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1 19:44:52

배틀로이드


파일:마라톤 주인공.jpg [1]
1. 개요2. 특징3. 기타

1. 개요

Battleroid

마라톤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전투형 사이보그들. UESC에서 오래 전에 전사한 병사들의 시신에 고대 외계 종족 자로의 기술이 들어간 기계 장치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개발했다. 현재 모델은 묠니르 마크 IV 사이보그다.[2] 대표적인 배틀로이드는 본작의 주인공인 묠니르 정찰병 54번이 있다.

2. 특징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존재답게 일반인들보다 훨씬 강하며[3] 감정도 희박한 편으로, 비인간적인 명령도 아무렇지도 않게 수행한다. 심지어 인공지능들이 내린 지시를 아무런 의심조차 하지 않고 수행한다. 이는 배틀로이드가 명령에 따르도록 프로그래밍 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주인공이 인공지능의 명령에 의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도 이러한 이유인듯.

폭력성도 어마무시한 편이어서 소행성 이카루스의 독립 정부와 테르모필레 공화국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에 투입될 당시 피아식별 없이 거의 모든 사람들을 학살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MIDA가 화성에 공포 정치를 펼치고 있을 때, UESC에 의해 화성에 투입되어 MIDA를 궤멸시킨 적도 있다.

3. 기타

강화 시술을 받은 군인이라는 점에서는 헤일로 시리즈 스파르탄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시신을 부활시켜 전사로 개조시킨다는 설정은 데스티니 시리즈 수호자에게 일부 영향을 주었다.[4] 엄밀히 말하면 사실 이 설정은 유니버설 솔져에서 따온 것이다.

MIDA 소형 도구의 지식에 언급된다. MIDA 대원이 적은 것으로, 배틀로이드에 대한 MIDA의 공포가 잘 드러나있다.
[1] 본 그림에 묘사된 배틀로이드는 묠니르 정찰병 54번이다. [2] 보면 알겠지만 묠니르 전투복의 이름에 영향을 주었다. [3] 뇌, 근육 및 골격이 일반인보다 향상되었다. [4] 단 데스티니의 수호자와 다르게 부활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인간적인 부분이 남아있기라도 한 수호자들과 다르게 배틀로이드는 인간적인 부분이 없다시피한 살인 기계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