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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령검호 칠번승부 코믹스 |
1. 개요2. 인물배경3. 능력4. 작중 행적5. 기타
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별은 남성.영령 중 하나이지만 서번트가 아닌 생전의 모습으로만 등장하였다.
2. 인물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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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멘 무사시노카미 후지와라노 하루노부 일본 사상 최대의 검호로 이름 높은, 에도 시대 초기의 검술가. 그가 창시한 유파 ' 이천일류'와, 대도와 소도를 사용하는 '이도류'는 그 대명사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20대부터 10년 동안은 수많은 무사들과 싸워가며, 그 명승부는 지금도 엔터테인먼트의 단골 소재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창작도 풍부하고, 아마 해외의 사무라이의 이미지를 가장 강하게 체현한 인물. 하지만 그 10년간의 싸움 일화의 대부분이 사실인지 의심되고, 픽션이라는 혐의가 짙다. 또한 동일인물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에피소드간의 괴리감의 크고, 특히 그 인격은 흔들림이 심하다. 다만 대체로 젊었을 때는 난폭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반성하고 가능한 한 냉정하다는 것은 공통인 것 같다. 사쿠슈 (지금의 오카야마 현 미마사카 시) 오하라 출신. 1584년, 아버지는 타케야마 성주 신멘 가에 몸 담고 있던 검술 사범으로, 주가에게 신멘의 이름을 받아 신멘 무니사이라 불린 무사다. 신멘 무니사이는 십수술 도장을 요시노 군 미야모토 마을에 전파하고, 무사시는 그 땅을 고향으로 하기 때문에, 후에 미야모토라는 성을 얻었다. |
편찬사상(범인류사)의 미야모토 무사시는 역사에 기록된대로 남성이다. 11세부터 사람을 베어 수많은 사람들을 베어온 검사로 그 수는 10명 이후로는 세지 않아 기억하지 못한다. 그렇게 베어낸 끝에 공위에 도달한 검사.
그 생애는 현실 역사에 기록된대로이나 동시에 기록의 신빙성이 의심되며 몇몇 부분은 날조되었다는 것도 동일하다. 이오리와 마고노조를 제자로 두었고 다카다 마타베와 맞싸워본 적이 있다는 내용은 실제 있었던 일이나 간류지마에서 호적수 사사키 코지로와 싸웠다는 것은 날조이다.[1]
전정사상 출신의 여성 무사시는 미야모토 무사시(Fate/Grand Order) 문서 참조.
3. 능력
시모사노쿠니에서야 공위에 도달한 여자 무사시와 달리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독백으로 나올 땐 이미 공위에 도달한 상태. 그 과정에서 많은 검사들을 베어죽였다고 한다.서번트로 나오지 않았기에 자세한 능력치는 일절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만일 무사시가 남성인데 천안을 타고났다면 아비인 무니사이가 지나친 재능이라고 웃으며 숨을 끊었을 것이라고 천안을 지닌 전정 사상의 무사시가 언급했기에 이쪽의 무사시는 천안을 보유하지 않은 듯 하다.
3.1. 보구
| 노의 목도 ([ruby(櫂の木刀, ruby=かいのぼくとう)]） | |||
| 랭크: C+++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3~10 | 최대포착: 1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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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류사의 기록에서 미야모토 무사시가 간류
사사키 코지로와의 싸움에서 썼던 목도. 2척 5촌과 1척 8촌의 두 자루 목도였다고도, 2미터를 넘는 장대한 목도였다고도 여겨진다. 후자의 경우 코지로가 가진 모노호시자오를 능가하는 사이즈였다. 미야모토 무사시는 일설에선 애초에 목도의 취급에 뛰어났다고 여겨지며, 노의 목도는 기책도 단순히 모노호시자오의 길이를 넘어서 공격하기 위한 것도 아니라, 필승을 기해서 익숙한 무기를 썼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여자 무사시는 이 보구가 없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설명 |
여자 무사시의 마테리얼에서 공개된 보구. 간류지마에서 사사키 코지로와의 싸움에서 썼다고 전해지는 목도[2]이나,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간류지마에서 사사키 코지로와 싸운 것은 날조된 기록이기에 후세에 붙은 일화형 보구이리라 생각된다.
다만 전정사상의 여자 무사시는 간류지마에서 어느 천재 검사와 싸운 적이 있다 하니 범인류사의 무사시 또한 그 이름이 코지로는 아닐지라도 그 천재 검사와 맞붙었을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여자 무사시는 정공법으로 이긴 게 아니라 섬 중심으로 유인해서 섬째로 폭파시켜 쓰러뜨린다!는 초외도 수단으로 처리했다. 전정사상이지만 사무라이 램넌트에선 범인류사의 무사시 역시 책략을 써 츠바메가에시를 쓸 수 없는 전황을 조성해 승리했다고 언급된다.
여담으로 사무라이 렘넌트에서 이 목도가 등장하는데 날 부분이 넓적한 두 자루 목도로 나온다.
4. 작중 행적
4.1.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
마토 신지( 마가츠 소령 상당관)가 소환하려고 했던 영령. 하지만 소환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 막상 소환하자 무사시가 아닌 오니 "무사시"라 불린 모리 나가요시가 소환되었다.4.2. Fate/Grand Order
전정사상 출신의 무사시가 등장한다.4.2.1. 아종 평행세계 -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매가, 어딘가에서 울고 있다.
아방타이틀부터 시작해 스토리 중간중간 말년의 무사시의 독백이 등장한다. 긴푸산의 레이간도 동굴에서 누군가를 자신의 운명이라며 최후를 맞이하고자 기다리고 있다. 자신의 행적을 돌아보는데, 그 와중에 시마바라의 난에서는 고쿠라 번의 군대를 감독하느라 검 한번 휘두를 기회가 없었고 이를 후회한다. 차라리 키리시탄 쪽에 붙어서 싸우다 죽었어야 했나 싶지만 그들과 달리 마음 속에 정열을 포함한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베어야 하기에 그러할 수 없었다고.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장도를 진 무명의 검사가 죽어가는 노인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너무나 오래 기다려 두 검을 휘두를 수 없는 몸이었기에 그와는 도저히 겨룰 수 없었고 만일 이 땅이 지옥이었다면 요괴의 고기를 집어먹어서라도 일어서서 칼을 나눴을 것이라 한탄한다. 하지만 장도의 검사는 시모사노쿠니 세계에서 전정사상의 미야모토 무사시와 맞붙은 기억을 전해받았기에, 자신의 앞에서 훌륭히 공위에 도달했다며 진정한 이천일류가 어떠한 것인지를 똑똑히 보았으니 안심하라고 전해준다.
그리하여 해당 편찬사상의 노인 무사시는 만족하면서 숨을 거둔다. 본래 역사와 달리 예순도 되지 않은 나이였고 상대를 사사키 코지로라 부른데다 "설마 내쪽이 기다리게 될 줄은."이라 한 걸 보면 모종의 능력이나 계기로 후세에 전해질 날조전승 사사키 코지로에 대해 알게 되고 이 만남을 예언받아 다른 평행세계의 역사와는 다른 행적을 걷게 된 모양이다.
4.3. Fate/Samurai Remnant
| 파일:렘넌트 무사시.jpg |
| 말년의 무사시[3] |
입양한 자식들인 미야모토 이오리와 오가사와라 카야가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남자 무사시는 본편 시점에서 이미 죽은 고인이라 과거 회상에서만 등장한다. 대신 스토리 상에서는 전정사상 출신의 여성 무사시가 버서커로 등장한다.
양자 겸 제자인 이오리에게 이천일류를 가르쳤는데, 본인 말로는 결코 정 때문에 거둔 것이 아니고 언젠가 목숨을 걸고 대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자로 받아들인 것이라 한다. 하지만 따뜻한 성품을 지녔고 정말 순수하게 검만에 매진하는 이오리를 보며 조금씩 정이 든 듯하다. 그리고 이오리의 본성을 알아채고 태평성대에서 자라 그 재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한 이오리를 안타까워하며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는 발언을 한다.[5]
남자 무사시와 여자 무사시의 차이는 성별 이외는 크게 다른 것이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6] 다만 인생을 다 겪고 노환으로 죽은 남자 무사시와 아직 한창 전성기인 여자 무사시에는 어느정도 연륜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모양. 숙적 사사키 코지로의 발언에 의해 여성 무사시와의 공통점도 하나 더 밝혀졌는데, 질 것 같으면 일찌감치 튀는 점이라고 한다.
렘넌트의 세계관에서는 실제로 사사키 코지로와 간류지마에서 결투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 Fate 세계관에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사키 코지로는 허구의 존재이며, 간류지마의 결투 실존 여부는 각 작품들마다 설정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츠바메가에시를 시전할 수 있는 인물은 미야모토 무사시와 만난 적이 없다는 설정이었다. 그런데 렘넌트의 세계관에서는 어찌 된 일인지 기존 Fate 시리즈의 사사키 코지로가 그대로 늙은 듯한 비주얼과 목소리를 가진 인물이 간류지마에서 무사시와 번의 명예를 걸고 실제로 싸워본 적이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무사시 사후 이오리에게 츠바메가에시를 전수한다. 둘이 만나 간류지마의 결투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사투에 이르지 않고 둘 다 살아 남은 것 또한 사실 상당히 아리송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무사시와 코지로로 추정되는 인물이 이오리에게 간류지마 결투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결투가 일어났는데 모종의 일로 불완전 연소의 결과로 끝났는지는 현재로서는 불명. [7]
5. 기타
히가시데 유이치로가 Fate/Apocrypha 마테리얼의 젊은 시절 코토미네 리세이 코멘트에서 드립치길 미야모토 무사시도 이길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드립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1]
엄밀히 말하면 간류지마에서 누군가와 싸웠다는 것 자체는 현실에서도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 결론이 나왔으나 그 상대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사사키 코지로였다는 부분은 확실한 날조.
[2]
사용 이유도 마테리얼에 따르면 기책을 위해서였다와 기책 같은 거 없고 그냥 진검보다 더 잘 쓰니까 사용했다의 두가지 의견이 수록되어있다. 참고로 목검도 제작 방식과 수준에 따라선 사람을 죽이기 부족함 없는 흉기가 된다.
[3]
좌측은
미야모토 이오리와
오가사와라 카야
[4]
여기서 등장하는 사사키 코지로는
5차 어새신 그 자체인 비주얼로 나왔다.
[5]
여자 무사시도 이오리에 대해 똑같은 발언을 한다.
[6]
버서커 이전에서 여자 무사시의 행동거지를 보던 이오리가 여자건 남자건 스승님은 스승님이라고 익숙하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을 보면 나이 먹고 성격이 원숙해진 정도의 차이가 있는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7]
사사키 코지로(추정)의 말에 따르면 무사시는 이기지 못할 거 같으면 정면승부를 하지 않았다고 하며, 자신은 무사시의 작전에 휘말려서 패배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실제로 나오는 회상신에서도 무릎을 끓으며 패배한 듯한 모습이 나온다. 아마 무사시는 코지로가 츠바메가에시를 시전하지 못하도록 정면에서 부딪히지 않고 코지로를 패배시키는 작전을 구사했던 걸로 보이며, 그런 이유로 둘 다 결투가 끝나도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