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의 나이에 월반하여 대학교에 입학했으며, 니지가사키 학원에는 3학년으로 편입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일가인 테일러 가문의 딸이며, 과거에 가수가 되고자 했던 적이 있었다. 현재는 히트곡을 양산하는 작곡가. 다소 건방진 측면이 있다. 햄버거와 야구에 대해서는 엄격한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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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2 #=== 첫 등장, 스쿨 아이돌 부의 천재 작곡가 (19장 ~ 21장)
19장에서 이사장이 시오리코에게 란쥬와 함께 소개시킬 때 처음 등장했다. 첫 등장부터
shit을 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장에서도 등장한다. 1화에서 란쥬가 부른 솔로곡 Queendom의 작곡가이며, 란쥬와 함께하는 것을 질려 하는 이미지로 나온다.
4화에서 주인공을 만난 란쥬의 언급에 따르면 미아는 음악으로 유명한 테일러 가문의 딸로, 재생 횟수 랭킹 Top 100에 들어간 곡 중 30개를 만들었을 정도이며[1], 하룻밤 사이에 5곡을 만들었을 정도의 먼치킨으로, 란쥬가 나름 멤버들 전원의 특성에 맞게끔 작사와 작곡을 해 주는 재능 있는 작곡가인 아나타를 무시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테일러 가문에 대해 익히 알고 있는 아나타는 미아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끼고 본격적으로 부와 동호회의 통합을 고민하게 된다.
작업하는데 옆에서 아나타에게 미아의 대단함을 계속 이야기하는 란쥬에게
Shut Up!을 시전하기도 했다. 고등학생으로 다시 학교에 다니는 것을 정말 질려 하는 듯 하며, 아나타가 "다섯 곡을 겨우 하룻밤만에 만들었냐"고 놀랄 때 부끄러워 하며 시끄럽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보아 의외로
칭찬을 부끄러워하는 듯 하다.[2]
21장, 3화에서 스쿨아이돌부로 온
시즈쿠한테 몇 옥타브까지 올라가냐고 물어보지만, 이를 모른다고 하여 Shit! 을 외친다.[3]
7화에서는 아침까지 철야를 하던 중에 작업실을 찾아온 시즈쿠에게 견학을 허락하고서 자신의 작곡 프로세스[4]를 들려주며, 뒤이어 찾아온 란쥬가 비행기를 태워주지만 귀찮다는듯 대충 받아넘긴다.
10화에서 니지동의 게릴라 라이브를 본 후, 노이즈일 뿐인 것이 머리 속에 계속 남는다며 갈등하는 모습이 나온다.
부와 동호회의 합동 토너먼트(23장~24장)
23장에서는 아이의 제안에 따라 부와 니지동이 토너먼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부와 동호회가 같이 준비하기 위해 부의 부실로 동호회 멤버들이 찾아오자 얼굴을 비춰준다. 작업실에 박혀서 안나오는 미아가 나온 이유는 단지 리나가 왔기 때문이라며, 미아는 리나를 엄청 반기며 따로 데려가서 곡 상담을 요청할 정도였다. 리나가 그녀에게 참여 여부를 묻지만 불참의사를 밝히는데, 이유는 아직까지 노래하는게 익숙하지 않고 아나타와 작곡가로써 붙어보고 싶은 마음에 토너먼트에서는 빠진다는 입장이었다.
24장에서 라이브를 지켜보던 도중 시즈쿠가 란쥬를 보고 귀엽다는 개소리 평가를 내리자 저걸 보고 귀엽다니 시즈쿠도 성격 참 특이하네.라며 어이없어 하는 표정을 짓는다.
스쿨 아이돌 액시비전 준비, 니지동 가입(26장~30장, 인터미션)
25장에서는 엠마·카린·카나타 위주로 다뤄서 미아는 비중이 없지만, 26장에선 다이버디바를 위해 신곡을 만들었고
미후네 카오루코의 제안에 따라 부와 니지동이 합숙할 때 참가했다. 미아는 대회에는 불참했으나, 26장 9화에서 주인공에게 작곡에 대한 조언을 남겼다.
일단... 넌 곡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해? 컨셉이야. 넌 동호회 애들의 곡을 만들 때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는 식으로 만들고 있지? 그건 유닛에서도 마찬가지야. 솔로로 활동하던 애들이 이번에 유닛을 결성했다는 건 반드시 뭔가 목적이 있다는 거지.
아이랑 카린의 경우에는 "반드시 이긴다"와 이기기 위해 각자의 매력을 부딪쳐 폭발시키고 싶다. 둘의 매력이 정반대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발상이지. 그 컨셉은 정말 괜찮았어. 말 그대로 둘만의 무기지. 그래서 난 내가 뭘 만들어야 할지 이해할 수 있었어. 동호회 멤버들이 어떤 목적으로 유닛을 만들었는지 애송이 넌, 우선 그것부터 알아야 하지 않을까?
(주인공: 아하... 난 항상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는 것만 생각했는데, 유닛을 만든 이유와 목적에도 다가가야 했구나. 그 생각은 전혀 못 했네! 고마워, 미아. 많은 참고가 됐어! 다음에 뭔가 답례할게!)
그런 거 안 해도 돼. 너한테는... 온라인 라이브 때 빚진 것도 있고... 난 네가 어떤 곡을 만들지 정말 궁금해. 답례 대신 신곡을 기대하고 있을게.
26장 9화에서 주인공에게 작곡에 대해 조언하는 미아.
27장에서 시오리코가 솔로 라이브를 열기로 했을 때는 작곡가로 플레이어를 추천했다. 그리고 28장에서 잠적했던 란쥬가 부를 해산하고 출국하려 했을 때는 니지동과 함께
공항까지 가서 설득한 뒤, 시오리코까지 포함한 셋이서 유닛을 만들게 된다. 29장에선 란쥬와 함께 니지동에 가입했다.
인터미션에서는 리나를 포함한 니지동 멤버와 잘 어울리며, 란쥬가 부에서 쓰던 연습 프로그램을 니지동에도 접목해서 연습량이 늘어나자 체력이 자기 못지않게 약한 리나를 걱정한다.
22장 1화에서는 슬럼프를 겪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그녀의 가족들이 밝혀지는데 아버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너, 어머니는
브로드웨이 탑급
뮤지컬 배우, 언니는 미국에서 음원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팝 스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카린, 아이, 시오리코는 미아의 슬럼프를 걱정하지만, 란쥬는
괜찮으니 걱정 말라고 한다.
2화에서는 미아의 언급으로 란쥬가 미아를 찾기 위해 기숙사 문을 부순 것으로 드러났고, 미아는 란쥬에게 불쾌감을 드러낸다. 이 와중에 란쥬는 다른 부원들이 미아가 슬럼프를 겪는다고 오해하고 있으니 작곡을 닥달하게 되고, 미아는 알겠다면서 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부실로 돌아가려 한다. 하지만 란쥬는 야구보다는 시오리코와 셋이서 밥을 먹는 편이 낫다며 붙잡으려 하고, 시오리코 역시 먹자고 권유한다. 미아는 이런 시오리코를 보며, 이런 제멋대로인 아가씨를 상대하는 시오리코가 고생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같은 화에서 시간이 흐른 후, 미아는 다음 곡을 들려주지만, 란쥬는 이전과 똑같다며 거절한다. 당연히 미아는 Shit을 시전하지만 란쥬는 굴하지 않고, 테일러 가문의 미아라면 자신을 만족시키는 곡을 만드는 건 사명이라고 강하게 이야기한다. 여기서 아이와 카린은 미아의 곡을 두고
그 아이와 비슷하다고 이야기하지만, 미아는 그런 베이비쨩과 내 곡이 비교되는 것을 불쾌해하며 돌아간다.
내 곡이 그
어린애의 곡이랑 비슷하다고? 학생이 만든 것치고는 나쁘지 않지만, 결국은 아마추어야. 기술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 비교당하는 것도 짜증 나.
내가 누구야? 난 미아 테일러라고. 테일러 가문의 일원이자 프로 작곡가. 난 지금까지 전 세계의 일류 아티스트에게 곡을 제공해 왔어.
(미아에게 곡을 받은
시즈쿠가
란쥬에게 지켜봐 달라고 말하던 때를 회상한 후)
그런데 시즈쿠는 왜... 그런 곡을... 퀄리티 차이는 분명해. 그 누가 들어도 내가 만든 곡이 더 세련됐다고 느낄 거야.
그런데... 그런데 도대체 왜? I just don't get it(난 이해가 안 돼).
휴, 당연한 일로 고민하는 건 바보나 하는 짓이지. 내 가치는 내가 만든다. 그게 전부야.
22장 3화 '누구를 위한 곡?'에서 혼잣말하는 미아.
3화에서는 스쿨 아이돌의 노래를 듣다가 밤을 샜으며, 카린과 아이가 자신과 아나타를 비교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자신은 테일러 가문의 미아 테일러, 프로 아티스트들에게도 곡을 준 사람이라고 자화자찬해본다. 그러다가 시즈쿠가 자신의 곡 대신 아나타의 곡을 택하고 동호회로 돌아간 것을 생각하게 되고 당황하는 기색을 보인다.
(아쿠아 라이브를 보러 온 니지동 멤버들이 아쿠아와 이야기를 나눈다. 카스미는 하나마루에게 부의 콧대를 납작하게 해 주겠다고 말하며, 다이아는 감시위원회를 피해다니는 니지동을 걱정한다)
마리: 저기, 스쿨 아이돌부의 음악은 그 유명한 미아 테일러가 만들고 있다는 게 사실이야? 진짜 미아 테일러 맞아?
리코: 나도 그게 궁금했어! 미아 테일러 같은 사람이 일본의 스쿨 아이돌에게 곡을 만들어 주다니...
세츠나: 미아를 알고 계셨나요?
마리: 오히려 모르는 게 더 놀라운데? 세계 어디서나 미아의 신곡을 안 듣는 날이 없을 정도였으니까. 마리는 미아네 언니의 팬이야! 테일러 가문의 장녀이자 가수거든. 그 아이섀도 광고에서 나오는 곡, 몰라?
카스미: 미, 미아 테일러의 언니가 가수라고요?! 카스밍도 그 광고에서 나오는 곡 정말 좋아해요!
시즈쿠: 아... 혹시 어머니는 뮤지컬에 출연하지 않나요? 전에 봤던 뮤지컬 DVD에 테일러라는 이름의 멋진 배우가 나왔거든요...
리코: 맞아, 시즈쿠. 그 배우는
브로드웨이에서 항상 호평을 받으며 롱런하는 사람이야.
마리: 테일러 가문은 아빠도 굉장한 사람이지. 100년에 한 번 나올 만한 테너 가수라 평가받고 있어.
아유무: 그럼 미아도 원래는 가수였어?
마리: 마리가 아는 한 가수 활동을 한 적은 없는데...
리나: 미아는 노래 안 불러?
마리: ...그러고 보니 미아네 언니의 SNS를 보니까 옛날에 찍은 가족 영상이 있더라. 가족 모두 피아노 옆에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었어,
(리나보드: ?!)
22장 4화 '음악의 명가, 테일러 가문' 중에서.
4화에서는
Aqours의 작곡 담당인 리코와 마리에게 동호회가 미아의 대단함을 듣는 장면이 나온다. 카스미가 좋아하는 아이 섀도우 CF의 로고송을 미아의 언니가, 시즈쿠가 본 적 있는 뮤지컬 DVD를 미아의 어머니가 부른 거라고 언급된다. 그리고 여기서 아유무가 미아 역시 노래를 하지 않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하지만, 마리는 그런 건 들은 적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리나는 이를 미심쩍게 여긴다.
그 이후 어느 날, 리나는 길을 걷다가 미아가 쓰러져 잇는 것을 발견하고 구급차를 찾는다. 다행히도 미아는 배고파서 쓰러져 있던 거였고, 휴일에는 교내 매점이 문을 닫는 걸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리나는 페스트푸드점으로 미아를 데려간다. 미아는 감사를 표하고, 이런 곳에서 스쿨 아이돌 동호회인 텐노지 리나를 만날 줄 몰랐다며 좋아한다. 리나는 어째서 자신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지만, 미아는 란쥬에게 들었고, 동호회의 동영상도 봤다고 답변한다. 미아는 부실에 음식이 없어서 급식을 먹으러 갔는데 하필 이날이 휴일이라 배고파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고, 하루 일과는 작곡이 주가 되고, 작곡을 안 할때는 야구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잔다고 한다. 리나는 놀거나, 친구들과 팽귄을 보러 가지는 않냐고 물어보고, 미아는 밖에 나가는 건 귀찮고 가끔 란쥬가 떠들러 온다고만 이야기한다. 동영상은 어쩌다가 봤다고 둘러댄다. 리나도 부의 영상을 봤다고 미아에게 이야기하고, 미아는 당연히 내가 만든 거니 좋을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리나는 어제 아쿠아 멤버들과 이야기할 때 들은 '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미아에게 노래도 하냐고 물었고, 미아는 당황하며 대답을 회피하다가 노래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힌다.
5화, 작업실로 돌아간 미아는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긍정적인 반응, 그리고 자신의 노래와의 비교 댓글을 본 미아는 익명으로
자신의 곡이 더 낫다는 댓글을 달면서 어느 작성자와
키보드 배틀을 뜨지만 패배하고 자신은 천재이고 이렇게 지지 않는다고 분노한다. 이후 란쥬가 티본스테이크를 직접 들고 와 같이 먹으려고 오지만 미아는 곡을 만들어야 한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악상은 몇 시간이 지나도 떠오르지 않는다.
[22장 6화에서 스쿨 아이돌부의 회의 스크립트]
>(전략, 란쥬가 관객이 줄었다고 신곡이 늦은 미아에게 불평하며 미아는 남 탓 하지 마라고 말한다)
아이: 자자, 진정해. 어린아이도 아니고 아이 앞에서 싸우지 좀 마.
미아: 이 상황에서 농담하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카린: 아이 말이 맞아. 미아, 란쥬. 둘 다 진정해.
시오리코: 란쥬, 짜증을 내도 소용없어요. 이럴 때일수록 다 같이 생각하고 의견을 나눠야죠.
란쥬: 무슨 소리야. 실패한 원인은 뻔하지. 란쥬는 평소대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했단 말이야. 그런데도 라이브 분위기가 그렇게 어중간했단 건 관객들이 질렸다는 증거야. 신곡이 없기 때문이라고!
시오리코: 그러니까 란쥬...
란쥬: 너희는 분하지도 않아?!
카린: 분하다...기보다는, 내 힘이 부족했던 게 아쉬운 마음이 더 강한 것 같아. 지금 기분을 표현하자면.
아이: 아이도 그래. 왜냐하면 동호회를 한번 봐. 매번 신곡을 내는 것도 아닌데, 지금은 라이브를 보면 저쪽이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란쥬: 란쥬의 매력이 동호회보다 떨어진다는 거야?
시오리코: 란쥬, 이 얘기는 전에도 했었죠? 누가 더 위인지 따지는 게 아니에요. 여기 있는 멤버 중에서 한 명이라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나요?
카린: 없어. 매일 그렇게나 힘든 연습을 한 이상,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가 없으니까.
아이: 있는 사실은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밑거름으로 삼자. 사람의 진가는 역경에 처할 때 발휘된다고 하잖아. 오히려 더 의욕이 생기는걸! 동호회 애들을 보고 배워 보자!
란쥬: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시오리코: 란쥬!)왜 너희는 동호회의 방식을 칭찬하는 거야? 동호회는 지금 적이잖아!
시오리코: 저는... 저는 동호회를 적이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카린: 맞아. 부로 이적했다고 해서
걔들과 우리 사이가 끝났다고는 생각 안 해.
아이:
카스카스한테는
배신자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란쥬: ...왜 란쥬가 나쁜 것처럼 이야기하는 거야.
시오리코: 그런 게 아니라 건설적인 얘기를 하고 싶을 뿐이에요.
란쥬: 건설적인 얘기는 이미 했어. 미아가 신곡을 만들면 돼. 그게 우리의 방식이야. 미아, 네 능력을 보여 줘.
미아: 말 안해도 그럴 거야.
란쥬: 우리의 방식이 옳다고 증명하지 않으면 동호회 멤버들을 영입하려는 계획도 물거품이 되니까.
미아: 영입하고 싶으면 그 성격도 고쳐야겠네.
란쥬: 고칠 데가 어디 있다고 그래?
미아: 그래, 그래. 그럼 난 가 볼게. 너희는 다음 곡에 견딜 수 있도록 몸이나 만들어 둬.
란쥬: 알고 있어, 란쥬는 연습하고 올게. 내 힘이 부족하다는 말을 다시는 못 하게 해 주겠어!
22장 6화 '완벽한 신곡을!' 중에서.
6화, 란쥬는 스쿨 아이돌 부의 관객이 줄었다고 언급하고, 그 원인으로 신곡이 아니어서 그렇다는 결과를 도출해 내고 미아를 닥달한다. 미아는 자신의 역부족을 내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반발한다. 란쥬는 언제나 나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했고, 신곡이 없어서 관객의 열기가 줄어든 거라고 실패의 원인을 미아에게 돌린다. 아이와 카린은 란쥬의 생각은 잘못되었고, 동호회는 신곡이 없는데도 열기를 끌어올린다고 반박하지만, 란쥬는 왜 적인 동호회의 방식을 이야기하냐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미아에게 동호회 멤버들을 끌어들이려면 더 멋진 신곡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미아는 승낙하면서도, 동호회 멤버들을 부르려면 그 성격부터 고치라며 맞불을 놓고 돌아간다. 기숙사로 돌아간 미아는 어떻게 작곡해야 할지 몰라하며 괴로워한다.
미아는 약간
나하고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아. 나 같으면 어디에 있어야 마음이 편해질까...? 혼자서 차분히 있을 수 있는 곳...
20장 7화 '길 잃은 아기 고양이'에서 미아가 있을 만한 곳을 생각해 보는 리나.
7화, 결국 미아는 기숙사를 떠나 어디론가 사라졌고, 이를 눈치챈 아이, 카린, 시오리코는 대책 회의를 하다가 아이가 동호회 멤버들에게 도움을 청하러 간다. 동호회 멤버들은 미아의 실종 소식을 듣고 같이 도와주기로 하고 찾아다닌다.
8화는 시즌 2 최고의 에피소드이다.[5] 리나는 강당에 숨어 있는 미아를 발견하고, 미아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 테일러 가의 일원으로서의 불안감, 예전에 노래를 불렀으나, 무대에서의 불안함을 떨쳐내지 못해 무대를 망치고 노래를 접었다는 이야기, 다른 길을 찾다가 작곡으로 노선을 돌려서 성공을 거뒀으나, 시즈쿠의 라이브를 본 뒤로는 그것마저도 불가능해졌다며, 자신의 가치가 사라졌고 아무도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울먹이며 리나에게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리나는 자신은 미아를 필요로 하며, 미아의 곡에 관심이 있고, 햄버거와 게임도 좋아하니, 자신과 친구가 되자고 미아에게 손을 내민다. 미아는 자신의 한심한 모습을 보였는데, 어째서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반문하지만, 리나는 한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관계가 깊어진 증거라고 답한다. 그리고 미아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아나타의 곡으로 비유해주며 미아를 위로해 준다. 미아는 리나의 위로를 듣고 울음을 터트리고, 리나는 조용하고 없는 곳에서 더 있다 가자고 한다. 미아는 리나와의 공통점이 3개 있다고 이야기한다.[6]
[22장 8화에서 미아와 리나의 대화 스크립트]
>(전략, 리나는 강당에서 미아를 찾고,
신곡 때문에 다들 날 찾은 거냐고 미아가 말하자 미아는 그런 얘기는 못 들었다고 말한다)
리나: 신곡? 그런 얘기는 못 들었어. 아이도, 카린도, 시오리코도, 우리도 모두 미아가 안 보여서 걱정하고 있는 거야.
미아: 곡도 못 끄는 나를 왜 걱정하는 거야? 곡을 쓰지 못하는 미아 테일러에게 그럴 가치는 없잖아.
리나: ...걱정하는 데 가치는 필요 없다고 생각해. 안 보이면, 걱정이 돼. 그냥 그것뿐이야.
미아: 나한테는 필요해! 나는 테일러 가문의 일원이니까 그에 걸맞는 가치가 있어야 한단 말이야...
(미아 옆자리에 앉는 리나)
미아: 왜 내 옆에 앉는거야?
리나: 앉고 싶으니까.
미아: 괜한 동정은 하지 마.
리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니까 동정할 수 없어. 그러니까 말해 줘.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미아: ...shit!(칫!)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내 혼잣말. 도중에 끼어들면, 더 이상 얘기 안 할 거야.
미아: 갑자기 곡을 못 만들게 됐어. 아무리 노력해도 내 이상에 맞는 음악이 되질 않아. 지금까지는 모든 걸 숨 쉬듯이 할 수 있었어. 자료를 모으고 냄새를 분별해서 자신의 이론으로 짜 맞추면 화제에 오를 만한 곡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었지. 그런데 지금은 그게 안 돼. 시즈쿠가 동호회에 돌아갈 때 했던 라이브... 그걸 보고 나서 모든 게 이상해졌어.
미아: 대단할 게 하나 없는 곡이었어. 세련되지도 않고, 수준도 유치하고... 내가 만든 곡이 완성도가 몇 배는 더 높았지. 그런데 시즈쿠의 노랫소리가 더해지니 전혀 다른 곡으로 들렸어... 곡을 만들 수 없다니. 난 절대 그러면 안 되는데. 난 항상 최고의 곡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내가 있을 곳은 어디에도 없으니까... 그런데...
리나: 저기...(미아: 끼어들지 말라고 했잖아!) 아으, 미안, 그치만 듣고만 있을 순 없었어. 약속을 어겨서 미안해. 미아가 그동안 계속 괴로웠다는 건 알았어. 괴로움을 안고 있는 건, 힘든 거야. 하지만, 있을 곳이 없다거나, 가치가 없다거나... 그저 곡을 만들지 못한다고 해서, 왜 그렇게 되는 가야? 그렇지 않...
미아: 그저, 라고?! 그렇게 쉽게 말하지 마! (리나: 미, 미안해.) 리나는 이해 못 해. 음악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테일러 가문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기대, 그 일원이라는 무게감... 나에게 음악은 족쇄일 뿐이야. 정말 진저리가 나.
리나: 정말 음악이 싫다면 그렇게 멋진 곡은 만들 수 없어.
미아: 만들 수 있어. 난 천재니까.
리나: 아니, 그렇지 않아. 미아는 음악을 좋아하지만 단지 음악에 즐거움을 못 느끼고 있는 것 같아. 즐길 수 있게 된다면, 분명...
미아: 즐긴다고... 그런 건 무리야. 난 그런 태평한 마음가짐으로 음악을 대했던 걸 진심으로 후회했으니까. (리나: ...왜?) 전에 나보고 노래는 안 부르냐고 한 적 있지? 예전에는 불렀었어. 노래하는 게 정말 좋아서 매일 불렀지. 가족들은 마치 천사의 노랫소리 같다며 칭찬해 줬고. 가족 다 같이 무대에 서는 날이 좋겠다는 말도 들었지.
미아: 그 날은 쉽게 찾아왔어. 테일러 가문이 여는 콘서트에서 내가 노래를 부르게 됐지. 정말 많이 기대했었어. 그 무대에 서기 전까지는 말이야. 관객들이 내 노래를 기다린다는 생각에, 난 아무런 의문도 품지 않고 무대에 올랐어. ...그거 알아? 설레는 마음은 한순간에 사라지기도 한다는 거. 수천 개나 되는 눈이 날 바라보며 테일러 가문의 새로운 디바를 고대하고 있었어.
미아: ...지금까지 단순히 음악을 즐기기만 했던 내가 과연 이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그런 상황에서 당당히 노래했으면 난 새로운 디바로서 인정받을 수 있었겠지만... 하지만, 난 그러지 못했어. 다리가 떨리고, 들려오는 건 내 거친 숨소리뿐. 넘어지지 않도록 애쓰며 무대에서 내려오는 게 한계였어. 난 음악의 축복을 받은 테일러 가문의 이름에 먹칠을 한 거야. 그래서 오명을 씻기 위해 노래 이외의 다른 길을 모색했고, 다양한 시도 끝에 지금에 이르렀어.
미아: 뭐, 이 길도 나쁘지 않았어. 내 곡에 세계가 열광하니까. 테일러 가문의 체면도 지킬 수 있고. 이제 알겠지? 즐긴다는 어설픈 마음으로 음악을 할 수 없는 이유를. 뭐, 그런 어설픈 마음이 아니더라도 이 모양이지만. 자신의 정체성도 잃고, 곡을 만들 수도 없게 되어버렸어... 정말로 가치가 없어져 버린 거야. ...이제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아.
(리나보드를 벗은 리나)
리나: 나는... 나한테는 필요해! 난 미아가 만드는 곡에 관심이 있어. 난 미아가 만드는 곡에 관심이 있어. 그리고 나도 햄버거랑 게임을 좋아해. 공통점이 두 개나 있으니까 우리 친구가 되자.
미아: 결론이 왜 그렇게 돼? 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리나에게 한심한 꼴을 보였어. 그러니까 리나는 한심하다고 여겨도 돼. 그냥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생각하고, 그걸로 끝내줘.
리나: 아니야. 그런 모습을 보여 줬다는 건... 그건, 사이가 깊어졌다는 증거야.
미아: 그건 또 무슨 소리야? 어떻게 해석하면 그렇게 되는데?
리나: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아. 미아는 많이 고민하고 극복하면서 그걸 자기 마음속에 오랫동안 차곡차곡 쌓아 뒀어. 그건 마치 미아의 곡을 닮았어. 미아의 곡은 굉장히 다양한 소리가 겹쳐져 있잖아. 헤드폰으로 들어도 모를 정도여서 전용 프로그램으로 열어 보지 않으면 찾아내지 못하는 소리까지. 하지만 귀에는 안 들려도 그 소리가 없으면 내가 좋아하는 미아의 곡이 아니게 돼. 그거와 마찬가지야. 미아가 쌓아 둔 마음이 없었다면 그것도 미아가 아니야. 들리지 않는 소리도, 가두어 놓은 마음도 다 없어선 안 되는 거야. 그게 없으면... 미아의 곡이 아니고, 미아 자신이 아니야!
리나: 있잖아, 이건 우리 부장이 만드는 곡이랑 비슷해. 그 사람이 만드는 곡에는 우리 마음의 소리가 들어 있어. 들리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그런 마음의 소리가 잔뜩 담겨 있어. 미아의 곡도 마찬가지라서, 나, 미아의 곡이 좋은 것 같아. 미아의 곡에는, 알아채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미아의 마음의 소리가 잔뜩 담겨 있거든.
미아: 그런... 걸까...?
리나: 그래! 역시 미아는 대단해! 나, 미아의 곡이 가장 좋아!
(눈물을 글썽이는 미아에게 리나가 휴지를 준다)
리나: 좋아하고 아무도 없는 곳에 있으면 마음이 편하지? 나도 그래.
미아: 흐응... 공통점이 세 개가 됐네.
22장 8화 '홀로 웅크린 디바' 중에서.
9화, 다시 부로 돌아간 미아는 아이, 카린, 시오리코에게 걱정을 끼쳐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아이는 오히려 자기가 못 찾아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하지만, 미아는 도망친 건 나니까 사과할 필요 없다고 답한다. 미아는 리나와 만나기로 했다며 부 멤버들에게 다녀와도 되냐고 묻는다. 그 후 미아는 처음으로 동호회 멤버들과 만나러 식당에 갔고, 카스미는 견제한다. 미아는 카스미보다 내가 학년이 높으므로 존대하라고, 카스미는 미아보다 내가 더 연장자니까 존대하라고 티격태격한다. 나이 많은 후임의 비애 그리고 미아는 리나의 요구대로 동호회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아나타는 미아에게 먹고 가라고 이야기하는데, 미아는 나는 동호회의 적인 부 사람인데, 동호회 멤버들인 너희와 같이 있어도 되냐고 의문을 가지지만, 리나는 미아가 자신의 친구이니 당연히 되고, 대신 란쥬에게만 비밀로 해달라고 답한다. 미아는 또한 동호회의 의견 교류에 대해서도 놀라워하며, 부는 란쥬의 의견대로 움직이기에 미팅 같은 것을 하지 않으며, 그것이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프로의 사고방식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엠마가 같이 모여 이야기하는 것이 스쿨 아이돌의 묘미라고 이야기하자 그것을 담아듣기도 하였다. 이 때, 리나가 미아에게 라이브를 해 보지 않겠냐고 이야기하는데, 미아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무섭다고 난색을 하지만, 리나는 온라인 라이브라 괜찮으며, 미아가 마음으로 쓴 곡은 미아가 불러야 한다고 설득한다.
10화, 니지동의 게릴라 온라인 라이브가 시작된다. 광장의 아유무를 시작으로 음악실의 카스미, 복도의 세츠나, 옥상의 시즈쿠, 교실의 리나, 정원의 엠마, 양호실의 카나타가 감시위원회를 교묘하게 피해가면서 학교 모든 장소에서 라이브를 하게 되고, 마지막 순서는 검은 드레스를 입은 미아가 장식하게 되었다. 미아는 테일러 가문에 먹칠하는 것과 연습을 많이 안 했다며 우려하기 시작하나, 리나는 미아가 손이 시려하는 걸 보고 손을 데워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손이 따뜻하면 상태가 좋아지는 4번째 공통점을 찾아 낸다. 그렇게 긴장이 풀린 미아는 카나타 다음 순서로 라이브를 하게 되고,
I’m still...을 부른다. 무대를 마치고 다시 부로 돌아간 미아는 아이, 카린, 시오리코에게 극찬을 듣는다. 란쥬는 스파이 하러 동호회에 다녀왔냐고 묻고 미아는 대답을 얼버무린다. 란쥬는
그 곡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극찬을 하지만, 미아는 이 곡은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으니, 자신의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22장이 마무리된다.
전체적으로 악평을 듣는 스쿠스타 스토리 시즌 2에서 그나마 호평을 받는 몇 안 되는 캐릭터.[7] 20장에서 광역으로 어그로를 끈 란쥬에게 Shut Up!을 시전한 점, 성우로 이미 니지동 팬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우치다 슈우가 배정되며 일단 호의~중립으로 바라보는 유저들이 많았고,[8] 20장에서 란쥬를 진심으로 따르지 않는 모습을 계속 연출하며, 란쥬에게서 등을 돌려 동호회 측의 조력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21장에서 동호회 라이브 직관을 보고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그럴 가능성이 꽤 높아진 상황.
그리고 22장에서 란쥬와의 갈등 이후 슬럼프가 찾아와 가출을 감행하고, 이 슬럼프와 과거의 트라우마를 예전에 패스트푸드점에서 인연이 있던 리나가 성공적으로 케어해 주면서, 자신이 하고 싶던 음악을 찾아내고 동호회 멤버들의 도움으로
스쿨 아이돌이 되는 성장 스토리를 쓰며 평가가 급격하게 올라갔다.
미아의
메리 수 설정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세계적인 음악 가문인 테일러 가문의 딸이며, 그녀의 가족은 모두 세계적인 가수(아버지는 유명한 테너, 어머니는 인기 뮤지컬 배우, 언니는 인기 팝 가수)이며, 미아는 차트 탑 100에서 30곡을 랭크인한 천재 작곡가인데 이런 사람이 란쥬한테 끌려와 일본에서 스쿨 아이돌의 곡을 써주고 아마추어 작곡가인 아나타의 곡에 멘붕이 와서 작곡에 슬럼프가 오는게 말이 되냐고 스토리 작가와 미아가 까인다. 또한 이렇게 미아의 서사를 위해 란쥬[9], 아이, 카린의 캐릭터성이 그만큼 희생되었다는 점도 비판 요소 중 하나. 차라리 다른 설정은 유지하더라도 미아를 현업 유명 작곡가가 아닌 촉망받는 유망주 정도로만 설정했으면 개연성이 훨씬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 부분은 스쿠스타 스토리 작가인 아메노 치하레가 자신의 본업인 미연시 시나리오를 쓸때 즐겨 사용했던 "고압적인 아가씨(란쥬) & 천재 소녀(미아)" 듀오 설정으로 재미를 많이 봐서 그게 스쿠스타에도 적용된 것이라는 분석이 많으며 당연하게도 미연시랑 가상아이돌 작품은 장르가 완전히 다르기에 미연시에서 재미를 본 설정도 가상아이돌 작품에선 통하지 않는게 당연하다. 게다가 그 듀오 설정을 위해 기존 캐릭터들의 설정을 파괴하는 행위는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왜 지가 써먹던 미연시의 설정을 맞지도 않는 스쿨아이돌 스토리에 쳐넣어서 시즌2 스토리를 개판친거냐"고 아메노, 그리고 굳이 그런 미연시 작가를 메인 스토리 작가로 기용한
KLab 주식회사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물론 이를 차치하고도 미아의 행적은 호평을 받는데, 실제로 미아는 그 테일러 가문의 천재 작곡가라는 명성이 자신에게 압박감을 준다고 리나에게 말한다. 22장에서 나왔던 "나는 미아 테일러, 그 테일러 가문의 딸이자 천재 작곡가라고!"라며 혼잣말하는 부분은 예고편 공개 당시에는 중2병 자기자랑으로 인식되었으나 전체 스토리가 나온 뒤에는 자뻑이 아닌 가문에 누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자신은 언제나 천재로 있어야만 한다는 자기암시에 가깝다는게 나와서 이런 식으로 메리 수 설정이 캐릭터를 구성하는 요소가 아닌 넘어야 할 벽이자 장애물로 묘사된 것도 호평을 받는다.
}}}}}}}}}|| 최강의 어필 증가 게스트 카드
통상 울레 치고 매우 좋은카드. 미아의 첫 UR이다.
절대적인 스펙으로 비교하면 같은 쿨크리딜러인 페2우미가 출시 2달도채 안된 상황에서 상위호환으로 나왔다. 히라메키 1칸 차이를 두더라도 스탯, 특기, 개성 모두 우미보다 훌륭한 스펙으로 나와버렸다. 다만, 크리딜러 역시 인연보드 싸움이기에 미아가 아직 최대 인연수치가 매우 적어서 인연보드를 크게 찍을 수 없어서 두고봐야할것 같다. 다만 게스트로는 당장 두어도 될것으로 보인다.
스탯이 페2마키와 같아서 통상울레중에서도 매우 좋게 배분되었다.
특기는 3노트간 동작전 크리율 30% 증가로 상당히 파격적이다. 노트는 짧지만, 그래도 파격적은 증가량이다. 패시브개성은 동작전어필로 좋다.
라이브개성에서도 말이 많은게 AC성공시 50%확률로 끝까지 동작전 어필 7.5%증가로 패시브개성 + 라이브개성 + 히라메키 3칸을 합쳐 동작전 20.5%어필로 20%인 마리를 넘어서면서 게스트자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만 차이점은 미아는 확률도 50%인데다 AC성공시라 다른 AC에도 기회가 있으면서 동작전에게만 20.5%와 달리 마리는 라이브 시작시 30%확률이라 체감으로 터지기 매우 힘들지만, 터지면 동작전은 20%, 토템들은 5%라는 차이는 있지만, 차이점을 무시하고 편하게 미아를 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아를 직접 덱에 넣는 일이 적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이 미아를 들고 있더라도 히라메키 작이나 한돌작이 잘 안되어있기 때문에 게스트로 완벽한 미아를 올려놓는 사람이 꽤나 희귀한편.
종합하면 크리딜러로서 스탯, 특기, 개성 모두 상당히 훌륭하다. 상쁠에서는 보드싸움이라 미아는 다 있어도 보드가 타 멤버와는 높지는 않다는점이 있다. 그래도 쓰일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미아의 첫울레가 페스도 파티도 아닌 통상 가챠울레다. 시오리코의 경우 한정을 3번을 연속으로 두고 10월말 이벤트로 간신히 배포로 내놓은 것과는 다르게 미아는 통상으로 첫울레가 나오면서 반응이 의외라는 반응이 보인다. 그래서 생일가챠에서 시오리코는 울레가 없었던 것과 다르게 출시일 기준 몇주뒤에 바로 미아의 생일이기에 생일가챠에서 이 울레는 나오게되었다.
페스3카난과 더불어 페스3 로테이션의 기념비적인 첫카드.
전 세대 카드와는 다르게 전혀 써먹을 곳이 없는 성능으로 나왔다.
페스2요시코와 같이보면 속성과 스태미나를 제외한 어필, 테크닉, 특기, 개성이 모두 일치하다.
SP데미지 증가 특기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잘 쓰이지 않는 비선호 특기며, 심지어 최근에는 오버차지 개성의 등장으로 더욱 일자리를 잃고 있는 특기다. 따라서 내츄럴 SP 뎀증 특기에, 체력에 너무 많은 스탯이 분배되어 크리보정도 못 받는 13300의 어필을 가진 이 미아는 정말 쓸 곳이 없다.
이 미아는 페2요시코를 이식하고 같이 나온 카난은 페2린을 이식하였다. 그래서 한명 더 나왔으면 동시기인 시오리코를 이식한 Gd가 그 한명 더 나온 멤버가 아니었을까 라는 추측이 있다.
이론상 볼티지 최강카드였으나 페3마키에게 최강 자리를 내준 여러모로 비운의 카드. 페2뽀무 mk2 엘강버전이나, 보드에 대한 문제가 뼈아픈 카드.
상술한듯이 Vo중 최강인 페2뽀무를 이은 다른속성버전이다.
어필 1.45만/ 테크닉 1.35만으로 10만 맥뎀 시대에서 Vo 채용조건에 모두 만족한다.
특기는 42% 볼획으로 좋다
개성1은 파티특유가 적용된 동작 8.4%어필.
개성2는 이카드로 칠 때 50%확률로 15% 볼획. 즉 이중볼획.
페3마키와의 차이점은 마키는 확정적으로 이중볼획이라는 점이다.(7.5% 이중볼획)
사실 페2뽀무랑 같은 평가를 내리면 좋겠으나.
문제는 미아라는것.
10만 맥뎀 시대에 Vo채용 조건에 부응되어도 인연보드가 0순위인데, 미아는 현재로서 모든카드를 보유 모두 한돌, 인연렙 다 채워도 120대라는 조건을 만족하고 120보드 속성일치까지 한 이 미친짓을 한 유저가 아주아주아주 극소수라는것. 당장 올리고싶어도 3주년 전야제 가챠로 하메 대 트롤이 있었더라도 하메티켓만 있지, 다른 조건을 채우긴 힘들것이기에
같은카드인 뽀무는 속성만 억까였지 서비스초부터 키웠다면 일단 인연렙같은 것들이 높았을 것이니. 게다가 페3마키의 경우 미아보다 스탯도 좋은데다가 대부분의 유저가 마키는 고보드라는 점에서 미아와는 비교 불가라는 점이다.
이 카드의 최대 문제는 보드.
[미아의 모든카드 보유 + 모두 한돌 + 최대 인연레벨 120대 찍기 + (일메 빵빵 + 하메 빵빵 = 120보드 클리어 속성일치 획득) + 페3마키 없음] 조건이면 쓸것으로 보인다.
야구를 좋아한다는 설정을 반영해서, 2nd 시즌에서 입는 사복 중에선 야구복 비슷한 버전이 포함되며 자기 이름 이니셜인 MT를 박아넣었다.
성우가 성우인지라 게임 시작 시 나오는 소개 음성의 영어 발음이 굉장히 좋다.
[1]
다만 어느 차트인지는 밝혀지지 않아서 많은 스쿠스타 플레이어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다. 만일
빌보드 차트가 기준이라면 미아는
맥스 마틴처럼 전 세계에서 저명성 있는 프로듀서여야 하는데, 고작 14살짜리인 미아를 감안하면 공식이 설정을 너무 무리수로 한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2]
번역출처
[3]
다만 이를 가지고 비판하는 반응은 딱히 없는데, 노래를 전문적으로 부르는 사람이 자기 키를 모르는건 진짜로 말이 안되기 때문. 물론 어디까지나 아마추어인 스쿨 아이돌이라는 걸 감안할 필요성은 있다. 이를 시즈쿠에게 알려주지 않은 '프로'인
아나타를 까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최소한 아마추어인 시즈쿠는 몰라도 음악을 전문적으로 하는 아나타는 절대 그랬으면 안 됐다. 바꿔 생각하면 이런 아나타가 다른 멤버들에게 찰떡인 솔로곡을 썼다는 게 대단하다고 역으로 재평가되기도... 키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4]
인터넷상의 데이터들을 보다 많이 끌어모아와 그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정크 데이터들 사이에 숨은 쓸만한 내용을 찾는 과정, 즉
빅 데이터 프로세싱이 골자가 되며 그렇게 긁어모은 쓸만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곡을 만들어낸다고. 이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노래는 그 곡을 부르기에 가장 적합한 보컬의 데이터와 대조한 뒤 그 결과에 가장 가까운 인물에게 내어준다고 한다. 란쥬와 함께 미아의 신곡을 들어본 시즈쿠는 정말 자신을 위해 만들어준 곡인가 하고 묻는데, 이에 미아는 "(당시의 유행이나 학교 학생들의 취향 등의 데이터를 통해 곡을 만들었는데 어쩌다보니 그게 시즈쿠의 특성과 매치했기 때문에) 너를 위한 곡이 되어있었다"는 투로 이야기한다. 그 설명을 들은 뒤 어딘가 납득이 가질 않은듯 홀로 고뇌하던 시즈쿠는 이후 아나타랑 작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5]
시즌2가 시작인 20장부터 끝인 인터미션 31장까지 스토리작가의 편애질과 잦은 설정변경과 설정붕괴, 설정충돌, 캐릭터성 붕괴로 떡칠된, 어린애도 이렇게는 안쓸 최악의 스토리인걸 감안하면 시즌2에서 그나마 건질만한 스토리가 이 스토리와 25장의 3학년 스토리(끝부분은 제외 기승전 까지)밖에 없다.
[6]
이때 미아와 리나가 서로 가까워지는 연출이 있다.
[7]
여러 악행들과 과도한 편애, 다른 멤버들의 캐릭터에 악영향을 주면서 합류해도 가시밭길이 예상되는 란쥬는 물론이며, 카린, 아이, 시즈쿠, 시오리코는 캐릭터 붕괴 논란까지 있을 정도로 여론이 안 좋고, 아나타, 세츠나는 지나치게 착한 태도로 현실성이 없거나 무능하다는 여론이 있으며, 카스미의 경우 캐릭터성은 문제가 없으나 20~21장에서 분량을 지나치게 많이 부여받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엠마 또한 후반부에서 일부분 캐붕이 있었고, 아유무와 뮤즈 & 아쿠아 멤버들(이마저도 리코랑 마리는 테일러 가문과 관련된 대화 신에서 극소수의 비판 의견이 있다)은 공기화되어 평가가 불가능하다. 시즌 2에서 그나마 호평인 캐릭터는 미아, 카나타, 리나가 전부. 이것도 사실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본 쪽에 가깝지 시즌 2로 이득을 본 캐릭터는 전무하다.
[8]
오오니시 아구리,
사가라 마유와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친한 사이로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었다. 다만, 현재 오오니시 아구리를 제외하면 다른 소속사로 옮긴 상태.
[9]
20장에서 고압적인 아가씨 성격을 21장에서 별 이유도 없이 친구 사귀고 싶어서 패악질을 부리는 바보로 만들어서 이미지 회복을 시도하였는데, 22장에서 또 다시 고기 좋아하는 고압적인 철부지 아가씨 캐릭터로 되돌아왔다.
[10]
여기까지 보고 나면
I'm still...이 해금된다.
[11]
여기까지 보고 나면
Toy Doll이 해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