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마한,
신라의 인물. 기원후 61년 8월, 복암성[1]을 들어 신라에게 항복했다고 한다. 백제에 투항한
주근과 함께 몇
삼국사기에서 인명이 기록된 둘 뿐인 마한인.
다만 1세기경의 신라가 소백산맥 일대까지 진출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기 때문에, 후대의 기록을 올려서 썼다는 주장도 존재한다.[2]
[1]
현재 위치는 알 수 없다. 다만 삼국사기에서 이후 백제와 신라가 소백산맥 일대에서 교전을 벌인 기록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소백산맥 근방의 어느 지역으로 추정된다.
[2]
선석열(1994년), 삼국사기" '신라본기' 상대 백제관계기사의 검토와 그 기년. 한국고대사연구, 7, 303-350p