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6 00:43:18

서울리안


<colbgcolor=#C9D7FA><colcolor=#000> 서울리안
SEOULiAN
파일:seoulian.jpg
본명 손희승
출생 1987년 2월 7일 ([age(1987-02-07)]세)
학력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 경영학 / 학사)
가족 부모님
남편, 시누이( 고나고)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논란
3.1. 2021 애플 이벤트 제품 비판 영상에 대한 논란3.2. Mac Pro(2023년)에 대한 비판 논란3.3. 구독자 조작 의혹
4. 기타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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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녕하세요, 서울리안입니다
그럼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안녕히 계세요 \~/(^0^)/

대한민국의 유튜버. 주로 테크 관련 분야 리뷰를 진행한다.

2. 활동

유튜브 가입은 2012년 7월 14일에 했으나 본격적인 활동은 2017년초부터 시작했다.

직장에서는 웹 UI개발을 했으며, 원래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입사 당시 개발직군도 아니었는데 신입사원때 개발 관련 교육을 받고 전향했다고 한다.

대학시절 사진 취미가 비슷한 종류의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졌다고 하며, 원래 직장 모르게 시작한 것이 조금씩 알려져 사원들이 알아보고 이것저것 물어보게 되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기계에 관심이 많아서 뜯어 고쳐보곤 했다지만, 잘 짜여진 제품애플 완제품을 좋아하고 써보는게 더 맞는 것 같다고. PC 등 조립 영상도 적지 않다

유튜브 시작 당시로선 국내에 흔치 않은 여성 테크 유튜버였다. 주시청자층은 20~30대에 80~90%가 남성이었다고 한다. 이후 여성 시청자층도 점진적으로 늘었다고.

초창기에는 지금처럼 각종 전자기기를 쌓아두는 수집가 이미지인 것과 달리 각종 소품들을 이용한 감각적인 영상으로 유명했으며, 미리 영상을 찍어두고 후시녹음으로 전달력 높은 발성과 각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직장 생활과 유튜브를 병행하다가 2018년 10월경부터 전업 유튜버의 길을 걷고 있다.

2018년경까지는 iPhone은 물론 LG, 삼성 스마트폰도 자주 리뷰하는 등 모바일과 카메라 등 완제품 위주로 리뷰했으나, 2019년에 들어서는 게이밍 데스크탑 조립 등 컴퓨터 관련 콘텐츠가 많이 늘어났다. 방송 편집용 PC를 스스로 조립하다가 관심이 늘어나게 되었다고. 결국 Western Digital과 협업을 통해 서울리안 에디션 PC가 출시되기도 했다. #

2020년 테크 유튜버에 도전하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많은 테크 유튜브와 컬래버를 하였는데, 서울리안과는 4200만원짜리 Mac Pro를 언박싱했다. 두 사람 모두 맥프로 유저이다. # 이후 신동 계정을 통해 2000만원짜리 XDR 모니터도 함께 개봉했다. #

2021년에는 같은 테크 유튜버이자 평소 친분이 있는 고나고 THE EDIT와의 협업이 늘어나 모바일과 애플 제품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3. 논란

유튜브 채널 서울리안의 논란과 사건사고를 정리한다.

요약하자면, 전문성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부정확하거나 피상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정당한 비판에 대해 제대로 된 피드백 (반박이나 정정 영상) 대신 무시하거나 회피한다는 것이다.

3.1. 2021 애플 이벤트 제품 비판 영상에 대한 논란

2021년 4월 Apple 이벤트에서 공개된 iPad Pro(12.9형)(5세대) iMac 24(M1, 2021년)에 대해 '알맹이 없는 개수작'이라는 공격적인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 영상 내용의 요지는 "M1을 온전히 활용도 못하게 온갖 제약을 걸어둔 iPadOS와 제품군에 대한 불만"이었다.

애플 팬들도 공감할 여지가 있긴 했으나 워낙 비판 강도가 센 탓에 영상 댓글창은 뜨거운 찬반 논란으로 들끓었다. 해당 영상의 좋아요:싫어요 비율도 평소의 다른 영상의 경우 9:1 정도였는데 비해, 4:3 정도로 높은 싫어요 비율을 보여주었다.

명백하게 잘못된 사실로 지적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 " M1이 되면서 메모리 추가 옵션의 가격은 더 늘기만 했다."
    • M1 프로세서 이전에도 메모리 추가 옵션의 가격은 예전과 동일했다. 또한 SoC 메모리의 장점은 철저히 배제한 채 '가격만 비싸져서 메리트가 없다'라는 점만 언급하고 있다. 다만 메모리 추가 옵션의 가격이 늘었다는 건 어느정도 맞는 말인게, Intel 맥 시절에는 메모리를 사용자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식이었고[3] 해당 방식을 사용하면 애플의 메모리 추가 옵션을 추가할 때 지불하는 비용보다 훨씬 적은 금액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이 단순히 '메모리 추가 옵션의 가격이 더 늘었다'고 언급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 " 애플 실리콘의 방향성 제시와 로드맵이 부재하고 언급이 있어야 했다."
    • 2021 애플 이벤트에서는 원래 로드맵을 제시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단순히 신제품 발표회라고 봐야 맞는다. 서울리안이 언급한 '로드맵'은 애플 이벤트에서 발표된 적이 전무후무하며 애초에 그런 것을 발표하는 날이 아니다. 향후 방향성과 로드맵에 대한 제시는 애플 개발자 행사인 WWDC에서 이루어진다. 당시 WWDC 2021은 아직 진행되지도 않았는데 로드맵의 부재를 언급한 것 자체가 자가당착이기도 하다.
  • iMac의 이더넷 포트가 제품 뒷면이 아닌 전원 어댑터로 옮겨졌는데, 이때 "전원 어댑터에 생긴 이더넷 포트를 통해서 데이터가 얼마나 이동할 수 있는가"와 같은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 하지만 이런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지 않았다.
    • 이미 애플에서 기가비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 M1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 에어, 맥북 프로, iMac,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성능 차이에 대한 문제. "주요 타겟층을 생각해보면, 아이패드와 맥북같은 휴대용 장치에 비해서 아이맥의 성능은 휴대용 장치에 비해 높아야 하는데 같은 프로세서가 사용되었다."
    • M1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의 성능을 비교해보면 두 제품 간 쿨링 시스템의 차이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고 있다. 같은 프로세서를 탑재하였더라도 이번 M1 애플 제품군의 경우 쿨링 시스템에 따라서 성능이 크게 좌우되는데 이런 부분은 언급되지 않고 '같은 프로세서가 쓰여 기업 입장에서는 마진을 더 많이 남길 수 있다'라며 부정적으로만 주장하고 있다. 또한 M1 제품군의 그래픽 7코어, 8코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7코어 제품과 8코어 제품의 차이는 '인가되는 전력에 따라서 코어가 얼마나 활성화가 되는지에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는 발언을 하였는데, 이 발언은 전문성이 매우 결여된 뇌피셜 발언이다. 인가되는 전력에 따라서 7코어 제품과 8코어 제품을 나눈 것이 아니라 제품 공정 중 나타나는 컷칩과 풀칩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 컷칩과 풀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래픽 카드 3.1문단을 참고.

추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건 이에 대한 비판이나 내용 정정의 목소리들을 전혀 듣고 있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주장에 유리한 댓글에는 하트를 눌러주거나 고정하고 답글을 남겨주는 한편 내용을 정정해주거나, 비난이 아닌 정당한 비판의 댓글에도 아무런 행동을 취하고 있지 않다.

3.2. Mac Pro(2023년)에 대한 비판 논란

원본 영상: M2 Ultra 맥프로는 흑우리안도 안삽니다

2023년 6월, M2 Ultra를 탑재한 Mac Pro(2023년)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

명백하게 잘못된 사실로 지적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 (3:36) "M2 Ultra Mac Pro는 어느 하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습니다. 아니 나중에 교체를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중략) 프로세서 부분을 통째로 때어내서 바꾸는 식으로 지원할 수밖에 없을겁니다. 긍정회로 잔뜩 들어간 뇌피셜이라는 점.
    • SoC는 로직 보드와 통합되어 있어 x86 PC처럼 프로세서만 따로 바꾸는 게 불가능하다.
    • 이 발언은 서울리안이 SoC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전문 용어에 대해 겉핥기로만 알고 있다는 뜻인데, 이는 테크 유튜버로써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고 영상의 신뢰성에 의구심을 품게 한다.
    • 더 자세히 말하자면, M2 프로세서는 자기 완결성을 가지지 않았으므로 시스템 버스에 연동되는 주변 장치들에 의존하는데, 예를 들어 직류 전원은 칩 외부인 로직 보드에서 처리한다. 즉, M2 칩은 다른 CPU처럼 교체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로직 보드에 납땜되어 있다. 프로세서를 단독으로 교체하는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굳이 교체한다고 하면 메인보드와 전원장치까지 모두 바꾸어야 한다. 그럼 남는 건 커다란 알루미늄 덩어리뿐이다.
  • (3:24) "PCIe 확장 슬롯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중략) 현재 애플 실리콘은 애프터버너 카드를 지원하고 있지 않아요."
    • 맞지만 틀린 이야기이다. PCIe 확장 슬롯을 통한 애프터버너 카드 장착이 불가능한 건 맞다. 하지만, M2 Ultra 칩은 이미 애프터버너 카드 7개에 해당하는 장치가 포함되어 있다.
    • 확장성을 비판하고자 했다면 애프터버너 카드가 아니라 전작의 MPX 모듈 삭제나 외장 그래픽카드 미지원에 방점을 찍었어야 하지만 이에 대한 언급은 매우 부실했다.

3.3. 구독자 조작 의혹

2023년 12월, 친척인 고나고와 함께 구독자 수를 조작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파일:서울리안_01.jpg }}} ||

10월부터 조회수의 1/10이 구독자로 전환되어 매일 1~4천명씩 구독자가 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비정상적인 수치 라는 것이다. 조회수 1만에 구독자 1천명이 느는 꼴이니 높은 수치이긴 하다.[1] 또한 구독자 20만명대에서 한달에 1~2만명씩 느는데 조회수는 이전과 차이없이 몇 천회 수준에 머물고, 한달 뷰 수는 이전과 별 차이 없는데 갑자기 구독자 상승폭이 커지니 이상하다는 것.

이에 서울리안은 해외 구독자와 조회수 유입에 대한 스터디를 통해, 구글 광고를 집행해 최근부터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입장문을 업로드 했다. #

실제 구글 광고를 집행한 이미지도 첨부하였다. 이미지와 본문의 내용이 달라[2] 완벽하지 않은 해명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하트만 남기고, 본문 내용으로 미뤄보아 무대응과 무관심으로 일관한다는 듯.

논란 후에도 엄청난 구독자 상승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구독자 수
(천명)
일일 증감[3]
(천명)
2024년 1월 11일 534
14일 539 1.67
16일 542 1.50
19일 546 1.33
24일 554 2.00
31일 563 1.29
2월 07일 565 2.00
4월 07일 636

2월 초 구독자 증가가 며칠 정도 멈춘적이 있다.

4. 기타

  • 폭 넓고 다양한 제품군을 다루지만 그중에서도 애플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 최근(21년 6월)만 보더라도 M1 모든 제품을 구입해 종합 사용 리뷰를 올릴 뿐만 아니라, 신동과의 콜라보에서 보듯 하이엔드 제품군인 맥프로도 구매해 사용하는 헤비유저 앱등이이다. 애플을 강하게 비판하는 영상에서마저 본인이 애플 주식을 가진 주주임을 밝혔다.
  • 서울리안의 남편은 테크 유튜버 고나고의 친오빠이다. 고나고에 따르면 서울리안과 남편이 같은 IT 회사 직장인으로 만났다고 한다. 남편도 사진과 영상에 관심이 많다고 하며, 서울리안이 전업 유튜버가 된 것과 달리 계속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
  • 2020년 2월 9일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따로 실버버튼 공개 영상은 올리지 않았다.
  • 반려견이 있으며 이름은 ‘두부’라고 한다. #
  • 최근 삼성 관련 제품을 연속적으로 리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는 삼성제품에 대한 광고를 노린것으로 보여진다.
  • 이후 SSG와 함께 삼성 광고를 하게 되었으며 삼성 전문 유튜버 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 원래도 밝은 분위기의 채널이지만 2023년 2월 소다스트림 라이브 방송 #에서 역대급 텐션의 하이볼 술방을 선보이면서 "수울리안"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5. 외부 링크



[1] 몇 초 정도만 보는 허수 뷰까지 고려한다면 실제로는 전환율이 더 높다는 뜻. [2] 373,476 조회수에 구독자 전환은 11,151명에 불과하며, 구글 광고를 돌려 해외 구독자가 상승한 것이라고 하였으나 해당 영상을 제외한 다른 영상들은 조회수가 수 천, 많아도 수 만에 불과하다. [3] (해당 기록일 구독자 수 - 이전 기록일 구독자 수)/(해당 기록일 - 이전 기록일) [4] 해당 신용카드는 코스트코 회원만 발급이 가능하기에 코스트코 Gold Star 회원인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