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4:32:52

물랑루즈!

물랑 루즈(뮤지컬)에서 넘어옴
역대 토니상 시상식
파일:tonyawards.png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
제73회
( 2019년)
제74회
( 2020년)
75회
( 2022년)
하데스타운 물랑루즈! A Strange Loop

파일:CJ 뮤지컬 로고 화이트.png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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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019
2019 2020 2021 2022
※문서 등록된 공연만 기재함. (내한 공연 제외)
<colbgcolor=#000000><colcolor=#ff0000> 파일:물랑루즈_한글로고.png
Moulin Rouge!
파일:물랑루즈국문포스터.jpg
극본 존 로건
원작 영화 《 물랑 루즈
주요 프로덕션 2018년 보스턴
2019년 브로드웨이
2021년 오스트레일리아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
2022년 독일
2022년 대한민국
2023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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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연 정보
제작사 파일:CJ ENM 로고.svg
공연장 초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공연 기간 초연: 2022.12.16~2023.3.5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줄거리5. 넘버6. 한국 공연
6.1. 2022년 초연
7. 역사8. 둘러보기9. 기타10.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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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1년 개봉한 배즈 루어먼 감독의 뮤지컬 영화 물랑 루즈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매시업 뮤지컬로 원작의 주요 넘버들을 재사용한다. 2019년 6월에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다. 2021년 제74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총 10개 부문을 수상했다. 킹키부츠, 비틀쥬스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뮤지컬 제작사 CJ ENM이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한국 프로덕션도 직접 제작한다.

2. 시놉시스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호화로운 매시업 뮤지컬의 아시아 초연.
보헤미안, 귀족, 사업가, 모든 이들의 욕망이 자유로워지는 곳 ‘물랑루즈!’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영화가 21세기 팝 컬렉션을 새롭게 매시업해 무대위로 되살아난다.
진실, 아름다움, 자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을 향해 축배를 드는 이 작품은 그저 한 편의 뮤지컬이 아닌, 하나의 가치관이자 세계이다.
호화롭고 낭만적이며,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이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Welcome to the MOULIN ROUGE!''

3. 등장인물

🌹사틴(Satine) - 마리
사틴은 스타다. 아름답고, 화려하고, 섹시하며 위엄 있다.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잘 알고 있다. 짓궂은 유머 감각을 가졌으며 영리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넘어 사틴은 깊은 인간애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고통받았고, 상처 투성이다.

🌹크리스티안(Christian) - 프랑소와
옥수수가 유명한 곳에서 온, 젊고 잘생긴 미국인. 그가 가진 편하고 자연스러운 매력 뒤에는 무언가 특별한 강렬함과 투지가 느껴진다.
천진난만한건 아니고 완전히 순진무구 한 것도 아니다.
쉽게 불타오르고, 따뜻한 유머와 깊은 비밀들을 가진 남자.

🌹지들러(Zidler) - 앙리
MC이자 물랑루즈의 단장. 인간 캐리커쳐에 가까움 - 지나치게 거창하고 현란함.
그의 태도는 교활하고 음흉하며 간사하다. 뭐든 다 아는 듯하며 현명하고 교활하며 부패했다.
그럼에도 거부할 수 없는 사람이다.

🌹공작(Duke)
잘생긴, 바이러스 같은 남자. 부와 권력이 넘쳐 흐른다.
옛 프랑스 귀족이지만 태도나 취향은 현대적. 그는 진정한 품위와 진지함을 가지고 있다.
위험할 정도로 섹시함.

🌹로트렉(Lautrec)
유명한 프랑스 예술가. 대담한 선지자이며 강인한 정신의 반낭만주의적 낭만주의자.
불운한 천재.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진 강렬한 웅변가.

🌹산티아고(Santiago)
산티아고는 우스꽝스럽고 듬직한 모습을 하고 있다. 파리 최고의 탱고 댄서이자 가장 위대한 지골로(제비족)이다.
맹렬한 아르헨티나 허세남으로 사랑이 가져오는 과장된 고통을 위해 산다.
야생적이고 위험하며 예측 불가한, 자신의 열정적인 감정들을 동력 삼아 움직이는 남자.

🌹니니(Nini)
물랑루즈의 리드 댄서. 샤프하고 야심차고 섹시하면서 교활하다.
진짜 스타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따뜻함만 빼고.
보석의 원석처럼 단단하고 화려하다.

🌹베이비 돌(Baby Doll)
물랑루즈의 댄서. 젊고 어린 아름다운 드랙 아티스트.
천진난만함을 훌륭하게 연기해 내지만, 실제로도 마음이 따뜻하다.
아직 젊지만 고통이 뭔지 안다. 사틴을 자신에겐 없었던 진짜 친언니처럼 여긴다.

🌹아라비아(Arabia)
물랑루즈 리드 댄서. 이국적이다. 많은 일들을 겪어 왔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같은 화려하고 퇴폐적인 느낌

🌹라 쇼콜라(La Chocolat)
물랑루즈의 리드 댄서. 우아하고, 범접할 수 없고, 거만하며 고압적이다.
산전수전 다 겪어 본 캐릭터. 그녀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도록 할 것.

4. 줄거리


당신의 판타지가 현실이 되는 꿈과 욕망의 세계
1899년 파리, 보헤미안의 핫 플레이스 '물랑루즈!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사틴'과 무명 작곡가 '크리스티안'은 우연히 빚어낸 운명적 만남으로 헤어나올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물랑루즈'의 단장인 '지들러'와 '사틴'을 탐하는 귀족 '몬로스 공작'에 의해 그 사랑은 위기를 맞는다.

'크리스티안'은 낭만적인 보헤미안 '로트렉'과 함께, 재정 위기에 빠진 '물랑루즈'를 구하고 '사틴'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공연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작하기로 한다.
그런데 그 이야기는 '사틴', '크리스티안', '몬로스 공작'의 엇갈린 관계를 거울처럼 비추는데...!

진실, 아름다움, 자유, 그리고...
사랑으로 영원을 꿈꾸게 하는 세계
'물랑루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5. 넘버

5.1. 1막

  1. "Welcome to the Moulin Ro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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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uth Beauty Freedom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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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e Sparkling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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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ut Up And Raise Your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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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ir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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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our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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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낡은 지갑 속에 돈이 많았다면
커다란 집을 지어 함께 살 텐데

내가 조각이라면 아냐, 그보단
신비한 마술은 어때
다 주고 싶어 너에게

보잘 것 없는 내가 줄 수 있는 건
널 위한 이 노래 하나뿐인 걸

온 세상에 외쳐봐 너의 노래
화려하진 않지만 진실한 걸

조심스럽게 불러도 될까
너라는 노래를
네가 있는 세상 참 아름다워

[사틴]
네가 있는 세상 참 아름다워

[크리스티안]
자꾸만 잊어버려 너의 눈빛을
새벽 하늘 같아 아님 바다였나

그러니 내 말은 내 진짜 진심은
너만 보고 싶어 너무 예뻐서

[크리스탄 & 사틴]
온 세상에 외쳐봐 너의 노래
화려하진 않지만 진실한 걸

조심스럽게 불러도 될까
너라는 노래를
네가 있는 세상 참 아름다워

조심스럽게 불러도 될까
너라는 노래를

네가 있는 세상
네가 있는 세상
네가 있는 세상
참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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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 Exc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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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ympathy For The D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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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ture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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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lephant Love Med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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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막

  1. "Backstage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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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e What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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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몰랐어 이런 느낌을
저 하늘을 처음 본 날 같아
그 키스 속에 살고 싶어
하루하루 널 더 사랑해

오직 널 위해 전부 주라고
끝없이 내 맘이 외치네
계절은 흘러 변해가도
사랑해 너만을 끝까지

영원히 영원히
널 사랑해 시간의 끝까지

[사틴]
어쩜 이렇게 완벽한 세상이
모든 순간이 새롭게 느껴져

[크리스티안]
무의미했던 내 삶이 눈을 떠

[크리스티안 & 사틴]
별처럼 널 맴돌아

저 험한 산을 넘어 강을 건널 때
이 노랠 불러 난 언제나 네 곁에
별빛은 지고 비바람 쳐도

[크리스티안]
사랑해

[사틴]
사랑해

[크리스티안]
너만을 끝까지

[사틴]
너만을 끝까지

[크리스티안 & 사틴]
영원히 영원히 널 사랑해

[사틴]
어쩜. 이렇게 완벽한 순간이

[크리스티안]
언제나

[사틴]
언제나

[크리스티안 & 사틴]
영원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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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nly Girl In A Materia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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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and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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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l Tango De Rox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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