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8 14:25:59

박준영(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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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차관 (1996~2008, 2013~현재)
<nopad> 문민정부 <nopad> 국민의 정부
초대
임창열
제2대
장승우
제3대
전승규
제4대
홍승용
제5대
유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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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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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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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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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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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송명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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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5대 해양수산부차관
박준영
朴俊泳 | Park Jun-young
파일:박준영_Profile.jpg
<colbgcolor=#003764><colcolor=#fff> 출생 1967년
경기도 이천시
재임기간 제15대 해양수산부차관
2020년 8월 15일 ~ 2021년 5월 20일
학력 수성고등학교 ( 졸업)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행정학 / 학사)
가족 배우자, 슬하 1남 1녀
병역 대한민국 공군 중위 만기전역
약력 제35회 행정고시 합격
해양수산부 어업교섭과장
해양수산부 혁신인사기획관
국토해양부장관 비서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양수산부 대변인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해양수산부차관 (제15대 / 문재인 정부)
1. 개요2. 생애3. 논란
3.1. 아내의 도자기에 관한 의혹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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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정무직 공무원. 제15대 해양수산부차관이다. 해양수산부장관에 지명되었으나 자진 사퇴했다.

2. 생애

1967년, 경기도 이천시에서 태어났다.

1986년 2월 수성고등학교, 1990년 2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공직에 입문하였다. 이후 2006년 9월 해양수산부 어업교섭과장, 2007년 5월 혁신인사기획관, 2009년 8월 국토해양부장관 비서관, 2013년 7월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2015년 2월 주 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2018년 3월 해양수산부 대변인, 2018년 9월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8월 18일부로 해양수산부차관에 임명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문제해결 역량,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해운산업 재건 및 어업의 경쟁력 회복이라는 당면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

2021년 4월 16일 개각에서 문성혁 장관의 후임으로 해양수산부장관으로 지명됐다. #

하지만 후술할 배우자의 도자기 관련 논란과 야당의 거센 반대 속에서 여당 일각에서도 임명에 부정적인 분위기가 나타났고,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박준영 후보자의 살아온 삶이나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바라볼 때 처음부터 재산 증식을 목적으로 영국에서 중고물품을 들여왔을지는 의문"이라며 "박 후보자가 관세회피나 소매업등록 누락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 뒤 국회의 결정을 겸허하게 기다릴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으나, 박 후보자는 결국 자진사퇴했다. #

박 후보자는 사퇴의 변에서 자신을 지명한 대통령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이제 해양수산부장관으로서의 짐을 내려놓겠다고 말하였다.

공직생활을 30년 동안 하면서 전재산이 2억원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검소하게 살아왔던 박 후보자로선 다소 어울리지 않은 논란에 발목이 잡힌 셈이다. #

하지만 이 보다 더 큰 논란을 일으킨 임혜숙 과기부 장관 후보는 임명강행을 시키면서 되리어 박준영 본인만 억울해졌다.

3. 논란

이하 후술할 내용은 국회의 해양수산부장관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에 관한 것이며, 박준영 장관후보자는 이러한 의혹에 대하여 "공직후보자로서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며 2021년 5월 13일 자진하여 사퇴했다.

3.1. 아내의 도자기에 관한 의혹

아내가 영국에 체류했을 시절 도자기들을 밀반입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2021년 5월 1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의 아내 우모 씨는 남편이 주영 한국대사관에서 공사 참사관으로 재직하던 2015~2018년 동안 찻잔과 접시 세트 등 대량의 도자기 장식품을 영국 현지에서 구매한 뒤 이삿짐 반입했다. 당시 이 물품들에 대해 별도의 세관 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9년 12월 경기도에서 카페 영업을 시작한 우씨는 당시 카페 인스타그램 등에 도자기 사진을 올리며 "내가 미쳤어. 얼마나 산거야" 등의 멘트를 적었다.

황 부대변인은 "일반인들도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는 불법사실에 대해, 오랜 공직생활을 한 박 후보자의 '판매가 불법임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귀국 즉시 개봉하지 않고, 장시간 박스상태로 보관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판매목적이 아니었냐는 의구심마저 드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

박준영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밀수 의혹을 받는 도자기의 구매가가 벼룩시장에서 구매한것으로 1~ 20파운드(약 3만원)였다고 답변했다.

4. 여담

파일:박준영 사백안.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