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3:30

베이(은하영웅전설)

베이
Viegh · ベイ
파일:Veigh.jpg
파일:은하영웅전설 DNT.베이.jpg
OVA DNT
인물 정보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 ~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구국군사회의
자유행성동맹 자유행성동맹군
최종 계급 자유행성동맹군 준장(원작)/소장(DNT)
최종 직책 최고평의회 의장 경호실장
기함 없음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OVA 이케다 마사루
파일:일본 국기.svg DNT 사카구치 슈헤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OVA 이정구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자유행성동맹의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준장.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2권 구국군사회의 쿠데타 시점이다. 도리아 성역 회전 이후 구국군사회의 멤버들 가운데에서는 멤버들 중 욥 트뤼니히트 자유행성동맹 최고평의회 의장과 내통하는 자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누구보다 군무를 잘 아는 통합작전본부장, 우주함대 사령장관도 쿠데타파에게 제압당했는데, 어떻게 최고평의회 의장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쿠데타가 일어나자 마자 도망칠 수 있었는지 의문이 제기되었다. 결국 트뤼니히트 의장은 구국군사회의 내 누군가에 의해 쿠데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있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구국군사회의 의장 드와이트 그린힐 대장은 몇 안되는 동지들끼리 서로 의심해서 좋을 것 없다고 생각해서 베이 대령에게 명해 이런 의견을 억눌렀다. 그러나 어처구니 없는 사실은, 그 쿠데타 사실을 흘린 사람이 바로 베이 대령이었다.[1]

이후 구국군사회의의 반란이 실패로 끝나고 관계자들 모두 체포되거나 자결했지만, 베이는 욥 트뤼니히트에게 상세한 쿠데타 정보를 제공해준 공로로 처벌은 커녕 준장으로 승진하고 경호실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런 점을 보았을 때, 그린힐 대장과도 연줄이 있었지만 실제는 트뤼니히트 일파인 것으로 추정된다.

OVA에서는 아르테미스의 목걸이가 박살난뒤 양 웬리의 함대가 하이네센에 내려올때 새끼처럼 빠져나갔다. 이후 욥 트뤼니히트가 직접 베이를 변호한다.

이후 양 웬리 사문회에 소환되었을 때, 경호 및 호위 역할이라고 소개했지만 사실상 감시하는 역할이었다. 그 뒤 프레데리카 그린힐 루이 마솅고가 양의 소재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자 일언지하에 거절한다.[2] OVA에는 한술 더 떠 트뤼니히트에게 보고하여 우국기사단이 방해행각을 벌이게한다. 그 외에도 트뤼니히트에 대한 반대파 인사들의 통신을 도청하고 뒤를 밟는 등 각종 더러운 일[3]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뒤 제국 침공으로 인한 사문회가 끝난뒤의 이후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벌어진 제국의 본격적인 침공에 싸우다 죽었거나 그전에 어디론가 도망가 잠수탔을지도 모른다. 작가가 까먹고 말소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 OVA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베이 대령이 내통자 의혹을 제기했다. [2] 이때 프레데리카가 사문회 자체가 불법이니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하자 그 애비에 그 딸이란 패드립까지 쳤다. [3] 이에 대해서는 알렉산드르 뷔코크 대장이 "베이 그 족제비 같은 새끼라면 미행, 도청 다 했을 것"이라면서 대놓고 언급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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