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3 15:56:36

버지니아 맥스웰

파일:attachment/1234125159_434494.jpg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의 주인공이다.

연령 : 18세 신장 : 163cm 체중 : 49kg (단, 자기신고.)
무기는 번트라인93R(오른손용), 프리클리피어Ez(왼손용) 두개의 권총형 ARM.
기본적인 사는 방식은 '괴로운 일이나 후회를 추억에 남기지 않기 위해서'.

이상과 신념에 타오르는 소녀. 아버지 웨르나 맥스웰은 황야에서 행방불명, 어머니 에카테리나는 이미 돌아가시고 부츠힐에 있는 숙부의 집에서 신세지던중 마을을 약탈한 아인종 고브의 아지트에 쳐들어갔다가 아버지의 사진을 보고 아버지의 가르침을 떠올리고 사람들의 힘이 되기 위해서 철새가 되어 황야로 떠난다. 그리고 대륙횡단열차를 타고 가던중 우연히 제트 엔듀로, 크라이브 윈슬렛, 갤로우즈 캐러다인을 만나게 된다. 그때 아크 셉터를 노리고 쳐들어온 제이너스 캐스케이드와 함께 맞서 싸우고 함께 바스카 콜로니로 갔다가 하루 캐러다인에게 가디언을 해방시켜 달라는 의뢰를 받고 아크 셉터의 주인이 되어 미디엄을 얻게 된다. 의뢰를 마치고 따로따로 떠나려는 일행에게 한팀이 될것을 제안하고 말을 꺼낸게 버지니아였기에 리더가 되었다.

강한 정의감을 가지고 있으며 철새에 대한 큰 이상을 품고 있었지만 제이너스 캐스케이드 마야 슈뢰딩거를 만나면서 약육강식의 황야의 현실을 알고 좌절하지만 곧 굳은 결의를 하며 다시 일어선다.

그뒤 예언자들의 음모를 알고는 팔가이아를 구하기 위해 싸우고 뒤이어 나타난 마족 지크프리드, 몽마 베아트리체와도 싸우게 된다.

베아트리체와의 최종결전 후 버지니아 일행이 살던 팔가이아가 사라지지만 버지니아 일행의 팔가이아와 베아트리체의 팔가이아의 경계인 지평선 히아데스 안에서 사람들의 추억으로 다시 팔가이아를 부활시킨다.

하지만 교주 라미암의 시체를 보고 버지니아 일행을 범인으로 오해한 데스티니 아크 교단 사람들에게 공격받지만 버지니아는 ARM에서 총알을 전부 빼고 돌격, 단 한명의 사상자도 내지 않고 무사히 탈출한다. 참고로 이때 데스티니 아크 교단에서 건 네사람의 현상금은 221500개러.

와일드 암즈 제인 맥스웰과 이름은 같지만, 생김새나 성격이 전혀 딴판인것이 별 관계는 없는듯 하다.

참고로 몸매가 대단히 착한 마야에 비해 이쪽은 빈유...

게임에서는 성우는 코마츠 미카코[1]. 드라마CD에서의 성우는 아사노 마스미.

1. 게임상에서의 성능

선조뻘(?)인 제인 맥스웰과 마찬가지로 팀내 최강의 반응덕분에 적들보다 늦게 행동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공격력이 낮기는 하지만, 어차피 아군 보조만으로도 충분히 밥벌이가 가능한 관계로 큰 문제는 없다. ARM이 잔탄수와 중량에 특화되어있어서 잔탄수와 중량위주로 개조하면 화려한 10연발 개틀링 기관총을 보여줄 수 있다.

전용 포스 어빌리티는 미스틱. 아이템의 범위를 아군전체로 확장시키거나 평소에는 아이템으로 못쓰는 것들도 아이템으로 쓸 수 있다. 전체회복 아이템이나 경험치를 올려주는 럭키 카드, 포스 게이지를 올려주는 캐럿( 당근)시리즈 등등 이 게임은 아이템이 쓸만한게 많고, 대부분의 아이템이 비매품이라서 미스틱의 활용도는 대단히 높다. 보스전에서는 거의 필수스킬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물론 갤로우즈처럼 이걸 너무 남용해서 포스 게이지가 바닥나면 중요한 순간에 알카나를 쓰기가 힘들어지니 계획적인 사용이 필요하다.


[1] 와일드 암즈 밀리언 메모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