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기독신학교 시절에도 개설되었던 학과이고, 현재도 입학정원이 300명이 넘는 대형학과이기에 사회복지계에서 나름 유명한 학과이다. 필드에서 일하는 백석대 출신 사회복지사들이 굉장히 많으며, 사회복지학과로 유명한 다른 천안아산권의 대학들과 비교해도 선호도가 밀리지 않을 정도이다.
학부의 뿌리가 되는 아동복지학과가 개설 초기~2000년대 초반까지 백석대에서 유일하게 개신교 종교성이 없는 학과였기에 사회복지학부 역시 비개신교인들의 선호도가 나름 높았다. 그만큼 백문대 출신 학생들의 연계편입도 꾸준히 인기가 많았던 학과이며, 선후배 관계가 매우 끈끈했던 학과였다.
학과제였을 땐 한 학년 정원이 60명뿐이었지만 학부제로 변하면서 입학정원이 3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2025년 자유전공학부의 출범으로 입학정원이 100여명 가량 뜯겨나갔다. 경찰학부와 경상학부도 같이 정원이 뜯겨진 것을 보면 입결 방어와 인기 학부 쏠림 현상에 대비하였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학부는 1994년 아동복지학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1996년 1학년으로 입학한 96학번에는 정원60명중에 남학생이 9명이었고 그 중 77년생이 6명, 예비역이 3명이었다. 그 6명을 가리킨 별명이 있었는데 이들을 아복식스맨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1997년 입학한 97학번 입학생들중에는 남자가 없었고 98년도 입학한 98학번에는 남학생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