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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칸 헤스탄 Vulkan He'st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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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헤스탄 (He'stan) | |||
| 진영 |
[[인류제국|]][[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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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인간 ( 스페이스 마린) | |||
| 성별 | 남성 | |||
| 챕터 | 샐러맨더 | |||
| 직위 | 포지파더(Forgefat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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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인류제국 스페이스 마린 챕터 샐러맨더 소속 포지파더. 원래는 제4중대장 직위를 맡고 있었으나 챕터 카운슬에 의하여 포지파더로 임명되었다. 이 때 원래 이름 "헤스탄"에 불칸의 칭호를 받아 불칸 헤스탄이라 불리게 된다.포지파더는 대대로 샐러맨더 챕터의 용사에게 이어져 내려오는 직책으로, 이름이 비슷한 마스터 오브 포지와는 전혀 관련 없는 것이다. 과거 샐러맨더의 프라이마크 불칸은 자기가 직접 제작한 아홉 개의 강력한 유물들을 잘못된 손에 빼앗기지 않기 위함과 동시에 챕터의 능력을 시험하는 의미로 은하계 곳곳에 숨겨두었는데, 샐러맨더 챕터는 이 무기들이 전부 모였을 때 비로소 그들의 프라이마크가 돌아오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믿음을 실현하기 위해 불칸의 유물들을 찾아내는 것이 포지파더들이 맡은 임무다.
불칸 헤스탄은 일종의 예언서인 불의 서(Tome of Fire)의 인도를 받아 현재 창, 망토, 철장갑, 성배, 그리고 눈을 찾아냈으며 이 중 앞의 세 개는 자신이 직접 지니고 다닌다. 그는 이름만 알려진 남은 네 개의 유물을 찾기 위하여 끊임없이 전장을 배회하고, 샐러맨더 챕터는 그의 임무를 언제나 성심성의껏 지원한다.
샐러맨더 3부작 소설에서는 2권부터 간지폭풍을 뽐내면서 등장하여 '해방된 불길'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6판 코덱스에선 그가 참여한 Tochran Crusade란 사건이 추가되었다. 네크론에서 돚거질로 유명한 트라진이 '엔트로피의 노래'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로 인해 샐러맨더와 트라진이 엔트로피의 노래의 소유권을 놓고 싸우게 된다. 그런데 사실 이는 헤스탄으로부터 '불칸의 창'을 뺏으려 한 트라진의 낚시였다. 즉, 애초에 엔트로피의 노래는 어느 누구도 찾지 못했던 것. 하지만 그것과는 관계 없이 샐러맨더는 전투에서 승리했고 이에 트라진은 불칸의 창을 얻지 못하였고, 이에 트라진은 한번 더 창을 훔치려 했으나 헤스탄에게 패해 또 실패하고 만다.
1.1. 불칸의 아홉 개의 유물
- 불칸의 창(Spear of Vulkan) : 불칸이 직접 사용했던 창 형태의 강력한 파워 웨폰으로, 프로메슘 역장에 감싸져 백열하는 창날은 세라마이트도 녹여버릴 수 있다고 한다. 포지파더 불칸 헤스탄이 사용 중. 트라진이 유독 눈독을 들이는 물건으로, 두 차례나 불칸의 창을 빼앗으려 수작을 부렸으나 두 번 모두 헤스탄에게 패배하면서 실패했다.
- 케사레의 망토(Kesare's Mantle) : 악명 높던 드레이크 Sho'Valla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망토로, 아다만티움만큼이나 튼튼하고 열과 물리력을 반사하는 성질이 있어 거의 불침에 가까운 내구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포지파더 불칸 헤스탄이 사용 중.
- 대장간의 장갑(Gauntlet of the Forge) : 디지털 웨폰과 헤비 플레이머가 일체화된 파워 아머 건틀릿으로, 아다만티움으로 만들어진 샐러맨더의 인장이 새겨져 있다. 포지파더 불칸 헤스탄이 사용 중.
- 불의 성배(Chalice of Fire) : 녹턴의 위성 프로메테우스에 있는 거대한 대장간함(Forgeship)으로, 샐러맨더의 무구를 끊임없이 생산한다.
- 불칸의 눈(Eye of Vulkan) : 대우주 레이저 방어포대 구조체로, 프로메테우스에 있는 샐러맨더의 요새 수도원을 영원히 지키고 있다.
- 비탄의 엔진(Engine of Woes) : 미발견. 이름만이 알려져 있다.
- 흑요석 전차(Obsidian Chariot) : 미발견. 이름만이 알려져 있다.
- 해방된 불길(Unbound Flame) : 미발견. 이름만이 알려져 있다. 대균열로 은하가 반으로 갈라진 암울한 시점에서, 임페리움 니힐루스의 제로(Zero)라는 행성에서 해방된 불길의 위치를 가리키는 불씨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 엔트로피의 노래(Song of Entropy) : 미발견. 이름만이 알려져 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5판에서 추가된 스페셜 캐릭터로, 나왔을 당시부터 성능이 안 좋았던 판본이 없었을 정도로 실속있는 캐릭터이다.[1]
설정을 적극 반영해 정말로 프라이마크의 유물을 세 개나 들고 다닌다. 다만 딱히 튀는 효과는 없는데, 불칸의 창은 마스터 크래프티드 렐릭 블레이드이고 케사르의 망토는 추가 방어력을 제공하고 대장간의 철장갑은 유물 헤비 플레이머로 취급된다.
10판 코덱스에서 사격 페이즈에 자신 주변 24인치 내에 시야가 닿는 적 유닛 하나를 지정하여 아군 샐러맨더들이 해당 유닛을 플레이머와 멜타 무기로 공격할 때 운드 굴림을 전부 리롤할 수 있도록 해준다. 멜타의 하향된 대장갑 공격력을 보정해주는 규칙이다. 또한 매 게임마다 오브젝티브를 하나 지정하여 해당 오브젝티브 주변에서 싸울 때 OC 10, 리더쉽이 5+로 강화되고 4+ 필 노 페인을 얻을 수 있다. 그 대신 인불 세이브는 4+로 하향되고 기본 필 노 페인 6+를 대신 받았다.
8판 이후에는[2] 캡틴의 스탯에, 근처에서 플레이머나 멜타를 들고 있는 코어 혹은 캐릭터 유닛 하나를 지정하여 해당 계통 무기의 명중과 운드 굴림을 리롤할 수 있다. 9판으로 개정되었지만 샐러맨더 서플리먼트가 아직 나오지 않은 과도기에서는 캡틴급에게 흔치 않은 3++ 인불을 유지하고[3], 연사력이 헤비 2로 상향된 멀티 멜타와 멜타 무기를 2번 사격하는 이레디케이터 스쿼드에게 강력한 리롤을 부여할 수 있게 되면서 주가가 올라갔다.
과거 5판에서는 합류한 아미에게 전 부대원의 썬더 해머는 마스터 크래프티드, 멜타와 플레이머는 트윈링크드로 만드는 죽여주는 요술을 부렸다. 덕분에 샐러맨더 챕터를 구현한 아미에서 거의 무조건 들어갔다. 당시 한국에서는 거의 다 불칸 헤스탄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