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범례3.
한국의 사례4.
일본의 사례5. 중국의 사례
5.1. 화웨이 甲, 罪, 勤
6. 대만의 사례6.1. 폭스콘 災, 甲, 勤
7. 미국의 사례7.1. 아마존닷컴 甲, 勤7.2. 월트 디즈니 컴퍼니 勤7.3. 월마트 甲, 勤, 罪7.4. 스타벅스 甲, 勤7.5. 맥도날드 甲, 勤, 罪7.6. 액티비전 블리자드 甲, 罪7.7. 락스타 게임즈 甲, 勤7.8. 라이엇 게임즈 甲, 罪7.9. 너티 독 勤7.10. 트위터 → X 甲7.11.
넷플릭스 甲, 勤
8. 유럽의 사례8.1. 프랑스 텔레콤(현. 오랑주 텔레콤) 勤8.2. 이케아 罪8.3. 하.에서르스(H.Essers) 勤8.4. 요스트 그룹(Jost Group) 勤8.5. 라이언에어 勤8.6. 유비소프트 甲, 罪, 勤8.7. CD PROJEKT 勤8.8. 바그너 그룹 罪, 外8.9. 콩코드 케이터링 甲, 罪, 勤8.10. KLM 네덜란드 항공 勤, 外
9. 기타 사례10.
과거 사례11.
창작물의 사례1. 개요
블랙 기업의 목록들. 단순히 기업 이미지가 나쁘거나 논란 및 비판을 받으면서 사건 사고가 많이 터졌다고 기재하지 말고, 반드시 노동 관련 이슈(최소 1건 이상)도 포함되어 있는 기업만 기재하도록 한다.2. 범례
| 기호 | 설명 |
| 災 | 산업 재해 (자살 포함) |
| 甲 | 갑질 |
| 言 | 언어폭력 |
| 罪 | 범죄 연루 |
| 勤 | 열악한 근무 환경 |
| 外 | 사외 인명피해 (자살 포함) |
3. 한국의 사례
4. 일본의 사례
5. 중국의 사례
5.1. 화웨이 甲, 罪, 勤
화웨이는 군대식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조직 문화로 악명이 높다.
6. 대만의 사례
6.1. 폭스콘 災, 甲, 勤
Foxconn은 노동자 인권 문제가 있다. 항목 참조.
7. 미국의 사례
아래의 사례 외에도 참고 기사와 같은 사례도 있다.7.1. 아마존닷컴 甲, 勤
7.2. 월트 디즈니 컴퍼니 勤
미국의 저작권법을 연장시킨 장본인이자 하청 국가에게 저임금으로 열정페이를 시킨 전적이 있는 기업이다. 이 만행도 참 역사가 깊은 게, 창업주 월트 디즈니의 유일한 흑역사도 이것이다.
7.3. 월마트 甲, 勤, 罪
월마트 역시 아마존과 같이 노조 없는 악덕 기업으로 유명하다.7.4. 스타벅스 甲, 勤
스타벅스도 논란이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다.
7.5. 맥도날드 甲, 勤, 罪
맥도날드도 블랙 기업 신세를 피할 수는 없었다. 물론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통해서 어느정도 회복하려고 폼은 잡고 있다. 다만 2023년에 10살에 불과한 아동 두 명이 무려 새벽 2시까지 무려 무급으로 일한 게 드러난 미국 맥도날드 아동노동 논란이 발생하게 되면서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게 드러났다.
7.6. 액티비전 블리자드 甲, 罪
액티비전 블리자드도 블랙 기업 신세를 면하거나 극복을 못하고 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 항목도 같이 참조.
7.7. 락스타 게임즈 甲, 勤
락스타 게임즈는 이전에도 핫 커피 모드 유출, 자회사와 성우진에 대한 분쟁 및 마찰, 유저 지원 미숙, 모드 금지 선언 등으로 이미지가 조금 나빴다가 좋았다가 반복됐긴 했지만, 2021년 이후 GTA 트릴로지 사태,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 참사를 비롯한 사건 사고가 터지면서 이미지가 심하게 훼손되었다.
심지어 크런치를 극한까지 사용하는 게임사로 악명이 높으며, 개발자들이 무려 하루에 17시간 동안 한 게임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했기 때문에 상당히 건강에는 안 좋았고 아예 회사에서 생활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결국 이로 인해 일부 직원이 퇴사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렇게 퇴사한 직원이 모여서 만든 캐시미어 프로덕션이라는 게임사를 창업한 제레미 포프마저 "그때 당시 우리들은 GTA를 뽑아내는 기계들에 불과했다."라고 말하며 비판했다. #
7.8. 라이엇 게임즈 甲, 罪
라이엇 게임즈는 내/외부적인 문제, 친중 행보, 그리핀 사건 등으로 인해 비판 및 논란이 많은 편이다.
7.9. 너티 독 勤
너티 독은 잦은 크런치 모드 문화라는 문제가 있다.
7.10. 트위터 → X 甲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현 X)를 인수하고 나서 일주일 만에 트위터 직원 7,500명 중에서 약 50% 이상에 달하는 3,700명 이상을 아무런 이유 없이 해고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또한 직원들에게 주 80시간의 고강도 업무를 강요하고, 싫으면 나가라는 협박까지도 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경영 철학 때문으로, 스페이스X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머스크가 "업무가 힘들더라도 감당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면 들어와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한 바 있을 정도로 그가 경영하는 기업들이 가진 철저한 성과주의와 상당한 업무량을 드러낸다.
7.11. 넷플릭스 甲, 勤
BBC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황동혁 감독이 말한 발언이 여러모로 충격적이다. 사실 오징어 게임은 시즌 1에서 끝날 예정이었다. 한때 더 이상 후속 시즌을 만들지 않겠다고 맹세했지만 넷플릭스는 이렇게 넷플릭스를 널리 전파시킨 초대형 흥행작을 만든 황동혁 감독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 바람에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서 시즌 2를 만들게 되었다고 했다. 그야말로 넷플릭스가 정당한 보상을 창작자에게 주지도 않았다는 추악하고 끔찍한 진실이 이 인터뷰를 통해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된 셈이다. #
그리고 계약 체결 때부터 저작권 포기를 강요하며 창작자에게 제대로 된 보상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수익만 챙기는 갑질을 행하고 있다는 사실도 이번 인터뷰를 통해 공개되었다. 실제로도 황동혁 감독은 아래에 인용한 것처럼 1조원로 추정되는 수익에 대한 경제적 이익을 전혀 누리지 못했다고 한다.
빨강도깨비는 한국영화의 무덤 넷플릭스라는 영상에서 아래의 말을 하며 넷플릭스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그래서 조금 삐딱하게 생각해 보자면 넷플릭스가 우리나라 영화에 투자하는 지금의 방식은 인건비가 저렴해서 동남아 국가에서 주문 생산을 하는 제조업의
OEM이나 다를 게 없습니다. 만들기만 우리나라에서 만들었지. 지적 재산권, IP 자체를 넷플릭스에서 모두 가져가기 때문에 결국 넷플릭스는 한국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투자하는 셈이죠."
한편 황 감독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거액의 대출을 받아가며 10년 동안 ‘오징어 게임을 제작하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갑자기 손을 건넸다. 넷플릭스는 그에 그리 많지 않은 돈을 건네는 것으로 끝냈고, 황 감독은 무려 6억50000만 파운드(약 1조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시리즈의 흥행에 따른 별도의 경제적 이익을 누리지 못했다. 이는 현재 한국의 영화 및 TV 제작자들이 해외 스트리밍 플랫폼과 맺고 있는 애증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넷플릭스는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며 한국 시장에 상륙해 전 세계적인 인지도와 사랑을 받는 작품을 만들었으나, 정작 창작자들은 제대로 값을 받지 못했다고 느낀다. 넷플릭스가 계약 체결 시 저작권 포기를 강요하며, 이를 통해 수익을 챙겨간다는 지적이다.
BBC 코리아와의 인터뷰 중에서
BBC 코리아와의 인터뷰 중에서
8. 유럽의 사례
유럽은 대체로 근로환경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잘 되어있는 것은 사실이나,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 등과 같이 사각지대에서 노동착취가 이뤄지거나 좋지 않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례를 볼 수 있다.8.1. 프랑스 텔레콤(현. 오랑주 텔레콤) 勤
프랑스 텔레콤은 2004년 민영화 이후 가혹한 구조조정으로 2009년에 19명이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10년이 지나면서 관련 소송이 진행되었다. # 프랑스 텔레콤은 2013년에 오랑주 텔레콤으로 사명을 변경했다.8.2. 이케아 罪
이케아 프랑스 경영진이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찰로 현지 법원에서 재판 중이다. 또한 제3세계 아동 노동착취를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노동착취 논란이 있다.8.3. 하.에서르스(H.Essers) 勤
RTBF #Investigation - 동부의 화물기사들, 도로의 노예인가?하.에서르스는 벨기에 림뷔르흐의 헨크에 본사를 둔 물류기업으로 임금 격차를 이용하여 임금이 낮은 국가에 지사를 세우고 현지의 임금으로 직원을 고용한 뒤 임금이 높은 국가에서 열악한 노동환경 아래에서 근로하는 일명 소셜 덤핑으로 논란이 되었다. 기사에 나온 사례로 루마니아 노동자들이 나오는데 루마니아와 벨기에의 해당 업종 임금 차이는 약 3배 정도 된다. 아래의 기업을 포함한 두 기업은 해당 프로그램에 언급된 사례일 뿐, 실제로는 규정 준수가 5% 밖에 안된다는 담당 경찰관의 언급으로 볼 때 유럽의 화물업계에 소셜 덤핑이 만연한 것으로 보인다.
8.4. 요스트 그룹(Jost Group) 勤
요스트 그룹은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물류기업으로 하.에서르스와 마찬가지로 소셜 덤핑으로 논란이 되었다.8.5. 라이언에어 勤
라이언에어는 본 문서의 논란 문단에서 알 수 있듯 직원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다. 일단 승무원들의 제복과 커피값을 자비로 부담해야하며 조종사들의 경우 회사에 직접 채용되는 것이 아니고 브룩필드 항공이라는 알선 업체를 거쳐 채용되는 만큼 계약 조건이 열악하고 고용 조건도 열악하다. 또한 회사 운영에 드는 돈을 아끼려고 항공유 소비량을 평가하여 연료를 많이 쓴 조종사에게 불이익을 가하는 등 정상적인 항공사라면 생각 조차도 하지 않을 짓을 많이 벌인다.8.6. 유비소프트 甲, 罪, 勤
유비소프트 회사 내부적 평가는 사원 복지, 대우, 연봉이 전반적으로 좋을 정도로 괜찮은 편으로 보였으나, 실상은 윗선에서 정치적 올바름을 주요 개발진들에게 강요하고 개발 시간을 줄이면서 빡세게 하는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심지어 2020년 7월에 들어서 여러 유비소프트 지부내에서 조직적인 성추행 & 성폭력 사건이 있었다는 고발과 회사차원에서 입막음 목적으로 은폐하려고 했다는 정황들이 발견되었다는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사내 괴롭힘과 부조리가 만연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고...2023년에는 이브 기예모 CEO가 사내 위기를 직원들에게 전가하는 망언을 했다가 파업으로 이어진 사건도 있었다. #
또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즈에서 인종차별 논란까지 터지며 유비소프트의 이미지는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8.7. CD PROJEKT 勤
CD PROJEKT는 크런치 모드와 저임금 문제가 있다고 한다.
8.8. 바그너 그룹 罪, 外
바그너 그룹은 원칙상 민간군사기업으로, 실제로는 사실상 일종의 군벌처럼 월권적 행동하며 용병을 가혹행위와 열약한 보급 속에서 근무하게 하며, 수많은 자사 소속 용병들을 고기방패로 내몰아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자사 직원과 무관한 제 3자들에게까지 큰 피해를 입혔다.8.9. 콩코드 케이터링 甲, 罪, 勤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운영하는 음식공급업체로 고객의 클레임 이후 담당 요리사를 폭행하여 2달간 입원하게 하였으며, 음식을 훔쳤다는 의심을 받은 비정규직 직원들이 상급자에게 폭행당하기도 하였다. 기사8.10. KLM 네덜란드 항공 勤, 外
KLM은 테러를 포함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운항 스케쥴을 지연시킬 경우 파일럿에게 징계를 내렸으며, 면장 박탈도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기장의 권한이 지나치게 강한 권위주의적 문화를 가지고 있어 기장이 적절하지 않은 결정을 내린 경우에도 이를 해소할 방법이 없었다. 그 결과 테네리페 참사라는 비극을 겪었다.이 외에도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초기에 한국 승객을 잠재적 보균자로 보는 등 인종차별적인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9. 기타 사례
9.1. 홍콩철로유한공사 罪, 外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서 열차를 일부러 출발시키지 않아 백색테러 집단을 난입하게 하여 충돌 및 부상자 발생을 유도하였으며, 프린세스에드워드역의 폭력 및 폭동적 시위진압 사건의 증거가 긴 CCTV를 조작한 것이 드러났다.이외에도 동철선 홍함역 인근 부실 공사가 드러났으며 2015년부터 진행된 부실 공사를 은폐하였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9.2. 뉴사우스웨일즈 교통국 災, 言, 勤, 外
시드니 트레인스와 NSW 트레인링크의 모회사. 열악한 인프라와 위험한 관행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2회 이상 사고가 난 다리를 교체하지 않아 83명이 사망한 그랜빌 철도 참사를 유발하였다. 2003년에는 워터폴에서 열차 참사가 발생하였는데, 차장(트레인 가드)이 기관사에게 이의를 제기하기 힘든 조직문화가 있었음이 밝혀졌다.2022년 1인 승무 차량 도입으로 인한 인력 감축에 항의하는 운수노조를 테러리스트로 언급하고, 모든 열차 서비스를 중단한 뒤 운수노조의 파업이라는 거짓말로 언론플레이를 하였으나 들통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