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마스크 괴담 口裂け女伝説 Kuchisake Onna Denset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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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이누키 카나코 |
장르 | 호러 |
연재 기간 | 1995년 ~ 1997년 |
출판사 |
학산문화사 / 넥스큐브 |
단행본 |
총 2권 (출판물) 총 8권 (전자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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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누키 카나코의 호러 만화.일본의 도시전설 괴담 빨간 마스크를 바탕으로 만든 호러 만화로 이누키 카나코 특유의 호러스러운 그림체와 어우러져 굉장히 괴기스러운 느낌을 준다. 다만 옛날 만화인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도 그걸 감안하고도 호러 만화로서 꽤 볼만하다.
2. 줄거리
15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빨간 마스크 괴담'….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
호러 만화계의 여왕, 이누키 카나코가 선보이는 호러 걸작선!
통학로에 우두커니 서서, 지나다니는 아이들을 관찰하는 한 여자가 있었다.
기괴하게 꿰맨 인형 하나를 들고, "이런 아이, 혹시 알아?"라고 묻는 그녀….
마음에 드는 아이를 발견하면, 네발로 기어서라도 끝까지 쫓아가 납치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저 떠도는 소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하지만 어느 날 실제로 한 아이가 납치당하면서, 괴담은 점점 사실이 되어 가는데…?!
- 작품 소개
호러 만화계의 여왕, 이누키 카나코가 선보이는 호러 걸작선!
통학로에 우두커니 서서, 지나다니는 아이들을 관찰하는 한 여자가 있었다.
기괴하게 꿰맨 인형 하나를 들고, "이런 아이, 혹시 알아?"라고 묻는 그녀….
마음에 드는 아이를 발견하면, 네발로 기어서라도 끝까지 쫓아가 납치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저 떠도는 소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하지만 어느 날 실제로 한 아이가 납치당하면서, 괴담은 점점 사실이 되어 가는데…?!
- 작품 소개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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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 2권 |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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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구치 사쿠라 (주인공)
양갈래 머리를 한 여자아이. 교내 달리기 대회 1등을 할 정도로 움직임이 민첩하고 생각도 초등학생답지 않게 어른스럽다. 학교에서 유행하는 빨간 마스크 소문을 듣고 무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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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코
사쿠라의 친구. 포니테일 머리를 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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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마스크
입이 길게 찢어진 기괴한 여자. 평소에는 머플러로 자신의 입을 가리고 매일 초등학교 앞으로 가 하교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아이를 알고 있냐며 물어보고 있다. 기괴할 정도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하이힐을 신고 달려도 속도가 엄청나다. 하교하는 사쿠라를 보고 자신의 아이라며 사쿠라에게 집착하며 사쿠라의 집에 찾아가거나 학교 안까지 쫓아가는 등 괴롭히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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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구치 선생님
사쿠라 반의 담임 선생님. 다정한 성격에 유머러스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자신의 반이 빨간 마스크 괴담 때문에 공포에 떨기 시작하자 그런건 말도 안 된다며 정 무서우면 빨간 마스크한테 '포마드'라고 외치면 된다고 알려 준다. 사실 빨간 마스크가 포마드 냄새를 싫어해서 그런 것인데 이를 잘못 알려주고 나중에 학교 안까지 들어온 빨간 마스크에게 당한다. 사망했다는 언급만 나오지 진실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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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선생님
선생님 중에서 제일 짬밥 길어보이는 선생님으로 세키구치 선생님이 혼란스러워할 때 기운을 복돋아 주기도 하는 등 믿음직스러운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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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선생님
세키구치 선생님 다음으로 사쿠라 반을 맡게 된 담임 선생님. 미인에다가 당찬 성격의 소유자. 아이들에게 빨간 마스크 소문을 듣고 소문은 오래 가지 못하는 법이라며 개사나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후에 한동안 결석한 사쿠라가 걱정되어 사쿠라의 집에 가정방문했다가 빨간 마스크에게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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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나이
10년 전에 망한 병원 지하실에서 불법 수술을 하고 있는 남자. 빨간 마스크의 연인이며 몸이 2개인데 한 몸은 사람의 몸에 개의 머리를 달고 있고 또 다른 몸은 개의 몸에 사람의 얼굴을 달고 있다. 사실 과거 평범한 의사였으나 빨간 마스크의 입 찢는 수술을 하면서 병원에서 짤린 모양. 아무튼 빨간 마스크가 개사나이의 도움으로 입을 찢은뒤 소문의 힘으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자 자신도 소문의 힘을 느껴보고 싶다며 개와 자신을 합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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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구치 아이코
사쿠라의 엄마로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 10년 전 망한 병원 원장의 아내로 남편과는 사별했다.
5. 진실
사실 빨간 마스크는 과거 평범한 여자로 학생 때 사귀었던 남자와 다투면서 그만 얼굴에 큰 상처가 나버렸고 이 일이 이상한 소문으로 점점 부풀려져 빨간 마스크는 사실 귀신이라며 왜곡된 소문이 퍼지게 된다. 이때 당시 세키구치 선생님은 어린 아이였고 빨간 마스크를 보고 '귀신은 물러가라'라며 돌을 던지는 등의 못된 행동을 했다. 이 소문 때문에 괴롭힘 당하게 된 빨간 마스크는 인간임을 포기하고자 개사나이에게 찾아가 상처난 자신의 얼굴을 이제는 소문대로 인간을 포기하고 귀신이 될 것이라며 더 찢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개사나이의 수술을 통해 진짜 입 찢어진 여자가 된 빨간 마스크는 괴물이 되어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후에 개사나이와 함께 공포를 먹으며 살아가는 괴물이 되지만 사람들은 빨간 마스크와 개사나이의 소문에 점점 관심을 가지지 않자 둘은 힘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이 둘은 소문을 계속해서 퍼트려 줄 아이가 필요했고 그래서 둘이 관계를 가져 아이를 낳는데 이때 아이를 낳은 병원에서 이를 은폐하고자 신원불명의 아이로 위장해 다른 가정에 입양보낸다. 그렇게 빨간 마스크가 자신의 아이를 찾으러 다니기 시작한 것.
그리고 사실 빨간 마스크의 아이는 사쿠라가 아닌 사쿠코였다. 빨간 마스크는 사쿠코가 아닌 사쿠라를 자신의 아이라며 쫓아다닌 거였고 그 와중에 납치한 사쿠코를 '넌 내 아이가 아니야!'라며 막 대했는데 나중에 이 사실을 안 빨간 마스크는 큰 충격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