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모자의 진실 2 (2011) Hoodwinked Too! Hood vs. Ev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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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92938><colcolor=#fef3bb>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모험 |
감독 | 마이크 디사 |
각본 | 코리 에드워즈, 토드 에드워즈, 토니 리치 |
제작 | 모리스 캔바, 조앤 콜린스 캐리 |
주연 | 헤이든 파네티어, 글렌 클로즈, 패트릭 워버튼, 조안 쿠삭 |
이시영, 김수미, 시영준, 노홍철, 박영진 | |
음악 | 머레이 골드 |
제작사 | 캔바 엔터테인먼트 |
수입사 | 코리아스크린 |
배급사 | 와인스틴 컴퍼니 |
개봉일 |
2011년 4월 29일 2011년 7월 13일 |
상영 시간 | 87분 |
제작비 | $30,000,000 |
월드 박스오피스 | $23,167,844 |
북미 박스오피스 | $10,143,779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60,148명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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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빨간 모자의 진실의 후속작. 포스터의 구도는 구니스의 패러디.빨간 모자가 원작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내용상으로는 헨젤과 그레텔, 아기 돼지 삼형제 등 여러 동화가 섞여 있다.[1]
2. 예고편
3. 시놉시스
CIA , FBI는 쨉도 안된다! 초특급 막강 비밀요원들의 사상 최대 미션! 헨젤과 그레텔을 구하라!! 동화 속 해피엔딩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CIA, FBI를 능가하는 사상 최강의 비밀요원들, 해피엔딩 수사국의 빛나는 활약 때문이다. 당돌 카리스마 리더 빨간모자, 필살액션 욕쟁이 할머니, 허당 행동대원 늑대, 수다쟁이 스파이 날다람쥐는 성깔대장 폴짝이의 지휘 아래 동화 속 해피엔딩을 지키기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해피엔딩 수사국의 에이스 요원 ‘빨간모자’가 비밀리에 쿵푸액션 스쿨에서 특수훈련을 받고 있던 어느 날, 사악한 마녀에 의해 헨젤과 그레텔이 납치되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다. 리더 빨간모자 없이 긴급작전을 수행하게 된 할머니와 늑대, 날다람쥐는 무시무시한 마녀에게 맞서 싸워보지만, 역부족. 오히려 할머니까지 마녀에게 납치되는 사상 초유의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할머니의 납치소식을 듣고 뒤늦게 본부에 합류한 빨간모자는 폴짝이의 명령으로 늑대, 날다람쥐와 함께 구출작전을 시작한다. 하지만 애초부터 서로를 못마땅해하던 빨간모자와 늑대는 사사건건 부딪치며 삐걱거리다 결국 헤어지고 만다. 파트너 따위 없이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며 자신만만하던 빨간모자는 홀로 고군분투 해보지만, 계속된 시련에 부딪히는데… 과연 빨간모자는 사악한 마녀에 맞서 모두를 구할 수 있을까...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추리 애니메이션인 1편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으니 주의.-
빨간 모자(레드 퍼킷) -
헤이든 파네티어 /
이시영[2]
원작의 빨간 두건. 1편에서의 사건 이후 플리퍼스에게 스카웃되어 해피엔딩 에이전시에서 일하게 된다.
여린 소녀같은 외양과는 다르게 싸움을 잘하는데, 2편에 드러나길 그녀의 할머니가 과거 쿵푸를 교육받아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고 하니 역시 그 할미에 그 손녀. 1편에서는 제대로 된 무술을 몰라 일시 제압이나 임기응변 정도였지만 2편에서 쿵푸 소녀가 되고난 후 먼치킨이 되어 보스라는 네 팔의 괴수를 미치게 만들었고, 감금된 토끼를 역관광시키는 등[3] 물 만난 고기마냥 활약한다. 특수훈련으로 할머니가 마녀에게 잡히자 늑대가 빨간 모자가 함께였다면 이러진 않았을 거라며 원망과 죄책감을 같이 느끼는 걸 봐서는 제대로 각성한 듯.
허나 2편 시작 이래 무술을 배우고 나서는 말보단 주먹이 나가는 성격이 되어 다혈질이 된 게 문제가 되었다. 쿵푸 학교에서 스승이 시험을 위해 '보스'라는 네 팔의 괴수에게 빨간 모자의 내면의 심기 건드려 쓰러뜨리라 명했고 보스는 빨간 모자의 할머니를 욕해 빨간 모자를 시험한다. 역시 빨간 모자는 폭발하고, 보스는 박살나지만 훈련의 주목적 빵 바구니가 추락해 결국 시험에 실패한다. 이게 문제이긴 했는지 해피 엔딩 기지로 떠나는 빨간 모자를 보며 다른 노스승이 빨간 모자는 준비가 덜됐다며 말하고 담임 스승도 그렇다며 말한다.
-
늑대 -
패트릭 워버튼 /
시영준
이름만 늑대지 정작 종은 늑대의 친척인 요크셔 테리어다. 1편 직종은 기자였으나 2편에서 기자가 아닌 해피 엔딩 수사단의 일원인지라 관둔 걸로 추정된다.[5] 시작이 되는 마녀의 집에 납치된 헨젤과 그레텔을 구하겠답시고 가짜 수염으로 변장해 들어가겠단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한다.[6]
- 폴짝이(니키 플리퍼스) - 데이비드 오그던 스티어스 / 박영진[7]
4.2. 주변 인물
1편의 주요 인물 혹은 주변 인물로 등장했던 인물들로, 비중이 적어 사실상 까메오로 분류된다.-
핸젤 & 그레텔 -
빌 헤이더 &
에이미 폴러 /
윤세웅 &
김현심
마녀에게 납치당해 해피엔딩 에이전시의 구출을 기다리는 불쌍한 남매...인 줄 알았으나 실은 본인들이 납치범이라고 외치는 본작의 흑막, 최종보스. 이 남매에게 납치된 할머니를 구하는 것이 본편 이야기의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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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보스(자이언트) - 브래드 가렛 /
정영웅
본명은 자이언트로, 2편에 등장하는 빌런이다. 주로 밀수업, 강도질, 술집 운영을 한다. 모티브는 잭과 콩나무의 거인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작중에 잭을 한입에 먹었다는 언급을 한다.
- 댄스트림 지미 - 이인성
-
마피아 조직원들
자이언트의 부하들로 하얀색 정장을 입는다.
- 도끼맨 동료 배우 - 김보영
- 쿵푸 학교 스승 -
- 쿵푸 학교 노스승 - 김보영
- 보스
4.3. 특별출연
5. 평가 및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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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 1편보다 떨어진다.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도 달라졌으며 기본 스토리는 헨젤과 그레텔의 깽판 막기가 주.[12] 빨간 모자와 폴짝이 성우가 바뀌었다. 그러나 이 둘의 더빙은 그리 좋지 않고 특히나 폴짝 역의 박영진은 두분토론 톤과 대사가 심해 몰입이 잘 안 된다. 노홍철도 1편에 비해서는 목소리에 힘이 빠져 상대적으로 전편보다는 좀 떨어지는 편. 결국 한국 흥행도 부진했는데 2011년 7월 13일에 개봉하여 한달 동안 전국 15만 관객(103만 달러)에 그쳐 완전히 참패했다. 미국 흥행도 제작비 3천만 달러에 북미 수익은 1014만 3천 달러, 해외 수익을 모두 합쳐도 681만 달러다. 전세계 흥행 성적은 1696만 달러로 확실히 망했다.[13]
맥스무비에서 빨간모자 소녀의 재림이라고 평했다...
6. 인터넷 밈
6.1. Do I amuse you?
유튜브 검색결과
"Do I amuse you? Am I some sort of clown to you?"
"What? No! I-I....I hate my job."
마피아 보스가 이 대사를 치며 싸대기를 때리자 코뿔소 조직원이 날아가서
탱탱볼처럼 튕기는 씬이 밈이 되었다."What? No! I-I....I hate my job."
6.2. съебалось чудище
유튜브 검색결과
러시아에서는 #Do I amuse you?의 씬에 효과음들이 추가됐고 더빙도 '꺼져라, 괴물아!'로 바꼈다. 러시아어권만의 특징이다.
7. 기타
와중에 IMDB 프로필을 보면 영화명이 Ppalgan Mojaui Jinsil 2(...)이다. #
[1]
특히, 여기 나오는 늑대는
빨간 모자의 늑대지만,
아기 돼지 삼형제의 늑대로도 나온다(...)
[2]
1편 성우인 강혜정과 이시영 둘 다 연기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연령대 조절은 실패했다는 평이 많다. 캐릭터에 비해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것이 흠.
[3]
다만 토끼는 감옥에 묶여 감금된 상태였다. 1편에서는 토끼에게 맞기만 했으니 어찌보면 토끼는 제대로 이긴 적이 없는 셈.
[4]
다람찍사 목소리를 연기한 노홍철처럼 프란체스카나 고스톱을 대사로 꺼내는 주옥같은 애드립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그 인기 덕에 2편에도 그대로 맡았다.
[5]
허나 사실 빨간 모자나 할머니도 별반 직장이 없는 채로 수사극의 들어왔기때문에 수사단은 여러 직종의 인물들이 모인 특수임무대라 볼 수도 있으며 1편 후반에도
아기돼지 삼형제 가옥 붕괴 사건을 알아본다고 하니 기자를 계속할 수도 있다.
[6]
사실 1편에서도 변장 실력이 그리 좋진 않았다.
[7]
1편 성우는
임하룡.
[8]
1편의 감독으로 1, 2편의 각본에 참여하였다.
[9]
1편 성우는
제임스 벨루시.
[10]
1편 성우는
이장원.
[11]
댄스트림 지미와 중복.
[12]
예고편에는 이들이 마녀에게 붙잡힌 것처럼 나오지만, 알고 보니 마녀는 할머니의 친구 벨시카가 그녀를 질투해 공범이 된 거였고, 진범은 헨젤과 그레텔 본인들이다.
[13]
이렇게 된 데에는 제작상의 여러가지 문제, 특히 우여곡절 끝에 다 만들어 놓고 줄거리와 시놉시스가 공개된 상태에서 제작사와 배급사 간의 법적 분쟁으로 개봉이 예정보다 1년 이상 늦어진 것이 크다. 어떤 내용인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상태에서 극장 가서 보려는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