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시즌 | → | 2016 시즌 | → | 2017 시즌 |
박주영 2016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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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FC 서울 ( K리그 클래식) |
등번호 | 10 |
기록 | |
선발 20경기 교체 14경기 10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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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3경기 교체 2경기 4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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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3경기 교체 7경기 1득점 2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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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선발 26경기 교체 23경기 11득점 7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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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
1. 개요2. 시즌 전망
2.1. 미디어 데이
3.
K리그 클래식3.1. 정규 리그
4.
FA컵5.
AFC 챔피언스 리그6. 시즌 기록7. 시즌 총평3.1.1.
1R VS
전북3.1.2. 2R VS
상주 상무3.1.3.
3R VS
인천3.1.4. 4R VS
전남3.1.5. 5R VS
광주3.1.6. 6R VS
수원 FC3.1.7. 7R VS
울산3.1.8.
8R VS
수원3.1.9. 10R VS
성남3.1.10. 12R VS
전남3.1.11. 13R VS
수원 FC3.1.12. 14R VS
광주3.1.13. 18R VS
상주 상무3.1.14. 20R VS
인천3.1.15. 21R VS
전북3.1.16. 22R VS
제주3.1.17. 23R VS
포항3.1.18. 24R VS
상주 상무3.1.19. 26R VS
전남3.1.20. 28R VS
전북3.1.21. 32R VS
울산 (순연)3.1.22. 29R VS
인천3.1.23. 31R VS
수원 FC3.1.24. 32R VS
전북3.1.25. 33R VS
광주
3.2. 스플릿 라운드[clearfix]
1. 개요
박주영의 2016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FC 서울에서 뛰는 여섯 번째 시즌이다.2. 시즌 전망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았다. 데얀이 돌아왔기에 누가 10번을 달 지가 주목되었는데 데얀이 양보한 듯 하다. 괌 전지훈련에서 왼쪽 무릎에 물이 차 올라서 한국으로 귀국하였다고 한다. FC 서울 관련 게시판을 가보면 작년 서울을 이끈 에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데얀, 아드리아노에 비해 신뢰도가 낮은데 잦은 부상으로 인해 그런듯 하다.2월 가고시마 훈련에서 본인의 말에 의하면 육상부(...)였다고 한다.
2.1. 미디어 데이
3월 7일 2005년에 데뷔한 이후 11년만에 K리그 클래식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서 의외의 입담을 뽐냈다. ‘웃음 폭탄’ 터뜨린 박주영의 한마디 “마!”다음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힌 바로는 최용수감독이 다음날 훈련장에서 "마 니 다시는 안 데려간다." 라고 말했다 한다.(...)박주영은 이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
3. K리그 클래식
3.1. 정규 리그
3.1.1. 1R VS 전북
3월 12일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전북 원정에서 후반 다카하기와 교체로 들어갔으나 데얀과 마찬가지로 아직이 몸이 올라오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3.1.2. 2R VS 상주 상무
3월 20일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홈 개막전에 후반 39분 교체로 출장. 특유의 센스로 아드리아노에게 킬패스 두 개를 선사해서 하나는 이석현의 골로 연결되었고 하나는 아드리아노가 골대를 맞췄다.3.1.3. 3R VS 인천
4월 2일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인더비에서는 데얀이 얻어낸 페널티킥과 다카하기의이 날 활약에 힘입어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3.1.4. 4R VS 전남
4월 10일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원정에서 후반 16분 교체로 출장했다. 몇차례 날카로운 패스가 있었으나 공격포인트로 연결되지는 못하였다.3.1.5. 5R VS 광주
4월 13일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광주 FC 원정에서 선발 출장하여 선제골을 넣고 결승골이 되는 PK를 유도하였다. 유도한 PK는 아드리아노가 차서 성공시켰다. 팀은 박주영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광주전 활약에 힘입어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3.1.6. 6R VS 수원 FC
4월 16일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는 결장하였다. 3-0으로 앞서갔기 때문에 최용수감독은 박주영 대신 평소에 기회를 주지 못하던 윤주태 심제혁을 투입했다.3.1.7. 7R VS 울산
4월 24일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1:1 동점 상황 가운데 후반 40분 주세종과 교체 투입되었다. 교체된지 불과 7분 후인 후반 47분, 센터라인 부근에서 고요한의 롱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내어 서울 극장의 주연이 되었다. 시즌 4호골. 특히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수비수와 키퍼 모두의 타이밍을 뺏는 드리블과 슈팅은 런던 올림픽 한일전 골의 재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흡사했다.3.1.8. 8R VS 수원
4월 30일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 경기에서 부상당한 데얀을 대신해 후반 교체로 들어갔으나 찬스하나를 놓치는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5월 4일 부리람 원정 8일 포항전 둘다 엔트리에는 포함되었으나 출장은 하지 못했다.
3.1.9. 10R VS 성남
5월 14일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데얀과 교체투입. 흐름을 바꿔가는 공격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넓은 시야와 좋은 킥력으로 기가막힌 패스를 몇번이나 선보였고 결국 동점골의 빌미가 되는 멋진 크로스를 성공시켰다. 주세종의 역전골에 헛발질 어시스트를 하나 이는 의도된 것 으로 골 영상을 보다보면 0.3초 정도 박주영이 뒤에서 쇄도하는 주세종을 체크하는 장면이 나온다. 해설진조차 공격의 흐름을 바꾼건 박주영 이라 말하였다.3.1.10. 12R VS 전남
5월 29일 전남과의 리그전에서 선발출전 했으나 전반 프리킥에서는 벽에 맞고 후반 일대일 찬스에서 골키퍼 선방에 막혀 버렸다.3.1.11. 13R VS 수원 FC
6월 12일 수원FC전에서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고요한이 올려준 크로스를 정확하게 골문에 차 넣었다.3.1.12. 14R VS 광주
6월 15일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광주 FC와의 홈 경기에 후반 35분 교체 출전하여 투입 되자마자 페널티 킥을 얻어냈으나 아드리아노가 실축했다. 팀은 3-2로 승리를 거뒀다.3.1.13. 18R VS 상주 상무
7월 2일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좋은 연계를 보였으나 75분 심제혁과 교체 될 때까지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고 교체되었다.3.1.14. 20R VS 인천
7월 17일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멋진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골 세레머니로
3.1.15. 21R VS 전북
7월 21일 전북전에서 데얀과 함께 공격진에서 대활약을 하였으나 권순태에게 찬스를 두번이나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3.1.16. 22R VS 제주
7월 24일 제주전에서는 역전골을 넣었으나 후반 교체된 뒤 서울은 또 역전패 당했다. 시즌 7호골 이지만 팀의 결과 때문에 씁쓸한 골.3.1.17. 23R VS 포항
7월 31일에는 포항전에서는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데얀의 골을 도우며 서울의 승리를 이끌었다. 데얀과의 콤비가 드디어 살아나는 듯.3.1.18. 24R VS 상주 상무
8월 10일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8호골을 터트렸다. 왼쪽에서 올라온 윤일록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받아넣었고 결승골이 되었다. 그외에도 화려한 크로스와 킬패스 등을 보여주었다.3.1.19. 26R VS 전남
8월 17일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0분 이규로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팀의 두번째 골을 넣었다. 이 날 경기에서 여러번 좋은 볼키핑과 패스전개를 보여줬고 박주영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4-1 대승을 거두었다.3.1.20. 28R VS 전북
8월 28일 전북전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3.1.21. 32R VS 울산 (순연)
9월 3일 울산전에선 기가막힌 프리킥을 보여줬지만 또 골대를 맞고[1] 팀은 0-0으로 비겼다. 역시나 뛰어난 연계능력은 어딜 가지 않았다.3.1.22. 29R VS 인천
9월 10일 인천전에서는 좋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패배하였다.3.1.23. 31R VS 수원 FC
9월 21일 수원FC전에서 선발출장했으나 그저그런 활약을 보였다.3.1.24. 32R VS 전북
9월 28일 전북전 후반 교체 출장했으나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3.1.25. 33R VS 광주
10월 2일 광주전에서 교체 출전했다.3.2. 스플릿 라운드
그 이후 여전히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9월에 들어오면서 득점이 줄게 되었는데 서울 미드필더의 부진의 영향이라 평가된다. 더군다나 박주영의 나이가 나이인만큼 체력 안배가 필요하지만 서울의 스쿼드를 보았을때 딱히 교체해줄 자원이 없어서 체력적으로 고갈되어 가는 모습이 보인다. 게다가 서울이 4-3-3을 쓰면서 익숙하지 않은 오른쪽 윙으로 뛰게 되면서 더욱 골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상황임에도 박주영이 서울 공격의 중심이라는건 확실해 보인다.
3.2.1. 38R VS 전북
11월 6일 챔피언 결정전인 전북과의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전반전 이른 시간 교체투입되어 후반 13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서울은 이 후 리드를 성공적으로 지켜냈고 전주성에서 전북 팬들이 보는 앞에서 전북을 꺾고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내내 부진했던 박주영이었기 때문에 팀이 선수를 간절히 필요로 하던 이 경기에서 무언가를 보여줘야 했는데 결국 특유의 그 승부사적 기질은 어디 가지 않았었다.[2]전북전 결승골을 때려넣은 활약으로 최종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4. FA컵
4.1. 32강 VS 대구
5월 11일 FA컵 32강전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골찬스가 여러번 있었으나 결정짓지 못했다. 그러나 올시즌 가장 긴 105분을 소화하였다.4.2. 16강 VS 아산
6월 22일 안산 무궁화와의 FA컵 16강전에선 윤주태와 선발 투톱으로 출전해 윤주태의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어시스트했다. 최용수 감독의 고별전이었기에 더욱 뜻 깊은 활약이었다.4.3. 8강 VS 전남
7월 13일 FA컵 8강전에서 후반에 교체되어 출전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다.4.4. 결승 VS 수원
4.4.1. 1차전
그리고 11월 27일 FA컵 결승전인 슈퍼매치 1차전에서 부상으로 결정했다. 백업으로 조찬호가 나섰으나...... 왜 대체 박주영이 그 동안 골을 못넣어도 계속 선발이었는지 이해가 갈 정도로 오른쪽이 탈탈 털려버렸다.4.4.2. 2차전
올시즌 FA컵 결승 2차전에서 말그대로 미친 찬스 메이킹으로 치명적인 찬스를 4~5번 정도 만들었다. 2도움을 기록하고 94분경 조찬호와 교체 되었다.5. AFC 챔피언스 리그
5.1. 조별리그
5.1.1. MD1 VS 부리람
2월 23일 ACL 조별리그 1라운드 부리람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교체 출전하여 예술적인 백힐 패스로 이석현의 추가골을 도왔다.5.1.2. MD2 VS 히로시마
3월 1일 ACL 조별리그 2라운드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홈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투입 되어 10분가량 뛰었지만 위협적인 프리킥을 날리는 등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5.1.3. MD4 VS 산둥
4월 5일 ACL 조별리그 4라운드 산둥 루넝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35분 신진호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었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못하였다. 팀은 0-0으로 비겼다.5.1.4. MD5 VS 부리람
4월 20일 ACL 조별리그 5라운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0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김치우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아쉽게 놓치고 아드리아노가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빗나가며 골을 기록하지는 못하였다.5.2. 토너먼트
5.2.1. 16강 VS 우라와 레즈
5.2.1.1. 1차전
5월 18일 ACL 16강 1차전 우라와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 했으나 좋은 위치에서의 프리킥을 놓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현재 박주영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국전 이후로 프리킥으로 골을 넣은적이 없다. 유럽에 있을때야 찰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변명할 수 있지만 국내 복귀 이후에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지 못하여서 프리킥 능력이 많이 떨어듯 하다.5.2.1.2. 2차전
5월 25일 ACL 16강 2차전 우라와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되어 연장 전반 3분 아드리아노의 골을 도왔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팀의 2번 키커로 나와 강력한 킥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제몫을 다 하였다.5.2.2. 8강 VS 산둥
5.2.2.1. 1차전
8월 24일 산둥 루넝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환상적인 활약으로 3-1대승을 이끌었다. 초반에 완벽한 찬스를 놓쳤지만 그 후 데얀에게 기가막힌 왼발 크로스로 골을 도와 ACL 2호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곧이어 조잔호의 찔러주는 패스를 본인의 장기인 라인 브레이킹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후반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이동해가며 게임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산둥전 맹활약으로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5.2.2.2. 2차전
9월 14일 산둥전에서는 아쉽게 헤딩이 상대 호수비에 막혔다. 그전에 서울 경기력이 시망 수준이어서 박주영은 별로 비판받지 않았다.6. 시즌 기록
2016 시즌: 49경기 11골 7도움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K리그 클래식 | 34 | 20 | 14 | 10 | 1 |
FA컵 | 5 | 3 | 2 | 0 | 4 |
AFC 챔피언스 리그 | 10 | 3 | 7 | 1 | 2 |
합계 | 49 | 26 | 23 | 11 | 7 |
7. 시즌 총평
이로서 박주영은 K리그 클래식에서 10골,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골을 기록하며 총 11골을 득점했다. 참고로 박주영이 한 시즌에 10골 이상을 기록한 건 AS 모나코시절 이후 5년 만이고, K리그 기준으로 11년 만이다. 참고로 리그에서 넣은 10골 중 6골이 결승골로 양동현과 함께 리그 최다라고 한다.2016시즌의 기록은 11골 (리그 10골, ACL 1골), 7도움 (리그 1도움, ACL 2도움, FA컵 4도움). 수치로만 보면 이름값에 비해 약간 모자란듯 보일 수 있지만 16시즌의 절반을 조커로, 나머지 절반을 주 포지션이 아닌 자리에서 뛰었다는 점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박주영이 보내준 퍼포먼스는 승부사라는 평가가 어색하지 않았던 한 해였다.
시즌이 끝나고 김형일, 신광훈 등과 함께 FA 자격을 얻었다. 세레소 오사카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팀에 남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