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21:11:44

삼남대로

조선 10대 대로
↖의주로 경흥로↗
←강화로 한 양 평해로→
(↙수원로)
봉화로↘
↙충청수영로
↓제주로
( 삼남대로)
통영로
동래로↘
( 영남대로)

1. 조선 시대의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2. 현재의 활용3. 재발굴

1. 조선 시대의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

한양 제주를 잇는 가장 짧은 길이며 '제주로'라고도, 해남군에서 끝나는 길이라 하여 '해남로'라고도 하였다. 10대 대로 중 하나이다. 이름은 물론 남부 지방을 뜻하던 삼남 유래

경로는 보통 서울- 노량진- 남태령- 인덕원-수원-평택-천안( 천안삼거리)-공주-논산-삼례-정읍-장성-광주-나주-영암-해남-(해로)-제주 순이었다.

2. 현재의 활용

현재도 해당 구간이 중요 교통로이다. 1번 국도 서울-나주 대부분(대전, 전주로 살짝씩 꺾임) 경부선/ 경부고속선/ 경부고속도로 서울-천안, 호남선/ 호남고속선[계획]/ 호남고속도로 논산-나주,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논산 구간, 수도권 전철 4호선 남태령-인덕원이 비슷하게 지나가고 충청도, 전라도 방향으로 대동맥 역할을 한다. 물론 지자체 규모로 거의 비슷할 뿐 옛길을 쓰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주 이남은 목포, 순천 등으로 꺾여 대동맥 노릇을 상실했다. 그래도 강진광주고속도로가 공사 중이고 해남 연장 공사가 확정됐다.

3. 재발굴

둘레길 중 경기옛길 삼남로가 이를 따른다. 문서 참조. 경기도 쪽 칼럼에 이 역사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2021년 경로상의 갈재, 누릿재가 명승으로 등재됐다. 틀:대한민국의 명승 참조.

전남도가 코오롱스포츠와 협약해 도보 발굴, 개척을 한 바 있다. ※※

[계획] 원래 천안-나주로 직행하는 안도 있었는데 청주의 격렬한 주장에 물거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