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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li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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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네오플란에서 1993년부터 2003년까지 생산했던 초대형 리어엔진 2층 버스 라인업.2. 역사
메가라이너의 전신은 1978년 남미시장의 주문으로 등장한 스카이라이너 8x2와 1985년 미국 NASA의 주문으로 등장한 슈퍼 스카이라이너였다.스카이라이너 8x2 | 슈퍼 스카이라이너 |
유럽시장으로 판로를 넓히고 싶었던 네오플란은 차량 운행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당국과 지속적인 협의를 가졌고 결국 1993년, 차량 운행제한은 12.5미터에서 15미터로 완화되었다.
그와 동시에 출시된 것이 바로 메가라이너. 초창기에는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으나, 이후 단일 전축 차량도 전장 14미터가 허용되면서 판매량이 감소하게 되었다.
2000년을 마지막으로 메가라이너 마케팅은 종료되었고 이후 2003년 마지막 차량을 생산하면서 라인업이 단종되었다.
3. 특징
전장 15미터, 전폭 2.5미터, 전고 4미터의 거대한 2층 버스로, 차량 총중량(GVWR)이 무려 29톤에 달한다. 승차 정원은 좌석 세팅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85~90명 정도를 수용할수 있다.메가라이너 4조향축 | 3, 4축 조향 구조 |
파워트레인은 주문자 요청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수 있었는데, 주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배기량 15.1 리터급 V8 OM 442 LA 디젤 엔진(530 마력 / 197 kgf·m)에 ZF 8S-180 8단 수동변속기 조합이였다.
사진 속 차량은 2009년 3월 16일 오전 4시 15분 경, 청춘 메가드림 2호(青春メガドリーム2号)로 운행 중 도메이 고속도로 마키노하라 휴게소 근처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소실되었다.[2]
유럽 외 일본시장에도 도입된 차량이다. 2000년 JR 버스 간토에서 우핸들 적용 및 차량 전고를 3.8미터로 낮추고,[3] 후방에 비상구를 추가한 일본시장 전용 모델 4대를 도입해 도쿄- 츠쿠바 간 노선인 츠쿠바호(つくば号)로 운용되다가 2008년, 2009년 차량 화재사고로 2대를 폐차하고 남은 2대는 독일로 돌려보내면서 운용을 종료하게 되었다.
4. 기타
- 현재 메가라이너의 포지션은 스카이라이너에 통합되었다. 스카이라이너에서 파생되었던 모델이 다시 재흡수 된 격.
- 한국어 위키백과와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기술 내용을 보면 대부분이 일본 시장 내용이다. 일본 시장 모델을 메가라이너의 전부였다고 착각한 듯. 한국어 위키백과 문서, 일본어 위키백과 문서
- 메가라이너의 자매 모델로는 N 4032/4 메가셔틀(Megashuttle)이 있었다. 메가라이너가 장거리 투어링 코치(Touring Coach) 라인업이였다면, 이쪽은 단거리 고밀도 수송용 라인업. 즉 시내형 2층 버스였다.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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