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23 16:27:36

문호준/선수 경력/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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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0년 2011년 2012년


1. 개요

파일:14차리그 문호준.jpg
문호준의 2011년 리그 경력을 서술한 문서.

1.1. 13차 리그

13차 리그에서는 1차 조별예선에서는 1위, 2차예선에서는 이요한에게 밀리면서 2위를 기록하였으나 1, 2차 종합포인트로는 1위로 승자전에 갔고 승자전에서도 전대웅, 유영혁 그리고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이던 이중선을 제압하고 무난하게 1위를 기록한다.

결승전에서는 빅3의 전쟁으로 유영혁, 전대웅과의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1] 마지막 경기전까지 문호준 77점 유영혁 77점 전대웅 72점으로 11차 리그 처럼 마지막까지 알 수 없었으나 마지막 맵인 운명의 다리에서 초반에 치고나가 1위를 가져가고 2위와의 격차가 줄어들지 않고 1위를 끝까지 사수하는 완벽한 주행을 보이며 디펜딩 챔피언 유영혁을 꺾고 5회 우승에 성공한다.

1.2. 14차 리그

2011년 11월 넥슨 카트라이더 14차 리그에서는 대회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6회 우승을 달성했다.[2] 1라운드 1차 예선 A조에서 황제 모드로 돌입한 문호준이 연속 1등 퍼펙트를 기록하면서 5경기만에 막을 내려버리고[3] 2차 예선에서도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이며 1위로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2라운드인 승자전에서 초반에 점수 몰아치기를 시전해 사실상 1등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 지어버리면서 사실상 승자전은 2위(..)경쟁으로 바뀌어 버렸고 중반부에는 경기를 질질 끄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부 들어서 다시 각성해 2위인 유영혁과 엄청난 격차를 벌리면서 1위로 결승전을 직행하였다.

그야말로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80포인트 선취 방식에서 1등 6회, 2등 4회를 하여 11경기만에 끝내버렸다.[4] 이때 준우승자인 전대웅과의 점수차는 무려 44점사실상 더블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1등과 2등의 격차가 2등과 8등의 격차보다 더 컸다. 한마디로 전무후무할 양학쇼를 보여줬다.

문호준의 11경기는 80점제인 현재까지도 최단경기 우승으로 남아있다. 이는 압도적인 우승을 했던 10차리그 문호준 자신의 14경기, 그리고 7차리그의 강석인, 12차리그의 유영혁과 2020 시즌 2의 이재혁의 13경기를 넘어선 기록이며 1등과 2등의 격차인 44점 역시 10차 리그에서 압도적으로 우승했던 문호준이 강진우를 상대로 거둔 18점을 훨씬 넘어서는 기록이다.

이것만으로도 충격적이지만 당시 결승전 멤버로는 빅3였던 전대웅, 유영혁 뿐만 아니라 박인재, 이중대, 이중선이라는 빅 네임드가 있었으며 13차리그에서 대활약한 노진철, 신하늘로 역대급 멤버였음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심지어 유영혁은 문호준의 최단경기 우승으로 인하여 점수를 흭득하지 못하여 7등으로 추락했으며 꾸준히 점수를 유지하는 연금메타보다 2,3위 같은 상위권을 하나라도 더 먹은 선수가 유리한 사태가 결승전에서 펼쳐졌다. 그야말로 문호준의, 문호준에 의한, 문호준을 위한 리그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4차 리그에서의 모습은 예선부터 결승 모두 다른 선수들과 큰 격차를 보였고 기록, 임팩트 모두 충격적이였다. 14차 문호준은 아직까지도 전설로 남아 있으며 이에 근접하는 경우는 있었어도 동일하다고 평가받은 경우는 없었다. 개인 리그 6회 우승은 스타크래프트에서도 이영호, 이윤열만이 가지고 있는 기록이였고 그야말로 문호준을 제압할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 보였다.
[1] 결승 결과 우승자인 문호준은 87점, 3위 전대웅은 79점으로 8점차였지만 4위 노진철이 45점으로 3위와 4위의 차이가 34점이였다. 그야말로 빅3 3명이 치열하게 겨룬셈. [2] 첫 번째 전 경기 옐로우 라이더 우승이기도 하다 [3] 이는 김승태가 2019 시즌 1 16강 패자전에서 퍼펙트를 기록하기 전까지 마지막 퍼펙트였다. [4] 제련소에서 사고에 휘말려 6위를 차지 한 것을 빼고 모두 1,2위를 기록했다. 그것도 결승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