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0:28

멤피스 데파이/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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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멤피스 데파이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PSV 에인트호번

2000년 VV 몰드렉스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3년 스파르타 로테르담 유소년 팀으로 이적하였다가 2006년 PSV 에인트호번의 유소년 팀으로 이적하였다. 2011년 1군 팀으로 승격하였다.

2012년 2월 26일 페예노르트 전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3월 18일 SC 헤렌벤 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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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시즌 PSV에 임대로 복귀한 박지성을 업는 세레머니. 가호라도 받은 것인지 데파이 본인 또한 훗날 맨유로 입단하게 된다.

2014-15 시즌 월드컵을 다녀오고 나서 PSV의 에이스로 급성장하였다. 리그를 씹어먹으면서 주전 공격수인 루크 데 용과 함께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며 PSV는 이들의 활약 속에 리그 독주 체제를 유지하였고 결국 지난 2007-08 시즌 이후 7년만에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 우승을 달성하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데파이는 총 30경기 출장 22골을 기록하여 득점왕에 등극했다.

이미 브라질 월드컵 전후로 은사인 루이 판 할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되었고 리버풀, 토트넘 등 여러 클럽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신경전을 펼쳤다. 에레디비시에 시즌 종료 이후 꾸준히 링크되던 맨유를 비롯해 리버풀, PSG의 삼파전으로 진행되었는데...

결국 최대 이적료 약 22.5M 파운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의 이적이 확정됨으로써 대표팀에서의 스승이었던 루이 판 할, 유스 시절 스승이었던 알버트 스타이펀베르흐[1]와 재회하게 되었다.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15 프리미어 리그 종료 직전인 5월 7일, 데파이는 맨유 이적에 합의하였다. 등번호로 본인이 직접 7번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12일, 이적료 25M£에 4년 계약으로 이적 최종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후 7월에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3.1. 2015-16 시즌

프리시즌 클럽 아메리카 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등번호 9번을 달고 출전했다. 마땅한 공격수 영입이 없다면 9번을 계속 달 수도 있다. 4-4-2의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출전해서 상당히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였던 산 호세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디 마리아가 이적하자 공석인 7번을 달고 싶다고 선언했고, 2015년 8월 7일(한국 시각) 맨유의 새로운 7번으로 발표되었다. 오언- 발렌시아- 디 마리아로 이어진 흑역사 7번 라인(...)을 살려낼지 관심사. 살려내기는 커녕 더 악화시키는데 한몫했다. 역대 최악의 7번 등극. 일명 MD7, 엠뒤7(…)으로 불렸을정도.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준수한 활동량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크게 임팩트 있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한 채 후반에 안데르 에레라와 교체되었다.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는 윙어로 출전해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후반전 후안 마타가 만들어준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면서 데뷔골을 무산시켰다. 또한 프리킥 찬스에서는 홈런(...)을 날려버리기도 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잘 할 거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리고 8월 19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클럽 브뤼헤와의 1차전 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 당시 데파이의 폼은 가히 박지성 선수라 할만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연계성을 고려할때 제2의 박지성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보인다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 에서의 활약과는 달리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부진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6경기 동안 골이 없고 경기력도 별로다. 상대적으로 수준이 낮았던 벨기에 클럽에는 잘했지만 리그에서는 드리블 패턴도 다 읽히고 위협이 되지 못한다. 같은 시기 이적한 앙토니 마르시알은 몸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반해, 매 경기 존재감 없는 활약으로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리그 7라운드 선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드디어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그러나 그 이외에는 마샬이 만들어준 1대1 찬스를 날려먹기도 했고 부정확한 크로스와 뻔한 드리블을 보여주며 비판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도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내내 돋보일 정도로 못했다. 특히 겉멋이 든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 3명을 돌파하려다가 가로막힌 뒤, 느긋하게 산책하는 모습은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게다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앞에서 수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상황은 가관... 수비를 못하더라도 하는 척 정도는 해 줘야 할 텐데 아예 안 했다. 안 그래도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중미가 아스날 선수들에 비해 기동력에서 밀리면서 완전히 쳐맞고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아무런 도움조차 주지 못했다. 결국엔 하프타임에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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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수비를 안 한다. 그것도 프리미어리그에서[2]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에버튼전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후보로 출장하지도 못했다. 그런데 팀은 3-0 완승을 거두면서 역시 데파이는 빠져야 한다라는 여론이 심화되고 있다. 이 날 마샬이 측면에 기용되었는데, 데파이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반할도 인터뷰에서 데파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점점 팀 내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력이 영 안좋은 마당에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계속 사생활이 노출되고 있는 지라, 라이언 긱스 수석 코치도 이에 대해 언론 노출을 줄이라는 말을 하면서 팬들로부터는 '맨유 7번을 달더니 자신이 호날두인 것처럼 군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진의 이유로는 지나친 벌크업으로 인해 둔탁해져 버린 피지컬이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맨유 이적 전과 이적 후의 몸을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팬들은 피지컬만 죽도록 키우다가, 윙어가 가져야 할 유연성이나 역동성을 잃어버려 부진의 늪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3]

11월 12일 골닷컴에서 선정한 최악의 영입 TOP 20 중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월 21일에 펼쳐진 리그 13라운드 왓포드 원정 경기에서는 루니, 마샬, 펠라이니, 윌슨이 부상인 관계로 어쩔 수 없이 공격수로 나왔다. 많은 팬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11분 만에 선취골을 넣고, 이전보다 훨씬 개선된 움직임을 보여줬다. 경기 종료 후 스카이스포츠에서 MOM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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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월 26일 리그 18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서 전반전에 페널티 박스로 날아온 공을 얼토당토않은 헤딩을 시도하다 자빠지며 공을 내주게 되고 그대로 선제골을 먹혔다. 이 실수로 엄청난 욕을 얻어먹고 그 후로도 말도 안나오는 답답한 경기력만 보이다가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되었다. 헤딩을 하던 당시 라이언 긱스와 루이 판 할의 표정은 똥 씹은 듯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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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를 상대로도 좋지 못한 경기력을 이어나갔다.

2월 26일 유로파 리그 2차전 미트윌란전에서 뛰어난 개인기와 스피드로 종횡무진 움직이며 상대 진영을 휘저었다. 특히 두차례 PK를 유도하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며 후반 45분에는 개인기로 미트윌란 수비진을 농락하며 득점했다. 미트윌란의 우측면은 그야말로 폭격을 당하며 맨유의 대역전극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컨디션이 매우 좋은 날이었고, 미트윌란의 수준이 맨유보다 세 수 정도는 아래임을 감안하더라도 역시 자신이 인맥으로 맨유에 입단한 것이 아님을 증명한 경기였다. 경기 초반에 개인기가 몇 차례 성공하자 자신감이 붙었는지, 맨유의 마음을 사로잡은 psv 시절의 그 데파이로 돌아가 남은 시즌 맨유 팬들의 기대를 높이게 만들었다.

2월 28일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아스널전에서는 슬슬 폼이 살아나고 자신감이 붙는지 미트윌란전에서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으나 공수에 기여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불필요하게 드리블을 오래했으나 골키핑을 해서 아스널 수비진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위협적인 슈팅으로 득점 기회를 엿보았다.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전처럼 불어난 근육을 주체하지 못하고 둔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과는 다르게 날렵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이전 경기처럼 데파이 스스로 자신감을 되찾아 여유롭게 경기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3월 4일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원정경기에선 열사모드로 다시 회귀하여(...) 영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었다. 전 경기와는 다르게 몸이 무거워 보였으며 각종 패스미스 위치선정 또한 매우 나빴다. 덤으로 스로인 파울까지 선보였다. 맨유 팬 입장으로서는 매우 답답한 경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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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대비 득점전환율이 이번시즌 EPL 공격수 중 최악이다. 깨알 Heung-Min Son[4]

4월 11일 32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후반 35분쯤 카일 워커와 서로 멱살을 잡으며 충돌을 일으켰다.

5월 7일 36라운드 노리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눈썩 경기력을 보여주며 평소처럼 질타를 받았다.

3.2. 2016-17 시즌

프리 시즌 첫 경기인 위건 애슬레틱 FC와의 경기에서 지난 시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초반에 미키타리안의 결정적인 키패스를 그냥 날려버린 것이 백미. 그리고 도르트문트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전에 원톱으로 출전하여, 완전히 클로킹을 시전하며 전체 선수 중 최하위 평점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8월 4일, 웨인 루니 재단이 주최한 에버튼과의 자선 경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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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웨인 루니를 대신해 교체로 들어와 한 차례 좋은 움직임과 한 차례 뻘짓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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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와의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 출전했으나 또다시 시원찮은 장면들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원성을 듣고 있다. 특히나 후반 막바지에 나온 프리킥 장면에서의 크로스를 방향과 힘 모두를 조절하는데 실패하면서 날리는 모습은, 이 선수가 정녕 맨유 입단 이전 킥력으로 주목받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답답한 장면.

3부리그 노샘프턴과의 리그 컵 경기에서는 루니, 로호 등에게 묻혔지만 영 좋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도 글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로서는 루이 판 할 전 감독의 최악의 유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판 할 감독의 맨유 내 더치 커넥션 중 데일리 블린트의 경우 그래도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활용 가치라도 남아 있는데 반해, 데파이는 갱생 불가능으로 평가받고 있는 중. 활약 대비 높은 이적료와 주급, 선수 본인의 태도 등으로 볼 때 이적도 쉽지 않다. 실제로 에버튼과 볼프스부르크 등이 관심을 보였다가 이내 링크가 끊기면서 맨유의 골칫덩어리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1월 이적 시장에서 올림피크 리옹이 데파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면서 이적이 급진전되었고, 웹사이트와 트위터로 데파이가 계약 협상을 위해 에이전트와 함께 리옹에 도착한 소식을 공지하면서 방출이 임박해졌다. #

4. 올림피크 리옹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리그 1 139 63 44
챔피언스 리그 16 7 5
유로파 리그 10 3 3
쿠프 드 프랑스 10 3 2
쿠프 드 라 리그 3 - 1
합계 178 76 55

1월 20일, 멤피스 데파이의 리옹 이적이 공식 완료되었다. 계약 기간은 4년 반에 이적료는 22M 파운드 (옵션 포함)이며, 등번호는 9번을 배정받았다. MD9 이적 협상에서 바이백 조항이 들어가는지의 여부가 있었는데 리그앙에서는 바이백이 금지되어 있다고 하지만, 확인 결과 우선 협상권이라고 한다.[5] 여담으로 파리 생제르맹 FC가 하이재킹을 시도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4.1. 2016-17 시즌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의외로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AS 생테티엔전에서는 무려 10점 만점에 2점이라는 굴욕적인 평점을 받으며 팬들에게 맹비난을 받고 있다. 레퀴프 왈 "리옹이 잘못된 제품을 구입한 것 같다. 리듬감이 부족했으며, 팀 동료들을 무시하는 듯한 경기를 펼쳤다"라나... 하지만 FC 메스전에서는 2골을 넣는 등 대활약을 펼치며 아직 네덜란드 최고의 유망주라는 것을 보여줬다.

이후 펼쳐진 리그 툴루즈 FC전에서 무려 45m 거리에서 축구왕 슛돌이의 독수리 슛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궤적으로 골을 넣었다.

시즌 최종 기록은 23경기(11교체) 5골 3도움.

4.2. 2017-18 시즌

시즌 초반부터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본인이 리그앙과 맞다는 것을 기록으로 증명하고 있다.

비록 팀은 PSG가 압도적인 차이로 독주하고 있는 상황이라 리그 우승 경쟁에서 일찍 밀려났지만 본인은 다시 한 번 부활하기 위해 요동치고 있다.

경기력 부분에서 비판이 있었으나 후반기에 스트라이커로 보직 변경 후 보여준 폼은 그런 비판도 잠재워버릴 정도.

니스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려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와 함께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기여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51경기 22골 17도움.

시즌이 끝나고 AC 밀란과의 이적설이 뜨고 있다.

4.3. 2018-19 시즌

이번시즌에도 올랭피크 리옹의 공격 핵심이다. 리그에서의 공격포인트는 10골 9어시스트로 작년에 비해 줄었지만, 2018년 유럽 전체 공격포인트 랭킹에서 23골 23도움을 기록하며 전체 11위에 올랐다. 기사

4.4. 2019-20 시즌

11월 22일, 드나예르의 뒤를 이어 새 주장이 되었다.

올해도 여전히 리옹 공격진의 핵심을 맡고 있고, 특히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5경기 5골을 터트리며 맹활약 하고 있었으나 12월 15일 리그 경기에서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면서 시즌 아웃되었다. 내년에 열릴 유로 2020 출전까지도 힘들어보인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유로 2020이 1년 미뤄지자 희망이 생겼다.

시즌 성적은 18경기 14골 2어시스트.

그리고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산초의 잠재적 대체자로 링크가 뜨고있다. 그러나 산초의 잔류로 무산. 대신 로날드 쿠만 FC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으로 인해 도니 판더베이크 등과 함께 이쪽으로의 이적설도 나고 있다.

9월 10일, 최근 며칠간 진행된 FC 바르셀로나와의 개인 협상에 성공하였다.
이적료는 €30M.

개인협상을 성공함으로써 이제 올림피크 리옹 FC 바르셀로나 두 구단 간 협상만 남게 되었다.

이후 루이스 수아레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킨 바르셀로나와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떴지만 결국 무산되었고 리옹에 잔류하게 되었다. 우스만 뎀벨레가 팔리지 않아 영입자금 마련에 차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5. 2020-21 시즌

개막전에서 디종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 했다.

리그앙 3라운드 님 올랭피크전을 앞두고 등번호를 11번에서 10번으로 바꿨다.

리그앙 7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양팀 최다인 드리블 성공 4회, 기회 창출 11회를 기록하며 티노 카데웨어의 결승골과 칼 토코 에캄비의 멀티골을 도와 3도움을 올렸다.

리그앙 8라운드 AS 모나코전에서 후셈 아우아르의 컷백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리그앙 13라운드 FC 메스전에서 에캄비의 컷백을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골문 좌측 구석으로 깔아 차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앙 15라운드 브레스투아전에서 69분 자신이 얻어낸 PK를 오른발로 우측 상단 구석에 꽂아 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리그앙 16라운드 니스전에서 32분 카데웨어가 얻어낸 PK를 이전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오른발로 우측 상단 구석에 꽂아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기동안 리그 17경기 8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1월 7일 리그앙 18라운드 RC 랑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10골로 리그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리그앙 19라운드 스타드 렌전에 선발 출전하여 0:2로 끌려가던 79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막스웰 코르네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우측에 꽂아 넣으면서 만회골을 기록했고, 81분 좌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제이슨 드나예르 머리에 전달되는 크로스를 올려 동점골을 도왔다.

리그앙 24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에 후셈 아우아르가 가로챈 볼이 그대로 전방으로 연결되어 자신의 스피드를 이용해 빠른 마무리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65분 자신의 패스로 상대가 핸들링 반칙을 하여 얻어낸 프리킥에 왼쪽 상단구석으로 정확한 킥으로 연결하여 득점했다.

2월 9일 쿠프 드 프랑스 3라운드 아작시오전에서 이슬람 슬리마니의 로빙패스를 오른발로 발리로 연결하여 득점하여 자신의 물모른 슛감각을 보여주었다.

2월 19일 리그앙 26라운드 스타드 브레스투아 29전에서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스루패스를 끝까지 따라가 골키퍼를 따돌리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자신이 얻어, PK에서 왼쪽 모서리로 정확한 슈팅을 하여 득점했다. 또 이날 아우아르에게 어시스트를 하였다.

3월 3일 리그앙 28라운드 스타드 렌전에서는 오른쪽 측면 몸싸움과정에서 넘어지면서까지 아우아르에게 패스를 연결해 어시스트를
했다.

3월 12일 리그앙 29라운드 스타드 드 랭스전에서 왼쪽 측면에서 받은 볼을 날카로운 크로스를 통해 카데웨어가 득점하는데 도움을 올렸다.

4월 11일 리그앙 32라운드 앙제전에서는 21분 상대가 걷어낸 세컨볼을 박스안에서 그대로 발리로 처리하며 득점을 하였고, 83분 수비의 라인을 깨 루카스 파케타가 찔러준 패스를 골키퍼가 손도 못쓰게 칩슛으로 마무리하였다.

4월 18일 리그앙 33라운드 낭트전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했는데, 경기시작 5분만에 파케타의 스루패스를 받아 박스안에서 오른발 아웃프런트로 득점하였고, 37분 칼 토코 에캄비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오른쪽 구석으로 마무리하였다.

4월 20일까지 리그 18골 9도움으로 팀 득점 1위이자 리그 득점 순위 2위다! 맨유에서 실패와 달리 리그 1에서는 아주 날고 있다.

5월 2일 리그앙 35라운드 모나코전에서 57분 오른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드리블하며 3명을 제치고 때린슛이 상대 수비와 굴절되어 그대로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원더골. 77분에는 오른쪽 측면 세트피스 상황에서 정확한 킥으로 마르셀로에게 도움을 줬다.

이 경기 활약으로 20-21 시즌 리그앙에서 처음으로 10-10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현재 저번 시즌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계속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뜨고 있었고, 영입에 합의했다. 다만 로날드 쿠만 감독이 잔류한다는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 니스전에서 도움 2개를 추가하면서 총 12도움을 기록, 10도움을 기록한 디미트리 파예트, 지네딘 페르하트를 따돌리고 리그 1 도움왕에 올랐다. 이 경기 종료 직후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주니오르와 함께 리그 1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에 넣은 골은 리그 20골(그밖에 2골) 12도움으로 리그 득점 공동 2위이다.

한국 시각 6월 20일 바르셀로나 트위터에 공식 이적 오피셜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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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6월 12일, 바르셀로나 공식 매장 홈페이지에 뜬금없이 데파이의 바르셀로나 유니폼 판매가 올라왔다. 오피셜은 안 떴는데 올라온 걸 봐서는 관리자가 실수를 했음이 분명하다.

제라르 로메로에 따르면, 데파이의 유니폼은 프로그래밍 에러로 나온 것이라고 한다. 현재 바르셀로나 스토어에서 데파이 유니폼은 내려갔다.

5. FC 바르셀로나

한국 시각으로 2021년 6월 20일 새벽, 바르셀로나행 오피셜이 떴다. FA이므로 이적료는 없으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

5.1. 2021-22 시즌

지로나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브레이스웨이트의 등번호인 9번을 달고 교체출전하였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얻어낸 PK를 넣으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브레이스웨이트가 복귀한 후에는 11번을 달고 뛰었다.

8월 8일 출정식에서 등번호 9번을 배정받은 것으로 드러났다.[6] 그리고 그날 유벤투스와의 주앙 감페르 트로피에서 1골을 득점하였다.

리오넬 메시가 FA로 파리로 이적하고 세르히오 아궤로, 우스만 뎀벨레, 안수 파티까지 모두 부상인 상황인 데다가 지난 시즌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치긴 했지만, 투톱으로 어느 정도 재미를 보기도 한 바르셀로나이기 때문에 그리즈만과 투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문제는 그리즈만과 데파이 둘 다 스트라이커보단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가깝기 때문에 시너지가 맞을지 의문이다. 그리즈만과 데파이가 양쪽 윙으로 가고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를 기용해 3톱으로 나올 가능성도 충분하다.

라리가 1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센터 포워드로 선발 출전하여 19분 장거리 프리킥으로 제라르 피케의 헤더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경기 내내 그리즈만, 브레이스웨이트와 좌우 스위칭을 하면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5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쳐 팀의 4:2 승리에 일조하며 매우 성공적인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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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0:1로 끌려가던 75분, 세르지 로베르토의 크로스를 받은 뒤 돌파 후 좁은 각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동점골이자 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3R 헤타페 전에도 선발로 나와 전반 30분경에 리그 2호골을 터트렸다. 섣부른 판단은 이르지만 아직까진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이적시장 마지막 날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로 떠나면서 졸지에 바르사 공격진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버렸다. 맨유 때의 MD7 시절에 비하면 기량도 위상도 천지차이로 달라진 모습. 이제 데파이가 이끄는 바르셀로나가 리그와 챔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6R 카디스 원정에 선발 출전해서 답이 없는 공격진에서 홀로 고군분투 했지만, 빅찬스만 3개를 말아먹으며 0:0 무승부의 주범이 되고 말았다.

7R 레반테 전에서 자신이 얻은 PK를 성공시키며 1골 득점하였다. 팀은 루크 더용의 추가골 안수 파티의 쐐기골로 3:0으로 승리하였다.

챔피언스리그 SL 벤피카전과 8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9R 발렌시아 전에서 안수 파티가 얻어낸 PK를 성공시켰다. 이로써 2021년 한 해에 모든 대회에서 50개의 공격포인트(32골 18도움)를기록하였다.[7]

10R 엘클라시코에서는 결정적인 상황에서의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11R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는 쿠티뉴와 함께 워스트급 활약을 보였다. 역습 찬스에서 템포를 늦추는 것은 물론, PK 찬스에는 실축을 범하기까지 해 아궤로가 동료 공격진들을 보며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팀은 패배했고, 쿠만은 경질됐다. 데열사

12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는 후반 49분 박스 바깥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잡았지만 팀은 1-1로 무승부.

13R RC 셀타 데 비고원정에서는 전반 34분 알바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시켜 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팀은 3점 리드를 지키지 못한채 충격적으로 무승부.

14R RCD 에스파뇰과의 데르비 바르셀루니 에서는 후반 48분 본인이 직접 PK를 얻어내 성공시키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부임 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 시키며 좋은 활약을 이어 나갔다, 이 같은 활약으로 어느새 리그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15R 비야레알 CF와의 경기에서 빅찬스미스를 보여주며 맨유시절을 연상케 했으나 끝내 결승골을 득점하며 2:1승리에 기여하였다.

여러 우려와 달리 2021년 11월 현재까지 줄부상과 선수의 역량 부족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진의 유일한 믿을맨이 되어 활약해주고 있다. 부상 결장 없이 많은 경기에서 출장하며 기복 없는 활약을 해주고 있고, 공격 포인트도 대체적으로 순도가 높다. 물론 간혹 완득찬스를 놓치거나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등의 모습도 나오지만, 원래부터 에이스나 컴플리트 포워드 유형이 아닌 메시, 그리즈만과의 공존을 생각하고 온 퍼즐조각같은 선수라 팬들도 그런 부분을 감수하고 활약에 만족하는 중.

16R 레알 베티스전에서는 경기 내내 고립되어 패스 성공률 80%, 턴오버 20회, 유효슈팅 0회라는 끔찍한 경기력을 보이며 1-0 패배에 일조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6차전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상당히 부진하였고 3:0 대패로 이어지며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음이 드러나 한달 이상 결장하게 되었다.

데파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 B팀에서 콜업된 페란 주트글라가 원톱으로써 역할을 데파이보다 더욱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차비 감독의 전술에 데파이는 적합하지 않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페란 토레스를 톱으로, 데파이를 윙어로 기용할 것이라고 추측되는 중.

1월 9일 라리가 20R 그라나다 전에서 61분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으나.. 거의 없는 듯한 존재감을 보이며 부진했다, 비록 가비의 퇴장으로 인해 팀이 내려앉아버리며 전방에 혼자 있어야했지만 그걸로는 커버가 쳐지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보이며 시즌 초에 보여줬던 좋은 폼을 계속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다.

이후, 사비 감독에 플랜에 없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바르셀로나도 데파이 매각을 고려하고 있으며 유벤투스의 알바로 모라타와 스왑딜 루머까지 있었지만 불발되었다.

아다마 트라오레가 임대영입되면서 근육 듀오 결성을 기대받고 있다. 그러나 좌측 햄스트링 부상이 나아지지 않아 2월달에도 결장할 예정이라 한다.

스페인의 언론 스포르트에 따르면 데파이가 한 시즌 만에 바르셀로나와 헤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데파이를 포함해 루크 데 용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가 차비의 구상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겨울에 영입한 페란, 트라오레, 오바메양이 바로 선발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데파이가 돌아와도 설 자리가 없다. 선수 본인도 자신의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을 예상했는지 자유계약으로 이적을 원한다고 한다. 가능성이 높은 곳은 올림피크 리옹으로의 복귀, 예전에도 연결된 적이 있는 세리에 A 인테르, AC 밀란 유벤투스 등이다.

그러한 전망이 나오는 와중에 2월 28일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하였고, 90+3분 스코어를 4-0으로 만드는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엘체와의 경기에서 84분 PK 결승골을 뽑아내 2-1 승리에 기여하였다.

유로파 리그 16강 갈라타사라이와의 1차전에서 3달여만에 선발출전했으나 처참한 폼을 보여줬다. 결국 60분에 오바메양과 교체되었다. 이후 오바메양과 페란에게 밀려 후반에 교체로만 출전 중이다.

29R 엘 클라시코에서 팀이 4:0으로 이기고 있는 70분에 교체 출전했으나 너무 성급한 모습만 보이며 딱히 좋은 폼은 아니었다. 여담으로, 이전에 리옹에서 같이 뛴 적 있는 또다른 MD7와 재회하였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 재발로 결장하였다.

유로파 리그 8강 프랑크푸르트와의 2차전에서는 80분에 교체출전해 추가시간에 PK 추격골을 넣었지만 팀의 충격패와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34R 마요르카 전에서 팀의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36R 셀타 비고 전에서 4-2-3-1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남은 경기에서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시즌을 마감하였다.

2021/22시즌: 38경기 13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8 20 8 12 2
챔피언스 리그 6 6 0 0 0
유로파 리그 3 1 2 1 0
국왕컵 0 0 0 0 0
수페르코파 1 0 1 0 0
합계 38 27 11 13 2

5.1.1. 이적 사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등 쟁쟁한 공격자원들의 영입도 있었고, 이미 21-22 시즌에 차비 감독의 플랜에서 벗어났기에 방출될 가능성이 크다. 쥘 쿤데 영입을 위해서 데파이를 포함한 거래를 세비야 FC에 제안한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다.

토트넘 홋스퍼 FC에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보내왔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탈에 대비해 스트라이커 자원을 물색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도 계속 링크가 떴으나 데파이가 뉴캐슬행을 고려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뉴캐슬행 여부와 별개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직접 데파이에게 팀을 떠나라고 하며 이적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구단과의 이적문제로도 갈등을 겪고 있는데, 일단 바르셀로나 측은 데파이의 매각을 원하기 때문에 뉴캐슬, 인테르, 세비야를 비롯한 클럽에게 역제의를 했으나, 데파이는 FA로 나가는걸 원한다고 한다.

FA로 풀릴 시 예상되는 선택지로는 유벤투스 FC가 있으나 유벤투스는 알바로 모라타, 티모 베르너등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 FC에게 역제의했다는 소식도 있다.

본인의 등번호였던 9번 역시 거의 반강제적으로 레반도프스키에게 넘겨지면서 원하든 원치않든 팀을 떠나야하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 역시 등번호 배정을 받지 못한 사뮈엘 움티티, 마틴 브레이스웨이트와 함께 더 이상 팀의 전력으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의미.

일단 바르셀로나 스쿼드 소개영상에선 25번을 달고 나왔는데, 팀 동료 니코 곤살레스가 재계약을 명분으로 발렌시아 CF로 임대를 가게 되면서 정식으로는 14번으로 등록되었다.

2022년 8월, 유벤투스와 데파이 사이의 협상이 진전되었다고 한다. 이후 바르샤가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벤투스에게 역제의했다고 한다.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기도 했지만 이후, 바르셀로나와 데파이간에 계약해지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FA로 유벤투스에 합류할것으로 보여졌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데파이의 유벤투스 행은 사실상 던딜이며 일주일 내로 오피셜을 띠울 예정이라고 했다.

그런데 다시 제라르 로메로에 따르면 데파이가 기존에 합의했던 연봉보다 훨씬 높은 연봉을 요구하면서 이적이 무산 되었다고 한다. 이후 로마노도 데파이의 유벤투스 이적은 무산되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제라르 로메로의 보도와는 다르게 데파이 측에서는 어떠한 요구사항도 변경한 적이 없다고. 오히려 아드리앙 라비오 방출이 무산되면서 유벤투스 측에서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레안드로 파레데스 영입에 예산을 맞추기 위해 데파이 영입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일단 FA로 풀려나는것은 거의 확정적이었는데, 지나친 주급 때문에 갈 팀이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거취가 불분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도 링크가 떴지만 과거 데파이가 맨유에서 매우 안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본인이 맨유로 다시 컴백을 추진할 지는 상당히 미지수이다.

한편 시즌 초반에 열린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친선 경기에서 강력한 압박으로 프렝키 더용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이후 본인이 직접 골까지 넣는 등 시위라도 하듯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이적 시장 막판까지 계속 정식오퍼가 없는걸로 보아 결국 팀에 잔류할 것으로 보여졌다.

그런데 이적시장 마지막 날, 제라르 로메로가 뜬금 첼시와 바르셀로나가 데파이 딜의 이적 공식에 동의했다고 보도하면서 데파이가 떠나고 싶어하기에 첼시가 다음 목적지가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적시장이 끝나고 본인이 직접 SNS을 통해 밝히면서 최종적으로 한시즌 더 팀과 동행하게 되었다. #

오바메양이 첼시로 떠나고 브레이스웨이트마저 팀을 떠났기에 후보 스트라이커로 데파이를 남겨둔것으로 보인다.

5.2. 2022-23 시즌

이적설로 인해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빅토리아 플젠 전에서야 첫 출전을 가졌다.

이어진 5R 카디스 전에서 중앙 공격수로 선발출전하였으나 페란 토레스와 함께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어 결국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타임에 레반도프스키와 교체되었다.

리그 6R 엘체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41분에 자신의 최대 장점인 등지는 플레이와 강한 슛을 이용하여 엘체 수비를 등지고 슛으로 득점을 하여 이번시즌 첫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48분에는 레반도프스키의 골이 되는 패스를 흘려주어 정식도움은 아니었으나 기여를 했다.

이후 국가대표 A매치 기간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여 11월 월드컵 휴식기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5.2.1. 이적 사가

한편 구단에서는 계속 계약이 6개월 남은 데파이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방출하기를 원한다는 보도가 계속 나왔다.

2022년 1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0M. 특히 호날두가 맨유에서 방출되었기 때문에 데파이를 땜빵용으로 영입할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AS 로마와도 링크가 뜨는가 한편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첼시 FC와도 링크가 떴다.

1월에는 아스날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데파이에게 관심을 보였고, 선수 본인도 출전 의지가 강하기에 이번 겨울 바르샤를 떠날 확률이 높다고 한다. 특히 아틀레티코는 주앙 펠릭스가 첼시로 임대를 갔기 때문에 그 대체자 1순위로 데파이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이적료는 약 €15M이라고 한다.

이후 데파이가 같은리그 아틀레티코로의 이적에 이미 동의했으며 현재 구단간의 협상만 진행되면 이적이 완료된다고 하였는데, 일단 바르셀로나 측은 데파이의 매각을 서두르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한편 인테르의 호아킨 코레아와의 스왑딜이 임박했다는 로메로의 트위터가 올라오기도 했으나 데파이측에서 인테르와의 협상은 없었다면서 사실을 바로 부인하였고, 데파이는 계속 아틀레티코행을 희망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리고 1월 19일 로마노 기자에 의해 아틀레티코 이적이 거의 임박했으며, 이적료는 3~5M으로 예상보다 낮은 금액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같은 날 transfers에도 뉴스가 뜨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이 예고되었다.

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월 20일, 구단에서 오피셜이 발표되면서 공식적으로 이적이 완료되었다. #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 2년 반 계약이며 이적료는 €3M, 등번호는 마테우스 쿠냐의 임대 이적으로 공번이 되었던 9번을 받았다.

6.1. 2022-23 시즌

이적하자마자 18R 레알 바야돌리드 CF전에 소집되었다. 주앙 펠릭스, 마테우스 쿠냐의 임대 이적으로 공격 자원이 부족한 아틀레티코이기에 선발로든 교체로든 출전할 가능성은 높다.

후반 30분 알바로 모라타와 교체로 출전해 데뷔전을 가졌다.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아직 팀원과의 호흡이 덜 맞아 약간 삐걱거리는 모습이였다.
파일:MD9ATMDG.gif
21R RC 셀타 데 비고 원정에서 61분 모라타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89분, 야닉 카라스코의 슛팅이 수비를 맞고 데파이 앞으로 굴러왔고, 이를 놓치지 않고 논스톱 터닝슛으로 마무리하며 아틀레티코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 득점이 결승골이 되어 1:0 승리했다.

24R 세비야 FC전에서는 모라타를 밀어내고 첫 선발 출전했다. 23분, 라인 브레이킹으로 최종 수비를 따돌린 후 앙투안 그리즈만의 키패스를 받아 야신 부누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이어서 26분에는 아크서클에서 마르코스 요렌테의 패스를 받은 뒤 중거리 슈팅을 때려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이후 64분 모라타와 교체되어 아웃되기 전까지 세비야의 골문을 위협하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A매치 위크 때 훈련 중 오른쪽 가자미근 부상을 당하면서 리그 경기에 출전을 못하고 있다.

32R 레알 바야돌리드 CF 원정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복귀전을 가졌는데, 경기 막판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시즌 도중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적응기 없이 금세 팀에 녹아들었고 아틀레티코 공격진 가운데 에이스인 그리즈만 다음 가는 빼어난 축구력을 선보였지만 잦은 부상으로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하면서 계륵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2/23시즌 9경기(선발 3경기) 4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8 3 5 4 0
국왕컵 1 0 1 0 0
합계 9 3 6 4 0

6.2. 2023-24 시즌

1R 그라나다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포를 터트리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3R 라요 바예카노 전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9월 25일 레알전 이후 약 2달을 부상으로 이탈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더군다나 복귀 후 폼도 매우 별로고 무엇보다 팀 수뇌부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도 있는 중이라 겨울에 당장 팔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으로 가득하다.

그러다 18R 헤타페전 팀의 로테이션 가동으로 인해 3R 라요전 이후 무려 3개월만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 38분 스테판 사비치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해 3백의 센터백이 하나 사라지는 수적 열세 상황에 놓였고 이로 인해 아틀레티코가 전반 40분 수비수 투입 목적으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를 데파이와 바꾸면서 3개월만의 선발 출전을 허무하게 마무리하였다.

코파 델 레이 32강 루고전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고 결승골 포함 2골을 기록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데파이가 마침내 살아날 기미를 보이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매우 즐거운 감정을 드러냈다.

코파 델 레이 16강 레알전 연장 전반 알바로 모라타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고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연장 후반 14분 무리하지 않고 로드리고 리켈메에게 패스해 4:2로 달아나는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8강 진출에 나름 기여했다.

코파 델 레이 8강 세비야전에서도 후반 모라타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앙헬 코레아의 컷백을 원터치로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4강에 진출했다.

22R 발렌시아전 약 1달만에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서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하며 무려 5달만에 리그 득점포를 가동하였다. 최근 올라온 폼이 계속 유지되는지 이번 경기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20R 라요전 선발 출전해 이적 후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함과 동시에 후반 45분 결승골을 기록해 2-1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 경기 역시 결승골을 포함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건강한 데파이는 팀의 해결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3R 레알전 경기 종료 1분전 헤더로 마르코스 요렌테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최근 6경기 5골 2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탯 적립을 기록 중.

25R 라스팔마스전 후반 교체출전하여 후반 42분 5:0이 되는 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인테르전 합산 스코어 2:1의 열세 속 후반 교체출전하여 후반 42분 코케의 패스를 받아 팀을 16강 탈락 위기에서 구해냈다. 승부차기에서도 1번 키커로 나서 좌측 상단으로 강하게 차넣으며 승부차기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이 끝난 5월 후반 로마노의 보도에 따라 아틀레티코와 상호 계약을 해지할것이라고 하였다.

이후 현지 시각 6월 2일 6시쯤 데파이의 상호 계약 해지가 확정되었으며, 곧이어 데파이의 SNS에도 이를 알리는 글이 올라오고 1년 반 만에 팀을 다시 떠나게 되었다.

새 행선지로 어디가 될지 관심을 모으던 중 2024년 9월, 브라질 리그의 SC 코린치안스가 데파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월급 40만 유로에 2년 계약으로 합의를 봤다고 하였다.

2023/24시즌: 31경기 9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3 9 14 5 1
챔피언스 리그 3 0 3 1 0
국왕컵 5 2 3 3 1
합계 31 11 20 9 2

7. SC 코린치안스

2024년 9월 10일, SC 코린치안스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년.


[1] 2006년부터 2013년까지 네덜란드 U-17 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2013년 부터 2014년까지는 네덜란드 U-21 대표팀 감독을 맡다가 판 할의 부름을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1군 코치로 부임하였다. [2] 상대쪽 진영이라서 적극적인 압박이 필요한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패스 경로를 차단하는 것도 아니고 상대 편하라고 멀찌감치 사이드에서 구경하고 있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위치선정이다. [3] 베일도 무리한 벌크업으로 인해 14/15 시즌 부진했고 15/16 시즌에서야 겨우 정상 폼을 회복했다. 스피드형 윙어는 로벤이나 오바메양처럼 호리호리해야 더 유리하다. [4] 물론 손흥민은 차기 시즌부터 알다시피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세간의 평을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그에 반해서 데파이는 최악을 면치 못했다. [5] 리옹이 판매하려는 시점에서 맨유가 계약 설정된 이적료에 우선 영입할 수 있는 것이다. 리옹 회장의 말에 따르면 35M 유로 이상이면 실행 가능하다. [6] 브레이스웨이트는 12번을 받았으며 11번은 유수프 데미르가 받았다. [7] 10월 18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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