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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 문 Buster M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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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938a8><colcolor=#ffffff> 종족 | 코알라 |
| 직업 | 극장 사장, 총괄 프로듀서, 연출가 |
| 장르 | 없음[1]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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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영화 씽 시리즈의 주인공.2. 작중 행적
2.1. 씽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 간 나나 누들먼의 공연에서 감동을 받아 우주비행사의 꿈을 버리고 연극감독의 꿈을 갖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된 버스터는 아버지가 30년여 동안 세차일 하며 구매하게 된 극장을 물려받아 꿈을 이루게 되지만 그동안 내놓은 공연들은 전부 흥행에 실패하고, 찾는 사람들이 없어진 그의 극장은 부도 위기에 처한데다 엄청난 빚더미 위에 앉게 된다. 결국 그는 극장을 살려낼 방법으로 '음악 오디션'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카멜레온 비서 미스 크롤리[3]의 실수로 졸지에 상금의 액수가 1,000달러[4]에서 10만 달러[5] 가 된 오디션을 진행하게 된다.상금 액수를 보고 온갖 동물들이 오디션을 보러 극장에 몰렸으며 그 중 소수의 동물만이 통과하여 공연을 준비하게 된다. 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각 동물들의 갈등에 점점 공연 일정은 엉망이 되어가고, 10만 달러라는 거금의 상금이 붙은 것을 뒤늦게 깨달은 버스터는 부족한 재정을 메우고자 나나 누들먼에게 후원을 받기 위해 무리하게 공연 리허설을 준비하다 극장이 무너져 내려 버스터와 참가자들의 꿈이 좌절된다. 결국 버스터는 완전히 포기하고, 극장은 매각됐으며, 에디의 집에서 살게 되고 자신을 찾아온 참가자들에게 이제 더 이상의 공연은 없으니 돌아가라고 말한다.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세차 일을 하는 도중 소심한 성격 탓에 여지껏 듣지 못한 미나의 노래를 듣게 되고, 가능성을 알아본 버스터는 매각된 극장 위에 간이 극장을 새로 세워 공연을 준비한다. 우여곡절 끝에 공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공연을 본 나나 누들먼에게 후원을 받아 새 극장을 단장한다.
2.2. 씽2게더
레드쇼어 시티에서 공연할 기회를 얻기위해 크리스탈 회장의 오디션에 참가하려 했으나, 스카우터인 수키에 의해 거절당한다. 지역 단위 공연으로서는 훌륭하지만 자신들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게 이유.이후 오디션장에 몰래 잠입해 간신히 오디션 기회를 얻었으나 다른 참가자들처럼 탈락할 위기에 처하자 공연에 전설적인 락스타 클레이 캘로웨이를 섭외할 거라는 거짓말을 해 버리고 어찌저찌 오디션에 합격한다.[6]
그 이후 공연을 준비하면서 로지타가 우주비행사 역할을 무서워하는데다 크리스탈 회장의 합박 때문에 포르샤에게 역할을 주게되고, 클레이 캘로웨이를 섭외하기 위해 비서인 미스 크롤리를 그의 집으로 보낸다. 하지만 미스 크롤리가 성과 없이 도망쳐 오자 애쉬와 함께 클레이 캘로웨이의 집으로 간다.
클레이 캘로웨이의 집에 도착은 했으나 그가 문을 열어 주지 않자 울타리를 통해 들어가려다가 뜻밖에 전기 충격(...)을 당하고 잠시 기절했다가 깨어난다. 하지만 클레이 캘로웨이가 마음을 바꿀 기미가 없어 애쉬만 그의 집에 남기로 하고 공연 준비를 위해 돌아간다.
후에 주인공 역을 맡기엔 연기를 너무 못하는 포르샤를 보고 그녀의 역할을 바꿔주고 싶어하지만 자신을 짤랐다고 오해하는 포르샤 때문에 크리스탈 회장에게 미운털을 단단히 박아버렸다.[7]
크리스탈 회장의 부름으로 그의 방으로 가던 중 클레이 캘로웨이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는 애쉬의 전화를 받고 위기를 면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크리스탈 회장은 버스터의 말은 듣지도 않고 그대로 끌고 가서 옥상에서 던지려고 했다!
하지만 크리스탈 회장의 생방송 프로그램 인터뷰가 시작된 덕에 당장의 죽음은 피하고 방에 갇히게 되었으나, 문을 열어주며 당장 이 도시를 떠나라는 수키의 말에 재빠르게 탈출해 죽어라 도망친다.
목숨만은 건지기 위해 호텔에가 팀원들과 함께 도망가려고 하지만 마침 도착한 클레이 캘로웨이의 말을 듣고[8]모든 각오를 하고 쇼를 해내기로 마음먹고는 경비원들을 피해 발코니에서 뛰어내린다.[9]
강에서 탈출해 몰래 무대로 돌아온 버스터는 야간 청소를 위해 모여있던 안경원숭이들에게 백댄서를 제안하며 무대 준비를 한다.[10]
다행히 포르샤도 버스터를 용서하고 공연에 협조해 줘 쇼는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듯 하였으나, 지하 공간에 갇혀있던 크리스탈 회장이 탈출해, 예고했던대로 버스터를 던져버린다.
쇼가 무사히 끝나고 관객들이 엄청난 반응을 보이며 TV쇼 MC도 "크리스탈 당신은 정말 천재에요!"라며 극찬하자, 크리스탈 회장은 이걸 기회삼아 갑자기 자신이 이 쇼를 기획한 척 하며 자신의 공연장에서 자주 보게 될거라 소개하지만 이미 버스터 일행은 떠나간 상태였고 그때 모든 사실을 들은 경찰들이 찾아와 그를 체포한다.[11]
공연을 마친 후 팀원들과 함께 문 극장에 돌아가려고 버스를 탔으나 다른 극장에서 공연 제의가 들어와 '세상 밖으로' 공연을 계속할 수 있게 되며 영화는 끝이 난다.
마지막 장면에서 난간에 기댄 채 푸른 조명이 비춰지는 무대를 바라보는 장면은, 1편에서 버스터의 어린시절, 아버지와 함께 나나의 공연을 보며 꿈을 꾸던 장면과 거의 흡사하다.
3. 기타
- 웬만해서는 기죽거나 낙심하지 않는 무한긍정의 낙천주의자. 임기응변에도 능해 문제를 요리조리 잘 해결(?)해 나간다. 아버지가 평생을 세차장 일을 해서 번 돈으로 버스터에게 극장을 사준 듯하다. 하지만 1편 시작 시점에서는 올리는 공연마다 족족 망해서 가난한 극장주이다.[12] 직원도 비서인 미스 크롤리 단 한 명뿐. 그래도 극장만큼은 끔찍이도 아껴 극장을 'girl' 혹은 'she'라고 부르며 리모델링해줄 날만을 꿈꾸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1편 결말 시점부터는 극장도 새로운 모습으로 지었고 관객들도 많이 오는 등 크게 성공했다.
-
1편 기준으로 망해가는 극장주 답지 않게 의외로 프로듀싱(?)과 연출 능력이 출중하다. 오디션을 통해 주연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들에게 재능을 살릴 방향을 제시해준 것은 물론, 무대를 만들기 위해 온갖 재료를 공수해오고 직접 세트장을 만드는 비범함을 보였다.
특히 그가 기획한 형광 오징어 조명쇼는 나나 누들먼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colcolor=white> Squid Power Scene - Buster Moon
다만 2편에서 수키의 평가에 따르면 무대 기획 측면에서는 일류라기엔 부족한 듯.
- 이유는 모르겠지만 종종 짤막하게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 사건을 크게 저질러 놓고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넘어간 다음 늦게나마 뒷수습하려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2편에선 크리스탈 회장을 속이려다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로지타의 도움과 주인공 보정으로 살았다.
-
씽 시리즈 주연들 중에서 유일하게 노래를 거의 부르지 않는다. 그나마 짧게라도 부른 게 씽1에서의
칼리 레이 젭슨의
Call Me Maybe.
<colcolor=white> Call Me Maybe - Buster Moon
- 물에 빠질 때가 많다. 다른 동료들도 몇 번 빠지긴 했지만, 버스터는 독보적으로 물에 빠진 횟수가 많다.
- 몸집이 작다보니 다른 덩치 큰 동물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13] 극단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작으며, 씽 1편에 나온 마이크 다음으로 작다. 가시가 있는 애쉬보다도 키가 조금 작다.
- 2024년 할로윈 즈음 넷플릭스로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 씽:스릴러(Sing: Thriller)에서는 중후반 전개의 주인공으로 등장. 2편 이후 시점이며 마이클 잭슨의 Thriller(노래) 뮤직비디오의 전개를 따라간다. 할로윈 특별 공연을 마치고 칼로웨이의 저택에서 열리는 할로윈 파티에 참석하지만 연구소의 폭발로 유출된 액체에 자신과 미스 크롤리를 제외한 모두가 좀비화된다.[14] 배를 타고 도망치지만 이내 괴수화된 호수의 크라켄의 촉수에 덮쳐지는데... 알고 보니 꿈이었고 미스 크롤리가 깨운다. 그래서 안심하고 파티에 참석하자고 나가지만 알고 보니 미스 크롤리도 좀비화되었다.
[1]
가수가 아니라 프로듀서이자 감독이므로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그나마 고르자면 10초가량 짧게 부른 call me baby가 있으므로
팝 음악 이라고 할수있다.
[2]
프리랜서 데뷔 이후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되었다.
[3]
늘 이상한 쪽으로 돌아가 있는 의안이 빠져서(...) 놓친 나머지, 0이 2개 더 붙은 줄 모르고
전단지를 출력해버렸다. 게다가 전단지들을 확인하기도 전에 실수로 선풍기 바람에 다 날려버렸으나, 버스터 왈 "이것도 홍보 방법이긴 하지."(...)
[4]
한화로 120만원
[5]
한화로 무려 1억 2000만원이다.
[6]
사실 클레이 캘로웨이를 섭외한다는 말은
군터가 먼저 꺼내긴 했으나 오디션 합격을 위해 버스터 또한 이 거짓말에 동참하며 캘로웨이와 친분이 있는 척을 한다.
[7]
이게 어느 정도였나면 시작도 안 한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뉴스에 나왔다!누가 제보한 걸까
[8]
버스터:선택권이 없는걸요. 캘로웨이:나도 지금까지 그런 줄 알았지. 하지만 선택권은 늘 있었어. 배짱이 없었을 뿐이지
[9]
다행히 바로 아래에 수영장이 있어서 무사히 떨어질 수 있었다.
[10]
예고편에서 탭댄스를 추던 안경원숭이. 포르샤의 무대에 등장한다.
[11]
두 번씩이나 버스터를 던지려고 했으니 이미
살인미수 혐의다.거기다 버스터를
감금도 했으니 처벌 강도도 높을 것이다.
[12]
1편에서 잠을 잘 때도 극장의 서랍장에서 잘 정도고, 극장이 붕괴해 갈 곳이 없어지자 친구
에디의 집에서 생활했다.
[13]
한 손으로도 쉽게 들어올려진다.
[14]
미디어의
최면에서 흔히 묘사되는 딱
카아(디즈니 캐릭터)의 빛나는 동심원 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