 데뷔골을 넣었다. 이 경기에서는 로스 스튜어트도 멀티콜을 넣으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리그 선두로 다시 올라간 선덜랜드였다.

10라운드
선덜랜드 0:4 포츠머스
선덜랜드와 경기 전 최근 다섯 경기 2무3패로 분위기가 안 좋은 포츠머스를 상대로 4:0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패배하였다. 물론 비도 많이 내리고 프래턴 파크 원정이라는 점에서 불리할 수 있었지만 그렇다고 그게 변명이 되기에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경기력과 스코어였다. 위건 애슬레틱과 같은 승점 차로 1,2위를 다투는 상황에 위어타인 더비로 원수지간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차기 사우디아라비아 왕이 될 빈 살만 왕세자가 사실상 구단주가 되어버렸다! 7라운드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3무 4패로 리그 19위로 쳐져 자칫하다간 다음 시즌, 챔피언십에서 위어타인 더비가 이뤄질뻔했는데, 개인 자산으로 400조원이라는 어마무시한 돈을 가진 구단주에 대하여 뉴캐슬 서포터들은 마치 리그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홈경기장으로 몰려가 축배를 터뜨리고 지지부진하던 리그 시즌 예매가 갑자기 마구 팔리며 분위기가 달라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이런 구단주를 맞이한 뉴캐슬에 대하여 가장 속이 쓰릴 구단이라면 역시나 선덜랜드라고 하는 분위기이다....

11라운드
선덜랜드 : 옥스포드
연기되었다. 사유는 선덜랜드의 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 소집으로 차출되어 선덜랜드 측에서 경기 연기를 요청한 것 같다.

12라운드
선덜랜드 2:1 질링엄
리그 하위권이던 질링엄을 상대로 진땀승을 따낸 경기였다. 경기 초반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선제골을 내준 선덜랜드였지만 오브라이언과 플래너건의 골로 역전을 성공하였다… 하지만 후반에 엠블턴이 태클을 하는 과정에서 태클이 뒤늦게 들어갔고 결국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퇴장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빠진 선덜랜드였다. 이후 질링엄이 슈팅을 많이 때렸지만 호프만이 많은 선방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따냈다

13라운드
선덜랜드 4:0 크루 알렉산드라
리그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3위에 위치하던 크루를 만나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덜랜드였다. 로스 스튜어트가 멀티골을 넣으면서 리그 8,9호 골을 넣었다. 다야쿠도 역습 상황에서 혼자 공을 몰고 가면서 골까지 기록하였다.

14라운드
선덜랜드 0:1 찰튼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만을 거두면서 강등권에 위치한 찰튼을 상대로 뼈아픈 패배를 당하였다. 후반 66분 스토클리에게 선제골을 먹히고 그 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경기력 부분에서는 앞서 더욱 아쉬운 결과이다.

15라운드
선덜랜드 1:5 로더햄 유나이티드
리그에서 승격권 다툼을 하고있는 로더햄을 상대로 만나 대패하였다. 이번 경기 중에서 5실점 중 3실점을 세트피스 상황에서 먹히면서 문제점을 보여주었다. 맥기디가 깊은 태클을 가하면서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고 그 이후 2실점을 연달아 하면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6라운드
선덜랜드 0:3 셰필드 웬즈데이
최근 2연패를 하면서 좋지 못한 선덜랜드가 마찬가지로 리그에서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셰필드 웬즈데이 상대로 완패를 하였다. 이 경기를 패배하여 최근 리그 3경기 1득점 9실점이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격에도 점점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하였다. 일단 수비에서 최근 리그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3실점을 하였고 이 경기를 패배로 이제 슬슬 팬들 또한 리 존슨 아웃이라는 코멘트가 슬슬 보이기 시작했다.

17라운드
선덜랜드 2:0 입스위치 타운
입스위치를 잡아내며 6경기 무승에서 빠져나왔다. 경기 막판 유효슛 2개를 모두 골로 연결시키기는 했지만 경기력 부분에서 모두 밀리고 지표 상으로도 모두 밀리면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8라운드
선덜랜드 2:1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리그 하위권에 위치한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아슬아슬한 승리를 하였다. 이 경기를 승리했어도 팬들의 반응은 냉담했고 주목할 점은 브로드헤드의 선덜랜드 데뷔골이었다.

19라운드
선덜랜드 1:1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무승부를 하였다. 이 경기에서 승점 1점 밖에 따가지 못하면서 최근 좋지 못한 흐름을 계속 유지하였다.

20라운드
선덜랜드 5:0 모어컴
간만에 시원한 승리와 대승을 하였다. 최근 브로드헤드의 골이 많이 터지고 간만에 로스 스튜어트가 골을 넣어서 그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었다.

21라운드
선덜랜드 2:1 플리머스 아가일
초반에 두골을 넣으면서 좋은 시작을 보였지만 슈팅 같은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플리머스에게 밀리면서 경기는 이겼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2라운드
선덜랜드 1:1 입스위치
중위권이었던 입스위치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번 경기도 브로드헤드가 골을 넣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경기력 부분도 대부분 비슷한 양상이었다.

23라운드
선덜랜드 3:0 돈캐스터 로버스
강등권에 쳐지며 리그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던 돈캐스터를 상대로 완승을 하였다. 부상이던 다야쿠가 선발 명단에 오르면서 부상 복귀전을 치르고 서킨 또한 오랜 부상 끝에 복귀전을 치렀다.

24라운드
선덜랜드 5:0 셰필드 웬즈데이
셰필드 웬즈데이를 만나 놀라운 대승을 하였다. 지표상으로는 비등비등하였지만 골결정력 부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승을 하였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경기 수에 차이는 있지만 리그 1위로 등극하였다.

25라운드
선덜랜드 3:3 위컴 원더러스
여러 코로나 악재 속에서 주축 선수 몇몇이 빠지면서 위컴을 상대로 무승부를 하였다. 최근 10경기 무패 흐름을 계속 유지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8분에 동점골을 먹으면서 아쉬운 무승부를 따내었다.

30라운드
선덜랜드 0:6 볼턴 원더러스
14위 볼턴을 상대로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고, 순위가 결국 다이렉트 승격이 불가한 3위로 떨어졌다. 이 경기의 여파로 리 존슨 감독은 경질됐다.

31라운드
선덜랜드 1:2 동커스터 로버스
리 존슨감독이 경질되고 난 후 마이크 도즈 감독체제의 첫 경기였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패트릭 로버츠, 잭 클라크, 대니 배스등 유망한 선수들을 영입했고, 선덜랜드가 EPL에 있을때 에이스였던 레전드 저메인 데포가 팀에 복귀하면서 분위기 상승효과가 있는듯했다.그러나 리그 최하위이자 최약체팀인 동커스터 로버스를 상대로 1대2 충격패를 당하였다.슈팅 숫자 21대 10으로 두배 이상 차이가 났으나 골 결정력에서 동커스터에게 밀린것이다.전반에 동커스터에게 두골을 먹히고 후반 막판 89분 경기가 끝날때쯤 코리 에반스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결국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였다.심지어 코리 에반스는 수비수이고 골도 주워먹기 식으로 넣은것이다.공격진들의 파괴력부족이 안타까운경기였다.이 경기에서 진 여파로 선덜랜드는 리그 4위까지 추락하였다. 2위인 위건 애슬레틱과의 승점차이는 불과 2점이지만 위건은 4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다.또한 리그 1위인 로더럼 유나이티드는 승점 62점으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상황은 더 심각해졌고 자동승격이 가능한 2위를 확보하려면 2월 남은 5경기에서 엄청나게 좋은모습을 보여야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32라운드
선덜랜드 1:2 첼트넘 타운
상황이 많이 심각해진 상태에서 리그 하위권팀인 첼트넘 타운을 상대로 1대2 역전패를 당하였다.전반 32분 프리차드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앞서갔으나 내리 두골을 얻어맞고 패배하였다.이로써 리그에서 3연패를 당하였고 4위 자리를 지켰으며,충분히 해볼만한 상대였던 볼턴,동커스터,첼트넘에게 지면서 앞으로의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그나마 위안이 되는것은 2위 위건과의 승점차이가 불과 2점차 밖에 되지 않는것이다. 그러나 위건이 선덜랜드보다 4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기 때문에 언제든 위건은 도망 갈 수 있다.선덜랜드 팬들은 일단 위건이 덜 치른 4경기에서 전패를 하길 바라는 상황..

33라운드
선덜랜드 1:1 AFC 윔블던
최근 3연패를 당하여 분위기가 많이 다운된 상태에서 알렉스 닐감독이 선임되었고,선임되자마자 얼마 안되어 치러진 윔블던전에서 1대1로 비겼다.전반 20분 페널티킥을 얻은 윔블던의 루크 맥코믹이 선제골을 넣었고, 1대0으로 끌려가던 와중에 전반 35분 알렉스 프리차드의 환상적인 프리킥골로 동점골을 넣었으나 이후 추가득점을 하지못한채 그대로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이대로 가다간 자력승격은 커녕 플레이오프행도 장담 못할 상황..

34라운드
선덜랜드 1:2 MK 돈스
30라운드인 볼턴전 대패 이후로 최악의 경기들을 보여준 선덜랜드는 34라운드에서 3위인 MK돈스와의 중요한 경기를 치렀다.이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2위 위건과의 승점차이를 줄이고 3위탈환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력면에서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48분 수비라인조율 실수로 공간을 열어주었고, 1대1찬스를 가볍게 넣은 모하메드 에이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이후 후반 59분 그동안의 무득점행진의 침묵을 깨는 로스 스튜어트의 멋진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76분, 한때 선덜랜드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던 코너 위컴에게 일격을 맞으면서 결국 패배하였다.이 경기에서 진 여파로 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으며 분위기 또한 더욱 안좋아졌다.곧바로 3일뒤 치러지는 버턴 앨비언전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서 분위기 반전을 해야 될것으로 보인다.

35라운드
선덜랜드 1:1 버턴 앨비언
최근 5경기 1무 4패를 기록하며 처참한 성적을 보여준 선덜랜드는 리그 13위의 상대적 약체 버턴 앨비언을 만났다.슈팅숫자, 점유율등 모든 지표면에서 버턴에게 압도적 우위를 점했으나 결정타 한방이 부족했고, 결국 후반 53분 카메론 보스윅잭슨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며 역으로 끌려갔다.이후 칼럼 도일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1대1찬스를 허용해주면서 추가실점을 당할뻔했으나 패터슨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고,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알렉스 프리차드의 절묘한 크로스를 로스 스튜어트가 헤딩으로 연결하면서 만회골을 넣었지만 역전을 하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고 결국 1대1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면서 6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이 경기마저 비기면서 2위 위건과의 승점차이는 10점차이로 벌어졌고 리그 6위가 되었다.사실상 자동승격순위인 2위자리를 되찾기에는 가능성이 희박해졌고 이번시즌도 플레이오프를 노려야할것으로 보인다. 현지팬들도 이미 2위자리는 포기했고 플레이오프라도 가게 해달라고 바라는중..

36라운드
선덜랜드 3:0 위건 애슬레틱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선덜랜드는 리그 2위 위건을 만났다.최근 엄청난 부진을 겪어 고전할것으로 예상했으나 전반 2분, 세트피스 프리킥 상황에서 알렉스 프리차드의 롱패스를 베일리 라이트가 그대로 헤딩으로 연결시켜 골을 만들어냈다.이후 두 차례 페널티킥을 얻었고 두번의 페널티킥 기회에서 로스 스튜어트가 두번 모두 성공시키며 3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무려 7경기 만에 이뤄낸 승리이자 한달만에 승리를 거두었고 리그 5위로 올라섰으며, 2위와의 승점차이를 7점으로 줄였다.하지만 자동승격순위인 2위를 따라잡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들것같고 남은 리그 11경기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주어 플레이오프를 대비해야될것으로 보인다.

37라운드
선덜랜드 0:0 찰튼 애슬레틱

네이선 브로드헤드가 복귀를 한 이번 경기는 또다시 공격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승점 1점을 따냈다. 일단 알렉스 프리차드 엘리엇 엠블턴이 지속적으로 로스 스튜어트 쪽으로 공을 보냈지만 계속해서 로스 스튜어트가 골문 앞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로인해 찬스를 많이 날리면서 무득점에 그친 경기였다. 네이선 브로드헤드는 마땅한 기회를 잡을 수 없었지만 긴 공백기를 가만하면 매우 활기차 보였고 빠른 발 등을 보여주면서 나쁘지 않은 복귀전을 치렀다. 이번 경기는 수비진들이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그 중에서 데니스 서킨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왼쪽 측면을 지배하면서 무실점에 그쳤다.

38라운드
선덜랜드 3:1 플릿우드 타운
리그 하위권팀인 플릿우드 타운을 만난 선덜랜드는 그래도 비교적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것으로 예상했으나 전반전 많이 부진하였고,결국 전반 28분 베일리 라이트의 실책으로 인해 찬스를 내준 플릿우드의 엘리스 해리슨이 그대로 골을 만들어 내며 1대0으로 끌려갔다.그러나 하프타임때 각성을 한건지는 모르겠으나 후반전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으로 임했고 후반 55분 엠블턴의 골로 동점을 만든뒤 루크 오나이언의 복귀골과 임대생 잭 클라크의 멋진 중거리 쐐기골로 경기를 3대1로 승리하였다.

39라운드
선덜랜드 2:0 크루 알렉산드라
리그 최하위 크루 알렉산드라를 상대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전반전에 또 다시 골결정력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무득점으로 전반전을 끝냈고, 후반전도 내내 좋지못한 경기력을 보이며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듯 싶었으나 후반 84분 교체투입된 다니엘 닐의 속사포 중거리 슈팅으로 선취득점을 해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패트릭 로버츠망한 유망주가 드디어 선덜랜드 데뷔골을 터트리면서 승리를 하였다. 비록 경기력면에서는 답답한 부분이 많았고 리그 최하위를 상대로 사실상 꾸역승을 한거나 다름없지만 그래도 값진 승점 3점을 따내면서 리그 5위에 안착하였다.

결국 46라운드까지 5위를 지켜 3~6위팀끼리 치르는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플레이오프는 5월 7일 홈,10일 원정 경기로 셰필드 웬즈데이랑 맞붙으며 이기면 밀턴킨스 던스 FC 위컴 원더러스 FC경기 승자랑 경기를 가지게 된다.

1차전 홈에서 로스 스튜어트의 골로 1대0 승리 이후 2차전 원정에서 리 그레고리에게 선실점하며 연장전으로 이어지나 싶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90+3분에 패트릭 로버츠의 극적 역전골로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을 하며 5월 21일 웸블리에서 위컴 원더러스 FC와의 단판 승부를 치르게 된다. 위컴과의 이번 시즌 전적은 1승 1무로 우세했기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리고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결승에서 12분만에 엘리엇 엠블턴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가져갔다.이후 전반전을 1대0으로 마친 선덜랜드는 후반 79분 로스 스튜어트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고 결국 경기에서 승리하며 4년만에 EFL 챔피언십으로 복귀하게 된다! 경기하이라이트

3.2. FA컵

1라운드
선덜랜드 0:1 맨스필드
4부리그인 맨스필드를 만나 충격패를 하며 탈락하였다. 팬들 또한 이제 리 존슨에 대한 여론이 아주 냉담해졌다.

3.3. 카라바오 컵

1라운드
포트 베일 1:2 선덜랜드
4부리그인 포트 베일을 상대로 1.5군 수준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 선덜랜드는 승리는 하였지만 경기력 부분에서는 오히려 밀리며 찝찝한 결과를 남겼다.

2라운드
블랙풀 2:3 선덜랜드
저번 시즌 챔피언십으로 승격한 블랙풀 원정을 떠났다. 이 경기에선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주로 라인업에 올랐다. 모두가 선덜랜드의 패배를 예상하였지만 에이든 오브라이언의 해트트릭을 하며 승리로 장식하였다. 심지어 오브라이언이 넣은 마지막 골은 90분에 넣어서 결승골이 되었다

3라운드
위건 0:2 선덜랜드
리그 7라운드 종료를 기준으로 리그 1위를 차치하고있던 위건을 3라운드에서 만났다. 서킨과 허긴스 그리고 코리 에반스를 제외하면 모두 로테이션을 가동시키면서 위건을 상대하였다. 전반에 브로드헤드가 페이크 동작을 사용하면서 수비수를 속이고 깔끔하게 슈팅을 차면서 먼저 골을 가져가는 선덜랜드였다. 두번째 골을 코리 에반스의 패스를 받은 허긴스가 침투하여 오니엔에게 낮은 크로스를 주고 오니엔이 깔끔하게 넣으면서 승리를 따내는 선덜랜드였다.

16강
선덜랜드 0:0 QPR (3:1)
리그컵에서 2부리그 팀인 QPR을 꺾고 리그컵 8강으로 진출하였다. 전후반 모두 QPR이 두들기는 양상이었으나 선덜랜드가 끝까지 버티고 별다른 득점없이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선축은 QPR이 가져갔으나 실축하였고 선덜랜드가 연속해서 성공시키고 QPR이 2번째 실축, 3번째에 득점하였으나 4번째에서 골대를 강타하며 선덜랜드가 승리하였다.

8강
아스날 5:1 선덜랜드
선덜랜드는 일부 로테이션을 돌린 아스날을 상대로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
은케티아에게 해트트릭을, 2003년생 유망주 찰리 파티노에게 데뷔골까지 선사시키는 등 굴욕적인 경기를 펼쳤다.

3.4. 파파존스 트로피

1차전
선덜랜드 2:1 링컨 시티
이번 경기는 단 닐을 제외하고는 모두 2군과 유스자원으로 거의 풀 로테이션을 감행한 선덜랜드였다. 경기력 부분에서는 비등비등하였지만 스티븐 웨언의 결승골로 조별리그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선덜랜드였다.

2차전
선덜랜드 2:1 맨유 아카데미
이번 경기에서는 과감한 로테이션을 돌려 모든 선수를 유스 선수로만 구성하여 맨유 아카데미를 상대한 선덜랜드였다. 유효슛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는 맨유 아카데미에게 밀리는 모습이었지만 친정팀을 상대로 4번의 선방을 하는 활약을 보여준 제이콥 카니와 트레이스 디아스,스티븐 웨언의 골로 이번 경기 승리를 따내는 선덜랜드였다.

3차전
선덜랜드 1:1 브래드포드 시티(2:4)
전반 36분, 시오 로빈슨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52분, 네이선 브로드헤드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원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 뒤론 골이 터지지 않으며 경기가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4]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2:4로 패배하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조별리그 2승 1무 승점 7점, 조 1위로 32강에 진출하였다.

32강
선덜랜드 0:1 올덤 애슬레틱
후반 53분, 해리 보건의 선제골로 올덤이 앞서갔다. 선덜랜드는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전 시즌 챔피언이 32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4. 시즌 총평

승점을 차곡 쌓으면서 승격 직행 티켓을 손에 쥐는가 싶었으나 잠시 주춤한 것이 한이 되어 플레이오프로 떨어졌으나 간신히 끝까지 살아남아 승격한 것만 봐도 얼마나 극적인 시즌이었는가를 알 수 있었다. 구단 지분의 41%를 사들인 키릴 드레이퓌스 구단주가 인수 이후에는 당장의 성적을 위한 영입보다 몇년 뒤를 바라보는 기조의 유망주 영입으로 효과를 봤었는데 2부리그로 승격함으로써 빅클럽들의 유망주급 선수들을 보다 더 과감하게 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1] 다만, 합산성적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 [2] 다만, 팀내 최다득점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 [3] 다만, 팀내 최다도움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 [4] EFL 트로피는 조별리그에서 무승부로 끝나도 승부차기를 한다. 기록은 무승부로 기록되지만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면 2점, 패배하면 1점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