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4 00:37:44

무기고

1. 무기를 보관하는 창고2.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의 무기고 박물관3. 가수 최락의 노래이자 1집 앨범명4. 창작물

1. 무기를 보관하는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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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 총기 같은 무기를 보관하는 창고. 병기고라고도 한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대부분 군대에서 많이 봐왔을 것이다.

영어로는 아머리(영국: Armoury 미국: Armory), 아스날(Arsenal)이라고 하며, 아스날의 경우 아스날 FC의 어원이 되었다.

파일:KingsmanTSS_401.jpg
와치모조 선정 영화속 무기고 20선
한편 영화나 만화, 게임 등에서 주로 각종 무기를 사용하는 히어로물이나 특수요원이 집이나 어디 숨겨진 시설 등에 무기고를 갖춰놓은 장면이 클리셰로 등장한다. 현실에서의 무기고가 위 사진처럼 제한된 공간에 총과 장비를 빼곡하게 구겨넣은 형태라면 이런 창작물에서는 벽면에 무기를 배치하고 바닥은 비워놓은 형태가 많다. 군대의 무기고와는 달리 사용자가 한 명이라서 같은 무기를 최대한 많이 욱여넣을 필요보다는 무기 하나하나를 바로 확인하고 꺼낼 수 있는 구조가 유리하고, 보통 정비 및 개조를 위한 테이블이나 정보 검색용 단말이 같이 배치되기 때문에 나름대로 그럴싸한 배치. 현실에서도 집에 무기고를 갖춰놓는 경우 자주 쓰는 배치다.
영화 불가사리 1편 버트 거멀의 무기고. 괴물은 그래보이드.
특히 좀비 영화, 크리처물, 액션 영화에서의 등장은 마트와 함께 비중이 꽤 높은 편이다. 주로 주인공들의 무기 조달을 위한 장면에서 자주 등장하며, 무기(주로 총)가 없어 고생하던 주인공(과 그 일행)들이 이곳의 무기들을 챙기거나 여러 무기들을 조합해 새로운 무기를 만드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총기가 일반화 되어있다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평소에도 총을 들고다니는 것도 아닌지라(게다가 주인공이 청소년이라면 더더욱) 미국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며, 미국만큼 총기소지가 자유롭지 못한 나라들의 영화에서도 꽤 등장을 하는 편. 마트에서 무기를 조달하는 영화들은 상대적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라면 사설 무기고에서 총기를 조달하는 영화에서의 장면이 엄숙하거나 음침한 분위기라는 점도 특징 중 하나.
미국에서는 개인용 무기고를 가진 사람들이 꽤 된다. 위 영상은 유튜버 맷 캐리커[1]가 새 집으로 이사오면서 무기고를 새로 짓는 영상인데 콘크리트를 뚫으면 생길수도 있는 습기를 피하기 위해 빔을 용접하고 나사를 뚫어 무기 거치대와 무기 행거를 설치했다.

2.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의 무기고 박물관

이름은 무기고지만 실제로는 러시아 제국 황가의 보물창고다. 크렘린 문서 참조.

3. 가수 최락의 노래이자 1집 앨범명

최락 문서 참고.

4. 창작물

4.1. 도미네이션즈

병력 및 연맹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대장간이 업그레이드되는 건물로 등장한다.

4.2.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의 무기고

무기고(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고.

4.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건물

4.3.1.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토르 신을 섬기면 원래 영웅시대에 건설할 수 있는 무기고를 고대 시대부터 더 좋은 드워프 무기고로 건설할 수 있다. 드워프 무기고는 추가 업글이 딸려 있다.

4.3.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항목 참조.


[1] Matt Carriker. Demolition Ranch Off The Ranch 채널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