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FC 바이에른 뮌헨/콤파니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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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뱅상 콤파니의 지도자 경력을 정리한 문서.2. RSC 안데를레흐트 선수 겸 감독-감독
2019-20 시즌을 앞두고 선수 겸 감독으로 자신의 친정팀인 RSC 안데를레흐트로 복귀하였다. 안더레흐트는 2018-19 시즌 리그에서 헹크, 브뤼허, 스탕다르에 밀려 4위에 이름을 올린데다가, 상위 스플릿에서는 6팀 중 최하위로 부진을 겪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하인 판하제브뤼크를 경질하면서 승부수를 던졌다.그러나 위에 서술되었듯 시즌 초부터 팀이 계속 부진하자 선수로서 집중하기 위해 자신을 주장으로 임명하고 감독직을 수석 코치인 사이먼 데이비스에게 넘겨주었다.
2020년 8월 17일, 현역 은퇴와 함께 다시 팀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사실 2020년 5월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콤파니에게 코치직을 제안했는데 아직까지는 선수였던 콤파니는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안데를레흐트는 최악의 재정난을 겪고 있고 알베르 삼비 로콩가등의 선수들을 팔았지만 콤파니는 그럼에도 여러 유망주들도 잘 발굴하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콤파니를 믿고 넘겨주는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같은 선수들도 착실하게 잘 성장시키며 3위를 달리고 있다. 현지에서도 여론이 좋은셈. 펩 과르디올라의 후계자로 미켈 아르테타와 함께 가장 많이 언급 되고 있다. 그 외에도 주 포지션이 2선 공미였던 유망주 세르히오 고메스를 레프트백으로 포변시켜 대박을 터뜨리기도 했다. 고메스는 레프트백 첫 시즌에 두 자릿 수 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쳐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최종 3위로 팀을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하였는데,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고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번리에 부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2022년 5월 26일, 결별 소식이 발표되면서 번리행이 유력해졌다. #
3. 번리 FC 감독
2022년 6월 14일, 번리 FC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감독으로서 잉글랜드 무대에 복귀했다. #3.1. 2022-23 시즌
야심차게 번리에 부임하며 잉글랜드로 돌아온 콤파니지만 번리는 강등의 여파로 인해 닉 포프, 드와이트 맥닐, 막스웰 코르네, 벤 미, 네이선 콜린스, 제임스 타코우스키, 바웃 베호르스트 등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스쿼드가 크게 약화되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만 무려 15명을 영입하고 임대로 5명을 더 데려왔는데, 영입한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콤파니가 안데를레흐트를 지휘하면서 기용했거나 상대했던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출신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고, 상위 리그 클럽의 유망주들을 임대로 데려오면서 스쿼드를 보강했다. 일단 새 판은 짤 만큼 영입이 이루어진 만큼 이 선수들을 잔류 선수들과 잘 조화시켜 성적을 내는 것이 콤파니의 임무가 되었다.허더즈필드 타운과의 EFL 챔피언십 1R 개막전에서 1:0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왓포드에게 패하고 루턴 타운과 헐시티, 블랙풀하고 비기면서 5경기 1승 3무 1패를 기록, 중하위권인 15위으로 추락하였다.
하지만 8월 말 위건전 5:1 대승을 시작으로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면 상승세를 되찾았다. 9월 17일 기준 10경기 4승 5무 1패로 4위를 기록중이다.
10월에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5승 3무로 무패를 달성하면서 리그 1위로 올라갔다. 무려 15경기 무패행진이지만 무승부가 다소 많은 탓에 멀리 달아나진 못했다. 그래도 10월 22일부터 4연승을 질주했고, 상위권 경쟁을 하던 셰필드를 상대로 2:5로 대패하며 2위 블랙번에게 승점 2점차로 쫓겼으나, 그 다음 경기에서 블랙번을 3:0으로 대파하고 전반기를 마감했다.
전반기 성적은 21경기 11승 8무 2패 승점 41점으로 챔피언십 1위를 기록중이다. 2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는 3점 차. 10년간의 다이치 체제 아래에서 수비적인 실리축구 이미지가 강했던 번리였으나, 콤파니는 선수진을 완전히 개편하면서 높은 점유율의 공격축구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덕분에 21경기 40골로 리그 득점은 독보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만 공격적인 전술의 댓가로 실점이 다소 많은데, 23실점으로 노리치와 함께 공동 9위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12월 11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된 후반기에서는 2월 4일까지 9연승을 질주하면서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굳혀나가고 있다. 덕분에 콤파니는 10월에 이어 12월, 1월 이달의 감독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벌써 이달의 감독상을 세 차례나 수상했다. 2위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승점 11점차로 1위를 달리고 있어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 승격이 유력한 상황이다.
2023년 3월 10일, 2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수상 횟수를 4회로 늘렸다. #
FA컵에서도 승승장구하면서 8강까지 진출했는데, 그렇게 진출한 8강에서 우연찮게도 자신이 선수로서 레전드가 되었던 친정팀 맨시티를 감독으로서 상대하게 되었다. 대진이 완성된 후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는 콤파니를 극찬하면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콤파니는 언젠가 맨시티의 감독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콤파니는 과르디올라가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고 치켜 세우면서도 자신은 번리에 집중하고 있고 미래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경기는 맨시티에게 0:6으로 대패하긴 했으나 잉글랜드 최상위권 클럽을 상대로 콤파니 특유의 전술 색깔과 날카로운 역습은 나름대로 잘 보여줬다는 평.
비록 FA컵은 탈락했으나, 리그에서는 비록 무승부가 좀 늘긴 했어도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리고 40라운드 들어 3위 루턴 타운 FC가 밀월 FC와 비긴 덕에 승점 68점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한 경기를 덜 치른 번리가 40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승점 87점으로 6경기 남은 루턴 타운과 승점 19점차가 되어 최소 2위를 확보, 승격을 조기에 확정지을 기회가 찾아왔다. 그리고 이 라운드에서 번리는 미들즈브러 FC 원정을 떠나 2:1로 승리하면서 가장 먼저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앞으로 리그 7경기가 남은 가운데 2위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승점차도 11점이나 되는 관계로 머지 않아 챔피언십 우승도 확정지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리고 4월 1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챔피언십 우승도 확정지었다.
우승 확정 이후로는 적당히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3경기 2무 1패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시즌 마지막 3경기를 전부 이기면서 29승 14무 3패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이 시즌 번리가 쌓은 승점은 무려 101점에 달하는데, 챔피언십이 PL에 비해 한 시즌당 8경기나 많아 PL에 비해 세 자릿수 승점이 나오기 쉽긴 하지만, 비교적 격차가 크지 않은 전력과 팀들의 악착같은 플레이로 인해 어느 한 팀이 독주하며 세 자릿수 승점이 나오는 일은 많지 않다. 세 자릿수 승점 팀이 나온 것은 PL 출범 이후의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과 챔피언십 기준으로는 역대 6번째이며, 지난 2013-14 시즌 레스터 시티 FC 이후로는 9년만의 사례.[1]
당연히 챔피언십 올해의 감독상도 가져갔다.
이번 시즌의 콤파니는 젊은 신예 감독으로서 탄탄대로를 걸으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안데를레흐트에서 감독으로 나름의 역량을 보여주긴 했으나 잉글랜드는 또 다른 무대고, 그런 무대에 검증이 덜 된 콤파니가 온다는 소식에 번리 팬들이 다소 걱정했던 것도 사실이다. 더구나 전임자가 번리의 퍼거슨이었고, 그런 와중에 이적시장에서 받은 지원도 엄청 좋다고 하기는 힘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와 악재를 떨쳐내고 콤파니는 번리를 챔피언십 1위로 올려놓고 독주, 사실상 승격을 예약해놓은거나 다름 없을 정도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나 그 과정에서 번리의 팀 스타일을 완전히 뒤바꿔서 현대축구 트렌드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으로 인해 전문가들 사이에서의 평가가 높다.[2] 이러다보니 벨기에 대표팀과 토트넘 감독 후보군으로 언급이 되고, 펩이 인터뷰에서 어느정도 립서비스를 곁들였다 한들 미래의 맨시티 감독으로 밀어주는 등, 유망한 차세대 젊은 감독으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중이다. 공교롭게도 2022-23 시즌에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3], 스콧 파커, 파트리크 비에라 등 PL에서 선수로 임팩트를 남긴 젊은 감독들이 전부 경질당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나온지라, 이 감독들보다도 훨씬 어린 콤파니[4]가 PL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다.
한편 콤파니가 일찌감치 감독으로 재능을 보이자 시즌 중반부터는 다른 팀에서 콤파니를 노린다는 설이 파다하게 돌았다. 월드컵 직후에는 조별 리그에서 광탈한 조국 벨기에 축협에서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의 뒤를 이을 감독으로 고민중이라는 기사가 있었으나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가능성을 일축했다.[5] 후반기 들어서는 토트넘 홋스퍼 FC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안토니오 콘테의 후임 감독으로 콤파니를 고려중이라는 설도 돌았다. 하지만 한국 시간으로 5월 8일, 번리와 2028년까지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당분간 번리를 계속해서 이끌 것으로 보인다.
3.2. 2023-24 시즌
공교롭게도 PL 1라운드부터 자신의 친정팀인 맨체스터 시티 FC를 상대하게 됐다.시즌을 앞두고 조던 바이어의 완전 영입부터 시작해서 다라 오셰이, 제키 암도우니, 제임스 트래포드, 네이선 레드먼드, 루카 콜레오쇼, 야콥 브룬 라르센, 산데르 베르게를 영입하며 팀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 자원들을 마구 영입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순연된 한 경기를 제외하고 4R까지 승리는 커녕 무승부조차 전혀 없는 상황이다. 3경기 3득점 11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 3패를 모두 안방인 터프 무어에서 당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
EFL 챔피언십 2부에선 높은 라인을 활용한 압박이 통했겠지만 1부 리그는 역시 격차가 보인다는 평이다. 그리고 새로 영입한 6명과의 호흡이 안맞는 것도 큰데, 승격팀이 높은 라인을 쓰면서 팀원과의 호흡도 맞지 않으면 승점 자판기로 볼 수밖에 없다. 높은 수비 라인의 빌드업은 프리미어 리그 강팀들의 강력한 압박에 막혀 원활하지 않을 뿐더러 빠른 발을 갖춘 공격진에게 손쉽게 뒷공간을 허용하며 손흥민에게 해트트릭을 내줬다. 정확히는 챔피언십에서는 수비진까지 높은 라인을 통한 압박을 수월하게 가져갔으나, 프리미어 리그 승격 이후에는 전체적인 팀 체급의 문제로 수비 라인이 함께 올라가지 못하며 간격이 벌어지는 문제가 발생해서 이런 식의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
추후 전술을 바꾸지 않는다면 강등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결국 이번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이던 맨유에게도 홈에서 패배하며 이번 시즌 루턴 타운과 함께 승점 자판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루턴 타운과 함께 6R 기준 나란히 승점 1점 클럽으로 강등권을 형성하고 있다. 다만 구단 측에서는 경질보다는 꾸준히 콤파니와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하며, 리빌딩 자체에 큰 의미를 두고 장기적으로 바라보며 설사 재강등이 되더라도 다시 승격에 도전할 수 있는 건실한 팀을 만드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루턴과의 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드디어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라인을 조정하면서 전술적으로 수정을 한 모습을 보였고 토트넘전과 마찬가지로 단 한 번의 역습을 통한 선제골을 만드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내려앉고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아민 알다킬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경기가 어그러졌고 후반전에 첼시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며 연달아 3골을 내주고 무너지면서 악순환을 끊지 못했다.
10R 사실상 단두대 매치인 본머스 원정에서 찰리 테일러의 벼락같은 슈팅으로 선제골에 성공했으나 중원에서 상대 압박에 손쉽게 볼을 탈취당한 것이 동점골과 역전골로 직결되면서 2:1 역전패를 당했다. 결국 본머스에 시즌 첫 승리와 강등권 탈출을 내주고 말았다.
11R 크리스탈 팰리스 FC를 상대로 홈에서 2:0 완패를 당해 기어이 홈에서 리그 6전 전패를 당했다.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후 홈 6전 전패를 기록한 팀이 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1무 9패에 최하위로 나란히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던 셰필드 유나이티드 FC까지 첫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이 같아졌다.
전반기가 끝나도록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며 강등권에서 머물고 있다. 나란히 꼴찌 유력 후보인 셰필드를 홈에서 5-0으로 잡아내며 시즌 첫 홈 승리를 기록했지만 이후에도 계속 패배하는 등 성적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콤파니 역시 전술적으로 본인의 기조를 밀고 가고 있어 수비적으로 많은 허점을 드러내고 있는데, 정작 번리 측에서는 이번 시즌 성적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팀 컬러 쇄신을 위해 강등을 당하더라도 앞서 언급된 대로 콤파니를 지속적으로 밀어주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후반기에도 똑같은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강등권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28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 무승부를 시작으로 2승 5무 1패를 기록해 승점을 야금야금 쌓아가며 최하위 셰필드와의 차이를 벌리면서 위의 루턴, 노팅엄 포레스트와 차이를 좁히긴 했다.
끝내 37R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경기에서 2:1 패배를 하면서 강등이 확정되었지만 위에서 언급하였듯 구단에서 장기적으로 리빌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팀이 강등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콤파니를 믿는다는 의견이 절대적이다.
4. FC 바이에른 뮌헨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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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PL 출범 이래 2부리그에서 처음 세 자릿수 승점을 기록한건 1998-99 시즌 퍼스트 디비전의
선덜랜드 AFC(105점)이며, 역대 최다 승점은 2005-06 시즌 챔피언십의
레딩 FC(106점)다.
[2]
션 다이치 시절 번리는 롱볼을 주로 활용하는 전형적인 선수비 후역습 실리축구를 구사하는 팀이었다. 이 전술이 정확하게 통해서 번리는 PL에서 비교적 영세한 팀 규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과를 내왔으나, 이러한 전술이 현대축구를 선도하는 전술가들에 의해 더더욱 파훼되어가면서 그 위력이 격감했다. 결국 2021-22 시즌에는 약점이 공략당하며 강등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물론 다이치는 지속적으로 생존을 위해 싸워야 했고 콤파니는 이미 강등된 팀을 리빌딩할 여유가 생겼으니 상황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챔피언십 강등 이후 방황하는 팀이 한둘이 아닌 마당에 젊은 감독이 본인만의 전술을 잘 구현하면서도 리그에서도 독주하는 실적까지 내는 건 확실히 특출난 재능이다.
[3]
에버튼을 말아먹고(...) 첼시 임시 감독으로 재부임했으나, 첼시에서도 소방수 역할이라지만 심각한 모습만 보이며 지도자 커리어에 빨간불이 켜졌다. 첼시는 시즌 종료 후 포체티노가 선임되는 오피셜이 나온지라 또 쫓겨나는 모양새가 돼서 더 안습인 모습이 나온 것은 덤.
[4]
저 중 제일 어린 스콧 파커보다도 콤파니가 6살 어리다.
[5]
이후 벨기에 대표팀으로는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이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