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2 (1989) Mulberry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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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드라마, 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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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
각본 |
윤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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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이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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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이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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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
강문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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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이승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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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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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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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최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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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
남도민요
뽕 따러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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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 |
김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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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
이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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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 |
홍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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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녹음 |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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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
소원정(녹음), 김경일(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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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독 |
김호섭, 서천, 박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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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
박영진, 오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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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
영화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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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터 |
권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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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두성영화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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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
두성영화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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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1989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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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 |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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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1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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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총 관객 수 |
58,1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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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 |
[clearfix]
1. 개요
영화 뽕 시리즈의 2번째 편. 1989년 개봉했다. 감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두용이고, 강문영 등이 출연하였다.2. 등장인물
- [ 단역 펼치기ㆍ접기 ]
- * 조형기
3. 설정
- 전편인 뽕 1과 이어지는 이야기이나, 전편과 달리 나도향의 소설 뽕과는 무관한 오리지널 각본이다. 나도향의 소설 뽕과의 접점은 전편의 주인공 김삼보가 등장한다는 것 외엔 없다. 주인공인 치근네와 치근 부부는 전편의 주인공 김삼보의 작은 어머니와 삼촌이 된다.
4. 줄거리
바보스런
번데기 장수인 치근의 처는 타고난 미모로 인해 마을 청년들의 끈질긴 유혹을 받는다. 그러나, 치근의 처는 자신의 생명의 은인인 치근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청년들의 구애를 물리친다. 애가 탄 청년들은 그녀를 유혹해내는 내기를 걸고 본격적인 구애작전을 펴지만 모두가 실패한다. 이에 앙심을 품은 청년들은 치근이 번데기 장사를 하며 지방유지들로부터 독립자금을 모집하러 다니는 것을 알아내고는 일본 경찰에 밀고한다. 경찰에서의 모진 고문으로 치근이 죽어 강에 버려지자, 이를 자책하여 비관한 치근의 처는 청년들 앞에서 자살한다.
출처: 다음 영화
출처: 다음 영화
5. 사운드트랙
5.1. 뽕 따러 가세
전편과 마찬가지로 남도민요 뽕 따러 가세가 OST로 쓰였다. 다만 전편과 같은 버전은 아니다.6. 평가
7. 흥행
8. 기타
- 태흥영화주식회사에서 제작한 전편과 달리 두성영화주식회사에서 제작했다.
- 1편의 클리셰를 깨서 1편을 본 관객들의 예상을 무너트리는 연출이 보인다. 1편을 본 관객은 남편인 치근( 김동수)이 번데기 장수인데다가 나이 많은 남편이라는 캐릭터인만큼 초반에 치근네( 강문영)가 1편의 안협집( 이미숙)의 요부 포지션일 것으로 쉽게 연상하며 감상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나 치근, 치근네 부부와 김삼보의 관계는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마치 금병매의 무대랑, 반금련과 무송의 관계를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이야기는 관객들의 이러한 상상을 무너트리며, 치근네가 굉장히 열심히 수절하는 이야기로 흘러간다. 또한 1편에서 완전히 거의 npc 수준으로 마을일에 방관하고 단순히 김삼보만 스토킹하는 포지션이던 일본 순사가 1편과 달리 김삼보가 퇴장한 이야기 중반부터 오히려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발정난 다른 마을 남자들처럼 치근네에게 치근대기까지 하고, 김삼보가 퇴장한 뒤에 김삼보를 스토킹하며 영화에서 같이 퇴장할 줄 알았던 일본 순사는 독립운동 자금책 역할을 하는 치근을 잡아가는 등, 이야기의 주요 배역으로 갑자기 대두된다.
[1]
크레딧에는 태일이라는 이름이 기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