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2:53:15

몽골 야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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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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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야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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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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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키스탄 팔레스타인[1]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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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BSC에만 가입해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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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야구 국가대표팀
Mongolia baseball national team
운영주체 몽골 야구 소프트볼 연맹
연맹 아시아야구연맹
감독 -
WBSC 랭킹 -
올림픽 -
WBC -
프리미어 12 -
아시안게임 -


[clearfix]

1. 개요

몽골 야구 국가대표팀은 몽골을 대표하는 야구 대표팀이며, 아시아 야구 연맹 소속이다.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에 야구가 정식종목이 되던 대회에 처음으로 나와 대만에게 0-20, 한국에게 0-21로 졌다. 그 뒤 아시안 게임 야구는 참가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한 몽골 야구 대표팀은 중국에게 0:15 콜드게임 패, 일본에게 0:24 콜드게임패, 태국에게 0:25 콜드게임 패를 당했다. 무득점에 64실점이란 최다 실점 기록 및 태국에게 허용한 25실점은 역대 아시안 게임대회 최고 실점 기록(!)으로 아시안 게임 축구[1], 야구 두 종목 최다실점 기록을 몽골이 가지고 있는 셈. 우습게도 종전 최다실점 기록은 1994년 대회에서 일본에게 2-25로 진 태국이었는데 그 태국이 반대로 기록을 세운 셈이다.

몽골이 야구로 참가한 것도 바로 이웃이 개최국이라 가까워서 참가한 것이지 비행기나 배를 타고가야했다면 차비가 없어 불참했을 대회였다.(1994년 대회 같은 경우 일본이 지원해서 참가했지만 그 뒤로 줄곧 불참했다) 결국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파키스탄에게 0-25로 참패했고 중국에게 또 0-15 콜드게임패를 했다. 일본전에서도 0-21로 져서 무득점 61득점을 기록했다. 역대 아시안 게임 성적은 8전전패 0득점 166실점. 이렇듯 도무지 1점을 내본 적 없으니 아시안 게임 야구에서 1점이라도 거두면 무척 기뻐할 듯 하다. 사실 야구선수들도 전문 선수도 아니라 그냥 야구를 좋아하는 조기 야구 수준의 평범한 사람들이긴 하다. 장비도 없어서 2014 아시안 게임이 끝나고 한국야구계에서 배트 5개를 선물해주자 엄청 기뻐했는데 야구배트가 몽골 선수들은 모두 3개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그나마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는 몽골은 야구배트가 딱 1개라 이걸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했던 걸 한국에서 배트를 비롯한 여러 장비를 중고로 무상지원해줘 연습하고 남은 것을 가지고 왔다고 한다. 2013년 텐진 동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상무와 대학선발 주축인 한국 대표팀에게 0:37로 콜드패 했다. 그 외에도 에게 1:28, 홍콩에게도 0:21로 무참하게 콜드패 했다.
성인대표팀은 아니지만 청소년 대표팀의 경우 1998년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에서 호주팀에게 0:55라는 극악의 점수차로 콜드패한 기록도 있었다. 뭐 이 경우야 몽골이 야구도입이 몇년 안 되었던 초창기 시절이라 가능했던 일.

몽골 야구 대표팀은 아시안 게임이 거의 유일하게 출전하는 국제대회라고 볼 수 있는데 중국이나 대한민국, 일본 등 가까운 곳이 아니면 출전이 사실상 어렵다.[2] 그나마 가까운 지역이라도 지원이 있어야 출전한다. 조금 더 멀리 떨어져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2018 아시안 게임도 불참했다. 특별한 지원이 없다면 국제대회 무대에 모습을 보이지 못할 듯 하다.

코로나 19 사태 이전에는 전 두산 베어스 출신인 이경필 코치가 주기적으로 계속 몽골에 야구봉사를 하러 갔다고 한다. KCBN MONGOLIA 몽골 야구는 거의 동호회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날씨가 춥고 겨울이 길어 야외 스포츠종목은 국가대표팀 훈련이 쉽지 않다고 한다.[3] 기후 사정 때문에 야구가 몽골에 자리잡긴 아주 힘들기에 장비조차도 저렇게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야구로 계속 동네북일 수밖에 없다.

2. 역대 성적

2.1. 아시안 게임

2.2. 동아시아 경기 대회(폐지)

  • 2013년 톈진 동아시아 경기 대회 : 7위


[1]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축구에서 우즈베키스탄에게 0-15로 져서 아시안 게임 축구 최다실점 기록을 25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 [2] 2013년 동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했지만 역시 가까운 중국에서 개최된 대회였고 지금 이 대회는 사라진 상태다. [3] 그래서, 축구도 저렇게 아시아 동네북이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실내스포츠는 좀 더 잘하기에 농구가 가장 인기종목이자 아시아에서 중위권 정도로 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