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1:18:40

베가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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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본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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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010101>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
디스플레이 5.9인치 16:9 비율 FHD(1920 x 1080) IPS TFT-LCD (373 ppi)
카메라 <colbgcolor=#CCC,#010101> 전면 카메라 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메모리 2 GB LPDDR2 SDRAM
내장 메모리 32 GB eMMC -.- 규격
외장 메모리 microSD (2 TB 공식 지원)
배터리 착탈식 Li-Ion 3,140 mAh }}}}}}}}}
베가 No.6 공식 사이트 - 아카이브
1. 개요2. 사양3. 상세
3.1. 단점
4. OS 업그레이드5. 논란
5.1. 광고 표절 논란5.2. 대역폭 논란
6. 기타

1. 개요

팬택이 2013년 2월 SK텔레콤, KT, LG U+를 통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개발 코드네임은 EF51로 명명되었다. 약칭은 배남식.

팬택은 2013년 상반기 현재, 베가 No.6를 베가 아이언과 함께 투트랙 전략으로 경쟁사 프리미엄 패블릿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 2, 옵티머스 G Pro 등과 경쟁하기 위해 출시된 폰이다.[1]

국내 최초의 풀 HD 스마트폰으로, 2013년 1월 28일 공개되었다. 개발하는데 1년이 걸렸다고 하며 당시 5인치로 할 것인지 FHD를 살릴 수 있는 6인치로 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했다고 한다.

2. 사양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 SoC. Qualcomm Krait MP4 1.5 GHz CPU, 퀄컴 Adreno 320 GPU
메모리 2 GB LPDDR2 SDRAM, 32 GB eMMC -.- 규격 내장 메모리, micro SDXC (2 TB 공식 지원)
디스
플레이
5.9인치 FHD(1920 x 1080) RGB 서브픽셀 방식의 샤프 Natural IPS Pro TFT-LCD (373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LTE Cat.3,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CDMA & EV-DO Rev. A[2]
근접통신 Wi-Fi 1/ 2/ 3/ 4, 블루투스 4.0+LE, NFC
카메라 전면 2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AF LED 플래시
배터리 Li-Ion 314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1 (Jelly Bean) → 4.4 (KitKat)
플럭스 UI 2.0
규격 83.2 x 158.6 x 9.9 mm, 209 g (블랙, 핑크) / 210.5 g (화이트)
색상 블랙, 화이트, 핑크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VoLTE 지원, 지상파 DMB 지원, USB OTG 지원

3. 상세

비슷한 이름의 베가 No.5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특대 사이즈 화면을 국내 기업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도입한 제품이다. 하지만 화면 크기에 안맞는 해상도로 신나게 까인 베가 No.5와는 달리 베가 No.6는 화면 크기에 걸맞은 적절한 해상도를 채택하였다. 전작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베가 R3와 비교해 봤을 때, 화면 크기와 해상도를 제외한 다른 스펙이 거의 동일한 옆그레이드판이다.[3] 타사로 따지면 LG전자 옵티머스 G 옵티머스 G Pro[4]의 관계와 비슷하다.

출고가는 849,000 원으로 갤럭시 노트 II에 비해 25만원 가량 저렴하게 출시되었다. 옵티머스 G, 전작 R3의 출고가 999,000 원보다도 싸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할원 30만원대는 물론이고 20만원대도 나오면서 옵티머스 G 프로와 함께 바닥을 향한 레이스를 펼치는 중이었으나 보조금 빙하기가 오면서 가격이 상승.

카메라는 해상도에 맞게 전면, 후면 모두 FHD 촬영이 가능하다. 그러나 V터치 영역과 함께 카메라가 튀어나와 있어서 다른 케이스 없이 사용할 경우 카메라 렌즈가 전부 기스가 나버린다.

LCD는 샤프 Natural IPS를 사용하였다. 화이트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색을 원래대로 보여주는 능력이 뛰어나고 액정이 선명하다. 하지만 밝기 최소값이 너무 밝아 불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는 쓰기 안 좋다는 단점이 있다.

배터리는 3140 mAh로 갤럭시 노트 II와 비슷한 대용량이다. 하지만 대화면+고해상도+밝은 액정 때문에 배터리 소모는 꽤 빠르다. 고스펙 동영상/게임을 계속 하면 3~5시간만에 방전. 다만 사용을 안 할시 대기시간은 2일 이상. 또한 베가 R3에서 선보였던 고속 충전 기술이 적용되어 완전 충전에 2시간이 걸린다.

태블릿 급 액정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터치펜 인식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 LG의 뷰 시리즈나 G 시리즈와는 달리 단단하고 좁은 펜은 인식을 못 한다. 부드럽고 넓은 펜으로 꾹꾹 눌러가며 써야 안정적으로 인식되는데, 정확도 면에서 손가락보다 나은 점이 없다. 단가를 낮추기 위해 포기한 부분. 이후에 넣고 싶은 기능을 다 집어넣어 만든 제품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베가 시크릿 노트.

국내 최초로 후면 터치 기술인 V 터치를 지원해서 후면 터치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실행, 화면 스크롤링, 전화 받기 등이 가능하다. PS Vita처럼 뒷면이 전부 터치 패드는 아니고 카메라 아래에 작은 패드가 붙어있다. 간단한 명령 제스쳐 몇 가지를 입력할 수 있다. 다만 사용자 세부 설정 기능이 많이 미흡하며, 생각대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꽤 어렵다. 숙달되어도 오작동이 잦고 쓰기가 어려워서 그냥 기능을 꺼버리고 없는 셈 치는 경우도 있다. 화면 스크롤 기능이 가장 쓸만한데, 내장 기본 앱에서는 화면을 직접 움직인 것처럼 부드럽게 움직이지만, 외장 앱에서는 마우스 휠 돌린 것처럼 움직인다.

기기의 최적화 상태 및 성능은 꽤 좋다. 전작인 베가 R3에 이어서 탈베가급 핸드폰이라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대화면과 고해상도로 영상이나 게임, 웹서핑을 즐기고 싶다면 이 제품만한 것도 없을 것이다. 다만 기본 카메라 앱의 성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서드파티 앱을 통한 카메라 사용이 권장된다.

베가 시리즈 전통으로 소프트 키가 채택되어, 하단 물리키가 없는 대신 액정 일부에 기본 키를 할당하였다. 동영상 등을 전체화면으로 이용할 때에는 하단 키 바가 사라진다.

터치 화면 키보드는 가로 모드에서 좌우로 나눌 수 있고, 세로 모드 한손 입력을 좌우 모두 지원하는 등 거대한 크기를 보완하는 입력방법 구성은 꽤 좋다.

광택 재질 특성상 블랙 색상은 배터리 커버에 지문이 잘 묻고 스크래치가 잘 난다. 반면에 화이트 색상은 그닥 티가 나지는 않는다.

3.1. 단점

  • 너무 커서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있다. 웬만큼 큰 손이 아니면 한 손으로 쓸 때 엄지가 화면 반대쪽 끝에 닿지를 않는다. 예를 들어, 왼손만으로 쓸 때 오른쪽 하단 끝의 앱 실행 버튼이나 뒤로가기 버튼을 엄지로 누르기가 꽤 어렵다. 손이 작으면 거의 양손으로 쓰게 된다. 만약 손이 작거나 휴대성을 중시한다면 구매할 때 조금은 재고의 여지가 있을 것 같다. 실제 사용자의 의견을 참조한다면 의외로 무게감이 딱히 크게 느껴지는 것은 없고 조작도 생각만큼의 불편함은 없다고 한다. 쓰다보면 다 익숙해진다.
  • 크기 때문에 휴대성도 확실히 떨어져서,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그냥 꽉 찬다. 그러나 화면이 큰 만큼 시원시원하고 PC 버전 모드의 웹 서핑에서조차 확대 없이도 글자가 잘 보이는 레벨. 베가 No.6 화면에 익숙해지면 4인치 전후 수준에 해당하는 스마트폰들의 화면은 그냥 장난감으로 보인다.

4. OS 업그레이드

4.1. 베가 기프트 팩

고객센터 공지, 관련기사

2013년 7월 4일, SK텔레콤 LG U+ 모델의 기프트팩 '베가 기프트 팩'[5] 업데이트가 베가 R3와 함께 실시되었다.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말을 지킨 셈. KT 모델은 7월 15일에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다양화된 하단바 스타일로 소프트 키의 단점을 최소화한 것이 호평을 받고 있다. 소프트 키의 크기와 테마 설정이 가능하며 V 터치를 모든 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내장 앱용만큼 동작이 깔끔하지는 않지만 V 터치가 안된다고 고객 항의 들어오던 때에 비하자면 되는 게 어디겠는가. 단, V 터치를 이용한 마우스 모드는 호불호가 갈리는 중.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V 터치 영역이 좁아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 아이콘이 모노톤으로 보이는 리미티드 아이콘도 쿨해보여서 나름대로 평가가 좋다.

4.2. 4.4 킷캣

2014년 9월 1일 SK텔레콤과 KT 모델의 킷캣 업데이트가 실시 되었다. LG U+ 모델은 9월 2일에 실시 되었다.[6]

4.3. 커스텀 펌웨어

공식적인 os 지원은 4.4 킷캣으로 끝났지만 비공식적으로 베트남 포럼에서 리니지 OS 14.1(안드 버전으로는 7.1.2 누가) 포팅에 성공하였다. 링크, SIM 인식, 블루투스 모두 가능하나 통화품질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갖고놀기 편한 MP3나 저렴한 게이밍 머신으로 이용할 예정이라면 꽤 나쁘지 않은 선택.

5. 논란

5.1. 광고 표절 논란


일부 계층 사이에서 VEGA No.6 의 특징 소개 동영상이 애플의 PC VS MAC 광고와 유사하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형식의 광고는 시장에 이미 충분히 많은데 전자제품 분야에만 불거지는 것을 보면 이것은 그저 앱등이들의 과민반응에 불과하다는 말도 있다. 또한 비슷한 전자제품이라는 특성 상 제품 특징/장점을 소개하는 광고에서는 대부분의 광고가 비슷한 모습을 어느 정도는 보여 줄 수 밖에 없는데 애플의 PC VS MAC 광고가 당시에 사용자들에게 워낙 강한 인상을 남겼고 기억에 각인되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보면 유사해 보일 뿐 객관적으로 보면 연관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주류 의견이다.

여담으로, 경쟁 모델인 LG전자 옵티머스 G Pro의 광고 또한 카피 논란이 불거졌다.

5.2. 대역폭 논란

베가 No.6와 같은 APQ8064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Z, HTC ONE 그리고 같은 DDR2 RAM을 탑재한 옵티머스 G Pro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논란이다.
즉, CPU가 Full HD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그래프를 보면 Full HD, 즉 HD 1080 해상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11GB/s 정도의 메모리 대역폭이 필요하다. 하지만 위의 경쟁 기종들을 비롯 베가 No.6가 탑재한 APQ8064는 8.5GB/s의 대역폭을 가지기 때문에, 화면 과부하 상태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 것.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박도 있다. 먼저 위 그래프는 1080p 상태로 60프레임의 무압축 작업을 할 때 필요한 대역폭을 나타낸 것으로, 대충 계산해보면 11.5GB/s정도 들어간다는 이야기인데, 실제로 이만한 작업을 할 상황이 없다. 대표적으로 에픽 시타델 등, 1080P 지원 벤치가 40fps 이하로 나오고 있고, 이정도는 8.5GB/s로도 충분히 감당이 가능하다. 또한 비디오 녹화작업 또한 최대 30 프레임으로 캡처가 가능하므로, 예외라고 볼 수 있다.

간혹 옵티머스 G Pro는 화면이 필요로 하는 대역을 감당하기 위해 스냅드래곤 600 라인업 중 하나인 MSM8964를 탑재해서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도 간혹 보이는데 결국 램은 똑같은 것을 사용했으니 대역폭 자체는 같다. 충분한 대역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DDR3 사용이 필수적(12.8GB/s)인데 사용하지 않았으니 마찬가지다. 단, 갤럭시 S4는 DDR3 메모리를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60fps영상들을 지원하기 시작함에 따라 문제가 발생하였다. 상기한 대역폭 문제로 인해 유튜브에서 1080p60영상을 재생하면 소리만 나며 화면은 그대로 멈춰버린다. 720p60로 화질을 낮추면 재생은 되지만 FHD 화면을 제대로 활용할 수가 없어 해당 스마트폰 사용자는 슬플 따름. 이는 소프트웨어적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며 더 좋은 스마트폰을 사는 것 밖에 해결책이 없다.

6. 기타

  • No.6를 N°6로 표기하기도 한다.
  • 루팅이 이후 기기들에 비하여 매우 쉽다. 원터치 루팅 앱을 설치하고 설정 몇번 눌러주면 된다. KingRoot와 같은 강력한 루팅툴도 필요 없고, SuperSU를 설치하는 일반적인 루팅툴로도 쉽게 루트권한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6인치에 가까운 대화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루팅을 해서 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아래의 DPI값 변경이 있다.
  • Full HD 해상도인지라 기본 DPI가 480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아쉽다는 이들이 있다. 이는 루팅을 통한 DPI 값 변경이 해결법이긴 한데, 이럴 경우 기본 런처 사용에서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홈화면은 5*5 배열을 지원하지만 앱 서랍은 4*4 배열만 있기 때문에 뭔가 어색하다. 그리고 기본 런처에서 5*5 배열이 되지 않고, 홈 화면을 가로로 볼 수 없다고 알고 있는 유저들이 생각 외로 많은데 홈 화면에서 메뉴-홈 설정에서 설정 가능하다. 5*5 배열은 홈 화면 그리드에서, 홈 화면 가로 모드는 홈화면 자동 회전 설정에서 가능. 가로 모드 같은 경우 당연히 전체적으로 자동 회전을 활성화해야 한다. 두 기능 모두가 기프트팩 업데이트 이전부터 지원하던 기능이다.
  • 핑크 색상이 정식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홍보는 커녕 자사 홈페이지에도 기재되어 있지 않다.
  • 베가 S5부터 그래왔듯이 MHL 기능이 제외되어 있다. TV 출력을 하려면 동글을 별도로 구매하거나 미러캐스트를 지원하는 TV가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FHD의 대화면 터치스크린을 가진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 점이다.
  • 무게가 많이 무거운 편이다. 크기가 커서 그런 것이라고 하기엔 같은 동급 화면 크기를 가진 LG G Pro 2에 비해 약 40g이나 더 무겁다. 심지어 화면이 0.5인치가 더 큰 소니 엑스페리아 Z 울트라에 비해 겨우 5그램 가량 가볍다. 그 덕에 모서리가 오래 잡고 있으면 손바닥이 아프다. 모서리가 약간 뾰족한 탓도 있다.
  • 기기를 오래 사용하면 전원키가 함몰되어 눌리는 느낌이 없어지거나[7]톡 건들기만 해도 제멋대로 작동되는 현상이 간혹 나타난다. 버튼과 기판 단추 사이에 먼지가 낀 것이므로 기기 뒤판 나사를 풀고 보드 커버를 살살 약간만 들어낸 뒤 버튼을 떼서 면봉이나 휴지 등으로 사이에 끼어있는 먼지를 닦아주면 해결된다. 초보들도 가정집에서 문제 없이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꽤 간단한 작업이므로 서비스 센터에 가서 공임비까지 주면서 고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그리 자주 나타나는 현상도 아니다.
  • 다른 베가 제품들에 비해 배터리 스웰링이 심한 편이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r3 이후에 나온 제품들 중 중고 배터리를 구하기가 가장 힘들다. 오히려 전작인 r3나 후속작인 베가 아이언, 베티아 등이 더욱 구하기 쉽다. 알리익스프레스로 가면 호환 배터리(BAT-7500M)가 약 10달러 선에서 구할 수 있으므로 배터리가 고민이라면 이쪽을 추천한다.
  • 일부 기기에서 화면을 껐다 켤 때 세로줄/가로줄이 나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초기에는 발생 빈도가 낮지만 점점 발생 빈도가 올라가 재부팅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해지고, 결국은 화면을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소프트웨어적 오류가 아닌 하드웨어적 손상으로, 설계상의 결함으로 메인보드와 디스플레이를 연결해주는 부품 중 하나인 EMI 필터가 충격에 취약해져서 이것이 손상되면 나오는 현상이다. 액정 자체는 멀쩡하지만 EMI 필터가 액정과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케이블과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구조이기 때문에 액정 교체 이외엔 수리 방법이 없다. 디스플레이 EMI 필터의 내구성이 불안정한 결함은 베가 No.6 외에도 베가 LTE A, 베가 시크릿 업, 베가 시크릿 노트, 베가 팝업 노트도 가지고 있는 결함으로, 그냥 베가 Full-HD IPS 디스플레이 채용 폰들의 종특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베가 No.6와 베가 시크릿 노트는 EMI 필터가 화면 상단으로 지나가는 구조이며, 베가 LTE A는 터치식 홈버튼이기 때문에 버튼을 약하게 누르는 것만으로 발생 시기를 늦출 수 있지만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팝업 노트는 홈버튼이 물리 홈버튼인 이유로 해당 결함을 피해가기 더욱 어렵다. 사실 팬택은 이미 베가 레이서 2 시절부터 디스플레이 품질은 좋지만 내구성은 좋지 않은 설탕액정으로 유명했다.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아예 메탈 프레임으로 내구성을 높인 베가 아이언과 구조가 완전히 다른 AMOLED를 채택한 베가 아이언 2 정도뿐이다.

[1] 팬택은 미디어데이에서 베가 No.6와 베가 아이언의 '투트랙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 LG U+ 모델 추가 지원 [3] 용량과 화면은 No.6가 ,적당한 사이즈와 휴대성은 R3가 좋다. [4] G Pro가 퀄컴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를 사용하여 업그레이드 됐다고 하지만 체감 성능과 벤치마크 결과는 큰 차이가 없다. 글로벌 정식 데뷔도 옵티머스 G와 같이 되었다. [5] 베가 아이언의 편의 기능과 UX를 이식하는 일종의 밸류팩, 투명 상단바 기능은 제외. [6] 하필 이 업데이트로 호평받던 홈화면 태블릿뷰가 사라졌으며,스마트보이스 역시 삭제되었다. [7] 전원 버튼 구조상 함몰되더라도 안쪽으로 쑥 들어가는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누를 수는 있다. 손톱으로 누르면 거의 다 인식이 된다. 조금 꽉 눌러야 하는 것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