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브라운아이드걸스
1. 개요
대한민국의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기록하는 문서.2. 그룹
2.1. 나이로 인한 프로필 수정
큰 사건은 아니지만 원래 제아, 나르샤, 미료의 나이는 모두 1983년생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나르샤가 강심장에 나가서 "원래는 1981년생이다, 어쩔 수 없이 나이를 속여야 했었다."라고 시원하게 까 버려서 1981년생으로 다시 고쳐졌다. 이러한 점이 알려지기 전에 김신영이 나르샤가 모르는게 있는데 사실 동갑이다.[1] 이라고 드립을 쳤다가 나이 공개 이후 데꿀멍했다. 하지만 청춘불패에서는 말이 언니였지 그냥 동갑처럼 잘 지냈었다. 거기다가 원래 모든 멤버들의 키는 모두다 165cm로 맞추어져 있었다. 이 역시 나르샤가 강심장에 나와서 "165는 꿈의 키이고 사실 저의 키는 158이다, 이 가짜 키 때문에 항상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다."라며 정정했다.3. 개인
3.1. 가인
3.1.1. 과거에 대한 비판
스타 골든벨에 나와 과거 별명이 화곡동 일자머리라고 했다. 고등학생 때 입술 피어싱을 했으며[2] 지금도 아랫입술 부근을 잘 보면 피어싱 자국을 찾아볼 수 있다.[3]싸이월드 미니홈피에 " 클럽 가자" " 술 마셨더니 머리가 아프다" 등등의 글이 남아 있던 적이 있다. 지금까지도 가인 안티들에게 신나게 깔 거리를 제공해 주는 떡밥이자 오점. 그러나 18살 때부터 연습생이었고, 브아걸이 데뷔 전부터 홍대 클럽에서 공연을 했기에 안티들이 과장하는 면도 있다.
미성년자 때 피어싱을 하고 술을 마신 데다 클럽까지 갔다는 사실 때문에 일진 의혹이 있었다. 가인이 작사한 노래가 아닌데도 가인이 작사한 것으로 오해를 받아서 억울하게 욕을 더 먹은 것이다. 하지만 동창들의 증언 중 수업시간에는 자고 선생님들이 싫어하긴 했어도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은 없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말을 걸기만 해도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었다는 증언이 나와서 학업에 소홀하고 놀기 좋아하는 학생이었을 뿐 일진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도 고등학생 때 일탈을 한 것은 분명하다. 몇 번 기사화 되기도 했고 이 때마다 다시 봤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비슷한 시기에 일진 논란이 터졌던 남녀공학의 차주혁과 달리 가루가 되도록 까이지 않는 건 과거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대개 "남한테 피해 주는 애는 아니었다"라고 했기 때문인 듯 하다.
이상하리만치 남자복이 없었다. 첫사랑은 가인보다 연상인 선배였는데 가인이 너무 좋아해 참고서 살 돈까지 바쳐가며 먹여살렸다. 그 선배는 사실 가인의 돈만 중요했던 사람이었고, 이에 가인은 상처만 받고 헤어진다. 그런데 뻔뻔하게 가인이 연예인 데뷔를 하고 뜨자 공짜로 인터넷 쇼핑몰 모델을 해 달라 부탁해 왔다.[4]
3.1.2. 스캔들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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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AGON
2008년 초, 한창 L.O.V.E 활동 당시 빅뱅의 G-Dragon 과 스캔들이 난 적이 있다. 그 실체는 《 스타 골든벨》 PD의 병신력 쩌는 편집이 한 몫을 단단히 했다.
자초지종은 이러한데, 가인에게 MC가 "지금까지 대시한 남자 연예인이 있냐"란 질문을 했고 가인은 머뭇거리며 "네, 있는데..." 까지 말했을 때 방청객이 오오오 하고 술렁였고, 잠시 후 MC가 다시 "누구인지 말할 수 있냐" 라는 질문을 했을 때 "안 돼요, 진짜로..." 하고 쩔쩔 매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 MC 지석진이 던진 질문이 "혹시 G-Dragon 이에요?" 라는 질문이었는데 가인은 "말씀 드릴 수 없ㅡ..."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방송 자막에는 "맞습니다" 로 나갔고 많은 기사들이 쏟아졌다.
그리고 당연히 GD 팬들의 맹폭이 시작되었다. 이때의 맹폭으로 가인은 힘들어 했고 팬들은 이때부터 성격과 인상이 차가워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안티팬들의 융단 폭격 이후 1년 반이 지난 후에야 다시 열렸다. 가인의 미니홈피가 재가동하기 시작했을 때 팬덤은 문자 그대로 폭발해 버렸다. 브덕 블로거들이 미친듯이 웃으며 포스팅을 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2009년 중반, 한 번 더 GD팬과 충돌이 일어나는데, 미니홈피에 올린 글이 문제였다. 가요 프로그램 1등에 관련된 푸념이었는데 읽는 시각에 따라 오해를 한 다른 팬덤이 맹폭을 하였다. 그냥 약소 기획사의 설움을 표현한 글이라 할 수도 있었다.[5]하지만 다행히 그동안 강해진 브덕과 손가인, 브라운아이드걸스여서 2년 전처럼 처발리지 않고 선방했다.사실은 팬덤 힘보단, 그 당시 Abracadabra의 인기가 굉장히 많았기에 대중들이 브아걸을 많이 지지했다.
저 때 그 질문을 한 MC가 지석진이었는데, 때문에 2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브덕들에게 지석진은 어그로를 만빵으로 높이는 존재. 가인의 손목을 부러트린 《 출발 드림팀》의 MC 이창명[6] 브아걸을 대놓고 쩌리취급한 《 달콤한 밤》의 MC 신동엽이나 브덕들에게는 열 받는 존재지만 지석진만 못하다. 올드 브덕들에게 지석진은 그야말로 악의 상징이오, 판도라의 상자를 연 판도라에 버금가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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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2008년 경 한때 장안의 화제였던 노홍철의 빨간 구두 아가씨의 유력한 후보였다. 다들 존재하는지도 확실치 않은 그녀를 찾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증거 자료를 찾아 헤맬 때, 한 네티즌이 과거 떠돌던 사진을 발견해 "손가인 아냐?"라고 의문을 제기한 게 거의 정설처럼 굳어질 뻔 했다. 하필 두 사람이 입고 있던 옷 색깔이 똑같아서 커플룩 → 연인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해 많은 의심을 받게 했지만, 손가인과 노홍철 둘 다 부정하였다. 손가인이 데뷔 전 노홍철에게 팬이라면서 사진 한 장 부탁한 게 스캔들로 발전한 것. 또한 노홍철이 문제가 되었던 <홍철아 장가가자> 편에서 '빨간 구두 아가씨'는 178cm이었다고 밝히며 설은 완전히 일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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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그리고 스캔들이라 해야 할지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는 염문설이 있으니 모두들 알고 있을 조권과의 열애설. 이건 뭐라고 정의를 해야 하는지 참 난감하다. 더 난감한 것은 팬들의 입장. 조권과의 관계를 지켜보는 올드 팬들의 입장은 "조권 마음에 안 들어. 꺼져", "지켜보겠다. 가인이 눈에 눈물 나게 하지 마라", "조서방, 어서 오게나" 등등 다양하다. 아예 이 둘이 우결을 시작하고나서 생긴 팬들도 있지만 그 팬들은 브라운아이드걸스 팬들이나 2AM 팬들이나 이단 취급했었다.[7][8] 간혹 팬 클럽에 나타나기라도 하면 거의 무시 당하기 일쑤이며, 아담 커플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 디씨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갤러리에서 그런 짓을 했다가는 무섭게 달려드는 브갤러들에게 물어뜯기고 마음에 상처만 입은 채 쫓겨 나올 수 있다. 브아걸 팬들이 싫어하는 부분은 우결 자체에서의 모습보다, 뭐든지 엮여서 언플로 이용될 때와 가끔 아브라카다브라가 조권 덕분에 떴다는 얼토당토하지 않은 소리같은 걸 들으면 빡치는 것이다. 브아걸이 아브라카다브라를 흥하게 했으니까 드아걸이 나온 것이고, 조권이 예능에서 시건방춤을 춘 것이다. 인과 관계는 제대로 알고 가자.
그리고 2014년, 가인이 주지훈과의 연애를 인정하고 난 뒤엔 '역시 우결은 비즈니스!'라는 반응도 새삼 나왔다. 가인의 실제 남자친구인 주지훈과 가상 남편이었던 조권의 모습이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우결 출연이 끝난 지 오래되었고 가인도 공개 연애를 하며 따로 제 갈 길 가고있는 조권과 가인이지만 2016년까지 응원 하는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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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9]
2014년 5월 9일, 가인의 소속사는 "평소 둘이 친분 있게 지내다가[10] 뮤직비디오[11] 출연을 계기로 한층 가까워져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주지훈 소속사 또한 "가인과 주지훈이 8년지기 친구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이 정식으로 교제한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 5월 12일, 가인은 팬카페에 팬들에게 보내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을 통해 여초 사이트에서 말을 예쁘게 한다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가인이 평소 밝혀온 본인의 이상형이 주지훈과 매우 흡사해 두 사람의 연애가[12] '이상형끼리 만났다'는 부러움 섞인 화젯거리가 되기도 했다.
2016년
4월 20일, 출처를 알 수 없는 음란동영상 루머가 퍼졌다. 루머의 내용은 음란동영상이
주지훈 휴대전화에서 유출된 것이며, 동영상 속 여성이 가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론은 가인이 아니라는 쪽으로 재빨리 결론이 났다. 게다가 음란동영상의 출처가 꽤 오래 전부터
텀블러와
소라넷에서 본인의 성관계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던 여성의 계정인 것이 알려지면서 가인이 아닌 것이 100% 확실해졌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이에 대한 기사를 냈는데, 각 소속사에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을 시사하였다. 프로듀서가 직접 트윗으로 해당 기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법적 대응을 운운할 정도다.[13]면 쉽게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과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유포자와 해당 기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표했다.
# 이에 한국경제신문은 당일 해당 기사를 바로 삭제했으며, 다음 날인 21일 한국경제신문은 사과문[14]을 올렸다. 음란 동영상은 루머로 밝혀졌으며, 동영상 속 여자는 가인이 아니었다.
#
2017년
6월 4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마초를 권유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사람이 남자친구인
주지훈의 친구 박정욱이라며 실명까지 거론했다.[15] 일단, 박정욱이라는 이름을 지닌 유명 인물이 한 명이 아닌 15명에 달하는지라 아직 누구를 지적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실명만 거론해버려서 오히려 동명이인들만 피해를 입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후 박정욱이 누구인가를 찾기 위한 언론의 움직임이 있었고, 박정욱이란 이름을 가진 인물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모델 박정욱은 '본격연예 한밤'의 음성 인터뷰에서 자신은 주지훈과 일면식도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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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경찰은 가인을 상대로 방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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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경찰은 박정욱의 통신기록에 대한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통화 내역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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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경찰은 박정욱에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으며, 검찰에 사건을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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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경찰에 이어 검찰도 대마초를 권유한 박정욱에게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그리고
2017년
7월 7일, 가인과 주지훈이 3년 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이 사람과 헤어진 것을 계기로 가인이 3년 동안 잠수를 탔고, 가인의 개인 인스타가 폭파되었었고[16], 브아걸의 그룹 컴백 공백은 군대 제대를 넘어
초등학교 이수에 이르렀다.[17]
3.1.3. 프로포폴 투약 사건
2020년, 70대 성형외과 의사가 기소되면서 가인에게 전신마취제 주사제를 판매한 정황이 드러났고, 2019년 8월부터 약 1년간 가인에게 프로포폴을 주사한 혐의도 추가되었다. 가인은 "치료 목적인 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해 처벌을 면했다.하지만 이 사건과 별개로 실제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밝혀져, 결국 약식기소되었다. 2019년 7월부터 8월 사이, 경기도 모처에서 프로포폴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고, 2021년 초,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이후 한동안 해당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1년 6월 30일, 더팩트의 취재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
이에 대해 가인은 "우울증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가인은 마약사범 명단에 올랐다.
3.1.4. 언플 논란
우결 출연 당시 가인의 팬덤이 예민하게 반응했던 부분. JYP가 가인의 이미지를 소모해 2AM을 홍보한다는 의심을 샀었다.2010년 초 2AM의 컴백 당시 조권과 가인은 미투데이를 공동 개설했는데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가인은 미니홈피 업뎃도 멈춰 있었고 정식 팬클럽에 마지막 메시지를 보낸 지 2년이 넘어가고 있었다. 그럴 때 미투데이를 개설하고 조권이 뮤직비디오를 찍는다는 사실, 곧 컴백한다는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서서 우리 결혼했어요 갤러리로 대표되는 "아담 커플"의 팬덤이 아닌 브라운아이드걸스 팬덤은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다. 게다가 우결 속에서 이용된 또다른 가인의 이름으로 개설되었던 미투데이는 이후에 조권의 개인 미투데이로 변경되었고 후에 나온 2AM의 정규 홍보용으로 전락했다. 이것으로 보아 가인의 이름으로 개설된 미투데이는 본인이 만든 게 아닌게 확실하게 된다.
또한 이 아담커플 미투데이는 정말 엄청난 홍보 효과를 거두었는데, 이후 반 년 넘게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브라운아이드걸스 팬덤은 이를 JYP의 언플로 확신하고 있다. 가인이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오랜만에 한두 줄 업데이트가 되긴 했는데, 2AM때처럼 폭발적인 홍보 효과는 얻지 못해 브아걸 팬덤의 JYP와 조권에 대한 반감만 깊어졌다.
거기에 "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2AM 뮤직비디오 촬영 홍보까지 해줬고, 두 사람의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전에 만들었던 멜로디를 재활용한 "고백하던 날" 무대에 가인을 출연시켜 화제를 모은 것도 반감을 깊어지게 한 요인이다.
다만 미투데이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도 있는데, 일단 우결 자체가 천안함 사태와 MBC 파업으로 방영의 공백이 생기면서 촬영 자체가 아예 없던 기간이 상당히 많았다는 점 때문에 빚어진 미투데이의 공백으로 볼 수 있다.[18] 그리고 2AM과 가인 앨범 발매 당시의 마투데이의 차이는 한창 아담 커플로 인기를 얻던 시절과 1년이 거의 다 되어서 지겹다는 반응도 나오던 시절이라는 시기적인 차이도 감안하기는 해야 한다. 그리고 2AM 뮤직비디오나 듀엣곡 제작 과정에서 나온 멜로디의 재활용과 가인의 음악중심 출연 자체는 JYP의 언플 외에도 프로그램 인기를 위한 제작진의 욕심 정도로도 얼마든지 해석이 가능하다. 가인 자신이 2AM의 임슬옹과 친분이 있음은 다 아는 사실이니까.
물론 이런 미투데이나 우결 진행 과정에서는 변명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JYP측의 언플이 상도를 전혀 지키지 않았다는 점은 일리있는 지적이다. 바로 아래의 산이 티저가 이를 결정적으로 증명한다.
2010년 9월 발표한 JYP 래퍼 산이의 티저는 가인의 팬덤과 우리 결혼했어요 갤러리를 화나게 만들었다. 산이의 티저 광고에 많은 JYP 가수들이 출연했고 조권도 나왔다. 신랑 신부 복장을 하고 서로 좋아하며 걸어가는 산이와 가인을 보고 조권이 삐진 모습을 보여줬는데, 문제는 가인이 진짜 가인이 아니었다. 가인을 닮은 걸로 유명해진 서예슬이었다.
당연히 팬덤이 폭발했다. 이미지 도용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었고, 팬 입장에서 기분이 나쁜 것은 당연하다. 타 소속사 연예인의 이미지를, 그것도 닮지도 않은 코스프레하는 사람을 데려다가 사용한 것이 빡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예를 들어,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의 빅토리아 닮은 꼴을 데려다가 닉쿤과 그런 티저에 쓸 수 있었을까? 내가네트워크와 브라운아이드걸스 측을 무시한 케이스가 맞다.
다만 어차피 우결은 끝났기 때문에 이후 얽히는 일은 없을 것이고, 또한 없었다. 우결 출연이 끝나고 약 3년 후 조권이 가인의 3집 미니앨범 수록곡 "Q&A"를 피처링 하고 동일 앨범의 타이틀 곡 뮤비에 출연하긴 했다.[19] 그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각종 언론에서 홍수같이 아담 커플 관련 언플을 때려댔지만 그게 전부였다.
둘은 2021년 현재 친한 누나 동생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1]
김신영의 경우 1983년생이지만 데뷔 당시 1984년생으로 속였다.
[2]
2000년대 초중반 이후의 일진들은 얼굴부위 및 배꼽부위에 피어싱들을 많이 했다.
[3]
여담이지만 가인은 피어싱이 총 2개 있다. 아랫입술과 배꼽인데, 배꼽은 언제 뚫었는지 불명.
[4]
참고로 이 남자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이 알고 싶어하던 자신의 안티테제인 첫 키스의 당사자이다.
[5]
그런데 확실히 보는 시각에 따라 지드래곤을 공격한 것처럼 보이는 글이기도 했다. 일단 본인은 아니라고는 했지만...확실히 분에 겨울 만도 했다. 그 당시
Abracadabra의 인기는 절대적이라 할 수 있었는데 그저 음반 판매량과 팬덤 크기에 의해 2위로 밀렸기 때문이다.
[6]
사실 이 경우는 그냥 MC를 본 것 외에는 죄가 없지만 워낙 진행 스타일이 고루해 그냥 까인다. 지못미;
[7]
물론 모든 팬들에게 해당하는 상황은 아니다. 아예 관심을 갖지 않거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팬 역시 적지 않다.
[8]
이것도
2010년 초반대까지나 그랬고, 2010년 중-후반대 부터는 우결로 입덕했든 아니든 이때 팬이었다면 그저 고인물 취급을 받게 되었다.
[9]
마약 전과가 있는 인물이라 가인 팬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았다.
[10]
둘은 스타가 되기 전부터 친분을 쌓기 시작해 10년 가까이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11]
둘은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수위 높은 스킨십의 연인 연기를 펼쳤었다. 여담으로 이 뮤직 비디오에서 주지훈이 맡은 역할은 가인에게 성폭행에 가까운 데이트 폭력을 휘두르는 인간 말종인데, 훗날 이 둘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생각하면 오묘하다.
[12]
주지훈의 이상형도 가인과 굉장히 비슷하다.
주지훈 항목 참고.
[13]
참고
[14]
사과문 전문
[15]
이로 인해
2009년에 보도된 주지훈의 마약 사건이 다시 거론되었다. 다만 이 둘의 교제 시점은 저 사건으로 처벌받은 지 한참 뒤이다.
[16]
현재는 다행히 복구되었다.
[17]
《Sound-G Sign》부터
정규 6집 《Basic》까진 각 컴백 사이의 기간이 대부분 2년이어서, 일종의 자학성 농담으로 "우리 언니/누나들 군대 갔다"는 비유가 팬들 사이에서 성행하였다. 다만 정규 6집과
RE_vive 사이의 공백은 무려 4년. 이러자, 부사관 갔다오셨네 같은 드립이 흥했다(...)
[18]
2010년 중순까지 촬영과 방송 사이에 거의 3달 이상의 공백이 생긴 적도 있었고, 11월까지 2달의 차이는 기본이었다.
[19]
페이크 다큐 형식인데, 여기서 조권은 일부러 가인의 뒷담을 했다. 보통 이런 것을 부탁하기에는 상당한 친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둘의 친분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