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3:43:21

미야마 키리시마

파일: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미야마 키리시마.jpg
이름 미야마 키리시마 (深山 霧島)
성우 이시다 아키라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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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의 주인공. 생일은 11월 13일.

2. 작중 행적

소메이 요시노의 약혼자. 도쿄의 거물 야쿠자인 토쿠사회 직계 미야마 일가 총장의 손자. 요시노의 조부와 키리시마의 조부가 공개적으로 형제의 맹약을 나눈 걸 계기로 요시노의 약혼자가 되었다. 수려한 외모에 우수한 학력 등, 훌륭한 외적 조건을 두루 갖췄다.

이렇게 겉으로는 멀쩡한 인간인 척 요시노에게 다정하게 대하며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실상은 웃는 모습 뒤로 범죄행위에 전혀 주저함이 없고 여자관계도 문란한 인간 쓰레기다.[1] 여러모로 나쁜 남자에 부합한다. 엄청나게 제멋대로고 자기중심적인 여자에게 인권을 무시당한 채 엉망진창으로 휘둘리는 게 취향이라고 본인 입으로 직접 밝혔다.[2] 이 때문에 "한번만 더 자신을 건드리면 를 토하고 땅바닥을 기어서라도 널 저승길의 길동무로 삼아서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일갈하는 요시노에게 제대로 반해 반드시 결혼하자고 열렬히 구애하게 된다.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야쿠자답게[3] 등 전체에 대나무숲 호랑이, 가슴과 양팔에 걸쳐 문신이 있다.

이후 요시노의 할아버지 렌지의 언급으로 애초에 요시노와의 약혼은 그저 허울뿐인 명분일 뿐, 키리시마는 요시노를 노리는 세력에게서 그녀를 매순간 옆에서 감시하며 지키려는 사실상 호위역이라는 게 드러난다. 참고로 얽힌 여자들은 개인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만나는 것이며 그 여자들도 대부분은 그에게 진지한 감정을 가진 건 아닌 듯하다.
신간 발매 홍보 PV에서는 이시다 아키라가 키리시마를 담당했다. #[4]



[1] 초등학교 6학년 때 동정을 뗐고 중학생 때는 기둥서방 노릇을 했다고 한다. 요시노에게 구애하면서도 수많은 여자와 밀회를 가지며 그들을 이용하는 짓도 서슴치 않는다. [2] 그중에서도 특히 어리광쟁이 여자를 좋아한다. [3] 일단 본인은 야쿠자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4] 공개 당일에 트위터 트렌드에 오르는 등 반응이 매우 폭발적이었는데, 작가 피셜로 이시다 아키라가 담당하는 PV가 공개된 이후로 전권 증쇄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 특히 TikTok에서도 이 PV의 목소리를 이용한 게시글이 난무해서(대략 2주동안 5,000건 넘는 게시물이 생겼다고 한다.) 작가가 주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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