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백괴사전의 문제점을 서술한 문서이다.2. 높은 진입장벽
백괴사전은 엄연히 위키백과의 패러디이며, 따라서 미디어 위키 기반이다. 미디어 위키 플랫폼은 사용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위키위키 플랫폼 중에서 미디어 위키 플랫폼은 사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권한을 부여한다. 당장 관리자는 그저 몇가지 권한을 더 부여받는 대상일 뿐, 사용자에서 사실 크게 달라지는 것이 전혀 없다. 이렇게 사용자 개개인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다양한 대신, 그만큼 해당 사용자가 부여된 권한을 제대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1]이러한 이유로,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정보의 왜곡으로 즐거움을 주는 용도의 위키임에도 "출처필요"를 제외하면 위키백과와 규정면에서 거의 차이를 찾기 힘들다. 엄연히 미디어 위키 기반인 만큼, 미디어 위키 플랫폼에서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규칙들을 그대로 공유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백괴사전 프로젝트는 위키백과 프로젝트가 사용자의 권한을 암묵의 룰을 만들어 축소/왜곡 시키는 것에 반발하여 만들어진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위키백과보다도 사용자에 대한 절대적 신뢰에 기반한다. 그만큼 다른 위키에 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고, 또 그게 권장되며, 위키백과 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자로써의 모든 것을 발휘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백괴사전이다. 하지만, 그만큼 사용자에게 요구되는 기대사항이 너무 많기 때문에 기여 난이도가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다.
또한, 백괴사전은 위키백과의 패러디답게 상당히 맛이 가있지만(?), 엄연히 백과사전이다. 엄연히 백과사전은 백과사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실에 기반해야 하는데, 그와 동시에 전부 뻥이기도 해야한다. 이것은, 특정 문서를 작성할때, 그 문서가 설명하는 것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백괴사전에서는 창작의 고통과 함께 현실에 대한 빠삭한 이해까지 갖추어줘야 재미있는 문서가 나온다. 그리고 이게 너무나도 어렵기 때문에 백괴사전의 수많은 문서들이 집중 치료실에 실려갔다가 가차없이 삭제된다.
백괴사전 내에서도 이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었고, 그나마 도움말을 제대로 주기 위해 여러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편집 지침을 지키지 않는 문제가 많이 지적되어 규정을 고치려는 노력은 끝내 무산되었고 대신 빡빡한 규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2010년 5월 초부터 디시인사이드 등 다른 커뮤니티에서 온 사람들을 위한 도움말을 제공하고 있다.
3. 대중성이 떨어지는 유머
백괴사전은 일반인에게도 웃음을 줄 수 있는 품격 있는 왜곡을 지향한다. 하지만 백괴사전의 많은 문서들은 보통의 대한민국 '일반인'이 보았을 때 재미있기는 커녕 무슨 말인지 이해조차 안 가는 경우가 많다.[2]한국어판 백괴사전을 성립시킨 이들이 과학고→이공계 테크트리를 탄, 소위 말하는 Geek들이었고 ( 한국과학영재학교), 그 이후 들어온 유저들도 위키백과나 엔하위키 등을 통해 유입되었기 때문에 Nerd나 오타쿠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이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긱이나 너드가 좋아하는 코드로 치우치다보니 대중성이 배제되고 이러한 코드로만 맞춰진, 아는 사람만 웃을 수 있는 동네가 되었다.[3]
게다가 욕설은 무조건 삐–로, 불건전한 것들은 금지 사항입니다로 가리는 등 검열 수준에선 위키백과를 뛰어 넘을 정도다.[4] 뿐만 아니라 성적 관련 문서에는 전부다 너는 변태다라고 해놓았을 정도로 불건전한 내용에 대해선 상당히 보수적이다. 전 세계 백괴사전 프로젝트 중에서도 한국어 백괴사전 만큼 성적 문서에 관해 검열이 심한 국가는 찾기 어렵다.[5] 소송방지 등을 위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나 검열이 도를 넘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한 풍자로 유머만을 추구해야 하는 위키임에도 불구하고 쓸데없이 진지한 문서가 있다거나, 풍자에 중립적이지 않거나, 구스위키 급으로 걸쭉하게 까는 글이 종종 보인다. 구스위키 급으로 걸쭉하게 까는 글로는 후술할 리그베다 위키 항목이 대표적이었으며 지역드립의 문제에선 제일 심각했던 편이다. 대구과학고등학교 지역드립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는 지역드립 문서들이 죄다 남아있었다. 반대로 말하면 대구과학고등학교 지역드립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 경우 여전히 문서는 존치되었을 것이라는 말이 된다. 이런 글은 유머적인 측면이나 다소 상식적인 면에서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백괴사전의 방침인 '풍자와 비하는 다르고, 우리는 풍자만을 추구한다' 와는 어긋난다고 할 수 있다. 2014년 들어서 저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어 보인다.
백괴사전 내에서 형성된 세계관 역시 외부 유저들이 백괴사전 문서를 이해할 수 없게 만든다. 네이버를 나베르[6]로, Daum을 당므[7]로, UN을 너와[8]로, 중국을 듕귁으로, 일본을 왜국[9]으로, 미국을 쌀국 또는 쌀나라[10]로, EZ2DJ를 이집트디제이로, 에어장을 에뢰장으로,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외계인 수용소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설' 이라는 별도 이름 공간을 두고 있지만 잘 활용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마저도 왜곡된 형태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해설을 위해서 '백괴해설서', '백괴식당' 프로젝트도 제안되어 잠시 운영되기도 했지만 폐지되었다.
현재는 백괴사전식 유머도 거의 잊혀지며 최근 기여분의 경우 디시위키와 유사하게 별다른 드립 없이 단순한 반말로 작성된게 보인다.
4. SPOV 기준 문제
백괴사전에는 반종교-친종교/일베-오유/좌파-우파/오덕-반오덕/ 자유 소프트웨어 진영- 마이크로소프트 등 서로 완전히 반대되는 성향의 사용자들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용어의 유입이 굉장히 잦은 편이다. 그런대, 이 과정에서 백괴사전이 지향하는 비판적 시점(SPOV)를 가장한 노골적인 POV가 굉장히 자주 일어난다는 문제가 있다. 이것은 엄연히 백괴사전의 삼대원칙에 위배되기 때문에 지양되어야하지만, SPOV 판단 방법이 마땅히 정립되어 있지 않아 논란이 심한 편. 특히, 백괴사전이 의도치 않게 언론보도를 타면서 (보도 자체는 그리 대수롭지 않은 문제였지만) 난리통이 나면서 그동안 존재하던 각종 드립이 일제히 폭파되고 일괄 금지당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고, 이 조치는 지금도 부당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은 상태. 그렇다고 놔두기에는 명백히 삼대원칙 위반인 드립들도 수두룩하기 때문에 한국어 백괴의 가장 큰 골칫덩이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5. 외부 위키/커뮤니티/SNS발 분쟁
백괴사전은 잦은 반달 트롤 피해 목차에서 설명하듯이, 정말 온갖 폭탄덩어리에 시달려왔다. 이것에는 외부 위키에서 백괴사전으로 날아온 분쟁과, DC인사이드등의 외부 커뮤니티에서 날아온 분쟁과, 제일 심각한 것으로 다른 위키들에서 날아온 분쟁 또한 포함된다. 백괴사전은 미디어 위키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 다른 사이트들과의 교류가 잦으면서, 동시에 미디어 위키의 "절대적 사용자 신뢰"라는 문제 때문에 주변에서 터진 분쟁에 시달려왔다. 내부에서 터지는 분쟁도 골치아픈 마당에, 다른 사이트에서 분쟁이 날아와서 대리 전쟁이 터지고 있으니 버틸 수가 없다! 특히, 백괴사전의 헤비 유저들은 대체로 여러 사이트들에 동시에 기여하기 때문에 분쟁이 터지면 백괴사전의 실질적 사용자 수가 아작이 난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그리고 백괴사전의 또다른 치명적 골칫덩이는 SNS. 백괴사전의 지역드립 풍자문서들이 보도자료로 나온 사건에서, 사실 당시 전라도 문서를 써먹은 과학고생은 전라도민이었고, 출신 중학교도 전라도에 있는 학교였다. 그리고 양쪽 모두 별로 문제 삼지 않았으며, 오히려 학교측에서는 저작권을 가르쳐야겠다. 즉, 그 학생이 백괴사전 출처임을 밝히지 않은 것을 문제삼았다. 그런데, 이것이 SNS의 몇몇 사용자들로 퍼져나가면서, 엄청난 규모의 마녀사냥 폭격이 시작되었고, 한국어판 백괴사전의 설립자가 직접 일일이 폭격을 날리는 SNS 계정을 찾아다니며 수습한 끝에야 폭격이 끝났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서 기존 백괴사전 사용자 생태계에서 중대한 주축을 차지하던 지역감정 풍자들이 싸그리 검열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이 과정에서 우리가 왜 시간 낭비 서비스를 신경써야하냐는 불만이 폭주했다. 그러나, SNS발 폭격을 감당 못한 백괴사전 사용자들의 총의는 결국 지역드립의 완전 검열로 끝나버렸고, 결국 위키백과와 다를게 없다 여겨 반대하던 사용자들이 죄다 백괴에서 빠져나가버렸다.
이렇게 정신 없는 와중에, 작정하고 위키를 반달하는 극악 트롤까지 날아오고, 이 트롤이 다른 위키 사용자라는 것이 밝혀지는[11] 심각한 분쟁거리도 터저나오니 정말 개판인 것이다! 그리고, 위키백과의 경우 위키백과발 트롤을 "백:다른곳"으로 커버치는 황당한 병크까지 내면서 이로 인해서 백괴사전과 위키백과를 동시에 사용하는 사용자들까지 분쟁에 휘말려 백괴사전에서 탈퇴해버리는 사태가 터지기도 했다.
이렇게 백괴사전은 이상할 정도로 주변의 분쟁에 취약했고, 주변의 분쟁이 옮겨와 대리전장이 되는 위키계의 발칸반도와 같은 실정이다.[12] 그리고 이렇게 분쟁이 터질 때마다 사용자가 빠저나가서 백괴사전을 무인위키화 시켜왔다.
6. 특정 사용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백괴사전은 명목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언사이클로피디아 프로젝트의 일원이지만, 일단 백괴사전의 초기 데이터들은 전부 특정 사용자들의 개인 문서에서 옮겨온 것이란 태생 자체의 문제가 한국어 백괴사전의 심각한 문제로 남아있다. 이런 이유로, "자신들이 고생해서 다진 기반이 증발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용자들은 굉장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매번 특정 제안이 나올때마다 철저한 검증을 요구한다. 그런대, 이런 검증 요구에는 사실 "정말 쓸데없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 결국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 의문을 제기하여 토론이 질질 끌리다가, 결국 다른 사용자들이 "권위주의적"이라 까며 백괴사전에서 나가버리는 결과를 내버린다. 이런 식으로 백괴사전에서 빠저나간 헤비 유저들은 백괴사전의 급격한 쇠락을 불렀다.이런 불성실한 태도가 진짜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이런 사용자들이 대체로 온갖 불필요한 토론(?) 거리를 만들어놓고는, 정작 하는 게 없다는 것이다. 그냥 IRC의 지박령이되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딴지만 걸거나, 혹은 토론문서에만 모습을 드러내고 실제 문서 편집은 거의 없거나, 심지어는 다른 커뮤니티나 위키에가서 백괴사전을 뒤에서 욕한 사례도 있었다. 그리고 이런 태도를 보이는 사용자들에는 관리자 권한 소유자도 있으며, 관리자 권한자에게 요구되는 일들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롱 관리자인 경우도 많다는 것이 더욱 심각한 분쟁거리. 결국 좀더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사용자들은 백괴사전을 "꽉 막힌 올드비들이 뭐든지 반대하면서, 정작 자기네들은 아무것도 안 하는 노답 위키"로 간주해버리고 가차없이 위키를 떠나버린다. 특히 신진 세력들에 의해 관리자 후보로 추대된 모 사용자의 관리자 선거가 열리자, 콧배기도 안 비치던 장롱 관리자들이 단체로 반대표를 내고 가 결국 낙선에 이르게 되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신진 세력의 주축이었던 관리자 2명이 백괴사전을 떠나 백괴사전 멸망 단계의 스타트를 끊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 불평하는 일부 백괴사전 이용자들이 오사위키를 만들었다. 일부가 분리독립하는 일까지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백괴사전 지도층들은 여전히 방치 플레이를 하는 중이다. 문서 작성은 거의 하지 않으며 관리자가 필요한 일이 있을 때만 나타난다.
거기에 더해 백괴사전에 백괴사전:풍습 따르기라는 문서가 공식 가이드로 존치되고 있는 상황을 보면 백괴사전의 '뉴비 배타적' 문제가 고쳐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는 편이 좋다. 예시를 보면...
예의로써 풍습 따르기
어떤 곳에서 이미 머물고 있던 토착민들의 발언은 단지 그들이 그곳에 오래 머물렀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존중받기 마땅합니다. 어떤 분야의 선주민들은 그들이 지금까지 그 분야에 종사해 왔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존중되어야 할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들어서 틀리다고 생각할 지라도, 최소한 그들이 그런 틀렸다고 판단되는 말을 하기까지 했을 고민의 몇 퍼센트만큼은 그 말을 곱씹어 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일종의 텃세로 해석되기 보다는 연륜 비슷하게 해석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풍습 따르기를 단순한 예의 정도로 생각하고, 예의 차원에서 풍습을 따라 준다는 식의 접근이라면, 굴러온 돌과 박힌 돌의 대항 자세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점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오히려, 함께 백괴사전이라는 공간을 만들고, 가꾸어 가며, 정보를 일궈서 굴러온 돌이 박힐 대상을 만들어 왔던 선주민에 대한 존중이 백괴사전 안에서의 풍습 따르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애초에 뉴비를 '굴러온 돌'로 보고 있으며 이는 백괴사전이 기존 체제에 상당히 수구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다. "따라서 일단 들어서 틀리다고 생각할 지라도, 최소한 그들이 그런 틀렸다고 판단되는 말을 하기까지 했을 고민의 몇 퍼센트만큼은 그 말을 곱씹어 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반대를 위한 반대'가 있다는 점은 생각도 안 해 봤다는 말로 해석될 수 있으며, 적어도 백괴사전의 행보를 보았을 때, '올드비들의 반대는 다 이유가 있으니 뉴비들은 다 그것에 따라라.'식의 폭압적 권위로 사이트가 움직여 왔음을 알 수 있다.어떤 곳에서 이미 머물고 있던 토착민들의 발언은 단지 그들이 그곳에 오래 머물렀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존중받기 마땅합니다. 어떤 분야의 선주민들은 그들이 지금까지 그 분야에 종사해 왔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존중되어야 할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들어서 틀리다고 생각할 지라도, 최소한 그들이 그런 틀렸다고 판단되는 말을 하기까지 했을 고민의 몇 퍼센트만큼은 그 말을 곱씹어 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일종의 텃세로 해석되기 보다는 연륜 비슷하게 해석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풍습 따르기를 단순한 예의 정도로 생각하고, 예의 차원에서 풍습을 따라 준다는 식의 접근이라면, 굴러온 돌과 박힌 돌의 대항 자세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점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오히려, 함께 백괴사전이라는 공간을 만들고, 가꾸어 가며, 정보를 일궈서 굴러온 돌이 박힐 대상을 만들어 왔던 선주민에 대한 존중이 백괴사전 안에서의 풍습 따르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17년 3월에 만들어진 명백한 반달성 문서는 삭제 신청 틀이 달리고 나서 34일 후에야 삭제된 것으로 보아, 관리자들이 거의 손을 떼다시피 한 것 같다. 심지어 대문 반달도 94분이 지나서야 복구됐다!
가끔 정체불명의 실존인물의 사진을 불펌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7. 서버 문제
자세한 내용은 백괴사전/서버 에러 기록 문서 참고하십시오.서버가 자주 불안정해 에러가 자주 발생했으며, 결국에는 서버가 복구가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망가져[13]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접속이 불가능했으나, 2021년 4월 드디어 복구되었다.
7.1. 에러
2021년 9월 1일 현재 기준으로 백괴사전은 서버 수준이 디시위키보다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어느 정도냐면 문서를 검색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에러가 뜨는데 이건 새로고침을 하면 문서를 볼 수 있다.
그리고는 텍스트로만 나오는 경우도 꽤 있어 2000년대 초중반 사이트를 연상케 한다.
[1]
나무위키에서야 그냥 문서 망가뜨리고 차단당하고 끝이지만, 미디어 위키 플랫폼에서는 특수 권한이 필요하지 않은 모든 것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훨씬 골치아프다.
[2]
물론 나무위키도 벗어갈 수는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전반적인 표현 경향 참고.
[3]
일단 편집자들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만, 이러한 성향은 여기 위키에서도 심심찮게 관찰되는 것이 현실. 이쪽 동네는 저쪽과 달리
NPOV 엄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물론
Geek 속성 보다는
덕후 속성이 짙지만...
[4]
두 틀 모두 일본어 백괴사전에서 수입한 것이다.
[5]
가령 영어판 언사이클로피디아는 수위가 조금이라도 높아진다 싶으면 최소
NSFW 태그를 붙이며, 그마저도 넘으면 삭제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6]
NAVER - N(ㄴ) A(ㅏ) V(ㅂ) E(ㅔ) R(르)
[7]
'다음'의 오타어
[8]
UN - You and(너와)
[9]
일본의 옛 명칭. 정식 국호가 '일본'으로 정해진 이후 왜국이라는 단어는 멸칭으로 변했다. 참고로
일본인,
일본어 문서도 각각 왜놈과 왜말로 바꾸었다(...).
[10]
미국의 일본식 한자 표기인 米國을 한국말로 바꾼 것. 참고로 한국식 한자 표기인 美國을 한국말로 바꾼 아름다운 나라라는 문서도 있는데, 미국과는 전혀 관련 없는 가공의 국가를 다룬 문서이다.
[11]
심지어 알고보니 "1인 2역이었다"식의 황당무계한 사건도 일어나곤 했다. 이런 황당한 트롤 경험 때문에 백괴사전의 트롤 탐지 및 대응법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위키들 중에서 최고수준일 지경. 체크유저 권한자가 IT쪽 전공자이기 때문에 미승인 다중계정을 별의별 해괴한 기법으로 숨겨서 행하는 트롤도 잘 잡아낸다. 잡아내는 사이에 백괴가 초토화되니까 문제일뿐.
[12]
결국, 이 문제의 핵심이 위키백과의 "백:다른곳"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총의가 되어가면서, 백괴사전에 "백:다른곳" 문서가 개설되는 위업(?)까지 달성했다. 그리고 이게 실제 영향을 주긴 한 것인지, 초장에 평판에 매우 문제가 있는 사용자들이 만들어서 총의를 무시하고 마음대로 지침처럼 굴려먹던 "백:다른곳"은 백괴사전을 포함한 수많은 커뮤니티에 막중한 피해를 입히고 난 후에야 공론화되어 결국 삭제토론의 심판을 받았다.
[13]
하드가 아예 깨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