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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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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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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웹예능, 리얼 버라이어티, 생존물, 서바이벌 | ||
| 방송 시간 | 매주 금요일 오후 7시(2화씩 공개) | ||
| 방송 기간 | 2022년 3월 18일 ~ 6월 3일[2] | ||
| 방송 횟수 | 26부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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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진 |
<colbgcolor=#000><colcolor=#fff> 제작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쓰리와이코프레이션 | 공혁준 | |
| 연출 | 이건영, 배철순 , 손태호 | ||
| 후원/협찬 | KODEX ETF, BGF 네트웍스 | ||
| 출연 | 윤비, 룩삼, 윤담백, 오킹, 큐영, 미래, 나다, 에리카, 나윤, 맹승지 |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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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카오TV와 공혁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웹예능이다. 남녀가 분리된 건물과 주변의 숲에서 진행되는 서바이벌이다.2. 규칙
2.1. 입장 시 기본 규칙
- 생존남녀에서는 10일간 숲속 한정된 공간 속에서 남자 5명, 여자 5명이 생존 서바이벌을 하게 된다. 10일이 지난 후 더 많은 인원이 살아남은 성별이 우승하고 상금 1억 원을 가져가게 된다.[3]
- 참가자들은 입장 시 100초의 시간이 주어지며, 그동안 생존에 필요한 물품 3가지를 선택한다. 그 후 생존 기간 동안 머무를 해당 성별의 쉘터로 이동하게 된다. 이때 타인은 누가 무슨 물품을 골랐는지 알 수 없다.
- 추가적으로 생존에 필요한 물품은 매일 두 시간 동안만 보급상자를 통해 전달된다. 위치와 시간과 보급품 내용물은 랜덤이며, 연막탄으로 보급상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어떤 물품이 들어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 쉘터 외부에는 위험 요소가 도사리고 있어, 바깥으로의 출입이 원활하지 않다. 만약 동료가 위험에 빠졌다면 구하러 갈 수도 있고 구하러 가지 않아도 무방하다.
- 또한 보급 없이 쉘터 안에서 두문불출하는 식으로 아껴 가며 생활할 수 있으며, 상대의 보급품을 나눠 갖거나 상대의 것을 빼앗아 생활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급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는 모든 플레이어의 자유다.
2.2. 추가 규칙 및 술래 규칙
쉘터 외부 색깔을 통해 남녀 쉘터를 구분할 수 있고, 쉘터 내에는 룰북, 칠판, 분필, 침대가 기본적으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공구상자, 구급함, 샤워주머니는 기본적으로 모든 플레이어에게 제공된다. 남녀의 체력 차이를 감안한 것인지 수원지와 감옥을 기준으로 남자 쉘터가 약간 더 멀리 위치해 있다.필드 내에는 술래가 올라가기도 하는 철탑과 약간의 엄폐물과 번호가 적힌 컨테이너 구조물이 있다. 잠겨 있지 않은 컨테이너에는 누구든 출입할 수 있다. 또한 억새밭이나 풀숲도 있는 등 중간에 숨기에도 용이한 지형이 있다.
- 쉘터 외부 출입은 08시부터 18시까지만 가능하다.
- 각 쉘터는 00시부터 08시까지 소등된다.
- 쉘터 문 개방 30분 전(07시 30분) 사이렌으로 신호가 고지된다.
- 참가자는 스스로 포기하기 전까지 게임에서 나갈 수 없다.
- 물은 숲속 '수원지'에서 물탱크에 들어 있는 물을 수도꼭지로 돌리면 얻을 수 있다.
- 6일차에 새로운 룰이 보급품과 함께 공개된다.
- 룰이 공개된 2시간 이후 기존 쉘터는 폐쇄되며 중앙쉘터에서 남녀가 같이 생활한다. 그리고 10일차 12시에 비밀투표를 진행하며 남자 쉘터, 여자 쉘터, 중앙 쉘터 중 하나[4]를 투표하게 된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쉘터를 선택한 참가자가 상금을 나눠갖는다. 또 기존의 룰은 유지된다.
- 게임이 끝나거나 게임을 포기하기 전까지 전자기기 사용은 제한되어 있으며 무력 또한 행사할 수 없다.
또한 활동 시간 동안 쉘터 외부 위험 요소로써 '술래'가 돌아다니고 있다. 술래는 ATV까지 동원하며 참가자들을 구속하려고 한다.[5] 술래는 제3세력이며 가면을 쓴 채로 게임에 임한다.
- 술래는 참가자를 제압하여 감옥에 구속한다.
- 술래는 참가자가 포기할 때마다 별도의 상금을 획득한다.
- 감옥에 구속되면 팀원의 구출이 있기 전까진 나갈 수 없다.
- 구속된 참가자는 생존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 술래는 1일차부터 9일차까지 활동한다.
- 술래는 잠겨 있지 않은 모든 장소에 들어갈 수 있으며, 쉘터도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다.
3월 25일부터 카카오TV에서 5화가 방영되며 생존투표.com에서 생존자, 수감자, 탈락자 예측 투표가 진행된다. 최대 상금은 1억 원이며 특정 기간 내로 다음 주차 결과를 맞혀야 한다.
전체적인 룰이 무인도 생존이나 야생 서바이벌이라기보다는 헝거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더 가깝다. 앞으로 보급의 위치가 어떻게 될 것인지, 어떤 보급품과 추가 룰이 공개될 것인지, 술래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일 듯 하다.
3. 참가자
3.1. 남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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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윤비 래퍼 |
②
룩삼 스트리머 |
③
윤담백 패션디렉터 |
④
오킹 스트리머 |
⑤
큐영 유튜버 |
3.2. 여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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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미래 BJ[6] |
②
나다 가수 |
③
에리카 트레이너 |
④ 나윤 유튜버[7] |
⑤
맹승지 개그우먼 |
3.3. 술래
술래는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제3세력 인물이다. 술래는 남자든 여자든 가까운 참가자를 잡아서 구속해 감옥에 가둘 수 있으며 퇴소한 참가자 숫자에 따라 추가상금을 획득한다. 술래는 ATV까지 사용하므로 술래를 피해야 하는 난이도가 상당하다.술래 때문에 '생존'보다 그냥 달리기를 할 뿐인 '술래잡기'가 된 것 같다는 의견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시스템이다.[8] 반면, 술래라는 가시적인 위협에서 나타나는 남녀의 모습과 생존전략이 극명하게 갈리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술래가 주최 측이 정한 규칙을 따라야 하고 그것을 보급품이나 6일차 추가룰로 알아낼 수 있다면, 충분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9]
4. 방영 목록
===# 최종결과 #===
최종투표결과 남자쉘터 4표, 중앙쉘터 3표로 남자팀이 우승했다.
감옥에 수감중인 나윤이 최종투표를 앞두고 자진퇴소하는 바람에 여자팀 3명 vs. 남성팀 4명 구도가 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최종결과는 참가자에게 각각 지급된 열쇠를 탈출구 자물쇠에 넣어보는 식으로 알려주었다. 게임에서 패배한 여자팀은 갑자기 나타난 술래에게 구속되며 퇴장했고[10] 전원이 맞는 열쇠를 지급받은 남자팀은 탈출 후 다같이 보급품 박스에 담긴 상금 1억원을 획득했다.
술래의 정체는 특수부대 출신 유튜버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일반인이었다.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되었으며, 참가자들 말로는 잘생겼다고 한다. 육상선수 출신이라는 썰이 있다. 술래는 2인 1조였으며 유튜버는 아니지만 특수부대 출신은 맞다. 그 중 하나가 잘생긴 것도 맞다.
술래는 자진퇴소자 3명분에 해당하는 별도 상금을 획득하였다.
4.1. 최종 평가
그냥 이 상금은 남자들이 팀원을 위해서 매일매일 시도하고 뭔가 익스체인지라는 거를 감안하면서도 구하러 온 남자가 가져가는 게 맞아요. 여자가 (상금을)가져가선 안 된다 생각합니다.
팀원의 승리를 위해 3일간을 감옥에서 홀로 버틴 나윤이 투표 직전 자진퇴소를 결정하며.[11]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젠더갈등과 관련해 여성의 유능함, 주도성에 대한 논란이 대두되었으나, 남성들을 뒤엎을 수 있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남자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팀원의 승리를 위해 3일간을 감옥에서 홀로 버틴 나윤이 투표 직전 자진퇴소를 결정하며.[11]
물론 이 프로그램이 모든 성별을 대변하지 않는다. 생존남녀는 변수를 통제한 상황에서 실시한 학술적인 연구가 아닌 웹예능일뿐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여성 참가자들은 대부분 수동적인 모습을 보였으며[12], 게임적으로 넓게 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13]
남성 팀원 중 다수가 한번씩은 화합을 주장한 적이 있었음에도[14] 불구하고 여성팀은 계속해서 남성팀을 적대적으로 대했고, 자신들끼리 계속 남자를 믿으면 안된다고 가스라이팅 하였다. 결국은 화합을 주장하는 참가자들마저도 단독 우승으로 생각을 바뀌도록 만들었다.
큐영과[15] 오킹은[16] 처음부터 여자팀에게 우호적인 입장이었는데, 그런 둘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렇게 된 이상 화합은 물건너갔다.', '상황이 동등했을 때나 화합을 주장하는 거지, 이런 상황에서 화합을 주장하는 건 배려가 아닌 호구'라는 말을 할 정도까지 상황이 악화될 정도였다.
사실 남성팀의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우호적이었던 만큼 남성팀을 이해하고, 협동하며 직접 팀원을 구출하러 가는 등의 주도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면 중앙 쉘터를 선택하여 다함께 상금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게임 내에서 남성팀이 요구했던 것은 무리한 부탁이 아니었다. 보급품이 나오면 같이 가지러 가고, 수감자를 구하러 가다가 감옥에 여자팀이 모두 다 잡힌다고 치더라도[17] '남자든 여자든 다들 열심히 했기 때문에 모두가 한 팀'이라는 의식을 심어줬어야 했지만, 그런 모습은 아예 없었다. 구하지 않으면 패배가 확실한 상황에서도 보신을 위해 기회를 포기하고 조롱하는 이기적이고 가식스러운 모습만 보여줬으니, 남성팀은 남녀를 한 팀이 아닌 다른 팀으로 인식했고 그 결과가 최종 투표에 드러났을 뿐.
그리고 팀 내 리더의 중요성 또한 대두된다. 남성팀은 오킹, 윤비 등의 리더가 주도면밀하게 전략을 세우고, 스스로 가장 위험한 입장이 되는 걸 마다하지 않았다. 극초반부터 술래에게 잡히는 바람에 유대를 다질 시간이 없어 버려질 걸 예감하던 룩삼이나 쓸모없는 지급품을 챙긴데다 지인을 만나면서 화합을 강하게 주장하던 큐영 등 분명 내부의견이 통일되지 않아 불안했으나 적극적으로 수감인원을 구출하면서 감옥의 끔찍함을 공유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결속을 다지고 꾸준히 불리하던 상황을 반전시켰다. 반면 여성팀은 에리카의 주도 하에 한 번 정한 전략[18]이 우위을 잃어버려 실패한 상황에서도 생각하길 포기한 채 밀어붙였고, 팀의 분위기를 철저히 개인의 보신에 집중하도록 만들어 경직시켰으며, 3일을 홀로 버틴 팀원 나윤에게 왜 자진퇴소 안 했냐며 오히려 나무라는 모습들을 보이며 같은 팀도 돌아서게 만드는 끔찍하게 암울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19]
결국 여성팀이 나윤만 구하면 4:4로 해볼만한 게임이 되는 상황에서, 그녀가 실망감에 자진퇴소를 결정하며[20] 같은 여성마저 여성팀의 전략에 실망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말았다.
5. 비판 및 문제점
5.1. 컨텐츠 내 문제
5.1.1. 노골적인 한국 사회의 젠더 갈등 편승 논란
컨텐츠 자체가 남성과 여성을 대립시키고 우열을 주장하는 것을 의도하고 있어서, 근래의 대한민국의 상황에서는 필연적으로 젠더갈등과 혐오를 부추기는 컨텐츠였다는 지적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 결과가 드러났다. 제작진 입장에서야 시청률만 높아지면 장땡일지 몰라도 이러한 방송이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다.물론 제작의도는 젠더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었다고는 하나, 이미 유사한 방송에 출연했던 경험을 통해 극심한 젠더갈등과 혐오의 잔치를 실시간으로 직관한 제작진, 참가자들도 있는 판국에[21] 이러한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에 가깝다. 정말 몰랐다고 해도 그것은 어리석음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컨텐츠 자체도 그렇고, 실질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추후에 받아들여진 것도 그렇고, 이 방송은 전혀 젠더갈등을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계기가 되지 못하였으며 다른 웹예능, 인터넷방송들처럼 혐오를 부추기는 방송으로 남게 되었으며, 자신의 성별을 자신의 자긍심의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에만 신나게 해 주었다.
본 방송에서 그나마 얻을 만한 교훈이라는 것이 있다면, "극단적인 이기주의 및 외면은 같은 성별들 사이에서도 등을 돌리게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5.1.2. 술래의 편파적 플레이 의혹
술래가 남자팀만 더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하지만 룰 변동이 생기는 중후반 지점부터는 이런 비판들은 대부분 사라졌는데, 초기 쉘터는 지형적으로 여성 팀에게 유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수원지 거리 등) 남성팀은 어쩔수 없이 야외 활동을 많이 할 수밖에 없었고, 여성팀은 술래에게 노출되는 시간이 매우 적었다.
뿐만 아니라 남성팀은 여성팀보다 먼저 수감자, 자진퇴소자가 생기면서 불리한 인원수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구출 활동을 했고, 여성팀은 매우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전략[22]을 고수하면서 술래가 여성팀과 만날 기회 자체가 너무나도 적었다. 그러니 술래에게 많이 노출이 된 것일 뿐 술래가 편파적으로 행동했다고 보기 어렵다.[23]
그리고 편파적 플레이와는 별개로 술래의 플레이가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늘고 있다. 쉘터의 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든지, 계속해서 감옥을 지키고 있는 등 소극적인 플레이를 강요하는 행동을 취했다. 물론 술래 입장에서는 포획한 만큼 상금을 받아가기에 이 같은 전략을 선택한 것이지만, 게임을 정적으로 만드는 룰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있다.[24]
두 번째 비판인 플레이가 아쉽다는 점도 회차가 진행될수록 해결되었다. 참가자들이 ATV 소리를 듣고 움직이는걸 파악하자 ATV 소리를 들려준 뒤 ATV에서 내려 포복으로 움직이거나 컨테이너 앞에 대기하고 있기도 했으며, 큐영의 경우 포복으로 남성 쉘터를 빙 둘러 온 술래에게 잡혔다.
5.1.3. 규칙의 허술함
3번 참가자 에리카가 남자팀 4번 참가자 오킹의 렌치를 잡고 강탈을 시도하는[25], '게임이 끝나거나 게임을 포기하기 전까지 무력을 행사할 수 없다.'에 어긋나는 룰 위반이 있었지만 제재는 없었다.[26][27]12화에선 참가자 4번 나윤이 술래가 정찰을 나간 것을 확인하자 숨겨온 절단기로 여성팀 전원 탈출에 성공한다. 이는 '감옥에 구속되면 팀원의 구출이 있기 전까진 나갈 수 없다.'에 어긋나는 룰 위반이다. [28][29]
당시에 제재를 하지 못했더라도 경고 조치를 취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그런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30]
5.1.4. 지리적 불공평
쉘터의 위치를 보면 남자팀이 여자팀보다 모든 면에서 불리하게 조성되어 있다. 식수에 필요한 수원지가 여자팀에 가까기에 있고, 감옥의 경우에도 그렇다. 다만 감옥의 경우 쉘터와 가까이에 있으면 더 쉽게 구출할 수 있다는 입장과 술래에게 더 쉽게 발각될 수 있다는 입장이 있는데, 여러 모로 고려했을 때 전자의 여론의 더 크다. 어차피 감옥과 쉘터 사이에 숲이 있어서 감옥에 있는 술래에게 발각될 가능성은 극히 적고, 감옥은 탈출 후 쉘터까지 도망치는 것이 주요 목표이기 때문에 가까운 편이 더 나을 것이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감옥까지의 동선은 2배에서 3배까지도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를 감안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애초에 프로그램 의도 자체가 각 성별의 생존 전략을 비교하기 위함인데, 굳이 이렇게까지 불공평하게 조성할 필요가 있나 싶다. 이 부분은 여자팀에서 승리하더라도 지리적 불공평 때문에 승리했다는 꼬투리가 따라닐 수도 있기에 여자팀에서도 마냥 좋을 일은 아닐 것이다.또한 쉘터의 방향을 보면 여자팀은 문을 열면 필드가 한눈에 들어오게끔 되어있지만, 남자팀은 한 번 돌아서 모래 언덕에 올라가야만 필드가 보이는 구조이다. 이 때문에 에피소드 15에서 남자팀 쉘터 앞 모래언덕에서 망을 보던 큐영이 술래에게 잡힌다. 술래는 모래언덕에서 망을 보던 큐영을 보고 갈대숲에 숨어 포복으로 돌아가서 잡아내는데, 숫자도 적은 남자팀 잡기에 집요했던 술래의 편파성은 둘째치고라도 쉘터에서 문을 살짝 열고 얼굴만 내밀면 망을 볼 수 있는 여자팀에선 애초에 불가능한 시나리오이다.
추가로 쉘터 앞 갈대밭의 유무 또한 은폐 엄폐에 중요한 부분이다. 대체적으로 공허한 남자팀 공터와 비교하여, 여자팀 앞에는 갈대밭이 풍성하다.
물론 이건 6일차가 되기 전에 승부가 났을 때의 얘기기는 하다. 오히려 6일차가 되자 지형의 불리함이 사라진 남성들은 플레이가 수월해졌고, 지형의 유리함이 사라진 여성들은 되려 적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5.1.5. 참가자 에리카 관련
첫 화부터 남성에 관해 남자들은 냄비 근성이 있다, 도덕성이 없다, 군대를 어쩔 수 없이 갔다는 등의 편견에 기반한 성차별적인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는 회차가 진행될수록 심해져 게임 내 불화를 조장했고 결국은 주도권이 완전히 남성쪽으로 넘어가는데 큰 기여를 하고 말았다.이런 모습이 크게 드러나는 건 구출 전략 부분이다. "남자팀은 팀원을 구하지 않고 여자팀은 무조건 구할 것"이라고 발언했지만, 정작 리더 역할을 맡은 에리카 본인이 정반대의 전략을 실행했고[31] 게임의 승패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대표적인 것들을 여러 가지로 나열하자면,
첫 번째로, 가장 치명적인 실수인데 4일째에 나다가 떨어뜨린 절단기를 바로 주워가지 않았고, 결국 떨어진 위치를 까먹어서 투표 전까지 끝끝내 찾아내지 못하는 결과가 되었고.
두 번째로, 큐영이 청일점 전략으로 여성팀이 잡혀가고 있을 때, 다른 여성팀 멤버들과 함께 숨어버려 큐영이 손쉽게 술래를 난입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세 번째로, 술래가 나윤으로 인질극을 벌였을 때, 한 번에 2명 이상을 데려가는 게 불가능하단 걸 가정하면, 그냥 나가서 구해오면 될 일이었다.
그리고 중앙 쉘터 이동 후에도 쉘터에 틀어박혀서 음식을 받아먹고, 본인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식량을 요구하는 등, 게임 상황을 읽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모습은 맹승지의 행동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32] 그러나 맹승지와의 차이점은, 갈등을 조장함과 동시에 수동적으로 행동했다는 것이다. 50m를 7초대로 주파하는 실력을 가졌다고 발언했지만 그 피지컬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고, 보급을 얻어오지도, 구출도 하지 않았지만 계속 남자팀과의 갈등을 조장했다.[33].
그렇게 남성팀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게임적으로는 남성팀에 기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모순적인 행동이라고밖에 설명할수 없다.[34]
게임 내내 먼저 행동하지 않고, 팀적으로 이득을 본 적도 없었지만 계속해서 남자팀과의 갈등을 조장하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우위에 선 것처럼 행동하며 승리 플랜을 '남자팀의 자비'에 의존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결과적으로 생존남녀가 큰 화제가 되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로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물론 방송인이 아니라 생계에 문제가 생기는 정도는 아니겠지만. 어쨌든 고생 끝에 얻어가는 게 나쁜 이미지뿐이니 참가하지 않느니만 못했다는 게 중론이다.
5.2. 컨텐츠 외 문제
5.2.1. 홍보 문제
아직까지 컨텐츠 규모에 비해 1~4회 조회수가 시원치 않은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공혁준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평소 공혁준은 한두 달에 한번씩만 영상을 올렸는데 그것 때문에 유튜브 알고리즘에 제대로 출현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적어도 참가자였던 오킹의 유튜브만큼 평소 영상을 열심히 올렸다면, 아니면 처음부터 다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를 했다면 더 화제성이 뛰어났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따로 영상 제작 및 플랫폼 측과 추가 계약을 체결하고 다른 유튜브 채널에 풀 버전을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5.2.2. 분량
생존남녀의 총 화 수는 26화로, 머니게임(웹예능), 공범(웹예능)의 화 수인 8화보다 훨씬 많은 분량이다.반면에 한 화의 길이 짧은데 대충 2화를 합쳐야 40분이 나온다. 한 화분량만 따지면 머니게임(웹예능), 공범(웹예능)의 평균 길이 40분보다 못미치는 양이다. 또, 매주 금요일 한번에 2화씩 올라오는데 이럴거면 차라리 두 화를 합쳐 1화로 올리는 게 나았겠다는 평가도 있다.
첫회엔 4회를 공개했으나 그 이후론 2회, 그것도 영상 길이가 확 줄어버린 상황이며 예고편과 2번씩 나오는 오프닝과 아웃트로를 제외하면 겨우 30분짜리를 공개하고 있다. 유튜브 예능이 이정도 길이라면 모르겠으나 정식 플랫폼을 가진 방송의 길이로써는 굉장히 실망스러운 길이인 데다가 내용도 굉장히 질질 끌고 있는 편이라 악평이 늘고있다. 참가자 리뷰 방송에서도 계속해서 나오는 지적.
길이를 줄이고 화수를 늘려 유료전환 시 유료결제를 유도한다는 비판이 나오고있다. 특히 마지막 10일차인 23~24화는 가장 짧아 40분선도 무너졌으며, 조금 연장하여 끝내도 될 내용을 굳이 25~26회차로 넘겨 버렸다. 그리고 막상 까보니 25회는 17분으로 역대 가장 짧은 홀수회차로 막방이었고, 26화는 단순한 비하인드 영상. 즉 24회로 끝낼 수 있는 걸 회차만 늘린 것이다. 원래 비하인드 영상 같은 건 본방 횟수에 포함도 안 되는데 생존남녀가 특이한 경우.
처음 계약을 할 때 26회로 정해버려서 어쩔 수 없이 내용이 질질 끌리고 분량도 보잘 것 없었다는 루머가 있다.
6. 여담
지금까지의 웹예능과는 다르게 이번 생존남녀에서는 대놓고 남녀 간의 경쟁과 내외적인 갈등을 메인 주제로 삼고 있다. 이전에 진행했던 웹예능들의 내외적인 문제점과는 다르게[35]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36][37] 주최자가 머니게임 1번 참가자였던 공혁준이므로 이러한 갈등을 머니게임에서 겪어본 만큼, 어떻게 진행시킬지가 관건.참가자들이 시작 전 인터뷰에서 대부분 자신의 성별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하며, 미래만 군대를 갔다온 남성이 유리할 것이라고 하여 총합 남성6:여성4로 예상하였다. 수원지나 감옥을 기준으로 잡으면 남자 쉘터가 약간 더 멀리 떨어져있고, 추가 생존 아이템 보급 및 술래의 존재가 충분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으므로 얼마든지 여자가 더 유리해지는 그림도 나올 수 있을 것이다.
2021년부터 한국 사회 속에서 젠더갈등이 점점 더 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의 서바이벌은 필연적으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논란과 구설수를 만들어낼 것이다. 실제로 5화, 6화를 넘어가며 남녀 참가자들이 서로를 점점 더 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영상 댓글 또한 남초· 여초에서 온 자 들까지 합세하여 남녀를 아예 적으로 갈라버리는 댓글이 도배되며 술래를 물어뜯는 판이 벌어지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생존남녀 갤러리의 경우 여성혐오가 하늘을 찔러 극단적인 탈레반화가 되었는데 '여성'이라는 단어 조차 혐오 표현으로 대체한다.[38] 다른 의미로 커뮤니티 유저들이 결집하고 있다(...). 그러나 젠더갈등 떡밥 자체를 굴리는 걸 지겨워하는 커뮤니티나 게시판에서는 큰 호응을 끌지는 못하고 있다.
머니게임으로 공혁준과 인연을 맺은 진용진이 2022년 3월 22일 1~4화 편집본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참가자였던 나다와 윤비가 악몽(Limbo)이란 음원을 4월 8일 멜론에서 발매했다.
나무위키에 뜨는 광고에도 출현했다.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 절단기를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 남자팀은 렌치, 여성팀은 펜치라고 칭한다. 렌치와 펜치는 절단기와 전혀 다른 공구라 시청자들은 초반부에 혼란을 느껴야 했다. 양팀이 합친 이후에는 절단기, 렌치, 펜치라는 말이 공존한다.
원래는 술래는 감옥 앞에서 텐트치고 생활했는데 워낙 춥고, 바람이 거세 계속 텐트가 날아가 1~2일차 만에 울면서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소연해 숙소로 옮겼다고 한다.(-.-)
12화의 트로이 목마 작전 당시 남초 커뮤니티에서 왜 술래가 여성 플레이어(나윤)의 몸 수색을 안 해서 절단기를 반입시켰냐고, 이건 편파적이라며 분노 하였다. 오킹도 자신의 리뷰방송에서 잡히자 마자 술래가 몸수색을 심하게 하기 때문에 어떻게 저게 가능냐고 계속해서 의문을 표시한다. 하지만 몸수색은 있었고 그바람에 나윤이 가져온 핫팩은 압수되어 밖으로 내던져 졌다. 다만 절단기는 가슴 쪽에 둘러매고 있었기 때문에 거기까진 술래가 수색하지 않았기 때문.
19화의 술래 유도 작전에서 술래가 나윤을 픽한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빨간 옷 4명, 파란 옷 1명이 몰려 있으면 확률적으로 빨간옷(여성팀)이 잡혀갈 가능성이 높은 것이며, 에리카-맹승지가 인사이드를 파고 들어가는 바람에 가장 바깥쪽으로 밀린 나윤이 잡힌 것으로 추측했다. 그런데 나윤 피셜에 의하면 술래가 12화의 트로이 목마 작전 당시 절단기를 숨기고 들어와 3명을 풀어준 사람의 얼굴을 알고 있어 자신이 잡힌 것이라고 한다.
21~22화에서 술래가 데려온 나윤이 "언니들~ 문 좀 열어봐~"라고 외쳐 많은 이들이 대체 술래가 뭐라 했길래 나윤 트랩 작전이 나왔는지 궁금해 했는데, 나윤 피셜에 의하면 술래는 아무말 없이 자신을 데려왔고 그의 손짓만으로 의도를 알아챘다고 한다.
23~24화에서 술래가 중알쉘터를 노크하며 "배달왔습니다."라고 하는데, 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뒤이어 "제작진입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시켰다고 한다. 이게 9일 동안 술래가 한 유일한 말.
남성팀은 처음부터 술래가 제작진인 척 할 것을 예측하여, 촬영장비 메모리나 배터리 교체하러 올 때마다 문을 안 열어줬으며 여성 스태프가 대신 와서 열어달라고 할 때만 응했다고 한다. 방송중 전략 얘기가 잘 안나오는데, 이것도 제작진을 못 믿어서 주로 마이크 배터리 교체를 하는 시간에 작은 소리로 몰래 논의 했다고...
기본적으로 시계가 없었다. 낮에는 해시계(...)를 이용했지만 밤에는 방법이 없었다고. 그나마 스태프가 메모리/배터리 교체하러 들어올 때 카메라에 나오는 시간을 몰래 봤다고 한다.
또한 매일 밤마다 의료진이 와서 상태 체크하고 약처방 해주었다. 그래도 몸상태가 너무 안 좋아 여성들은 모두 변비+하혈했고, 오킹도 치질에 시달렸다고 한다.
몸상태가 안 좋은 것은 굶주림 때문이었는데, 방송중 여성들이 모두 과거 극한의 다이어트 경험이 있어서 이 정도는 버틸 수 있다는 발언이 나오는데, 막상 해보니 계획적인 다이어트와는 차원이 다른 굶주림이었다고 한다. 룩삼은 게임 방송을 하며 원래 아무것도 안먹고 배고픔을 못느꼈지만 생존남녀에서는 배고파 죽을 뻔 하여, 과거 게임 방송때는 배고픔을 못느낀 게 아니라 배가 부른 상태였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한다. 살도 엄청 빠졌지만 방송이 끝나고 모두 폭식하여 설사 후 출연하기 전보다 살이 쪘다고 한다.
감옥은 방송에 나온 것처럼 온종일 묶여 있는 것만은 아니라 하루에 한번 화장실을 갔다올 기회를 주었고, 사슬도 발목이 빠져나올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묶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굶주림 자체는 해결할 방법이 없었고, 물 반컵 정도 주는데 이것마저 마시면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마시는 게 고민되었다고 한다.
6.1. 유튜브 리뷰 방송
일부 참가자들은 활발하게 유튜브 리뷰 방송을 하고 있다. 이 유튜브 리뷰라는 게 양날의 검인데 시청자들에게 추가적인 정보를 주고 화제몰이를 하여 시청률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불필요한 논란을 유발할 수 있고 스포는 100% 발생한다고 봐야 한다.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리얼리티 예능의 원조인 서바이버(TV시리즈)의 경우 방송 기간 중에는 방송국 측의 공식 활동 외에는 전부 금지되는데 단순히 자기 근황 SNS 올린 플레이어에게도 벌금 1만 달러, 출연료 보류, 뒤풀이 프로그램 참가 금지 조치를 내린 적 있다. 생존남녀와 동시기에 국내 방송되던 강철부대 시즌2의 경우도 TV 방송 기간에는 참가자들의 유튜브 활동이 금지되어 있는데 이는 게스트로 타 유튜브에 출연하는 것도 포함된다. 오직 방송국 측이 허가한 공식 유튜브 또는 인터뷰만 할 수 있다.
그러나 머니게임, 공범, 생존남녀 같은 일련의 웹 예능의 경우는 출연료도 적지만[39] 참가자 대부분이 유튜버라는 점 때문에 그들의 동시기 리뷰 방송까지 막지는 않은 것 같다. 추측건대 유튜버 참가자들의 리뷰 방송은 출연료 대신으로 그렇다면 각종 논란과 스포는 필연이다.
방송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행적으로 인한 것인지 2022년 4월 9일 기준 또먹나윤 채널과 운동하는 여자 - 샤크코치, 윤담백 유튜브 댓글 창이 막혀 있는 상태이다.
참가자들의 유튜브 리뷰에서는 여러 참가자를 비난하는 댓글들이 쏟아진다.[40] 오킹의 경우 모 여성이 남성 혐오 발언을 할 때마다 별다른 멘트 없이 그냥 침묵하며 넘기고 있으며(오킹 방송은 입이 쉬지 않는 게 특징이다.), 룩삼은 "여러분. 메모장을 열어서 하고 싶은 말은 거기다가 적으세요. 모두 함께 방송한 동료들입니다."라고 하며 역시 대응 자체를 안하고 있다.[41] 오히려 다른 유튜버의 게스트로 나온 윤비가 직접적으로 특정 여성 참가자를 틈틈이 디스하는 편.
오킹의 유튜브 리뷰가 초반부터 극찬을 받았다. 재미도 뛰어나지만 카카오 TV가 5화 이후 유료화로 전환되어 과거 회차를 보기 힘들어지자 차라리 풀영상이 나오는 오킹 리뷰를 보는 게 낫다는 평. 그러나 카카오 TV 측에서 풀영상을 틀지 말라는 요청에 의해 7~8화부터는 부분 부분만 나온다. 그러다 15회~16회 부터는 트위치에 유료로 올리고 있으며 21회~22회를 마지막으로 리뷰 종료. [42] 이유는 "올리기 싫어서 안 올렸다"라고 본인이 밝혔다.[43] 트위치로 전환 이후 커뮤니티에서 오킹 유튜브에 대한 언급은 확 떨어지고, 오히려 안티로 돌아서는 분위기이다.[44]
미래 유튜브 리뷰의 경우 방송 나올 때는 시청자 모드가 되어 조용히 감상하다가, 자기가 나오는 장면에만 멈춤 버튼 누르고 "저건 나 아니야! 화장을 못했어! 으악~" 같은 말만 반복하는 등 진행 능력은 좀 부족하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질문에 충실히 대답해 주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가장 풍부한데, 대표적으로 19화에서 술래가 중앙 셸터로 들어온 뒤에 문 수리를 위해 잠시 촬영 중단이 되었고, 이때 "문이 잠겨 있는데 어떻게 들어 왔냐?"는 에리카의 항의에 제작진에서 "술래는 문이 열려서 들어왔다."라고 설명해 줬다는 것이 미래의 유튜브를 통해 알려졌다.[45] 또한 여성팀의 플레이에 대한 당시 상황 설명과 심리묘사가 좋은 편. 무엇보다 본방 종료와 동시에 리뷰까지 마친 것은 미래가 유일하다.
반면 미래는 에리카의 남성 혐오 발언에 대해서는 리뷰하면서 전혀 문제의식을 느끼진 못하고, 오히려 남성팀의 거짓말 등에 크게 분노하는 모습은 양쪽의 시각차를 잘 보여준다. 다만 통합 후 에리카가 별다른 의미도 없이 불을 숨기자고 하는 장면에서는 본인도 답답해한다.
그러다 21~22화 리뷰부터는 분위기를 충분히 감지하고 사과 모드에 돌입했다.
그녀에 대해 찬양하던 민심이 확 돌아선 이후인 23~24회 방송은 리뷰보다는 처음부터 사과에만 집중하였고, 막방인 25~26회 방송에선 나다와 나윤을 게스트로 불렀는데 대놓고 자신의 세탁 방송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에리카와 맹승지를 안 부른 것은 손절한 게 아니라 자기 세탁하기도 바쁘기 때문에 그녀들을 세탁해 줄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며 확인사살.
룩삼도 꾸준히 리뷰를 하며 약간 늦어진 막방만 제외하면 방송 기간에 맞추어 꼬박꼬박 나왔다. 특별한 비하인드나 문제성 발언이 없다보니 위에 두 사람에 비해 커뮤니티에서 언급은 거의 없는 편.
큐영은 방송 다 끝나갈 때야 리뷰를 시작했는데 화장품 광고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
이러한 유튜브 리뷰들은 100% 스포가 터질 수밖에 없는데[48]] 오킹은 11~12화에서 여성들이 잡히면 안 구해주기로 했다는 인터뷰를 보며 "저게 여성팀의 패인"이라고 지적해서 시청자들이 결과를 알게 만들었다. 이때 어떤 시청자가 "패인?" 하고 묻자 오킹은 급하게 '자신은 입으로 먹고사는 사람. 쉽게 스포 안 한다.'라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졌다.
룩삼도 자신의 11~12화 방송에서 여성팀이 탈출해서 뛰는 걸 힘들어하자, "저 마음 이해합니다. 감옥에서 나와 뛸 때 4~5초 정도에 앞이 노래집니다."라며 자신이 곧 풀려남을 암시하였다. 역시 시청자의 지적을 받자 "아닌데. 보급 받을 때 뛰었을 때를 말하는 건데" 라며 둘러 되었다. 이런 실수성 외에도 유튜버들은 리뷰를 할 때 입이 간질간질 한지 다음 회 스포를 살짝살짝 하는 편.
미래의 11~12화는 본방송이 10분 이상 송출되었다고 해서 자동으로 삭제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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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TV 측 분류다.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는
웹예능 특성상 계정의 요청이나 유튜브 측에서 성인인증을 걸지 않는 한 별도의 시청 등급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유튜브가 아닌 다른 플랫폼에서 재송출을 하거나 DVD/BD 등 영상물 유통이 이루어질 경우 시청 등급이 정해진다.
[2]
2022년 3월 17일 오후 7시 유튜브에서 4화까지 선공개
[3]
남녀 생존자가 동률일 경우 남은 인원 모두가 1억을 나눠 갖는다.
[4]
남자는 여자 쉘터 투표가 불가능하고 여자는 남자 쉘터 투표가 불가능하다. 남녀 둘 다 이기고 싶다면 중앙 쉘터를 투표해야 한다.
[5]
당연하지만 ATV는 거리를 좁히거나 정찰용이고, 구속은 보도로만 가능하다.
[6]
아프리카 BJ이자 유튜브 여캠채널 미래가 미래다를 운영중
[7]
유튜브 먹방채널 또먹나윤 운영 중
[8]
무인도 서바이벌 등을 하기엔 방송 여건이 충분치 않아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기간이 길어질 경우 제작비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스케쥴이 가능한 사람도 대폭 줄어들 수밖에 없다.
[9]
6일차 추가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술래는 9일차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10]
사실, 문이 열렸는데 문 건너편에 술래가 있었다면, 더 재밌었겠지만, 문은 안 열리고, 뒤에서 술래가 나타나는 것이 되었다.
[11]
본인은 교대가 될 걸 가정하면서도 팀원을 구하러 왔지만 다른 팀원들은 아무도 본인처럼 생각하지 않았다며 실망을 한 끝에 같은 팀인 여자 팀을 패배시키기 위해 자진퇴소를 결정했다.
[12]
물론 나다처럼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행동을 한 참가자도 있다
[13]
유리한 상황을 그저 '힘든 일을 시켜도 되는' 상황으로만 보았으며, 남성 팀의 전략 + 계속된 나쁜 선택이 여성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14]
오킹과 큐영은 처음부터 화합을 주장하자는 쪽이었고 윤비도 아군을 모두 구출하고 나자 좋은 그림을 위해 여자들이 적절히 처신한다면 중앙 쉘터를 찍을 거라며 입장을 선회했었다. 윤담백과 룩삼은 남성팀 단독승리를 추구했으나 윤담백이 자진퇴소하며 대세는 화합 쪽으로 기운 상태였다.
[15]
원래부터 화합을 주장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며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은 성별의 문제가 아닌 개인/성격의 문제라고 선을 그으며 여성 자체에 대한 악감정이 전혀 없음을 드러냈다. 더욱이 개인적 친분이 있던 나다를 만나면서 게임 중에 가장 적극적으로 화합시도를 주도했다.
[16]
생존남녀의 제작 취지는 남녀가 합동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깊어져가고 있는 젠더 갈등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는데에 있는 것 같고, 웬만하면 그 취지에 맞게 활동할 거라며 누누히 말했다.
[17]
윤비는 여성팀이 적극적으로 구출 작전을 할 경우 어떻게든 도움을 줬을거라고 발언했고, 룩삼의 경우 윤비는 실제로 그렇게 행동할 사람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런 예능에서 연예인에게 가장 위험한 건 이미지 추락인 건 이미 증명된 사실이고, 남자팀은 주도권을 쥔 상태에서 여러 리스크를 생각할 여유도 충분히 있었다.
[18]
존버+구하지 않기. 그러나 인원수가 적어진 이상 패배는 확실해서, 만약 교환만 되더라도 시도는 했어야했다. 그것이 아니라면 화합인데, 계속 적대시하고 중앙 쉘터의 기여도조차 전혀 없는 상태에서 남자 팀의 자비를 바라는 것은 모순이다.
[19]
나윤은 감옥에 격리된 상태라 남아있던 여자팀의 언행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믿음을 이어나갔고, 상황을 전달해주던 윤비와는 거진 교류가 없던 상태라 신뢰도가 부족해서 충분히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상태였기에 변명의 여지도 없다.
[20]
"그동안 열심히 한 팀이 이기는 게 맞다."라며 남자팀을 이기게 해주려면 자신이 나가야 한다고 인터뷰를 남겼다. 다만 여성팀 입장에서는 절단기가 없는 상황이라 10일차라 술래가 없긴 해도 나윤을 구하기 힘들었다...고 말하기에는 9일차에 사실 렌치도 없는 상태에서 구할 수 있게끔 술래가 인질극을 벌였는데도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았다.
[21]
특히 주최자 공혁준이 논란의 중심 중 하나였던 머니게임 1번 참가자였다.
[22]
나가지 않고, 구출은 2명 이상일 때
[23]
사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남/녀 쉘터처럼 술래도 남/녀로 구성해서 성별마다 전담하는 2인으로 구성하면 그만이었다. 남성팀에서 언급한 술래가 둘이면 공략불가라는 룰은 참가자들의 무력사용을 금지하는 룰 때문에 잡히면 한 사람은 무조건 감옥으로 들어가기 때문인데, 참가자와 술래 양측에 반대 성별의 술래/참가자에게 접하는 걸 금지하는 룰을 추가하면 그만이기 때문.물론 이렇게되면 개인역량 차이가 생겨서 또 논란이 될 수 있다...
[24]
술래는 쉘터 인원들에게 전달된 룰만 지키는 선에서 철저하게 적극적으로 움직였는데, 차라리 쉘터 측과는 별도로 룰을 부과하고 술래의 동기나 부과된 룰을 쉘터 참가자에게도 알렸다면 본편의 정적인 플레이보다 조금은 두뇌플레이의 여지도 보였을지도 모른다.
[25]
렌치를 잡고 몸을 숙여 잡아당김
[26]
만약 실랑이를 하다가 절단기를 뺏기거나 술래에게 잡혔더라면 일이 커졌을 것이다.
[27]
오킹의 리뷰 방송에 의하면 30~40초 정도 잡고 있었다고 한다.
[28]
오킹의 리뷰 방송에 의하면 남자는 술래에게 잡혔을 때 여자보다 강하게 포박당해서 옷 속에 숨기는 발상 자체를 할 수 없다고 한다. 방송을 보면 남자와 여자의 포박을 진행할 때 강도의 차이가 큰데, 이것은 또다른 성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일 듯.
[29]
그리고 오킹의 리뷰 방송에 의하면 발목의 사슬을 어느 정도 느슨하게 해줬기 때문에, 룰이 없었다면 그냥 발을 빼서도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한다.
[30]
전체적으로 룰이 남자에게만 적용되는 느낌이 있어서 오히려 현실 반영을 한 것이라는 농담 섞인 반응도 있다.
[31]
최대한 밖에 나가지 않고, 같은 팀이 잡혀도 구하지 않기
[32]
그래도 에리카는 팀원 구출을 하러 한번 감옥에 방문한 적은 있다.
[33]
병풍이라고 욕을 먹었지만, 갈등을 부추긴 적이 없는 맹승지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34]
남성팀의 리더 역할을 수행한 윤비는 여성팀이 적절한 태도만 보인다면 중간 쉘터를 찍을 거라고 수차례 얘기했다.
[35]
참가자들의 외적인 논란과 사건사고로 인해 유튜브 방영을 철회한
가짜사나이, 게임 내적인 룰의 허술함으로 인해 성별 갈등과 게임 외적인 물의를 일으킨
머니게임, 갈등은 없었지만 이전의 사건들로 인한 매너리즘에 빠져 소수 참가자가 게임을 주도한
공범.
[36]
앞서 소개한 웹예능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고
피의 게임도 웹예능은 아니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좋지 않은 평가가 주를 이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그나마 성공적인 것은
더 지니어스 시리즈와
소사이어티 게임 시리즈 뿐이며 생존남녀 역시 웹예능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표본이 될지 아니면 성공적인 웹예능의 주인공이 될지 주목받고 있다.
[37]
웹예능이라고 모조리 실패한 것은 아니다.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오즈의 마법사가 대표적인 웹예능의 성공적인 예시.
[38]
다만 여기도 담배형을 커버 못해준다.
[39]
생존 남녀는 열흘 출연료가 교통비 수준인데 반해, 공중파인 강철 부대는 (개인별로 다르지만) 회당 수백만 원이다. 서바이버는 꼴찌를 포함해 모든 참가자에게 상금이 주어지는데 수천~억 단위(우승자는 10억원). 추가로 뒤풀이 방송에 참가만 해도 천만 원씩 받는다. 다만 상금을 정상적으로 받으려면 방송 끝날 때까지 규정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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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성 참가자만 비난받는다고 수정된 적 있으나 최소한 위에 댓글 창이 막혀 있다는 3명보다는 비난받는 사람이 많다. 특히 13~14회에서 시청자들의 비난 댓글은 분명 저 위에 쓰여있는 남자 플레이어에게만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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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회 리뷰 때는 본인도 직접 메모장을 들고 '여기다가 써야지' 드립을 친다. 시청자들은 메모장 작성하다 컴퓨터 용량 가득 찼다고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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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5화 전부터 원래 채널에 나오는 썰풀이, 광고 영상들을 편집자들이 우선 편집하느라 생존남녀 편집이 느려지게 되었고, 영상 리뷰를 올리는 미래나 룩삼들과 올리는 날짜 간격이 벌어지게 되었다. 카타르를 다녀오는 바람에 리뷰하는 날짜조차 틀어지게 되었다. 생존남녀는 금요일에 2화씩 풀리는데, 카타르를 갔다 오는 바람에 금요일에 리뷰를 진행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뒤늦게 방송에서 22화까지 리뷰를 진행하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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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자신이 "하고 싶을 때 혹은 할 것이 없을 때 리뷰를 진행한다"라고 하였으나 사람들이 계속해서 '생존남녀 리뷰안하나요?'라는 채팅으로 방송의 흐름을 여러 번 끊었기 때문. 심지어 광고 방송 중에도 이러한 채팅은 계속해서 올라왔다. 이로 인해 더 이상 생존 남녀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방송에서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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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때쓰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댓글 반응을 보자면 "리뷰는 유튜버 마음인데 왜 뭐라고 하냐?"는 의견이 반. 리뷰 한다고 해놓고서 "잠시만 화장실 갔다 올게요.", "어, 과자는 어디 있지?"하며 시간 끄는 게 짜증 난다는 의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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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문을 열어 줬다는 뜻인데 시청자들은 "술래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들어 왔습니다." 정도만 해도 되는데 대 놓고 제작진이 정보 누설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여성팀에서 아무도 눈치챈 사람 없었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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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에 대해서는 1화에서 그녀가 수면잠옷과 모자를 가져왔을 때부터 "이 새끼 팰까?"라고 인터뷰하여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준 덕분에 다른 여성 참가자들과 달리 시청자 비판이 거의 없었다. 즉, 에리카의 남성 혐오 발언에서는 무감각하였으나 맹승지의 무개념에 대해서는 계속 비판적이었던 것. 막방 리뷰에선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술래가 중앙 셸터로 들어올 때 맹승지가 자신을 고기 방패로 쓴 것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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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성 혐오 발언에 오킹, 룩삼 등이 대응했으면 유튜브 리뷰에서 개싸움 한
머니게임 꼴 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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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것이
공범(웹예능)에서 조나단이 1화 리뷰 하며 "운명이 바뀌었다."라고 발언 한 것을 들 수 있다. 그말인즉슨 100% 마피아의 운명이 바뀌었다는 뜻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