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하이아

1. 개요2. 설명

2.1. 무장

3. 플루마4. 작중 활약5. 모형화6. 기타

1. 개요


메하이아
분류	모빌아머
개발	불명
소속	불명
장갑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전고	?
중량	?
디자이너	?

メハイア

2. 설명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서 등장하는 모빌아머. 이 작품의 모빌아머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인공지능 무인기이며 따라서 메하이아 또한 무인기이다.

이름의 유래는 바로 메시아[1].

외형은 철혈의 오펀스 모빌아머 중에서 기계적인 부분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하슈말이나 아나넬, 네마미아, 하라엘 등의 다른 모빌아머는 언뜻 보면 생물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메하이아는 생물보다 기계쪽에 더 가까운 외견으로, 안면에 해당하는 센서는 딱정벌레처럼 생겼으나, 날개와 다리는 프레임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데다 등 뒤의 거대한 플루마 컨테이너로 인해 흡사 우주세기 시리즈의 엘메스와도 비슷하게 보인다. 플루마 컨테이너를 없애고 난 후에도 생물적인 부분은 머리의 딱정벌레처럼 생긴 부분밖에 없으며 본체는 메하이아라는 이름과 유사하게 십자가에 매달린 듯한 형상으로 고정되어 있고, 다리 또한 차렷자세로 고정이라 언뜻 보면 파리앗쵸같은 느낌도 나는 편.

무기는 가슴에서 발사하는 빔 병기와 양 날개에서 사출하는 유선식 와이어 블레이드, 그리고 날개 하단에 장비된 블레이드 유닛이 있다.

2.1. 무장

빔 병기
가슴 부분에 탑재되어 있다.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위력도 압도적인데 어느 정도냐면 우주세기 시리즈의 콜로니 레이저에 버금가는 사이즈의 광선을 발사한다. 이 때문에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로 막아도 그다지 유효한 해결책이 아니다.[2]

유선 와이어 블레이드
날개처럼 보이는 부분에 탑재. 하라엘의 유선식 와이어 클로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하슈말처럼 끝부분이 칼날로 되어있으며 칼날 끝에는 드릴도 장착되어 관통력을 보강했다.

블레이드 유닛
날개 하단에 탑재된 근접무장.

에너지 공급 시스템
모빌워커 플루마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시스템.

3. 플루마

모빌 워커로 분류되는 메하이아의 서브 머신. 메하이아의 플루마는 날파리형으로, 메하이아의 등 뒤에 달린 컨테이너와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날개와 배에 달린 드릴로 적을 공격한다.

4. 작중 활약

우르드 헌트 12화 전반부의 마지막 부분, 카츄아를 회수하려던 론도 부대 소속의 하프비크급 전함에 빔 병기를 발사해 날려보내며[3] 위스타리오 일행의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직전에 건담 자간과의 싸움으로 건담 하지로보시는 반파되어 수리를 받아야 하는 상황임에도 카츄아를 구하기 위해 위스타리오는 무리해서 메하이아와의 싸움을 강행하려 하지만, 하라엘과 싸웠을 때처럼 대 MA 시스템이 이상현상을 일으켜 하지로보시가 정지해버리고 만다.

이에 렌지의 건담 아스모데우스와 598의 몽키 클럽 로디가 맞서 싸우지만 둘이서는 메하이아 본체는 고사하고 플루마조차 제대로 잡기 버거운 상황. 그때 잔 클랜의 롬 & 루비오 형제가 게이레일을 타고 나타나 가세하면서 간신히 컨테이너를 파괴하고 왼쪽 날개까지 날려먹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빔 병기로 기능이 마비된 하지로보시를 날려보내고, 설상가상으로 래드니처 팀은 몽키 클럽 로디가 탄약이 고갈되고 아스모데우스는 추진제가 거의 다 떨어져가는 상황. 잔 형제가 도와줘서 래드니처 팀은 보급을 받으러 가고, 때마침 도착한 라코우가 도와줘서 빔 병기로 최후의 발악을 하는 메하이아를 저지한 후 잔 클랜, 라코우 해적단, 그리고 때맞춰 보급을 받고 합류한 래드니처 팀의 협동 공격에 메하이아는 결국 격파된다.

일련의 과정이 게임으로만 연출되고 애니메이션으로는 메하이아가 부서진 이후의 장면만 계속 나온 탓에 전력을 파악하기 힘들게 됐지만 실제로는 게이레일 2대[4] + 하쿠코우 + 몽키 클럽 로디 + 건담 프레임 2대(하지로보시 & 아스모데우스)가 오랜 시간을 들여 때려잡은 강적이다.

5. 모형화

6. 기타

플루마 컨테이너를 제외한 사이즈는 의외로 일반 모빌아머와 거의 비슷하다.

[1] 정확하게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최종보스 요새 메사이어의 이름을 비튼 것. [2] 작중에서는 론도 부대의 하프비크급 전함과 건담 하지로보시가 피격당했는데, 둘 다 본체는 무사했지만 하프비크급 전함은 측면 피격으로 장갑이 빔을 받아냈음에도 불구하고 함교가 빔의 위력을 버티지 못하고 박살나는 바람에 사령부가 전멸했고 하지로보시도 기체 자체는 무사했지만 내부의 위스타리오가 큰 충격을 받아 실신하고 말았다. [3] 이때의 공격으로 론도 부대의 사령부는 전멸한 걸로 나온다. 충격 탓인지 열기 탓인지는 불명이나 카츄아가 탑승한 비행정이 한창 플루마들에게 공격당하던 도중 부대원들이 사령부와 연락을 계속 시도하지만 계속 불발된다. [4] 게다가 커스텀으로 그레이즈 부스터까지 달아서 우주전 성능을 더욱 높인 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