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빌트인 캠(Built-in Cam)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용 블랙박스로, 일반적인 외장형 블랙박스와 다르게 내장형 블랙박스이다. 주행 영상기록장치(DVRS, Drive Video Record System)에 속하며, 전후방 카메라의 영상을 녹화하고 저장하는 장치이다.2. 1세대
2.1. 장점
- 블랙박스와 달리 별도의 설치가 필요없는 일체형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블랙박스보다 순정 자동차 느낌을 낼 수 있다. 시야도 블랙박스 설치 위치보다 좋은 편. 블랙박스와 달리 순정 옵션이기 때문에 A/S가 용이하다.
2.2. 단점
-
음성 녹음 기능이 없다
블랙박스의 용도가 사고 발생시 과실비율을 확인하기 위함인데, 욕설이나, 클락션 등 난폭운전을 가름하는 수단이 되는 음성 녹음 기능이 없어서 블랙박스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졌었다.[1] -
내장형 32GB 단일 옵션
저장용량이 32GB 단일 옵션으로만 나오는데다 내장형 eMMC로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저장용량을 늘릴 수 없으며, 저장된 영상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무조건 빌트인캠 전용 USB 포트[2]를 통해야 한다. 또한, 다른 블랙박스에서는 차량 화재 등의 위급상황 발생 시 메모리카드만 어떻게든 챙겨서 나올 수 있지만 내장형 1세대의 경우에는 해당 상황 발생 시 영상을 보존할 방법이 전혀 없다! - 일부 차종 오토디포그 기능 삭제: 일부 차종에서 빌트인캠을 넣게 되면 오토디포그 기능이 삭제되어 자동으로 습기 감지하여 제거해주는 기능이 없어진다 .
2.3. 적용 차종
- 현대자동차
- 쏘나타(DN8) 전기형
- 더 뉴 그랜저(IG PE)
- 더 뉴 싼타페(TM PE)
- 투싼(NX4)
- 스타리아(US4)
- 아이오닉 5(NE1)
- 더 뉴 팰리세이드(LX2 PE)
- 아이오닉 6(CE1)
- 더 뉴 아반떼 (CN7 PE)
- ST1
- 기아
- 제네시스
순정 내비게이션은 현대자동차, 기아, 더 뉴 G70은 표준형 5W세대, ST1은 안드로이드 기반 시스템, GV80, G80 RG3, GV70, K9 RJ PE는 고급형 6세대, GV60, G90 RS4는 ccIC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