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1:44

비앙카 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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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비앙카 센소리
Bianca Censori
파일:비앙카센소리흑백.jpg
출생 1995년 1월 5일 ([age(1995-01-05)]세)
빅토리아 주 멜버른
국적
[[호주|]][[틀:국기|]][[틀:국기|]]
신체 164cm
직업 건축가, 디자이너, 기업인, 모델
현직 YEEZY (총괄 건축가 / 2020년 11월~ )
경력 나일론스 쥬얼리 (창업 / 2013~2017년)
켈렉티브 (디자인 컨설턴트 / 2016~2017년)
DP 토스카노 아키텍츠 (학생 건축가 / 2017~2020년)
YEEZY (건축 디자이너 / 2020년)
학력 멜버른 대학교 ( 건축학 / 학사, 석사)
배우자 칸예 웨스트 (2022년~ )
거주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외부링크 파일:LinkedIn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사건 및 논란
3.1. 성적 학대 및 가스라이팅 피해 루머3.2. 별거 및 이혼 관련 거짓루머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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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앙카 센소리는 호주 국적의 인물이다. 본래 미디어 노출이 없던 일반인이었으나, 칸예 웨스트와의 결혼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결혼 이후에는 그의 1인 모델이자 뮤즈 격으로 활동하고 있다.

2. 생애

멜버른에서 출생한 이래로 유년시절 내내 그곳에서 보냈다.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멜버른의 명문 사립학교인 캐리 밥티스트 그래머 스쿨[1]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어린 시절에 이모가 그녀에게 여러 영화, 건축물, 회화 등을 노출시켜준 덕에 학창 시절부터 조각가를 희망했으며, 예술의 창의성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특히 예술과 실용주의의 결합을 중요시 여겼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2013년부터 멜버른 대학교를 다니면서 나일론스 쥬얼리(Nylons Jewellery)라는 쥬얼리 브랜드를 운영했다.

2016년 2월 켈렉티브(Kelektiv)라는 가구 업체에서 디자인 컨설턴트로 입사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7년 건축학 학사를 수여받음과 동시에 퇴사 및 본인 브랜드도 정리하고, 7월부터 DP 토스카노 아키텍츠(DP Toscano Architects)라는 업체에서 학생 건축가로 근무를 시작했다. 멜버른 소재의 맞춤 건축 업체이며, 프로젝트 상당수가 미니멀리즘 성향이 매우 강한 편이다. 특히 미스 반 데어 로에, 바우하우스 모더니즘 건축에 대한 색채가 매우 짙다. 비앙카도 이곳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면서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모더니즘, 미니멀리즘 취향이 확고해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1월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YEEZY의 건축 디자이너로 입사했다.[2] 이후 칸예의 신임을 얻으며, 시기 확인이 불분명한 시점에 총괄 건축가로 승진했다.

2023년 1월 12일 TMZ는 그녀와 칸예 웨스트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를 내면서, 대중에 사실상 처음 노출되게 되었다. 혼인신고는 아직 하지 않았다고 한다. # #

2023년 4월 인스타그램을 비활성화한 뒤 앨범 작업을 위해 잠적에 나선 남편이 파파라치들에 더욱 심각하게 시달리기 시작하면서, 비앙카의 노출도도 높아지고 있다. 6월에는 일본 장기체류를 시작했으며, 8월 이후에는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머물다가 12월 경에서야 미국으로 다시 넘어왔다. 이 와중에 2023년 9월에는 칸예와 함께 모와롤라 SS24 패션쇼에 참석하기도 했다.

2023년 10월 데일리메일 보도에 의하면, 그들은 지난 2022년 12월 캘리포니아에서 칸예와 킴 카다시안이 이혼에 합의한 직후 혼인신고를 했다고 한다. # #

2023년 12월 칸예가 'Censori Overload'라는 센소리를 위한 헌정곡을 공개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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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건 및 논란

3.1. 성적 학대 및 가스라이팅 피해 루머

비앙카는 칸예 웨스트와의 결혼 이후 남편인 칸예의 스타일링이 확실시되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대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3] 대체로 패션계에서 핫한 트랜드인 팬츠리스(pantless) 패션[4]을 많이 착용하는데, 이것이 노출이 심한 옷들이 많아 ( # #) 공공장소에서 저렇게 입는 것이 과연 옳냐는 논란이 상당하며 또 보기에도 입고 다니기가 상당히 불편해 보이는 옷들이 많아 비앙카가 자유롭게 입고 싶은 옷을 입지 못하고 칸예의 명령에 꼭두각시처럼 옷을 입으며 학대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상당하다.

실제로 칸예의 전처인 킴 카다시안도 이혼 사유 중 하나로 '결혼 생활 내내 칸예가 원하는 대로 옷을 입어야 했다'라는 것을 밝힌 바 있기에 더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성적 행위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거기에 비앙카의 집안이 호주 마피아와 얽혀있다는 소문과 더불어, 비앙카의 친구들이 그녀가 결혼 후 성격이 완전히 변해 원래 활달했던 그녀의 말수도 없어지고 연락도 잘 되지 않는 등 칸예로부터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칸예의 측근이 칸예가 비앙카에 대해 자신의 세계관을 이해해줄 짝을 드디어 만났다고 하는 걸 보면 그들은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상술되었듯 비앙카는 어린 시절부터 예술에 심취되어 있었으며, 모더니즘과 미니멀리즘을 선호하는 등 칸예와의 취향이 매우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결혼 이전에 포착된 일부 사진에 의하면 비앙카는 예전부터 다크웨어 및 미니멀한 스타일로 발렌시아가의 의류를 즐겨 입었으며 기능성 의류도 자주 착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칸예를 만나기 전부터 이미 그들이 고수하고 있던 패션 스타일이 유사했던 것이다.

또한 이러한 비앙카의 파격적인 패션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한 킴은 비앙카에게 자신들의 아이들을 만날 땐 노출이 있는 옷을 자제해달라 요구했고, 비앙카 역시 이를 받아들였는지 노스나 다른 아이들과 함께할 때는 노출이 없는 검은색 트렌치 코트를 입거나 아예 전신 쫄쫄이를 입는 등 최소한의 선은 지키고 있다.

2024년 1월 30일에는 비앙카가 소속된 YEEZY에서 모와롤라와의 탱크탑 협업 제품을 28,000원에 출시했다. WET이라는 그래픽이 담겨져 있는데, 발매 직전에 비앙카가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미 발매 전부터 노출 의상 외에 전위적인 의상 착용 빈도도 늘어났는데, 비앙카를 통해 홍보된 제품이 정식으로 발매되자 비앙카는 사실상 칸예의 뮤즈이자 모델로서의 이미지가 굳어지는 수순을 밟게 되는 등 논란이 어느 정도 수그러들었다.

칸예는 2024년 2월 음악 동료 찰리 윌슨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을 축하하러 길을 나섰다가 TMZ 소속의 파파라치에게[5] "많은 사람들이 비앙카가 자유 의지를 가지지 못한다고 하던데요?"라고 질문을 받자 그야말로 극대노, 파파라치의 폰을 빼앗고 돌려달라고 온 그녀에게 "내 아내가 자유를 가졌냐고? 여기는 미국인데 당연한 거 아니냐"라며 극구 화를 냈으며 긴 시간의 훈계와 함께 해당 파파라치를 당신이 지금 버는 돈보다 두 배를 주겠다며 자신의 회사로 영입을 제안하는 농락을 하기도 했다. 이후 경찰이 칸예에게 서로 아는 사이냐고 묻자 칸예는 파파라치에게 경찰의 질문을 인용해 "너와 내가 아는 사이냐?"라고 되물으며 파파라치를 완전히 털어버렸다. 이 일 이후 TMZ는 칸예에게 무례할 수도 있었을 질문이었다며 이례적으로 사과했다. 팬들 사이에서도 칸예의 기행과는 별개로 파파라치의 행동이 지나쳤다는 것이 중론이다.

또한 비앙카의 자매와 친척 등 비앙카의 가족이 직접 이 가스라이팅설을 부인, 칸예와 비앙카의 가족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들이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기에 현재로서는 그저 음모론일 뿐이다. 2024년 9월 중국 리스닝 파티에는 비앙카의 부모님과 자매 등 가족 구성원 대부분이 참석했다. #

다만 비앙카의 아버지인 레오 센소리는 둘의 관계를 인정한 것과 별개로 이러한 딸의 파격적인 기행을 불편하게 여겼는지, 칸예에게 훗날 결혼한 네 딸(노스와 시카고)들의 남편이 네 딸에게 저런 옷을 입히고 다니면 어떨 것 같냐며 나무랐다는 후문도 있다.

또한 칸예의 아이들과의 사이도 좋은 편인지, 노스 웨스트가 비앙카와 같이 손을 잡고 걸어가거나 셋이서 도쿄 여행을 가기도 했다. # #

3.2. 별거 및 이혼 관련 거짓루머

2024년 10월 TMZ 뉴욕 포스트 등 황색언론 발 보도로 최근 몇 주 전 칸예와 헤어졌으며 조만간 이혼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릴즈로 인한 입냄새 등이 이혼 사유로 거론되고 있으며 칸예 웨스트는 이혼 후 평소 즐겨 찾는 여행지 중 한 곳인 일본 도쿄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칸예는 도쿄에, 비앙카는 고향인 호주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 둘이 도쿄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역시나 단순 황색언론 발 거짓의혹으로 밝혀졌다. #

4. 여담

  •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 혹은 비활성화했다.[6] 이로 인해 사칭 계정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인증 배지도 없을 뿐더러 그녀의 진짜 계정이 사라지기 전의 팔로워인 17,000명 수준을 뛰어 넘는 가짜 계정이 속출하고 있으니 사칭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 여러가지 상술된 논란과는 별개로 자신의 번호를 요구하는 남자에게 웃으며 자신은 결혼했으니 그럴 수 없다고 친절하게 거절하는 등 성격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상술된 그녀의 지인들 역시 칸예 웨스트와의 결혼 전엔 비앙카가 잘 웃고 명랑하고 밝은 성격이었다고 증언한 바가 있다.
  • 비앙카 역시 칸예가 만나온 대다수의 여자들이 그렇듯 킴 카다시안과 매우 닮은 편으로, 과거 킴과 칸예가 부부이던 시절 킴이 말단 사원에 불과했던 비앙카를 유독 이유 없이 싫어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그녀를 경계했다는 말이 있다.[7] 허나 이후 칸예의 리스닝 파티에서 나란히 앉아 리스닝 파티를 관람하고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는 근거 없는 루머이거나 적어도 현재는 서로의 감정이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1] Carey Baptist Grammar School. [2] 칸예가 인스타그램 DM으로 직접 컨택했다는 루머가 존재한다. [3] 물론 함께 다니는 칸예 본인의 패션도 파격적이라 같이 주목을 받는다. [4] 하의를 입지 않고 하반신이나 속옷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룩이다. 2023년부터 패션 업계에서 유행 중인데, 칸예와 동행하며 찍힌 파파라치 샷으로 인해 팬츠리스 패션 유행에 한 몫 했다. [5] 참고로 이 파파라치는 이 일로 본의 아니게 과거 테일러 스위프트가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고 조깅하던 에이셉라키를 취재하던 과거가 있어서 칸예를 엿먹이기 위해 일부러 이런 질문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6] 공식 계정명은 @bianca.censori였다. [7] 다만 보도 초기 대중에게 노출된 장발 사진들과는 다르게 짧은 숏컷을 한 이후 칸예와의 공식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킴과 닮았다는 이야기는 수그러든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