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2:02:54

사신(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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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부터 등장하는 귀신들.

2. 특징

신비아파트 시리즈에 등장한 인간 세상을 침공한 사악하고 나쁜 존재들로 그림리퍼(기근의 사신), 라미아(질병의 사신), 전쟁의 사신 등이 속해 있다.[1]

당시 귀도 곤, , 아니체토를 포함한 전 세계의 퇴마사들은 이 사신들을 막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하게 싸웠다. 이 전쟁은 일반인 세상에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비밀스럽게 진행되어서 훗날 그늘 전쟁으로 불리게 된다. 전쟁이 길어지자, 퇴마사들은 곤을 필두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퇴마사들만 모인 귀도퇴마사라는 단체를 창립해 이들을 봉인하려고 했다.

아니체토가 한 말에 의하면 이들의 근원은 지옥과 연결됐는데 지하국대적이 탄생한 장소도 지옥[2]이며 마침 배경도 똑같다.

3. 작중 행적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기근의 사신, 그림리퍼가 등장하며 처음으로 이들의 존재가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사림귀에게 한 말인 그들이 봉인에서 깨어나고 있으며 인간 세상은 끝나게 될 것이다!라 말해 그들이 바로 이 사신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강림의 부모님을 포함한 많은 퇴마사들이 인간 세상에 쳐들어온 정체를 알 수 없는 강한 적들과 맞서 싸웠다고 하는데, 이 적들도 마찬가지로 사신 아니냐는 설이 있다. 이것은 곤의 말로 사실이 되었다. 그리고 사신에는 그림리퍼뿐만 아니라 여러 개체가 더 있다고 확정까지 된다.

24화에서 나온 귀도 곤의 발언에 의하면, 사신들은 평범한 힘으로 결코 막을 수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늘 전쟁에서 수많은 퇴마사들이 전사했으며, 그가 힘에 집착하며 도깨비들을 희생시키는 원인으로 적용되었다. 심지어 도깨비의 힘을 흡수하고 고스트볼을 몸에 심은 귀도 곤 시점에서도 한 개체를 혼자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강림의 도움으로 봉인에 성공하긴 했으나 이후에 자신을 저지하는 류에게 한 말에 따르면 언젠가는 깨질 테니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한다.

3.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공포의 전염병 레드아이
극장판 3기의 쿠키 영상인 5기 예고 티저에서 사신들 중 하나인 질병의 사신이 낭떠러지에서 내뿜은 붉은 기운이 주변을 뒤덮는 장면이 나온다. 전체적인 외형으로는 하얀색+붉은색 그라데이션 긴 머리 해골같은 마른 손, 날카로운 손톱, 베일이 달린 왕관과 하얀색+붉은색 조합의 드레스[3]가 특징.

공개된 스토리를 보면 전 세계에 질병의 사신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전염병이 퍼진다고 한다. 해당 시즌의 최종 보스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5기 포스터에 질병의 사신과 관련 있는 걸로 보이는 여성 귀신이 나왔다. 머리가 하얗고 긴 머리와 검은 피부, 꼬챙이처럼 날카로운 손톱을 가졌으며 두 눈은 피로 뒤덮인 붕대로 감겨져 있고 목에는 하얀색 초커를 찼다. 이후 오프닝에서 이 여성은 질병의 사신, 라미아로 확정됐다.

공개된 시놉시스에 언급된 이 붉어지는 질병인 레드아이를 퍼트렸고 귀신들을 강화시키는 힘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이 추측이 맞다면 사신들은 모두 귀신들을 강화시키는 힘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로서 지접귀가 질병의 사신의 힘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4], 큐피드데빌은 미라의 도움을 받아 아이기스 지하 감옥에서 탈옥했다.

25화에서 라미아가 '인간이 세상을 병들게 했다'고 말했는데, 사신들도 지하국대적처럼 과거에는 선했으나 인간들의 추악함을 보고 타락했다는 추측이 있다.[5]

3.3. 신비아파트 6기

5기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가 2020년도에 기획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가 전세계를 강타했던 때였고 마침 5기의 최종보스가 질병의 사신, 라미아가 등장한 것으로 보아 그 모티브를 따온것으로 보이며, 이후 2022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3년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하였으므로, 이를 모티브로 전쟁을 모티브로 한 전쟁의 사신이 최종 보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4. 목록

4.1. 기근의 사신, 그림리퍼 (Grim 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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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질병의 사신, 라미아 (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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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전쟁의 사신, ???

4.4. 죽음의 사신, ???

5. 기타

  • 이들의 이름인 사신에 대해서 여러 설이 나오고 있다. 일반적인 시각에서 보면 죽음의 신인 사신(死神)[6]이 아닌 사악한 신인 사신(邪神)에서 따왔을 듯 하다. 또 다른, 그리고 이 사신들의 모티브로는 묵시록의 4기사[7]에서 기근의 흑기사, 역병(질병)의 백기사, 전쟁의 적기사, 죽음의 청기사[8]가 있다.
  • 지금까지 첫 등장한 사신들은 모두 서양 문명권 출신[9]이여서 이후 사신들은 동양 출신이면 좋겠다는 반응도 있다.
  • 4기 20화에서 과거에 현이 살던 마을을 습격한 악귀[10]들이 3기 1화에 나온 1년 뒤의 미래를 점령한 악귀들과 똑같이 생겼다. 또한 4기 파트 2 서브 포스터 중 '운명에 맞서는 자'라는 부제 하에  하리 일행이 재로 추정되는 게 내리는 도시에 서있는 게 있는데, 마침 1년 뒤의 미래에도 마찬가지로 재로 추정되는 것이 쌓여 있다. 이걸 통해 사실 1년 뒤의 미래는 오피키언이 아니라 사신 때문에 멸망했으며  귀도퇴마사는 사신과 그의 부하들을 봉인했으나 언젠가 다시 그들이 깨어나 인간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예상, 멸망은 피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며 차라리 사신이 습격하기 전에 인간들을 석화시켜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지 않게 만든 게 아니냐는 설이 나왔다. 이 설에 따르면 귀도퇴마사가 하리 일행과 달리 운명을 따르는 자라는 부제의 서브 포스터에 있는 것도 사신에게 인간이 멸망하는 걸 운명이라고 여기고 따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11] 그러나 현재 귀도퇴마사의 대장인 귀도 곤은 사신들을 없애려고 온갖 방법을 쓰고 있어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이 추측은 틀린 추측으로 보인다.
  • 이상하게도 라미아는 최대 5년 전에 종결된 그늘 전쟁에서 봉인됐는데, 봉인에 대한 전설이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다. 아마도 사신들이 깨어난 때가 그늘 전쟁 한 번 뿐만이 아닌 것 같다.
  • 작중 사신의 모티브가 묵시록의 4기사에서 따온게 맞다면 모든 사신이 한 시즌에 공개되지 않는 이상 4기부터 7기까지 보스가 계속 사신이 될 지도 모른다.[12]
  • 시즌 4에 기근의 사신 그림리퍼, 시즌 5에 질병의 사신 라미아가 등장했으므로 시즌 6에선 전쟁의 사신이, 시즌 7에선 죽음의 사신이 수차례 흑막이자 최종보스로 첫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4]
  • 이 사신들은 일반 귀신이 아닌 최종 보스로 첫 등장한다.
  • 어둠의 왕이 사망한 시점에서 귀신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사신 역시 어둠의 왕처럼 귀신들을 다스리고, 귀신들의 왕, 저승의 지배자 정도가 될 듯하다.
  • 마침 그림리퍼의 옷 색깔이 검은 색이고 라미아의 옷은 흰색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쟁의 사신은 붉은색, 죽음의 사신은 푸른 색의 옷을 입고 첫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 라미아가 상당히 강한 힘을 가지고 종말을 실현시켰기 때문에 남은 사신들도 세상을 파괴하고도 남을 만한 가공의 힘을 가지고 나올 듯 하다.

6. 관련 문서



[1] 단, 라미아는 그늘 전쟁 당시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걸로 보인다. 자세한 건 라미아 문서의 '떡밥' 문단 참조. [2] 정확히는 8악마들과 싸워 그들을 흡수하고 각성한 장소로 이에 지하국대적이 오랜만에 재등장을 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3] 머리카락처럼 끝부분이 붉은색이다. [4] 처음 등장할 때부터 흰자쪽이 충혈 된 것처럼 되어 있었고 998번째 사람을 종이학으로 만든 후 눈이 빛났는데 질병의 사신한테 힘을 더 받았을 수 있다. 또한 고스트서클 완구에서도 붉은 고스트로 분류되었다. [5]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세 번째 사신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에서 파르켈 오피키언에게 내렸던 명령처럼 '인간들의 죄악을 심판하는 것'을 주제로 두고 움직이며, 귀신들에게 사악한 어둠의 에너지를 주입시켜 강력하게 만들고, 자신의 힘을 받은 귀신들을 인간 세상으로 보내 인간들을 벌하며, 최종적으로 자신이 인간 세계에 직접 내려가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다. [6] 신비아파트 시리즈에는 죽은 사람이 귀신으로 변한 '선귀'가 등장을 하기 때문에 세계관에서 저승사자는 존재할 수 없다.하지만 저승사자가 존재한다면 선귀가 아닌 이승에 대한 원한과 집념이 없는 사람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것일 수 있다. 실제로 극소수로 적긴 하지만 신비아파트 시리즈에는 죽음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원귀가 되어 사람들을 해치지 않은 영혼들이 나온 적이 있다. [7] 그림리퍼의 이명이 기근의 사신이며 이후 라미아의 이명도 질병의 사신이다. [8] 이 사례를 따라간다면 전쟁의 사신, 죽음의 사신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9] 그림리퍼-중세 유럽/라미아-중동, 북아프리카(이집트, 리비아), 그리스. [10] 사람을 재로 만들고 죽이는 것 때문에 그림리퍼의 부하들로 추정. [11] 게다가 그림리퍼는 생명체 재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가능성이 올라갔다. [12] 4기의 최종 보스는 그림리퍼였으나 해당 시즌의 메인 빌런은 귀도 퇴마사였고, 5기의 최종 보스는 질병의 사신으로 보인다. [13] 그 중 죽음의 사신이 최종보스가 될 확률이 높다. [14] 그럼 또 문제가 되는 부분이 귀도퇴마사에 관련된 부분들인데.. 지금 시즌의 막바지와 2분량의 시즌들이 남아있기에 귀도퇴마사는 과연 언제쯤 사라질지, 이들의 대한 서사가 계속해서 남게 될지, 진짜 걱정되는 최강림의 기억 여부와 하리 일행에 과연 복귀를 하는지.. 다만 귀도퇴마사는 고정 출연하는 악역으로 설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즉, 3기까지의 형식과는 다른 방식인 것. [15] 사실 5기 11화에서 강림이가 귀도퇴마사에 입단한 것이 밝혀져 사신의 존재는 쉽게 퇴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6] 혹은 되살아난 지하국대적이 신비아파트 시리즈 전체의 진 최종보스가 될 거라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