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7:42:42

서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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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회귀수선전 로고.png
등장인물( 수계/ 광한계)
설정( 수선/ 무공/ 삼천세계/ 종명자)
서은현( 행적/ 능력/ 인간관계/ 특징)

SJD컴퍼니
서은현 김영훈 오현석 전명훈 강민희 오혜서 김연

||<-2><table width=400><table align=right><table bordercolor=#000><table bgcolor=#fff><table color=#000><bgcolor=#fff><color=#000> 프로필 ||
파일:회귀수선전 서은현.jpg
이름 서은현(瑞恩現)[1][2]
별호
[ 각 회차별 별호 ]
무한투괴(3회차)
금은현[3](17회차)
검귀(18회차)
무극교주(19회차)
무형검마(20회차)
광한의 재림(999회차)
파려자(1001회차)
촉음(1002회차)
성별 남성
종족 인간족
[ 스포일러 ]
→ 촉룡족[4]
영근 없음 → 오영근[5]
경지 {{{#!folding [ 각 회차별 최종 경지 ] <rowcolor=#fff>회차 구현 수선
0회차 X
1회차 이류 X
2회차 일류
3회차 절정
4회차 삼화취정
5회차 오기조원
6회차 연기기(7성)
7회차 등봉조극 연기기(14성)
8회차
9회차 월도입천 축기기(2수)
10회차 월도답천 결단기
11회차 X
12회차
13회차 결단기(대원만)
14회차 원영기(초기)
15회차 천지쌍수
원영기(초기)
16회차 상세불명[6][스포일러]
17회차 월도겁천 천지쌍수
천인기(대원만)
18회차 좌탈입망 천족
천인기(대원만)
지족
사축기(초기)[8]
19회차 천지쌍수
합체기
20회차 허공분쇄 천지쌍수
합체기(후기)
21~997회차 천지쌍수
합체기(대원만)
998회차 천족
성반기(초기)
지족
쇄성기(대원만)
999회차 단천 천지쌍수
개열기
1000회차 시해선[9]
1001회차
1002회차 지상선
1003회차 천지상선
1004회차 천상선
지도(地道) 대라선
1005회차 천지대라선(후기)
}}} ||
소속 {{{#!folding [ 각 회차별 소속 ] <rowcolor=#fff>회차 소속
0회차 무소속
1회차 무림맹
2회차 신마전
3회차 무소속
4회차 막리황실 호위대
5회차 진씨세가
6회차 청문세가
7회차 무소속
8회차
9회차
10회차 백색법련
11회차 무소속
12회차
13회차 기묘성채
14회차 창천개벽문
15회차 진룡맹
16회차 상세불명[10]
17회차 금신천뢰문
18회차 인족 총연맹 흑색귀골곡[11]
19회차 무극교단[12]
20회차 삼목총
21회차
998회차
999회차 삼목도
1000회차 무소속
1001회차
1002회차
1003회차
1004회차

}}} ||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세계관 선협, 무협, 회귀물
등장 작품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1. 개요2. 상세3. 특징4. 작중 행적5. 인간관계6. 능력7. 법구 및 소지품8. 기타
8.1. IF 루트
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의 주인공.

지구시절의 나이는 29세.[13]

2. 상세

아침에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夕死可矣)[1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아침에 도(道)를 얻기 위해 산다.

사람이 얻을 수 있는 도는 무엇인가.
그 도의 이름은 인연이다.[참고]

삶은 곧 슬플지언정, 인연이 있는 이상 마냥 슬프지만은 않을 것이다.[16]
회귀수선전 429화.

무한 회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최초의 0회차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지 못한 채 비누를 만들어 팔고 온갖 잡일을 하면서 가난하게 살다 노환으로 죽었다. 그런데 죽은 후 회귀하게 되면서 자신의 능력을 깨닫게 된다.

이후 나름 열심히 살았던 덕분에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부유해졌지만, 다시 이전처럼 병들어 죽은 후 또다시 처음 다른 세계로 왔을 적으로 되돌아가게 되자 무한회귀를 자신이 살아온 의미를 전부 없던 걸로 만드는 저주로 규정하고, 지구로 돌아가는 것이 무한회귀를 끊어낼 수 있는 해결책이라 여기며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수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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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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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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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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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법구 및 소지품

  • 개력(改曆)
    새하얀 염정으로 만들어진 신검. 개력(改曆)이라는 문자가 검신에 음각되어있다. 19회차에서 진마열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뒤 전리품으로 얻었다. 이후 회차 고정이 이루어졌기에 그대로 갖고 있는 상태. 그러나 개력검의 실체를 알게 된 뒤에는 서은현 본인이 찜찜하게 여기는 탓에 평소엔 영역에 방치해두고만 있다. 그러나 사정 가릴 게 없는 상황에 처할 때는 거침없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대경계 편에서는 딱히 무기에 구애받지 않는 경지에 달한지라 아직까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중.
  • 옥색 노리개
    10회차의 북향화가 마지막 순간 서은현에게 건넸고, 죽기 전 서은현이 법보화시킴으로써 무색유리검과 같이 회차 전승되었다. 그리고 12회차에 서은현이 북향화에게 다시 건네주었기에 오랫동안 북향화가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모르는 사이에 기묘한 능력[17]을 얻었으며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노리개의 공간은 서은현의 심상, 그 중에서 만상인연도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이 만상인연도의 공간은 북향화가 노리개의 연구를 위해 자주 드나드는 장소가 되었다.

    그리고 북향화가 수명을 불태워 연구한 끝에 괴석의 정체란 다른 세계와 연결된 통로였으며, 그것이 노리개와 동화되어 또 다른 환몽의 세계로 이어지는 통로가 되었음이 밝혀진다. 즉 노리개와 그에 연결된 만상인연도는 봉래도의 소금산과 염정의 대궐처럼 다른 환몽의 세계과 연결된 매개체가 된 것. 그 증명인지 북향화가 사망한 이후 노리개는 새하얀 염정으로 변해버렸으며 현재는 서은현이 소지하고 있다.

    이후 만상인연도 및 무색유리검과 합쳐진 화혼만천이 깃들게 되었다. 무색유리검을 이어 서은현의 또 다른 본명법보가 된 셈.
  • 원유(援痏)
    원립이 제작한 혈체. 원립을 죽이고 전리품으로 얻었다. 명칭의 유래는 '원립이 남긴 흔적'이라는 뜻. 주 용도는 1인 2역이나, 원유를 핏물로 바꾸어 갑옷처럼 사용하는 것. 다만 원립에게서 만들어진 만큼 원립의 뒷배이던 서휼에게는 소용이 없어서, 서휼과 싸우던 때는 서휼에게 조종당하기도 했다. 18회차에서 서립의 육신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원주인이었던 원립을 지독히 혐오하는 바람에 심심하면 저주 연습 상대로 써먹다가 얼굴을 터트리곤 했을 정도로 험하게 다뤘으나, 서립을 거쳐간 뒤로는 비교적 온건하게 다루고 있다. 그러나 좌탈입망에 도달해 입망 분신을 형성할 수 있게 된 뒤로는 거의 소용이 없어져 영역에 넣어놓고 방치 중이며 사실상 서립과의 인연을 떠올리는 기념품으로서만 다루어진다.
  • 인공 별
    괴군의 작품. 쇄성기 수사의 본원성을 유사 재현한 에너지원으로, 준 쇄성기급 괴뢰에 불과했던 [그녀]에게 장착해 진짜 쇄성기급으로 만들어준 희대의 걸작이다. 총 일곱 개가 만들어졌으며 괴군의 사후 김연과 함께 이어받았고, 이후 해방법재를 단 김연이 추가 제작하여 총 28개의 인공 별을 만들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진선이 된 이후에는 예언의 매개체로 사용하는 중.
  • 북두봉선기(北斗封仙旗)
    북두칠천군이 강대한 존재를 봉인하기 위해 만든 선보. 북두칠천군과의 전투 후 봉인을 제거하지 못하는 바람에 진선으로 승급한 후 서은현과 반쯤 융합되어 하계에서 연기기 7성 정도의 힘을 제외한 권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봉인한다. 봉인한 존재와 동화되어 그 존재가 성장할 때마다 더더욱 강력한 봉인으로 존재를 억압하기에 서은현도 당장 힘으로 풀진 못했다. 이후 전개가 펼쳐지며 깃발들도 점차 하나씩 뽑혀나가고 있는데, 자세한 건 하술을 참조할 것.
    {{{#!folding [ 깃발들의 해제 조건 및 진행상황 ]
  • 첫째: 불명. 지상선 승급 과정에서 강제로 뽑혔다.
  • 둘째: 1천 번 이상의 전생. 무결진언 수련을 마치며 달성했다.
  • 셋째: 선군 이전 경지에서 천역을 멸망시키고 재창조할 것. 천지쌍수 대라선으로서 지축천역을 멸법진언으로 멸망시키고 다시 창조해서 달성했다.
  • 넷째: 광명팔선의 일격을 전부 차례대로 한 번 이상 맞을 것.
  • 다섯째: 시간의 천존이 존재하는 외해의 좌표에 대한 단서를 구할 것.
  • 여섯째: 천존 중 일존과 그의 주특기로 대결해서 승리할 것. 공허의 천존 현무를 상대로 합격으로 무로 패퇴시켜 달성했다.
  • 일곱번째: 대라선 경지에서 상제 셋과 전투해 승리할 것.}}}
  • 청린갑(淸鱗甲)
    선수 해태의 눈물. 고력진군 해녕이 수하인 증룡진인을 위해 남겨둔 것으로 작중 현 시점까지 업화의 권능을 봉인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었다. 서립이 고력진군 해녕의 진명을 듣고 버텨내어 이것을 다루는 구결을 습득했으며 이후의 일전에 크게 활용된다. 전투가 일단락된 뒤엔 업화를 재봉인하기 위해 서립이 다시 원래 장소로 되돌려놓았으나, 유호덕의 호의로 이것의 일부를 떼어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사축기에 오른 이후 서은현의 혼과 연동되어 회귀 과정에까지 따라붙어오게 되었을 정도. 그러나 회귀 과정에서 저승의 천존이 청린갑의 인력을 따라 서은현을 쫓아오는 사태가 발생하는 바람에 황급히 연동을 끊었고 이후 시간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된다.

    999회차에서 유호덕한테 받은 권한으로 청린갑을 조작하여 삼목도를 뒤덮음으로써 방성면에서 훌륭한 성과를 발휘한다. 이후 서은현이 진선 승급을 치르는 3천 년 동안 방치되어있다가 해린이 회수해뒀으며, 1001회차부터는 해린한테 다시 청린갑을 받는다.
  • 쌍조쇄(雙造鎖)
    진선이 된 서은현이 처음 제련한 선보. 양끝에 새의 두개골과 인간의 두개골처럼 생긴 장식이 달린 칠흑의 쇠사슬이다. 그 정체는 여희를 선보로 제련해낸 것으로, 서은현이 부재 중인 3천 년 동안 삼목도를 수호하는 공을 세웠으나 동시에 흑심을 품고 배신하려 했던 그녀를 처분하고자 한 결과물이다. 현재 북두봉선기로 인해 하계의 활동에 제약이 걸린 서은현의 행적을 보조하고 있다.

    원본인 여희가 사용하던 선술 쌍조쌍멸(雙造雙滅)[18]의 능력을 계승하여 '결박한 상대가 내뿜는 힘을 먹어치워 반물질과 물질을 창조해내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때 생성하는 물질은 주인인 서은현의 영향을 받아 유리진화가 나오며 이로 하여금 결박된 상대를 고문할 수도 있는 구조이다.
  • 불령쇄(不逞鎖)
    함진으로 제련한 선보.
  • 흑요쇄(黑曜鎖)
    유휘로 제련한 선보.
  • 천현기(天玄旗), 지황번(地黃幡)
    금진조가 광한계에서 얻은 고대 선보들 중 하나. 본래 백운 성사가 가지고 있던 것을 양수진이 강도짓한 것으로, 운명과 역사의 힘을 일부 빌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백운이 이것을 통해서 광한계의 이름를 개명시켰다.

    함해귀로옥을 발동시키려는 서은현에게 '천공분향의 술'이라는 선술과 잘 맞을 것이라며 전명훈이 양도했다.

  • 무색유리검--
    서은현의 본명법보. 본래 10회차의 북향화가 만들어준 법기였으나 서은현이 단화로 재련하여 법보화시켰다. 삼천 자루의 유리검이 한 세트이며 사용법에 따라 삼천 자루를 모두 쓰거나 한 자루로 합쳐서 다룰 수 있다. 만상인연도와 연계하여 기억 및 수행을 저장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회차를 거듭할 때마다 서은현의 체내에서 복사되고 다시 합쳐지는 것을 반복하고 있으며 이후로도 서은현이 단화로 계속 재련하고 있기에 성능과 내구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는 묘사가 존재한다. 이후 합체기를 달성한 서은현이 연허법보화시켜 합도영역 및 영혼과 합일시켰다.

    허공분쇄에 올라 더 이상 회귀하더라도 경지가 퇴화할 일이 없어진 서은현이 만상인연도에 저장된 수행을 모조리 녹여 무색유리검을 연화시켰고, 이에 법보의 격이 크게 올라 한 자루 한 자루가 규격 외 법보, 사축기 중기에 해당하는 수준까지 강화되었다. 총천의 형태로 삼천 자루를 하나로 합치면 탈합체기 수준의 법보로 변모하는데, 여태까지는 강화시켜 싸우느라 오히려 집중력을 감소시켰던 반면 이제는 총천검의 출력을 완전하게 끌어낼 수 있게 된다. 수백번을 회귀하면서 겹치자 쇄성기 수준의 법보가 되었다. 워낙 많은 숫자가 겹쳐지고 오랜 기간 단화로 단련되다보니 유리보단 전혀 다른 광물 종류가 되었다고.

    몇만 년동안 서은현의 영역 속에서 유리진화의 제련을 받자 파려도해성 그 자체가 되어 검의 형태에서 벗어나 어떤 형태도 취하지 않는 유리의 불꽃이 되었다. 형태가 없는 무상검을 담을 수 있는 유일한 법보라고 한다.

    1004회차 시점에서는 선보 수준까지 제련되었으나 서은현 손으로 직접 박살내버린다. 이후 무색유리검의 잔흔은 화혼만천과 합쳐진다.

    설계상 삼천 자루로도 사용이 가능하나, 본래는 3650자루가 완전한 수량으로 계획됐다. 그렇게 3650자루가 완성되면 카메라처럼 장면을 영상으로 기록해서 남겨두는 기능이 추가되는데, 북향화가 서은현과 해로하는 장면들을 남겨놓으려고 그렇게 설계했다고 한다. 그래서 북향화는 혼인 후 나머지 650자루를 서은현과 같이 제작하여 완성하려 했으나, 원립에게 살해당하며 이는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다. 그러나 지금은 이미 만상인연도로 그 기능이 추가돼서 사실 무색유리검은 이미 완성된 상태라고.
  • 백홍주
    선주(仙酒)라고도 불리는 술. 사축기 수사가 가지는, 혼과 법보의 연동을 일시적으로 재현한다. 회귀는 혼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기에, 10회차 전후로 처음 공능을 알게 된 이후 꾸준히 무색유리검과 함께 회귀하기 위해 사용해왔다. 사축기에 도달한 이후로 쓰이지 않는다.
  • 부덕제사서(富德祭祀書)
    기이한 짐승의 가죽으로 장정되고 귀혼의 언어로 제목이 써진 서책. 진정한 정통기축 중 부(富)의 축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진 비서 중 하나이다. 18회차에서 분체 서립이 흑린어령문의 의뢰를 수행하다가 현귀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에 대한 선불로 받았다. 이후 사축기에 오른 서립이 100년을 들여 이 서책을 통해 부의 축을 쌓는데 성공, 혼에 귀속된 축의 속성에 의해 회귀와 함께 서은현에게 넘어온다.
  • 유호덕제사서(攸好德祭祀書)
    고력계 봉래도의 궁전 서고에 있던 제사서들 중 하나. 19회차 고력계에서 김연이 하나를 건져내어 서은현에게 양도함으로써 기축수행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고, 이후 성공적으로 모든 오복축을 쌓게 되었다. 유호덕축을 쌓으려면 혈음계로 가거나 해당 제사서를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이 중 혈음계로 가는 것은 사실상 자살행위에 비견되는 미친 짓이기에 이 서책 말고는 유호덕축을 얻을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으므로 나름 큰 의미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 소금산
    고력계 봉래도에 있던 소금산과, 그 정상에 지어져 있던 염정 대궐이 한 세트로 이루어진 법보. 환몽의 세계로 통하는 입구 역할을 하는 기이한 물건이다. 봉래도 건이 일단락된 후에는 서은현이 자신의 법보로 연화시켰으나 태산상제 강림과 무극교단 몰살 사태 후 19회차와 20회차를 거쳐 백린과 육요를 환몽의 세계로 들여보내주는 동시에 공허간 어딘가로 날려보내어 잃어버린다.

    19회차 때는 태산상제가 습득하여 빛의 시선을 피하는 용도로 사용하였으며, 20회차 이후로는 공허간 어딘가에 떠돌던 것을 태산상제가 수습해 보관해두고 있었다가 본체 째로 지축천역을 탈출해 외해의 봉래도로 이동하는데 사용한다. 그 유래가 무려 함해상제의 유품으로, 스승을 지극히 공경하는 태산상제는 이 물품을 손에 넣자 소중하다는 듯이 쓰다듬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 혼생화(魂生花)
    사후에도 한 번은 살아날 수 있게 하는 꽃. 유호덕의 호의로 얻어낸 사라수천존의 물건이다. 이승에서 사용하다 들키면 사라수천존의 분노를 사게 된다. 회귀 과정에서 청린갑을 버렸음에도 저승의 천존이 따라오자 혼생화를 그대로 사용해 벗어났다.
  • 멸망화(滅亡花)
    멸망꽃이라고도 부른다. 동천꽃밭의 외곽을 감지하는 감각을 가지고 있었음을 깨우쳐 화계를 살피던 도중, 사라수천존에게 소매넣기 당했다. 쇄성기에 도달했으며 오각을 깨우친 서은현의 감각으로도 특별한 무언가를 감지할 수 없었으나, 홍범은 가슴팍에 무언가 묻었다며 털어내려 시도했다.
  • 황혼부(黃昏符)
    개열기 등극에 도움이 되는 황금색 부적. 우주의 검은 구멍을 통채로 제련해서 부적에 욱여넣은 일종의 축퇴로. 자금계의 특산물이다. 성사라도 제련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물건이라고 한다. 반타가 사과의 의미로 넘겨줬으며 이후 천족 개열기 승급식 때 실제로 사용하여 진원이 훼손되는 걸 막았다.
  • 천구의(天球儀)
    영승한테 받은 천구의로 영승의 분혼이 담겨있다. 양수진의 홍황도가 영승의 모조품이기 때문에 뇌성해의 홍황도를 한 번은 작동시킬 수 있다고 한다. 뇌성해의 일을 마무리한 후 타 천역으로 이동할 때 사용한다.

8. 기타

  • 눈새 기질이 있어 자신을 향한 연애 감정에 둔하다. 현대인 시절에도 자신을 좋아하는 티를 종종 내던 김연의 연심을 눈치채지 못해서 옆에 있던 회사 동료들이 답답해 했을 정도.
  • 웬만한 건 전부 거짓이나 반대로 돌려서 말하는 서휼 특유의 화법이 독자들 사이에선 서휼어라는 밈으로 떠돌고 있는데, 이걸 현장에서 즉석으로 독해하는 실력을 현실의 토익과 결부하여 서익이라는 드립으로 탄생했다(...). 서익 990점 드립을 친 서립에 의하면 지구 시절 토익을 900점 받았다고 한다. 그 길로 곧장 강민희에게 자랑하다가 정작 그녀가 990점을 받은 게 드러나자 그대로 쭈그러들었었다고. 아무튼 서휼어 전문가에 어느 시점부터는 본신의 무력 역시 서휼보다 더 강해졌으나 정작 서휼 본인은 서은현을 호구로 본다. 서휼어 습득하고도 정보의 격차로 통수 먹은 게 한두번이 아니다보니.[스포일러2]
  • 특이한 버릇이 있는데, 죽을 위기 등에 처하면 자신을 음식에 비유하는 버릇이 있다. 서은현 구이, 서은현 주물럭, 훈제 서은현 등등. 이는 자신이 키우는 요수인 홍범에게도 옮았는지 홍범도 번개에 튀겨질 뻔하자 홍범 튀김이 될 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는 서은현에게 있어 사는 데 힘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먹는 것에 있기 때문이라고. 광한계의 식문화가 은근 발달되지 않았다는 부분이 아쉬운 듯하다. 다만 지구 시절에도 먹는것에 꽤 진심인 편이었다는 오혜서의 언급으로 보아 원래부터 음식을 좋아하긴 했던 모양.
  • 괴뢰를 만들 때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을 모델로 삼고 괴군이 서은현을 호칭하던 서장군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기괴한 행동을 한다. 마음에 들었나보다. 그리고 서장군은 입에서 빔도 쏜다.
  • 회귀할 때마다 수행을 쌓아 끌어올린 경지와 정보를 바탕으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나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스스로 일으킨 나비효과와 더불어 파악하지 못한 여러 요소들 때문에 온갖 변수가 발생해 계획이 제대로 안 굴러가는 경우가 십중팔구라는 것. 게다가 이전 회차에서는 못이겨냈던 적수가 다음 회차에서는 이미 경지상승을 거친 시점이라 만만해지다보니 꿀리지 않고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때도 특유의 자신만만함을 보이기에 갭 차이가 상당하다. 이런 점들 때문에 독자들은 반장난으로 오만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래서 서은현이 뭔가 계획을 세우거나 자신만만해지기 시작하면 독자들은 와장창각이구나 확신할 정도. 이렇게 자신하다가 계획이 엎어지고 실패한 횟수가 워낙 많다보니 역사가 쌓여 아예 선술이 되었을 정도. 그나마 회차 목표는 어떻게든 이루어낸다는 게 다행이라 할 수 있다.
  • 재능이 하도 없다보니 밈이 될 지경이다.

    나는.

    아직도.

    절정 고수가.

    되지.

    못했다.


    아직도!!!

    아직도!!!



    회귀수선전 17화 中


    "하늘이여!!!!!"



    회귀수선전 52~54화 "하늘이여" 中


    위의 두 대사가 작품 자체의 밈이 되어있다. 각각 서은현이 재능의 문제로 절정 고수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와, 천거 현상으로 인해 연기기 7성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울부짖었던 때의 대사인데, 그 당시에야 절박했고 인상깊었던 파트지만, 너무 인상깊었던 나머지 서은현이 대충 다음 단계까지 얼마정도 걸릴지 가늠할 때마다 댓글에 달리는 밈이 되었다. 작가도 이걸 아는지 전명훈이 똑같이 천거현상을 넘지 못할 때 셀프 패러디를 한 적이 있다. 이게 유명해져서 다른 작품에서도 패러디될 정도.
  • 음혼귀주문이 사용자의 고통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위력을 달리하는 공법이다 보니 이미 창시자의 수준은 아득히 넘어선 지 오래다. 만약 창시자가 자신의 공법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그 너머의 새로운 공법인 백란축성문을 만든 서은현을 보게 된다면 진선을 본 금신천뢰문마냥 귀의할 것이라고...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나중에는 저주를 원료 삼아 자신의 심마를 구현할 정도가 되었는데, 이 심마조차 서은현의 농도 짙은 저주와 그에 서린 고통을 두려워해 어떻게든 서은현으로부터 도망치려고 든다.
  • 본인이 좋아하는 꽃은 모과꽃. 이는 작품 안팎에서 서은현을 상징하는 꽃으로 통하고 있다. 참고로 모과꽃의 꽃말은 평범정열.
  • 퍼스널 컬러는 무색(無色). 이는 심상구현인 무형검과 본명법보인 무색유리검의 색상임과 동시에 서은현이 오기조원의 경지에 오르며 관측한 욕망 혹은 갈망의 색과 일치한다.
  •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지만 모티브는 전생검신 백웅. 백웅을 오마주한 장면도 있는데, 백웅이 재능이 없어서 스승 이광에게 얻어맞으면서 들었던 대사[20]가 비슷하게 패러디되어 나온 적이 있다. 다만 이걸 들은 건 서은현이 아니라 전명훈 쪽이다.(...)
  • 또 다른 모티브는 다름 아닌 여동빈. 정확히는 그가 왼 순양여조시로, 그로부터 '이 시구는 회귀자에게 더 알맞을 거 같다'는 발상을 떠올렸고 거기서부터 서은현이라는 인물상의 근원이 창조되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여동빈의 신역절기 명칭인 무형검은 서은현이 다루는 구현의 명칭이기도 하다.
  • 연위가 서은현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 밝혀진 이후, 제 3자가 봤을 때 서은현을 진선으로 안보는 게 이상할 정도라는 점 때문에 서은현을 진선으로 왜곡하는 밈이 존재한다. 998회차에선 겉보기에 고작 800년 사이 천지심 쇄성기에 도달했고, 양수진과 그의 직계 제자들만 가능하다는 뇌성해 강신을 보여주었으며, 진선어까지 사용했다. 더 나아가 999회차에서는 겉보기로 800년 천지쌍수 성반기로 진선이 봐도 진선이라 확신할 괴악한 스팩을 보여주었다.
  • 어깨에 트라우마가 있다. 15회차 당시 서휼이 시종일관 서은현의 어깨를 가지고 두들기며 농락한 결과, 그 이후부터는 누군가가 어깨를 만지면 매우 발작하고, 어느 순간부터 서은현의 어깨는 그가 내심 허락한 존재가 아니면 만질 수 없는 곳이 되었다. 허락하지 않은 상대가 어깨를 만지면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낀다고. 정작 자기가 타인의 어깨를 만지는 건 좋아한다. 독자들은 농담 반 진담으로 서은현의 성감대가 어깨라고 놀린다.
  • 독자들이 붙인 별명은 서노괴로 그외에 서마두 같은 파생 별명도 있다. 회귀를 반복하며 오래 산데다 선한 주인공이지만 기괴하고 괴팍한 취향과 성질머리 때문에 붙은 별명. 머리 여러 개 붙은 걸 좋아하거나 툭하면 하는 통칭 전략 진선핵이라 불리는 진선 이름 테러나 그외 기타등등 때문.
  • 선협세계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 단어 선택이 삼천세계인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 보고 법기라고 하던가 오씨세가라고 표현한다.
  • 익힌 게 상당히 많아 다재다능한 탓인지 만약 검극천군의 선보가 된다면 부가 기능이 잔뜩 붙은 만능 선보가 될 거라는 QnA가 있었다. 정확히는 손에 쥐고 휘두르는 것도, 원거리로 날리는 비검도, 어검비행용으로도 쓸 수 있으며 그 밖에도 온갖 부가 기능이 잔뜩 붙을 것이라고.
  • 무수한 회귀로 진혈이 변질된 이후 촉룡족이라는 새로운 종족을 파생시켰는데, 이 때문에 작중 인물과 독자들로부터 '이놈이 정말로 인간인가'라며 작품 내외로 의심을 사고 있다. 지구 시절 동료였던 오혜서조차 촉룡족의 근원이 서은현이었다는 사실을 안 뒤에는 '지구에서부터 인두겁을 쓰고 연기를 해왔던 랩틸리언'이라며 대놓고 괴물 취급을 하고 있는 중.(...)

8.1. IF 루트

독자와의 Q&A에서 작가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본편 외에 세 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 중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작중 영승과 엮인 장면에서 가능성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 수선과 무공을 모르고 회귀를 반복했을 경우
    일명 비누심족 루트. 67회차 정도 지나 월도입천에 도달한다. 이 때 만들고 다니는 게 다름 아닌 무형비누(...). 능력은 상대를 비누로 만드는 것[21]으로, 정확히는 혼의 계위 같은 높은 계위에서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켜 상대를 물리적으로 비누화시켜버리는 구조라고 한다. 이 비누심족 서은현이 최종 보스와 맞섰을 때 승산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어렵다고 했으며, 천지쌍수 없이 순수히 무형검만 든 서은현과 비누심족 서은현이 붙을 경우 누가 이기느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나올 수도 있는 비누심족 외전을 보고 나서 판단해 달라는 작가의 답변이 있었다. 여담으로 비누심족 어전2보 수련법은 마주치는 이의 몸을 비누로 바꾸며 한치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것.
  • 오롯이 마공에 매진했을 경우
    일명 마도존자 혹은 재능충 루트. 작가가 공인하길 만약 마도 쪽으로 나갔으면 지금보단 경지는 월등히 높았을 거라고 한다. 제대로 마공을 익혀 줄창 그것만 팠으면 원립의 제자로 들어갔다가 나중에 원립을 뒷통수치고, 혈음계를 통해 비승한 뒤에 귀골곡으로 쳐들어가 강민희를 잡아먹고 벌써[22] 존자가 됐을 거라고. 다만 이 경우는 고점, 즉 성장 한계가 다른 종명자들과 비슷해지며 악덕이라는 개념을 다루는 유호덕 혹은 혈음과는 극도로 상성이 나빠진다. 배드 엔딩이 확정되는 것은 덤. 마공 루트의 서은현이 진선을 찍는데 걸리는 시간과 고점까지 도달하는 속도는 대략 육천 년에서 만 년 사이라고 하니 여러모로 서은현의 마도 적성이 얼마나 괴물같은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 종명자 특전 없이 오영근만 가지고 시작했을 경우
    일명 영근 서은현 루트. 순수히 본인의 역량으로 경지를 올린다. 여기서 스타팅 포인트가 수계인지 광한계인지가 갈리는데, 수계일 경우는 축기단을 먹으면 최종적으로 진선이 될 수 있으며[23] 광한계일 경우 굳이 축기단을 먹지 않아도 진선이 되는 게 가능하다. 다만 두 가지 경우 모두 마도든 뭐든 신경 안 쓰고 생존에 힘쓴다는 것을 전제로 자원을 악착같이 긁어모아 어떻게든 성장하는 게 기본 자세이기에 제아무리 정도를 걷는다 해도 결과적으로는 마공 루트와 다를 바가 없을 거라고. 여기서 광한계로 시작한 영근 서은현이 진선에 도달하는 기간은 4000만년, 고점은 증룡진인급[24][25]으로 밝혀졌다.[26]

9. 관련 문서



[1] 높은 확률로 지구시절 서은현의 성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본인의 출생이 심마임을 깨닫고 저승의 천존에게 알려준 이름이기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상서 서(瑞)'를 성씨로 쓰지 않는다. 타 동아시아권 국가의 경우 사례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2] 애당초 작가 본인이 서은현의 이름의 한자는 마음대로 해석하라고 말한 적이 있다. [3] 금신천뢰문에서 금씨 성을 부여받으며 얻은 칭호. [4] 수백 번을 넘는 삶과 죽음의 윤전에 의해 그 자신의 진혈에 수백 번의 변형이 가해진 결과 촉룡족의 진혈로 변질되었다. [5] 오기조원에 올라 환골탈태한 뒤 후천적으로 개화했다. [6] 16회차의 기억이 지워졌기에 현재로서는 파악 불가. 어렴풋이 원영 중기에 도달했다는 기억만이 남아있으나 자세한 건 역시 불확실하다. [스포일러] 636화 기준, 외해에서 200억년 이상을 수련하여 금신천왕에 도달한 김영훈이 말하길 200억살인 자신보다도 서은현이 나이가 많다고 하는데 서은현은 자신이 나이가 많긴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고 말하자, 너가 기억 못하는 시간이 있었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즉, 그 기억 못하는 시기가 서은현이 기억하는 약 1억년의 세월보다 훨씬 긴 것.만상인연도를 지닌 서은현이 유일하게 기억 못하는 시기가 바로 16회차임을 생각하면 대단히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8] 탁혼만천으로 몸을 빼앗은 서휼이 육신의 경지를 올려놓았다. [9] 999회차 마지막에 혈음의 도움으로 진선 승급 의식을 치루게 되며, 저승의 천존의 언급으로 선인이 되었음이 확정되었다. 정확한 경지는 아직 나온 바 없으나, 저승의 천존이 자신과 더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대라선은 찍고 오라는 걸 보면 경지 자체는 딱 승급 의식에 맞춰 시해선이 된 듯 하다. [10] 16회차의 기억이 지워졌기에 현재로서는 파악 불가. [11] 본체인 서은현이 총연맹의 태수가 되었고, 원유의 육신에 의식 일부를 떼어 붙인 분체가 서립이라는 가명으로 흑색귀골곡에 가입했다. [12] 인족 총연맹에 가입 후 명귀계로 떨어져 무극교단을 세운다. [13] 2화에서 언급. 32세인 전명훈보다 3살 어리다고 나온다. [14] 공자의 < 논어> 이인(里仁)편에 나오는 구절을 인용한 말로, 작중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노력하며 신념을 관철해왔던 서은현의 평생을 관통하는 문장이다. [참고] 다만 노자의 < 도덕경>에 등장하는 도가도비상도(道可道非常道) 명가명비상명(名可名非常名)이라는 구절에 따르면 도(道)는 항상 같지 않고, 명(名)은 항상 같지 않다. 해당 구절의 의미는 도를 정의할 수도 없고, 그것이 항상 같은 이름일 수도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서은현의 깨달음이 도덕경을 근거로 변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위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현실에 존재하는 도가의 이야기일 뿐, 작중 서은현의 깨달음과는 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작품에서 다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 [16] 스물한 번째 회귀 직전의 상념. 강민희의 '삶은 곧 슬픔'이라는 말에 대한 그의 답이기도 하다. 끝없는 회귀 속에서 쌓아온 모든 인연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서은현의 삶 그 자체를 정확히 요약하는 명대사이기도 하다. [17] 청문령의 배에서 나온 괴석을 유일하게 봉인할 수 있었다. [18] 천지영기를 먹어치워 반물질을 만들고 그걸로 쌍소멸을 일으키는 효과의 선술. [스포일러2] 서휼의 본체는 바로 서은현 본인이 벗으로 생각하던 서란인지라 자길 죽인답시고 정작 자기 본체를 칼같이 지키는 서은현이 어지간히도 우스웠던 모양. 실제로 직접 당사자한테 서란이 자기 벗이라는 소리를 듣자 서휼은 그 자리에서 폭소를 터뜨렸다. [20] "으아아아아! 내가 이런 둔재에게 밑천이 털리다니!" [21] 이를 두고 우스갯소리로 아돌프 히틀러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22] Qna 당시 기준 17회차 [23] 반대로 축기단을 먹지 않으면, 즉 수단을 가리면 원영기가 한계다. [24] 증룡진인이 대라선이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대라선까지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 다만 증룡진인이 선군 좌하 대라선이었고 유사시 좌를 계승할 후계자로 지정된 것을 보아 인수인계가 된다는 가정이면 이론상 선군까지도 도달할 수 있다. [26] 공법은 정도공법을 익히되 축기단 같은 단약에도 거리낌 없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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