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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은
지로코드순. 전신 법인: 법인은 현존하나 계열이 변경된 경우. 우체국예금은 농협금융에 흡수된 후 재설립되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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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은행 | 대한민국의 비은행예금취급기관 | 각 기관의 코드 보기 |
[1]
을지로2가 옛 본점.[2]
종목 코드 | 008890[4] |
은행 코드 | 82 |
[clearfix]
1. 개요
1991년부터 1999년까지 존속한 은행으로 하나은행처럼 단기금융업체에서 시작했다. 당시 PC통신 명령어는 'go brb'였다.2. 역사
본행의 뿌리는 2가지로 나뉘는데 1972년 '단기금융업법' 제정 후 1973년 두산그룹과 코오롱그룹이 합작해 '한양투자금융'을 세워 서울 중구 명동 유네스코회관 2층에 본사를 두고 영업을 개시하고 삼성그룹으로부터 동남증권을 인수했다. 1974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1978년 신한양, 중소, 풍한 등 3개 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해 1979년 한양상호신용금고를 출범시켰고 을지로입구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1988년 동남투자자문을 세웠다.후자는 1982년 '금융실명거래에 관한 조치'에 따라 단기금융업체의 추가 설립이 허용돼 럭키그룹이 세운 금성투자금융이다. 1983년 고려대연각타워 7층에 본사를 두고 영업을 개시한 후 1986년 서울 중구 다동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91년 9월 2일[5] 양사가 합쳐져 은행으로 업종을 전환하면서 존속 법인을 한양투자금융으로 해서 '보람은행'을 출범했으며 주주는 럭키금성, 두산, 코오롱 등으로 구성됐고 주식도 통합됐다.
후발주자였던 만큼 지점망에서 밀리는 개인금융과 기업금융보다 PB를 주력으로 했고 1995년 인도네시아 리샤드 살림 인터내셔널은행과 합작해 '보람리샤드종합금융'을 세웠다. 무리한 해외 확장과 기업들의 연쇄도산으로 인한 채무불이행, 그리고 설립 모그룹이었던 기업들도 당장 먹고살기 빠듯했던 금융위기를 거치며 파산 직전까지 처해졌고 1999년 금융구조조정에 따라 하나은행에 흡수합병되었다.
3. 역대 대표자
3.1. 통합 전
- 한양투자금융 대표이사
- 하진수 (1973~1982)
- 엄흥섭 (1982~1985)
- 장세강 (1985~1991)
- 금성투자금융 대표이사
- 이병국 (1982~1985)
- 문성능 (1985~1988)
- 박병희 (1988~1991)
3.2. 통합 후
- 은행장
- 이병선 (1991~1993)
- 김동재 (1993~1996)
- 구자정 (1996~1998)
4. 역대 슬로건
4.1. 통합 전
- 한양투자금융
- 여러분의 성실한 봉사자 (1975~1981)
- 을지로입구 유리집 (1981~1987)
- 만족을 드리는 곳, 보람을 키우는 곳 (1987~1991)
- 금성투자금융
- 풍요로운 내일을 약속하는 금성투자금융 (1983~1990)
- 고객과 더불어 번영하는 금성투자금융 (1990~1991)
4.2. 통합 후
- 고객의 보람, 우리의 보람 (1991~1992)
- 고객의 보람 (1992~1995)
- 고품위 서비스 은행 (1996~1998)
- 열린은행, 열린경영 (1997)
- 강하고 안전한 은행 (1998)
- 하나가 되었습니다 보람이 커졌습니다 (1998)
5. 자회사
- 보람투자신탁운용: 1998년 청산.
- 보람상호신용금고: 1999년 하나은행으로 인수합병된 후 사명을 '하나신용금고'로 변경했으나 2000년 동아상호신용금고에 인수합병됨.
- 보람리샤드종합금융: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1999년 하나은행으로 인수합병된 후 사명을 '하나리샤드파이낸스'로 변경했으나 2001년 하나은행이 지분철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